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혁신 기술로서 엔지니어링 모델링 & 시뮬레이션(이하, Eng. M&S) 기술은 제조패러다임을 바꿀 대안기술로 주목되고 있으며, 해당분야 국가수준에서의 기술정책 육성을 위해 경쟁력 분석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제조업에서 Eng. M&S가 갖는 의미를 고찰하고, 기존에 정립된 특허, 논문 계량 분석 경쟁력 평가모형을 기반으로 Eng. M&s 기술적 특성을 반영한 시장 관점에서 지표를 추가하여 Eng. M&S 기술에 대한 각국의 경쟁력을 도출을 시도하였다. 또한 모형의 통계적 검증을 통해 기존 계량정보 기반 평가모형보다 다양한 정보에 의한 높은 설명력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추가된 시장지표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ng. M&S 기술경쟁력 분석 결과, 한국의 경쟁력은 최고기술보유국가인 미국대비 절반 수준으로 7개 주요국 중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며,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경쟁국들의 정책적 노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설계역량이 현저히 낮다고 평가된 한국 제조환경에 맞는 Eng. M&S 기술 육성 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해당 기술 활용을 촉구하는 바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국에 대한 녹색기술 경쟁력을 살펴보기 위해 특허 인용 네트워크 위상 기반 핵심 특허 지표를 제안하고, 이를 활용하여 핵심 기술 경쟁력 지수를 구축하였으며, 유럽 특허청에 출원된 녹색 기술 특허 정보를 활용하여 녹색기술 특허 출원 상위 20개국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가 녹색기술 전반에 걸쳐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술경쟁력을 측정 결과는 전반적으로 기술분야별 특허 출원 건수 측면에서 높은 순위에 위치하였던 일본, 독일, 미국의 경쟁력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영향력과 위상적 핵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스페인, 핀란드 등의 국가들이 상위에 위치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미국 및 프랑스의 경우에는 낮은 순위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E(배출가스저감기술) 분야에서 3위, G(배출가스저감기술) 분야에서 4위에 위치하여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며, C(배출완화 연소기술) 분야 및 D(기후변화완화기술) 분야에서는 각각 7위와 8위의 기술경쟁력 수준을 갖고 있는 반면, A(환경관리기술) 분야, B(신재생에너지기술) 분야, F(배출가스 저감 및 고효율화 교통기술) 분야에서는 낮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 분석에 활용한 유럽 특허청에 출원된 특허 정보의 한계로 인해 일부 국가들의 기술경쟁력 측정에 있어서 편의가 나타날 우려가 발견되었는데, 향후 삼극특허 정보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면 보다 정확한 기술경쟁력 측정이 가능하리라 예상한다.
결론적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생산기술의 경쟁력 확보란 제품의 품질과 원가측면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함을 의미한다.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제품개발 초기단계에서 부터 경쟁력있는 Target을 설정하고, 전분야의 철저한 SE(동시공학)의 실현을 통해 달성해야 할 것이다.
1970년초 '자주국방'으로 시작한 방위산업의 역량은 재래식 무기의 국산화 단계를 넘어서 일부 첨단무기를 독자 개발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였다. 하지만 그동안 방위산업 정책은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졌었고, 방위산업체를 중심으로 한 제한된 경쟁체제였다. 그 결과 국방과학기술 경쟁력은 11위인 반면에 민수분야 과학기술경쟁력은 4위로 눈부신 발전을 하였다. 또한 2009년 스톡홀롬 국제평화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무기 수입국 3위인 반면, 수출은 17위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와 같은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시작하였으며, 특히 민수업체의 방산분야 참여를 통해 국내시장의 규모를 넓히고, 국내경쟁력 향상하고, 더 나아가 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가 방위력개선 뿐만 아니라 수출 선도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혁신체계 구축 방법을 모색하였다. 또한 민수분야의 조사를 통해 방위산업 진입장벽을 파악하였으며, 진입장벽 해소를 통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하였다. 국방분야의 개방형 기술혁신체계 구축은 국가과학기술을 선도하고, 군 전력증강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에너지절약'과 '후배양성'을 위해 7명의 연구원이 뭉쳤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국내 에너지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그들. 에너지관리기술(주)은 심수섭 대표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지닌 베테랑들의 집합으로 더할 나위 없이 튼실한 기반 위에 설립되었다. 더욱이 끊임없는 연구로 저온폐열회수식 히트펌프라는 경쟁력을 확보하며 ESCO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LED다. LED 광원은 백열등, 할로겐, 형광등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자동차, 대형 BLU, 경관조명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을 능가할 정도로 시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린 IT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는 국내 기업들. 그 중에서 LED 분야 전문기업인 서울반도체와 LED 조명 기술력을 갖춘 금호전기의 LED 경쟁력을 살펴보았다.
우리나라는 기술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만이 우리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유지시킬 수 있다. 우리 기업의 경쟁력 유지로 국내 고용을 유지할 수 있고 계속 이 고용된 인구의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경쟁력을 위한 기술개발은 처음부터 목표가 뚜렷해야 하며 기술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는 시장파악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는 조직이 구성되어야 한다. 개발 생산 판매가 모두 한가지 목표를 향해 같은 전략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인력양성도 교육기관과 기업의 역할분담이 필요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의 여유가 필요하다. 새로운 시대의 기술개발은 첨단분야와 기존분야,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며 사업분야의 성장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임금을 지불하고도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
국가가 산업 경쟁력과 국방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지원해야 하는 기술을 선정하고, 지원 정도 및 개발된 기술의 활용방안을 결정하는 것은 기술이 가지는 복합적 성격과 기술을 둘러싼 기술외적인 환경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민군 공용 기술개발 프로그램의 수행은 국가 산업 경쟁력 및 국방력의 강화라는 명분과 지원 과정에서 야기될수 있는 정치적 현실사이의 괴리감을 극복할수 있는 명확한 원칙과 방법론이 요구됩니다
국내 건설산업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R&D투자를 늘리고 있는 실정으로 본 연구에서는 국내 건설산업이 해외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건설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종합적이고 다각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존 연구에서 실시한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수준을 평가한 자료를 근거로 기술수준을 측정할 기술수준지표와 기술수준 측정방법론을 선정하였으며, 기존연구에서 부족하였던 기술수준 및 기술경쟁력 평가의 심층성에 대한 보완 방안으로 해외 경쟁력 보유 상품을 선별한 후, 관련 업무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수준을 평가하였다. 전문가 대상 요소는 '기술경쟁력', '경영 및 지원 경쟁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각 요소의 평가 점수를 통하여 선진국과의 경쟁력 보유여부를 평가하였다. 이러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국내 건설 산업이 시장측면이나 기술측면에서 해외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한 유망 상품을 도출하고 국제경쟁력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두바이의 실험 모델은 향후 세계곳곳에서 벌어질 일이 될 것이다. 초고층 건축기술과 IT 기술을 접목하면 우리가 가장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를 석권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이다. 조선 항공우주 로봇 등 향후 유망업종에서 우리의 경쟁력은 무궁 무진하다. 이러한 경쟁력의 원천이 우수한 민족의 두뇌이고 이것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골드만삭스사가 예측한 GDP는 세계 2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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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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