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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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금산 정상부의 나마(Gnamma) 지형발달 (Geomorphic Development of Gnamma at the Summit Area of Mt. Geum, Sangju-ri, Namhae-gun, Gyeongsangnam-do)

  • 황상일;박효정;박경근;윤순옥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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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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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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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리 금산 정상부에 분포하는 나마를 대상으로 형태를 분류하고 지형발달을 조사하였다. 나마의 분포 밀도는 인접한 해안에서 공급되는 염으로 인해 해안과 변하는 암괴들에서 높았다. 또한 나마내 수분값은 나마의 형태에 따라 분포가 달라지며, 나마 바닥에서 높고 바깥쪽에서 가장 낮았다. 화강암과 같은 결정질 기반암에서 나마가 탁월하게 형성되며, 장석류의 풍화로 석영이 탈락하면서 공동이 발생한다. 나마는 성장하면서 주변 나마와 병합하여 확대된다. 나마의 형성속도는 0.04mn/y로서 초기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느려졌다. 풍화속도의 계측 결과는 나마가 과거의 유물지형이나 지중풍화 기원이라기보다 현재에도 형성되고 성장, 확대되고 있음을 지시한다.

한국의 풍화혈 연구 성과와 과제 - 타포니·나마를 중심으로 - (Outcomes and Tasks of the Research on Weathering pitsin Korea - The Case of Tafoni and Gnamma -)

  • 박지선;권동희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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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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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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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표된 풍화혈 연구들 중 타포니와 나마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풍화혈의 유형 및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1978년부터 2012년 2월까지 발표된 논문 34편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성과의 측면에서 보면, 풍화혈은 주로 화강암과 같은 조립질 암석에서 발달하지만 응회암과 편암 등의 다양한 암석에서도 발달하며 내륙산지와 해안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성인은 기계적 화학적 풍화와 염풍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지질구조와 연관성이 높다. 유형 구분은 타포니와 나마를 각각 분류하였지만 형태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연구 방법은 초기에는 정성적인 분석에 치우쳤으나 90년대 후반부터 계량적인 방법이 시도되었다. 앞으로는 풍화혈의 발달과정 및 형태 그리고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무엇인지 암석의 구성광물, 풍화율, 수분과 염의 영향, 지리적인 위치에 따른 요인 등에 대한 연구가 정량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풍화지형에 대한 지형학적 분석과 고고민속학적 접근에 관한 비교 연구 - 타포니와 나마, 감실과 알터를 중심으로 - (Comparative Analysis of Geomorphological and Folklore Approaches to Weathered Landforms - Focusing on Tafoni, Gnamma, Gamsil and Alter -)

  • 박경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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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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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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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ypical weathering landforms and phenomena including tafoni and gnamma are usually interpreted as man-made alteo (praying water bowl) or dragon-alteo by folklore researchers. Despite some terminological ambiguity, they are certainly natural weathering pits and are introduced in our discipline for fifty years, however, unfortunately most of them are interpreted as petroglyphs used and prepared for ritual ceremony. Several seemingly artificially-made rock holes are also found in many places, but most of them are weathered landforms by salt weathering. Author believes that communication effort to use common language and publish more researches in interdisciplinary journals are very essential to propagate scientific achievements made by geomorphologists to other discipline. Also geomorphologists specialized in weathering processes are encouraged to participate in preservation of stone artifacts and archaeological remains.

울산 이진리 미문상화강암의 암석학적 및 지형학적 특성 연구 (Petrologic and Geomorphologic Characteristics of Micrographic Granite in the Ijin-ri Area, Ulsan)

  • 김선웅;김항묵;황병훈;양경희;김진섭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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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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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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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울산시 이진리 지역에 분포하는 미문상 화강암에 대한 암석학적 특징이 지형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의 화강암은 대부분 담갈색 내지 회백색을 띠며, 1~2 mm 내외의 중립 내지 세립의 석영 및 정장석으로 구성되어있다. 대부분 석영과 정장석이 연정을 형성하여 미문상 조직을 보인다. 미문상화강암이 분포한 연구지역에는 인셀베르그, 토르, 타포니, 나마와 같은 미지형이 관찰된다. 연구지역의 북측에는 타포니가, 남측에는 나마가 주로 발달해 있으며, 연구지역 전역에 걸쳐 플루팅 코어와 래이즈드 림이 나타난다. 미문상 화강암의 조직적 특징을 분류기준으로 하여 외대(A) 내대(B)로 구분하였으며, 미문상 조직이 내대에서 외대로 갈수록 뚜렷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지형학적 특징이 이에 부합하여 나타난다. 즉, 외대의 지형학적 특징은 범바위 같은 타포니로 이루어진 미지형이 주로 나타나며, 내대는 차일암과 같은 대(platform)로 대표되는데 이는 암석학적 특성이 관련된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지역 전역에 걸쳐 나타나는 플루팅 코어, 래이즈드 림 등의 특이지형은 미문상 화강암의 성인과 관련된 정동의 발달과 연관되어 있으며, 타포니, 나마 등의 미지형 형성에도 기원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암석의 입도와 정동의 분포 상태 등의 조직적 차이가 미지형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NC 工作機械의 發展추勢

  • 허주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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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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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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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우리나라에서도 뒤늦게 나마 (79년대중반) 방위산업과 관선하여 도입한 NC 시스템이 초기의 제반 어려움을 딛고 그 타당성 인정되고 보편화되었음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있다. 더구나 일부 업체, 연구기관에서 악조건을 무릅쓰고 국산화에 노력하고 있음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보 고에서는 NC 공작기계의 발전현황 및 추세를 살펴보고자 하며 내용은 근간 해외기술잡지를 참 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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