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기회를 기반으로 한 창업은 국가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들의 기회형 창업에 대한 정부의 교육적 지원의 개선점과 방향성을 제언하기 위해 현재 소상공인들에게 제공되는 창업교육을 기회형 창업의 관점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정부의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수료한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고, 345명의 온라인 설문 데이터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교육과 지원제도는 창업효능감에 모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효능감은 기회인식과 기회평가 역량은 물론 향상초점과 예방초점에도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과 실습교육이 포함된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향상초점과 예방초점에 모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의 향상초점은 기회인식에는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회평가에는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상공인들의 예방초점은 기회인식과 기회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현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소상공인들의 기회인식과 기회평가 역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소상공인들의 기회형 창업율을 높이기 위해 현 창업교육에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국내 창업 환경 개선 및 바람직한 창업 인식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 글로벌 기업가정신 트렌드 보고서(GETR)의 데이터(20개국 40,354명)를 활용하여 주요 국가의 기업가정신 교육 현황 및 국가별(유형별) 창업 실태, 그리고 기업가정신과 창업 의지 및 기회형 창업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먼저 한국은 기업가정신교육의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의 '초중고 기업가정신교육 경험'은 20개국 중 최하위수준(19위)이었으며, '대학' 및 '평생교육'은 중위권(1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기업가정신교육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고령자에 대한 기업가정신교육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수준이었다. 이는 향후 평생교육 차원의 교육 확대가 요구되며, 재직자 및 은퇴예정자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 개발 및 확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둘째로, 한국인 개인의 창업의지는 3.8점으로 중하위권(15위)이었고, 기회형 창업수준은 최하위(20위)였다. 중국(4.55) 및 미국(4.01)과 비교할 때 한국인의 개인 창업의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기회형 창업 수준 또한 한국은 3.43점으로 중국(4.35), 일본(4.04), 미국(4.59)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반적으로 요소주도형${\rightarrow}$효율주도형${\rightarrow}$혁신주도형으로 전환될수록 기회형 창업의 비중은 높아지는데, 한국의 경우 비자발적 창업 및 소상공 중심의 창업 비중이 높아 기회형 창업 수준이 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소주도형, 효율주도형, 혁신주도형 모든 유형에서 기업가정신교육 참여에 따른 창업의지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혁신주도형일수록 모든 기업가정신 교육(초중고, 대학, 평생교육) 참여여부에 따라 신규창업의지는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혁신주도형인 한국의 경우 기업가정신교육의 양적 확대를 기반으로 질적 제고를 이룬다면, 지금의 중하위권(15위)에 머문 국민의 창업의지를 상승시킬 주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창업에서는 기회의 발견이라는 개별적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 특정한 개인 창업가에게 발생한 기회와 또한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인식되고 평가되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기회형 창업 비중은 비중이 작아 창업교육에서 비중이 작게 책정되어 있는 창업기회 역량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의 경우 기회형 창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예비청년창업가 (19-39세)를 대상으로 창업효능감과 기업가지향성을 매개변수로 하여 창업동기가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분석하였다. 창업정책과 교육은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의 제도를 통해 대부분 대학생과 청년층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고, 또 이들을 대상으로 제도적 지원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반면,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창업동기가 복수의 매개변수가 포함된 모형에서 기회형 창업 추진에 필요한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에 본 연구는 예비청년창업가의 창업동기가 창업기회역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로 서울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비청년창업가들로부터 수집한 설문지 374부를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SPSS v22.0과 Process macro v3.0을 사용한 분석결과 첫째, 창업동기가 창업기회역량의 기회인식 및 기회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동기가 창업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또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효능감은 기업가지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업가지향성은 창업기회역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창업동기와 창업기회인식 간에 매개변수인 기업가지향성을 경유할 때와 창업효능감과 기업가지향성을 동시에 경유할 때 유의한 간접효과가 나타났으나 창업효능감을 경유할 때는 간접효과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동기와 창업기회평가 간에는 모든 매개변수에 대해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동기 유형에 따른 창업기회인식 배양을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교육 강화와 창업기회평가 배양을 위해서는 창업효능감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교육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시사된다.
본 연구는 불평등과 기업가적 활동, 특히 창업활동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가적 활동을 국가수준에서 조사한 GEM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각 국가별 불평등 데이터인 WIID (World Income Inequality Database), World Bank에서 조사한 국가별 경제 데이터를 사용하여 불평등과 기업가적 활동의 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불평등이 높은 국가에서 창업활동이 활발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평등과 창업활동의 관계에서 국내총생산(GDP)이 양의 조절효과를 가진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또한 소득 수준별 창업활동의 양상을 확인한 결과 저소득 계층에서 생계형 창업의 빈도가, 기회형 창업의 빈도는 고소득 계층에서 높다는 점도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불평등이 기업가적 활동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 한 근거가 될 수 있다. 다만 보다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향후 연구에서 좀 더 정밀한 연구 설계와 이에 따른 실증분석이 축적되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본 연구는 재직중인 중장년층의 자립욕구와 창업성공가능성 및 고용안정성이 Push-창업의지를 매개로 Pull-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경제 활성화와 고용확대를 위해 생계형 창업보다는 기회형 창업으로 질적 확대를 권장하고 있지만, 경험과 기술, 기회를 갖고 있는 중장년층이 기회형 창업보다는 생계형 창업으로 양적 창업 확대가 나타나는 것이 현상이다. 본 연구는 이런 현상에 대해 창업의지를 기존의 결과변수로 보기보다는 창업자 개인이 인식하는 창업성공가능성 및 고용안정성에 따라 창업의지를 자립욕구, Push-창업의지, Pull-창업의지로 구분하고 변수로 반영하여 그에 따른 영향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결과 첫째, 자립욕구는 Pull-창업의지와 Push-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성공가능성은 Pull-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Push-창업의지에는 유의적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용안정성은 Pull-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Push-창업의지에는 유의적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립욕구는 Pull-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Push-창업의지는 부(-)의 영향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실업에 밀려서 창업되는 생계형 창업보다는 자립욕구를 갖는 잠재창업자가 Push-창업의지의 상황이 개선되면 Pull-창업의지로 전개될 수 있음 인식하였다. 또한, 자립욕구를 갖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창업프로그램의 활성화가 기회형 창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본다.
창업가 관점에서 스타트업의 태생적 한계를 이해하고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이며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인재 즉, 창업팀의 구성이다. 이에 예비창업 단계 또는 창업초기 단계의 창업가들이 경험하는 공통적인 고민은 단독창업과 공동창업에 대한 선택일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현재 단독창업 비중이 공동창업 대비 현저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반해 다수의 성공적인 글로벌 혁신기업은 공동창업의 형태라는 점에 주목하여 공동창업 기업의 성공요인에 관해 고찰하였다. 관련 선행연구 대부분 창업의 생존과 성공에 미치는 요인으로 창업가 개인의 역량과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들로서 실제 창업생태계 현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동업 즉, 공동창업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회형 창업에 성공한 국내 스타트업의 공동창업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관련 자료의 수집, 맥락 정보의 분석 및 선행연구 고찰을 통한 다중사례 연구를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공동창업의 단계별 특성과 핵심 성공요인을 도출하는 모델을 제언하였다. 연구결과, 예비창업 단계의 핵심요소는 '기회', 성공요인은 '창업가의 경험을 통한 기회인식'과 '아이디어 개발'로 나타났다. 창업초기 단계의 핵심요소는 '창업팀', 성공요인은 '창업팀의 신뢰와 상호보완'으로 '창업팀의 다양성과 동질성'이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창업초기 공동창업자 간 발생하는 갈등은 창업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팀 갈등은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이해와 존중', '명확한 업무구분과 역할분담'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창업성장 단계의 핵심요소는 '자원', 성공요인으로 '우수인재 확보'와 '외부자금 조달'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창업학 연구에서 한정된 자원과 경험 부족 및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 등 창업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성공률 제고를 위한 대안 중 하나로 공동창업의 형태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들과 창업생태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최근 대학교 내 창업친화적 학사제도의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력과 지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창업교과목 신설 및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인 정보전달 위주의 창업교육보다 실제 창업가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 등을 체득할 수 있는 체험형 창업강좌가 교육의 효과에 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창업교육의 대표적 학자인 Michael H. Morris(2014)에 의하면 창업교육은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기준으로 설계되고 평가되어야 하며, 기업가에게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모의 창업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과제, 협업활동, 체험학습 요소 등을 접목시킨 몰입적 참여형 체험학습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야만 기업가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교 내 창업교육 유형을 실전형, 혼합형, 특강형으로 구분하여 창업교육 수업유형에 따른 창업의지 영향요인인 교육 만족도, 자기효능감, 기회인식, 창의성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아울러 창업교육의 수업유형이 교육 수강 후 창업의지 영향요인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대해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창업교육이 지향해야 체험중심의 창업교육 표준모델의 제안하고, 창업교육 효과에 대한 연구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 (1955-1963년생)를 대상으로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 변수로 하여 사회적지지가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창업정책과 교육은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의 제도를 통해 대부분 대학생 및 청장년층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고, 또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지지나 제도적지원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반면, 베이비부머에 대한 연구는 복지부문에 치우치고 있고 실제로 이들은 은퇴 후 생계를 위해 치밀한 준비없이 생계형 창업에 뛰어들고 있으나, 이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지지가 기회형 창업 추진에 필요한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적지지가 베이비부머의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주로 서울시와 경기도 일원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들로부터 수집한 설문지 387부를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사회적지지가 창업기회역량의 기회인식과 기회평가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지지가 창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정서적, 물질적 지지만 자신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정서적지지와 평가적지지만 자기조절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정서적지지와 물질적지지만이 과업도전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자기효능감 중 자기조절효능감과 과업도전감 만이 창업기회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및 과업도전감 모두가 기회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적지지가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은 청소년의 창업역량이 창업가적 프로세스에 미치는 효과를 기업가정신의 매개를 중심으로 검증하였다. 기업가정신 교육은 주식회사 슘페터 청소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018년 10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슘페터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커리큘럼의 학습 목표 및 활동내용을 분석을 통해 다양한 키워드를 도출하여 최종적으로 11개의 변수를 채택하여 사전 사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창업역량(창의성, 기회발견, 문제해결력) 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가적 프로세스(자기효능감, 목표설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청소년의 창업역량이 생기면 창업의지와 창업행동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가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생계형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가 역량에 다차원적 개념을 적용하여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함으로써 생계형 창업의 창업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창업지원 정책 및 창업교육 개발의 근거를 도출하고자 한다. 생계형 창업가는 창업 이전 미취업 상태에서 생계를 목적으로 창업한 개인으로 정의된다. 생계형 창업가를 판별할 수 있는 문항을 포함한 설문지를 배포하여 223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였고, 생계형 창업가의 응답으로 분류된 162부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생계형 창업가의 위험감수성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기회인식 역량과 회복탄력성은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는 그간 연구가 미진했던 생계형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가 역량과 기업성과간의 관계를 실증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의를 가진다. 또한 역량 빙산모델 관점에서 창업가 역량 요인을 구분하여 내면적 역량에 주안점을 두고, 문헌연구를 통해 도출된 요인을 최종적으로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검증했다. 특히, 개인 차원에서의 회복탄력성을 창업가 역량의 구성요소로 포함하며, 창업가 역량을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려는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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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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