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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후 발생하는 심 방세동의 위험요인 분석 (Analysis of risk factors of atrial fibrilla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유경종;고영호;임상현;강면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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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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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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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세대학교심장혈관 센터에서는 1990년 1월 부터 1994년 12월까지 281명의 관상동맥 우회로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중 수술전 심방세동이 있던 환자,판막질환 수술 및 심근경색의 합병증의 수술을 병행 하였던 환자 32명을 제외한 249명에 대해 수술전,수술시 및 수술후 심방세동 발생의 위험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상환자의 연령은 24세에서 78세 사이로 평균 58.2$\pm$9.)세 였으며,남자가 182명, 여자가 67명 이었 다. 제 1군에 속하는 환자는 38명(15%) 이 었고 제 2군에 속하는 환자는 211명(85%) 이었다. 수술후 심방 세동이 발생한 시간은 환자가 중환자실에 도착한 후 8시간에서 336시간 사이에 발생하여 평균 59.1 $\pm$56. 9 시간 이 었으며(median time : 48 hours), 정상 동 율동으로 돌아온 시간은 심방세동이 발생한 후 1시간 에서 144시간 사이로 평균 26.7 $\pm$33.9시간이었다(median time : 12.5 hours). 퇴원시 심방세동을 보였던 모든 환자는 정상 동율동을 보였다. 심방세동이 발생하기 전과 발생한 직후 측정한 심박출계수는 발생 전 평균 3.9$\pm$ 1.1 L/min/m.에서 발생직후 3.2$\pm$ 1.1 L/min/m'로 통계 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 001). 분 \ulcorner嘯\ulcorner통계학적인 유의성을 가진 변수는 univariate analysis 에서 수술전 좌심실 박출계수, triglyceride 수치, 수술후 측정한 peak CKMB isoenzyme, 심방 pacing의 여부, 입원기간 및 만기사망이 었 다. 좌심실 박출계수(p=0.025), triglyceride 수치(p=0.006) 및 peak CKMB isoenzyme(p=0.002)은 낮은 경 우에 심방세동의 발생이 증가하였으며,심방 pacing을 찬 경우에 심방세동의 발생이 증가하였다(p=0. 001). 또한 심방세동이 발생한 군에서 입원기간이 길었으며(p=0.001), 만기사망이 많았다(p=0.033). Multivariate analysis 에서 통계학적인 유의성을 보이는 변수는 수술전 체중과 심방 pacing의 여부였다. 체중은 많이 나갈수록 심방세동의 발생 이 .증가하였으며(p=0.011), 심방 pacing을 한 경우에 심방세동의 발생이 증가하였다(p=0.001). Univariate 및 multivariate analysis 에서 환자의 나이는 통계학적인 유의성 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이가 증가할수록 심방세동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p=0.053, p=0.064). 평균 추적기간은 30.1 $\pm$ 15.4 개월이었으며, 추적율은 98%였다. 이 기간 동안 심방세동을 보일 예는 없었다. 연구결과 수술 \ulcorner발생하는 심방세동은 어느 한가지 요인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요인이복합 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술후 나타나는 심방세동은 혈동학적 인 장애를 유발 할 뿐만 아니라 입원기간을 증가시키고, 만기사망을 증가시키므로 위험요소가 있거나 위험요소가 발생 시 적극적 인 예방이나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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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신농양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Renal Abscesses in Children)

  • 황유식;이영준;안선영;한상원;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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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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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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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신농양은 증상, 징후가 다양하여 진단이 잘못 되거나 늦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한 신손상이 증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 신농양의 증상과 진단방법, 배양결과, 치료 등의 임상적 양상을 분석하여 조기진단과 성공적 치료를 위한 정보를 얻는데 있다. 방 법 1985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15세 미만의 소아환자 중 신농양으로 진단된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시 증상, 나이, 성별, 소인,진단방법, 배양 결과, 방사선과적 결과, 치료 방법에 대하여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소아 신농양 환자의 평균나이는 6년 6개월이었고 남녀 비율은 동일하였다. 입원시 증상으로는 발열이 가장 흔하였으며, 복통, 측복부통증, 늑골척추각 압통, 오심, 구토의 순이었다. 12명의 신농양 환아 중 5명에서 신농양의 선행요인으로 방광요관역류가 관찰되었다. 5명의 환아에서는 소변배양에서, 2명의 환아에서는 혈액배양에서 그람 음성균이 동정되었으며, 농양 흡인을 시행한 4례 중 3례에서 균이 동정되었다. 8명의 환아는 정맥 항생제 투여만으로 치료하였고, 3명은 경피적 흡인을, 1명은 경피적 배농을 함께 시행하였다. 입원 전, 발열 등의 증상지속 기간은 평균 5일이었고, 항생제를 사용한 후 발열의 지속 기간은 평균 11일이었다. 신농양 환아의 평균입원 기간은 30일이었다. 결 론 : 장기간 발열을 보이는 소아 환자에서, 특별한 원인을 생각할 수 없을 때 신농양을 감별진단으로 생각하여야 하며, 이의 빠른 진단을 위해서 복부 초음파 검사 또는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을 조기에 시행해야 할 것이다.형성과 관련 있었으며 이중 방광요관 역류가 가장 높은 연관을 보였다. 결 론 : 소아의 발열성 첫 요로 감염에서 치료 전 발열 기간이 24시간 이내라도 신 반흔을 완전히 예방할 수 없었고 이에 관여하는 주된 인자는 방광요관 역류였다.시행 이후 그 진단이 현저히 증가되었다. 가족력상 진행성 신질환이 있는 경우나 사구체 기저막에 국소적인 중복이 있는 경우는 알포트증후군의 확진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골다공증은 11%로 상당수에서 골상태가 비정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 사용기간 및 축적용량이 골상내의 변화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환자들의 골상태의 변화관찰과 신질환 관련 골감소의 요인을 밝혀내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정확한 진단 및 동반된 질환을 감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심되나 X-ray VCUG로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는 RI VCUG를 꼭 시행하는 것이 방광요관역류의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25% sodium 식이 enalapril군에서 사구체여과율이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신절제술후 남아 있는 신조직무게를 비교하여 보면 24주째 0.25% sodium 식이군, 0.25% sodium 식이 enalapril군, 0.25% sodium 식이 nicardipine군에서 16주째 0.49% sodium 식이군, 0.49% sodium 식이 enalapril군, 0.49% sodium 식이 nicardipine 군보다 의의있게 신조직무게가 증가됨을 관찰할 수 없었다. 5) 0.25% sodium 식이군은 0.49% sodium 식이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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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비늘증후군에서 개방각녹내장 병합 유무에 따른 전안부 소견과 생체 계측치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Anterior Segment Features between Groups with or without Glaucoma in Pseudoexfoliation Syndrome)

  • 구본혁;최상경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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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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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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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거짓비늘증후군에서 개방각녹내장 병합 유무에 따른 전안부 소견과 생체 계측치들을 비교 분석하여 거짓비늘증후군에서 녹내장 발생과 관련된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원에서 거짓비늘증후군으로 진단된 96명(115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순거짓비늘증후군 64명(76안)과 녹내장 병합 거짓비늘증후군 32명(39안)의 두 군으로 나누어 나이, 성별, 기저질환, 거짓비늘물질이 관찰된 부위 및 홍채의 변화, 핵백내장 정도, 산동 정도, 각막내피세포 수, 중심각막두께, 전방깊이, 안축장, 각막곡률, 안압을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 간 나이(p=0.694), 성별(p=0.161), 당뇨(p=0.440), 고혈압(p=0.238), 거짓비늘물질의 관찰 위치로 전낭, 동공연(p=0.700, 0.210), 홍채의 변화 양상으로 동공연 탈색소, 주름 소실(p=0.526, 0.708), 핵백내장 정도(p=0.617), 산동 정도(p=0.526), 중심각막두께(p=0.097), 전방깊이(p=0.283), 안축장(p=0.095), 수평, 수직 각막곡률(p=0.066, 0.306)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녹내장병합거짓비늘증후군에서 안압이 높고(p=0.026) 동공연의 막형성이 많으며(p=0.047), 각막내피세포 수의 감소(p=0.048)가 유의하게 관찰되었다. 결론: 거짓비늘증후군에서 개방각녹내장이 병합된 경우 높은 안압, 각막내피세포 수 감소, 동공연의 막형성 소견이 유의하게 비교 관찰되므로 이러한 변화 양상이 관찰될 때 녹내장 병합 가능성이 높음을 인지하여 경과관찰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20-30대 성인의 Atherogenic Index of Plasma에 따른 건강지표 및 생활습관비교 (Comparison of health indicators and lifestyle according to atherogenic index of plasma in Korean adults in their 20s and 30s)

  • 황보라;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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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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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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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질환 예측인자인 AIP가 어떤 요인들과 상관성이 있는지를 밝혀 중년 이후 심혈관계질환의 발병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제공하고자 수행이 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39세 성인 3,040명으로 AIP에 따라 5분위수로 나누어서 일반사항, 건강지표, 식습관, 영양섭취상태를 비교하였다. 남성과 여성 대상자 모두 나이가 많을수록, 비만할수록, 흡연할수록 AIP 평균이 높았고, 교육수준의 경우 남성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여성은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AIP 평균이 높았다. 남성은 음주 정도에 따라 AIP 평균에 차이가 있었고, 운동을 하지 않는 남성이 운동을 하는 남성보다 AIP 평균이 높았다. 건강지표는 남녀 모두 AIP가 높은 분위로 갈수록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도 AIP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지만, 여성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HDL 콜레스테롤의 경우 남녀 모두 AIP가 높아질수록 수치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식습관은 여성에서 AIP가 높은 분위수로 갈수록 아침식사를 먹지 않는 비율이 높았고, 음료의 섭취량이 높았으며 커피의 섭취량은 낮았다. AIP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은 남녀 모두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20-30대 성인에서도 나이가 많을수록 비만할수록 흡연을 할수록 운동을 안 할수록 동맥경화의 위험도가 높아짐을 확인하였고, AIP는 젊은 성인에서도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지표와 상관성이 있었다. 또한 여성에서 음료의 섭취가 많고 커피의 섭취가 적을수록 AIP가 증가하여서 탄산음료와 가당 음료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20-30대 젊은 성인도 체중조절과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통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초극소저출생체중아의 생존율 향상에 따른 장기 신경발달 장애의 감소 (Improved survival rate with decreased neurodevelopmental disability in extreme immaturity)

  • 전가원;김묘징;김성신;심재원;장윤실;박원순;이문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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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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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7-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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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초극소저출생체중아의 생존율 향상에 따라 장기 신경발달 장애가 감소했는지 여부와 이들의 장기 신경발달의 예후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 1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받은 초극소저출생체중아 중 교정나이 18개월에 외래에서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13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외래 방문 시 진찰소견과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아를 1994년 1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인 제 I기와 2000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인 제 II기로 나누었으며 각각 36명과 98명이 해당되었다. 결 과 : 제 I기에 비하여 제 II기에 재태연령과 출생체중이 낮았지만 생존율은 향상되었으며(제 I기: 60.0%, 제 II기: 74.7%) 뇌성마비는 감소하였고(제 I기: 22.2%, 제 II기: 8.2%) 따라잡기 성장은 향상되었다(제 I기: 25.0%, 제 II기: 51.0%). 뇌실주위 백질연화증, 패혈증과 기관지폐 이형성증의 이환율은 제 II기에 감소하였다. 뇌성마비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3도 이상의 고도 뇌실내출혈, 따라잡기 성장의 실패와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이었다. 결 론 : 초극소저출생체중아의 생존율 향상은 장기적인 예후의 향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신생아 관리의 질향상과 관련된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의 감소, 고도 뇌실내출혈의 감소, 더 나은 영양공급이 장기적인 예후의 향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Jeune 증후군 환아에게 시행한 외측 흉벽 확장술 (Lateral Thoracic Expansion Surgery for Jeune's Syndrome)

  • 김준범;문일홍;최병민;이기형;최인철;박승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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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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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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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Jeune 증후군은 체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질환으로 다발성 연골 형성장애에 의한 흉벽, 골반, 사지 등의 골격계 발달 이상을 보이며 신장, 간, 췌장, 망막 등에도 병변을 동반할 수 있는 드문 질환이다. 예후에 가장 중요한 인자는 흉곽 기형의 정도인데 특징적으로 경직된 종 모양의 제한적 흉곽을 보이며, 이로 인해 호흡부전과 폐렴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어린 나이에 증상이 발현될수록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흉곽 기형을 교정하기 위한 여러 수술 방법들이 소개되어 왔으나 1세 이전에 증상이 발현된 경우에 있어서는 수술 교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생후 11개월 된 남자 환아가 출생 후부터 지속된 호흡부전과 폐렴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여, Jeune증후군으로 진단받고 측흉벽 확창술을 우측에 시행하였다. 수술 후 호흡 부전이 해결 되지 않아 첫 수술 3개월째 좌측에 대해서도 같은 시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좌측 티타늄 판 골절이 발생하여 티타늄 판 재이식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호흡 양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가 첫 수술 6개월째 퇴원하였다. 환자는 퇴원 2개월 후 폐렴의 증상으로 재입원하였으며, 재입원 치료 5개월째에 결국 호흡부전으로 사망하였다. Jeune증후군에 대한 측흉벽 확창술을 시행하였기에 그 결과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전폐절제술의 임상적 연구 (Clinical Evaluation of Pneumonectomy)

  • 박진규;김민호;조중구;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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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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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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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79년 8월부터 1995년 8월까지 73례의 전폐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폐암이 53례, 폐결핵이 10례, 기관지 확장증이 4례, 기타가 6례 이었다. 73례에서 수술사 망율 및 합볏증을 조사하고 술후 6개월에 53명의 환자에서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이에 영향을미치는 인자(나이:성별, 병리소견(양성 또는 악성), 동반질환, 술전 폐기능 검사, 수술시간 등)를 통계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 사망율에 대해서는 술전 최대자발호기량(MW)의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P=0.013)과 수술시간 (P=0.009)이, 술후 합병증에 대해서는 염증성 질환(P=0.015)이, 그리고 술후 6개월후에 시행한 폐기능 검사치에 대해서는 술전 노력성 폐활량의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FVC(%. prod), p=0.0018),술전 1초간 강제 호기량의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FEVI 3%, prod), p=0.0024),술전 최대 자발성 호기량의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MW 3%. prod), p=0.0043) 등이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수술후의 사망율과 합병증을 줄이고 환자의 원활한 활동능력을 얻기 위해 술전의 환자의 전신상태,심혈관계 및 술전의 폐기능과술후의 保맨\ulcorner폐기능에 대한충분한 평가가 있어야 하며, 염증성 질환이 있는 환자는 염증및 분비물의 성상및 정도를 정확하게 평가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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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에서의 당뇨병 유병율과 이에 관련돈 질환의 빈도에 관한 연구 (Prevalence of Diabetes Mellitus and Associated Diseases in Yeungnam Province Area)

  • 조인호;최정규;윤성철;최수봉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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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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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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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3년 5월부터 1984년 7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컴퓨터자동화 건강센터에 내원하였던 3,088명을 대상으로 하여 당뇨병의 유병율 및 당뇨병과 여러 인자들 특히 비만증과의 상관관계를 통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당뇨병과 당내성 장애군의 유병율은 각각 2.3%와 18.3%이다. 2) 성별에 다른 당뇨병의 유병율은 남자가 2.6%, 여자 1.7%로 남녀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는 없었다. 3) 당뇨병의 유병율은 10대에서 70대까지 각각 0%, 0.45%, 0.67%, 3.47%, 5.36%, 10%로써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4) 정상군과 당뇨병군에서 비만증의 빈도는 각각 18.03%, 22.86%로써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없었다($P{\geq}0.1$). 5) 비만증과 비만증군에서 당내성 장애 및 당뇨병의 유병율응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없었다($P{\geq}0.1$). 6) 당내성이 감소함에 따라 단백뇨, 고BUN혈증 및 고혈압의 빈도는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leq}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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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예의 뇌간종양 환자의 방사선치료 결과 (Brainstem Tumors -Results of 20 Patients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 김우철;서창옥;표홍렬;노준규;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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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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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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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연세의료원 암쎈터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20예 (남자 : 여자=10:10, 성인 소아=8:12)의 뇌간종양 환자의 치료결과를 분석하여 보았다. 총 20예의 환자 중 13예에서는 보통 분할 방사선치료(분할 당 180%200 cGy, 주 5회, 총 4680\~5400 cGy)를 시행하였고 나머지 7예에서는 과분할 방사선치료(분할 당 100 cGy, 1일 2회, 주 10회 총 7200 cGy)를 시행하였다. 중앙 추적 기간은 보통 분할 방사선 치료군과 과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 각각 36개월과 10개월이었다. 20예의 환자중 4예에서는 치료전 병리학적 진단을 얻을 수 있었다. 이중 3예는 저분화 성상 세포종양 이었고 1예는 미분화 성상 세포종양이었다. 전체 대상환자의 실제 2년 생존율은 30%이었다. 예후인자로 나이, 증상 발현기간, 종양 형태 등을 분석해 보았는데, 증상 발현기간이 긴 환자에서 짧은 환자보다 예후가 좋았고, 성인에서 소아보다 예후가 좋았다. 종양 형태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보통 분할 방사선 치료군보다 과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 초기 임상적 치료 반응이 좋았다. 보통 분할 방사선 치료군과 과분할 방사선치료군을 비교하는 것은 환자의 숫자가 적고, 과분할 방사선치료군의 추적 기간이 짧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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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대퇴골두인대 절단 모델에서 프로테오믹스로 관찰한 관절액의 변화 (Proteomic-determined Alteration of Synovial Fluid on Induced Model of Transected Ligament of Head of Femur)

  • 김세훈;신기욱;지중룡;심관섭;김남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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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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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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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관절염은 증상 발현 이후 치료 효과가 매우 더디게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적절한 처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많은 연구자들은 관절염 질환모델을 통한 조기 진단 인자의 발견을 위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개에서 고관절 탈구와 이형성은 정형외과에서 흔한 질병으로 고관절의 관절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염 유발을 위해서는 흔히 대퇴골두인대의 절단이 필요한데 이는 대퇴골두인대의 절단을 통해 관절의 움직임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지금까지 유발 관절염에 대한 관절액의 분석을 위해서 프로테오믹스를 이용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실험동물은 열 마리의 건강한 수컷 비글견을 사용하였으며, 나이는 2-3세 (평균 $2.57{\pm}0.20$ 살), 몸무게는 10 - 16kg (평균 $11.90{\pm}1.68 kg$) 이었다. 실험 기간 동안 방사선검사, 일반혈액검사, 혈청화학검사상 특이사항이 없었다. 실험동물은 술 후 평균 일주일에 보행을 하였다. Proteomic 검사 상, 관절액의 단백질 변화가 보여졌으며 단백질의 변화의 유의성검증을 위해 ANOVA (p < 0.05)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로는 프로테오믹스 검사에서는2개의 단백질 점(Vitamin D-binding protein precursor, ANOVA (p < 0.004); Kinogen-1, ANOVA (p < 0.039))이 유의성 있게 증가되는 모습이 확인하였다(ANOVA (p < 0.05)). 이 두 단백질은 류마티스 관절염, 혹은 퇴행성 관절염에서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실험에서 관절염 유발 방법으로 이용한 대퇴골두인대의 절단은 관절염 유발에 적절한 모델이었으며 또한 고관절에서 관절액 단백질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관절염 유발 모델에서 프로테오믹스를 이용한 관절액 변화의 관찰은 실제 임상에 있어서 관절염 조기 진단방법으로 매우 유용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