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획극장

검색결과 17건 처리시간 0.024초

공공극장 기획공연의 프로그래밍 사례 연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공연 기획의 성과와 과제- (A Case Study on the Programming of Public Theaters in Korea -Analysis of the Achievements and the Challenges of the Opera House of the Seoul Arts Center for the years from 1993 to 2011-)

  • 고희경
    • 한국연극학
    • /
    • 제48호
    • /
    • pp.509-547
    • /
    • 2012
  • The Seoul Arts Center is an representing Korean arts-complex consisting of the Opera House, the Concert Hall and the Museums. Since its opening in 1993, it has been established as a mecca of arts and the culture in Korea. Many local public theatres in Korea are benchmarking its operating system and policy. Unlike most European or American theatres, the Seoul Arts Center has no resident art companies. It is not a 'producing theatre' whose programming is mainly based on house productions with resident companies, but a 'presenting theatre' that is to be managed with rental and invitation programs without resident companies. The majority of the Korean public theatres are also presenting theatres. This study aims to research and analyze how the Seoul Arts Center has developed the programming of the Opera House for last 19 years and which challenges and issues it has been dealing with, and finally to propose what will be recommendable remedies for its successful future. The analysis is divided into four development stages: preparation period from 1981 to 1992, establishment period from 1993 to 1999, growth period from 2000 to 2006, and lastly crisis period from 2007 to 2011. Facing the 20th anniversary next year(2013), the Opera House of the Seoul Arts Center is going through recent critical situations: higher competitions among increased theatres, trends of commercial musical productions, and rapid declines in its house programs due to the low budget and unclear programming policy. I propose as a discussion to start a repositioning strategy as a Korea's representing arts-complex, utilizing all sources from inside and outside and having the policy direction.

지-스쿼드

  • 신선자
    • 디지털콘텐츠
    • /
    • 8호통권159호
    • /
    • pp.80-83
    • /
    • 2006
  • 세 명의 주인공이 팀을 이뤄 마법을 풀어나가는 판타지 어드벤처 TV용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조만간 안방극장에 선보인다. 에네메스가 2002년부터 기획,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에는 해외에도 출품된 바 있는 <지-스쿼드(ZSQUAD)>가 그 주인공이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서 완구, 게임 등의 원소스멀티유즈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지-스쿼드>를 미리 만나본다.

  • PDF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포트폴리오 분석: 제작비를 중심으로 (Analysis on Annual Film Distribution Portfolio of Hollywood Animation)

  • 박승현;송현주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40호
    • /
    • pp.287-314
    • /
    • 2015
  • 이 연구는 2010-2014년 할리우드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의 제작비를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전략이 어떻게 운용되는 지를 분석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분석 결과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는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2014년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57편 개봉되었고, 평균 제작비는 1억 달러를 상회하였다. 1억 달러 이상의 평균 제작비를 투자하는 블록버스터 전략을 통해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는 실적 또한 기획한 방향과 부합하게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평균 흥행실적은 3억 8천 달러로서 애니메이션 전체를 고려하면 모두 수익구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사용된 총 비용 중 72.2&는 1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자된 영화에 사용되었다. 이는 할리우드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의 중심 영역이 1억 달러 이상의 구간에 집중되어 있으며,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흥행실적을 확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이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한국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 〈마당을 나온 암탉〉을 중심으로 (The Study of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the Korean Feature Length Animation for Movie Theater : in the Case of 〈 Leafle, A Hen into The Wild 〉)

  • 김윤아;목혜정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26호
    • /
    • pp.109-130
    • /
    • 2012
  • 이 논문의 목적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한국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2011년 개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1976년 76만 관객을 동원한 <로보트 태권 V> 이후 200만 관객 동원이라는 새로운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기획력과 시나리오 부재, 하청 중심의 제작환경 등으로 지지부진하던 한국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에 성공모델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흥행 성공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간의 산업적 분업이 있어 가능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분석을 위해 여러 매체의 자료들과 <마당을 나온 암탉>의 김선구 프로듀서의 심층 인터뷰를 행했다. 분석 결과, 다음의 다섯 가지 성공요인을 찾을 수 있었고 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논증과 분석으로 논문의 본론을 구성하였다. 1.제작 방식은 상업영화와 같이 철저한 기획에 의해 시작되고 진행되었다는 것, 2.제작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세부 전공에 따라 분업화된 업무 분담이 있었다는 것, 3.투자자의 성격에 따른 순차적 자본의 유치가 가능했던 점, 4. 롯데, CJ 같은 배급사를 통한 대규모 스크린 수를 확보하는 배급망이 구축됐던 점, 5.영화와 애니메이션 두 분야를 조율하는 프로듀서가 있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 산업적 측면과 인력양성의 측면에서 제언을 하였다. 산업적 측면에서는 투자 배급 라인을 가진 영화산업과의 과도기적 협업 혹은 연대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기획, 투자, 배급, 마케팅과 같은 산업적 접근은 실사 영화와 경쟁관계에 있는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의 성공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 인력양성의 측면에서는 대학교육의 커리큘럼 제고를 제안하였다. 단시간 내에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겠지만, 애니메이션 업계 내부에서 재능과 열정이 있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애니메이션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다.

중복 티켓팅 문제해결을 위한 알고리즘 (An Algorithm for Duplicated Ticketing Problem Solving)

  • 정원교;박상성;신영근;장동식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방송공학회 2008년도 동계학술대회
    • /
    • pp.39-42
    • /
    • 2008
  • 인터넷의 급격한 발달에 의해 최근 인터넷 예매를 통해 극장을 이용하는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예매 시 자신이 앉고 싶은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적절하지 못한 티켓팅 알고리즘으로 인해 좌석이 중복으로 할당 되어 공연장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없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예매대행업체, 공연 기획사 등의 예매 관련 업체들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좌석 지정 예매 시스템 개발에서 가장 민감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좌석이 중복으로 할당되지 않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에 많은 수의 동시 접속 예매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중복 좌석 예매를 방지 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중복 좌석 예매를 막음으로써 예매대행업체, 공연 기획사 등의 예매 관련업체와 고객 간의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해 준다.

  • PDF

VR Theater 기반 VR contents의 사용성 평가 방법론에 대한 연구 -VR 탐사 콘텐츠 Heritage Alive!의 사용성 평가를 중심으로- (The Study of Usability Evaluation Methodology for the VR contents -Emphasis on the VR Application Contents ″Heritage Alive!″)

  • 이현진;안상철;김진욱;강동훈;고희동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감성과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1261-1266
    • /
    • 2003
  • 본 연구는 가상현실 극장에서 실시간 상호 작용 효과를 잘 수용할 수 있는 가상 현실 콘텐츠를 기획하고 그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요소들과 인터랙션 기술 개발의 방향 수립을 위한 체계적인 사용성 평가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연구에 활용한 가상실험 콘텐츠는 Heritage Alive!로서 시나리오 구성에서 시스템 구성, 인터랙션 요소들을 사용자 참여를 통한 사용성 평가 수행을 실시하여 그 실용화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평가하였다. 사용성은 비디오를 통한 전체 관람 모습을 촬영, 관찰하여 몰입감과 콘텐츠를 연관지어 분석하였고, 사용자의 인터랙션을 컴퓨터 시스템의 로그 파일을 기록하여 입력 장치의 조작성과 과제에 대한 몰입감을 정량적으로 추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설문지에 감성적인 측면을 질의함으로써 정성적인 평가 자료로 활용하였다.

  • PDF

‘잘된 콘텐츠를 보면 스토리텔링의 원리가 보인다’- 호모슈피리얼(homosuperial)의 멀티유즈 : <엑스맨>을 중심으로

  • 한혜원
    • 디지털콘텐츠
    • /
    • 6호통권133호
    • /
    • pp.123-127
    • /
    • 2004
  • 1989년 배트맨(Batman), 2000년 엑스맨(X-man), 2002년 스파이더맨(Spider-man), 2003년 헐크(Hulk). 21세기 들어 매년 전세계 극장가는‘맨(Man)’의 바람으로 한차례 술렁인다. 이 영화들의 메인 캐릭터는 모두 인간보다 우월한 호모슈피리얼(homosuperial)들이다. 폭풍과도 같은‘맨’류 영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우선 미국의 만화 출판사의 양대 산맥인‘마블(Marvel)’과‘DC코믹스’의 스테디셀러라는 점이다. 둘째로 2004년의 시점에서도 끊임없이 후속 영화를 기획하고 연출한다는 점이고, 셋째로 게임시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릭터 상품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21세기 문화시장에 있어서 이들은 그야말로 모범답안이요 보증수표라 할 만 하다. 이 모범답안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표면의 흥행요소뿐만 아니라, 심층의 이야기 확장 가능성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 PDF

<수궁가> 공연을 활용한 공연예술박물관 어린이 체험전시 사례 분석 (Analyzes the case of Performing Arts Museum of the children's experience exhibition in relation to the performance)

  • 하을란
    • 공연문화연구
    • /
    • 제36호
    • /
    • pp.473-504
    • /
    • 2018
  • 이 글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수궁가> 공연을 활용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한 체험전시 사례를 분석한 것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나 교육프로그램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어린이가 프로그램의 진행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 그 내용 안에서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소통 가능한 방식의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이 글은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수궁가> 공연을 전시에 연계하여 공연무대를 만드는 요소 중에서 '분장'이라는 부분을 체험으로 풀어냈던 전시사례를 분석한 것으로 그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이 전시의 주제가 됐던 <수궁가> 공연이 어떻게 전시로 활용되어 어떤 체험내용으로 구성되었는지 그 사례를 살펴보고, 공연과 연계한 어린이 체험 전시의 더 나은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하였다.

국내 극장용 영화 시장에서의 장르 차별화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Genre Differentiation in Korea Film Market)

  • 정원조;조은기
    • 한국언론정보학보
    • /
    • 제51권
    • /
    • pp.47-64
    • /
    • 2010
  • 한국의 극장용 영화 시장은 국내 제작 영화와 해외 수입 영화 간 차별화된 경쟁이 발생되는 시장이다. 본 연구는 국내 극장용 영화 시장에서 국내 제작 영화와 해외 수입 영화 간의 장르 차별화가 어떻게 발생하고 있는지를 3가지 차원(관객 선호도, 제작 및 수입, 흥행 실적)에서 종합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한국 영화 선호 관객들은 '문화적 스토리 중심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외국 영화 선호 관객들은 '고제작비 투입 중심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국 영화는 '고제작비 투입 중심 장르'인 액션/전쟁 장르가 많이 수입되기는 하였지만, 동시에 저비용 장르인 코미디와 드라마/멜로 장르 또한 다수 수입되고 있었다. 그에 비해 한국 영화는 코미디와 드라마/멜로 장르에 편중되어 제작되고 있다. 셋째, 한국 영화의 흥행은 주로 코미디와 드라마/멜로 장르가 흥행하였고, 외국 영화는 액션과 SF/판타지를 중심으로 흥행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한국 영화의 제작과 흥행이 문화적 투입 요소가 높은 장르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분포를 보이고 있음을 제시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한국 영화 시장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논의와 산업적 측면에서 영화 기획 전략에 있어 함의를 제공할 것이다.

  • PDF

극장 판 장편 애니메이션의 시각적 스타일에 관한 연구 -장편애니메이션 'Life is Cool'의 제작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for Visual Style for Feature Animation - A Case of Feature Animation -)

  • 최승원
    • 방송공학회논문지
    • /
    • 제12권5호
    • /
    • pp.391-400
    • /
    • 2007
  • 애니메이션을 제작함에 있어 표현에 대한 방식은 실로 무궁무진하며 그것이야말로 실사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애니메이션만이 가진 표현의 강점이며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대의 무기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장 상영을 위한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함에 있어서 제작자들에게 선택되어온 제작기법은 Drawing, 3D Computer, Clay등과 같이 지극히 획일적이다.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시각적인 스타일면에서 대중성을 확보해야 하지만 표현성에서 대중적이라 함은 획일화되어 있는 스타일과 제작기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대중을 매료시킬 수 있는 예술성이라는 측면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관객은 항상 새로운 소재, 새로운 연출, 새로운 시각적 스타일을 원한다. 천편일률적으로 파일화 된 애니메이션은 관객들에게 외면 당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기획, 제작되어진 애니메이션이라 할지라도 작품자체가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지 못한다면 가시적인 상업적 가치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 시각적 스타일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아트워크 자체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며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 그리고 캐릭터가 반영된 움직임의 스타일까지 포함되는 디자인이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완성된 디자인을 제작적인 측면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제작 프로세스 또한 치밀하게 계산되고 실험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