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폭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그 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에 힘입어 국산기술 확보 및 산업화가 점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욱이 신정부에서는 국정지표인 녹생성장의 실현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 관련 기술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고에서는 이러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정책 및 기술개발 동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특히 급속한 성장세 속에 2008년 전세계 태양전지생산량이 7.9GW1) 에 달한 태양광 분야는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반도체, LCD 기술과 유사하여 국내의 축적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조기에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태양광 분야를 수출전략산업화 하기위해 집중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간의 기술개발 현황, 실적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방위산업의 경우 사업기술 향상의 지원을 위하여 제공하고 있는 산업구조조정자금, 연구개발지원자금 등을 활용하여 방산 물자 수출을 도모하고 있는 업체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검토되어야 한다. 이외에도 관세환급, 수출입대금결제 방법에 대한 개선 및 연불수출에 대한 지원 등 보다 과감한 자금지원이 있어야 방산 물자의 수출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2009년부터 2030년까지의 시평을 가진 '제3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 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달성을 위하여 예산투자와 함께 기술개발 지원, 보급 보조 및 융자, 발전차액지원제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보급지원제도의 하위제도로써의 융자지원제도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자 및 생산자를 대상으로 장기저리의 융자지원을 해주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비를 경감, 사업적 경제성을 확보하여 신재생에너지설비 및 관련 산업을 보급,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융자지원을 위한 금리는 기준금리(국고채 3년물 수익률)에 연동하여 분기별로 조정되고, 시설자금, 생산자금, 운전자금으로 분류하여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폐기물, 수력, 지열, LFG, 풍력, 연료전지 등의 분야에 지원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융자지원제도 현황을 고찰하고,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른 융자지원 금리의 변동을 함께 살펴보았다. 각 에너지원별 지원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미래창조과학부의 국가R&D로서 지원하고 있는 방송 기술 연구개발의 범위는 크게 콘텐츠를 제작 편집하는 방송미디어 창작 플랫폼, 방송 주파수 자원의 발굴과 효율적 사용을 포함한 방송 송수신 인프라 기술, ICT 방송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송미디어 장비 단말, 그리고 보편적인 방송서비스를 누구나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공복지방송 및 재난방송 관련 기술로 분류한다. 이 네 분야로 나누어 과제 기획위원회 활동을 통해 과제의 선택과 집중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고에서는 방송 기술의 최신 이슈와 정부 정책방향을 고려한 2015년도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비주얼 RAD 도구는 사용자 프래그램의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통합 개발 환경이다. 이와 같은 개발 환경은 사용자 프로그램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텍스트와 윈도 기반의 프로그래밍 개발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비주얼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기술 주도형 RAD 도구에 대응하여 국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클라이어트/서버 프로그램 생성 기술에 관한 연구의 일부이다. 특히, 우리는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자바 애플릿 및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자바 통합 개발 환경(OpenSoft)를 개발하고 있다. 본 논문은 OpenSoft에서 기능 컴포넌트들간의 상호연동을 지원하기 위한 Two-Way Access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OpenSoft의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디자인 패턴을 이용하여 설계하였기 때문에 모듈의 재사용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율운항지원 서비스는 자율운항선박의 항만내 입/출항, 화물 적/양하 및 검사 등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중이다. 서비스 개발의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육상 시범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능검증 시나리오를 개발하였다. 성능검증 시나리오는 기능적 테스트 방법과 비기능적 테스트 방법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육상 시범운영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선상 장비, 육상 장비, 네트워크 통신환경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1)국산화의 득실 이러한 과감한 정제기기의 국산화는 정유업계에서 볼 때 저렴한 가격과 보다 빠른 납기로 인한 건설공기단축은 초기투자비를 경감시키고 고가의 예비품확보의 불필요로 인한 운전경비를 경감케 하는 이점은 있으나, 기술 및 제작경험의 부족과 재질불량등으로 인한 국산기기의 잦은 고장과 짧은 기기수명은 오히려 기업이윤에 역효과를 초래하며 안전면에도 문제점이 있다. 국가적 견 지에서 정제기기의 국산화는 외화절감으로 인한 대외경쟁력 강화와 경기부양, 중화학 플렌트 기 술개발 등 선진공업국 대열로 향한 국가경제개발의 필수적 과제라 하겠다. (2) 정제기기 국산화에 대한 정부지원의 필요 우리나라 기계공업기술이 200년의 역사를 가진 선진공업국의 정제기기기술에 비하면 낙후된 것은 사실이므로 전문제조업체에서 꼭 필요한 분야는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으로 유도하고 지원하여야 할 것이며 산업기계의 국산화에 문제가 되는 특수소재분야의 개발에도 정 부차원에서 계열전문업체를 육성하여야 할 것이다. 자금지원면에서 플랜트국산화 자금을 극대 화하고 외자차관보다 외화차관로 지향하여 국산기기제작을 권장해야 할 것이다. (3) 정유기기 국산화의 전망 제조업체는 성실히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정성껏 제작한다면 외상에 못지않는 정제기기 생산이 가능할 것이며 국내정유 및 석유화학설비의 80%까지 국산화는 무난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시스템은 1997년부터 추진된 지역정보화 사업의 추진 과제인 $\boxDr$과학기술정보시스템$\boxUl$ 과 $\boxDr$중소기업지원 정보시스템$\boxUl$ 을 확대 발전시키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DB를 통합하여 확대 재 구축함으로써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정보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기 구축되었던 $\boxDr$과학기술정보시스템$\boxUl$ 과 $\boxDr$중소기업지원정보시스템$\boxUl$ 은 정보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관. 산. 학. 연이 참여한 지역정보화 사업이다. 이번에 확대 개발된 $\boxDr$과학산업종합정보시스템$\boxUl$ 은 연구개발정보센터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구축한 시스템으로 크게 과학기술정보, 무역지원정보, 기업정보, 기업지원정보, 인력정보, 도서관정보, 시민광장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지역 기업체의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한 무역지원정보는 상품전시관, 무역/거래알선, 무역통상정보 등 지역기업활동 지원 및 수출진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은 기술에 의지하여 시장에서 경쟁한다. 하지만, 혁신적인 기술아이템을 보유했다 하더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사업 성공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난관과 장애가 많은 것이 현실. 이와 같은 현실을 파악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 www.keti.re.kr, 원장 서영주)에서는 90년대 후반부터 단순한 R&D 수준을 넘어 비즈니스마인드를 접목한 'R&BD'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석박사 이상의 400여명의 연구 인력과 고급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외에 기술평가와 투자유치 지원, 생산 아웃소싱, 국내외 마케팅, 대기업과의 공동협력 등 중소벤처기업의 사업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기술혁신과 활성화로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전자부품연구원.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에서부터 기술 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내용을 소개한다.
S/W 제품계열(S/W Product Line)은 공통의 유사한 기능을 지닌 S/W 제품 또는 S/W 시스템의 집합을 의미한다. S/W 제품 계열을 통해 특정 영역의 시장과 용도의 요구사항을 만족하여 특정 S/W 제품 개발시 미리 구축된 S/W 아키텍처 등의 S/W 핵심 자산을 재사용하여 개발한다. S/W 제품계열 기반의 S/W 개발방식은 미리 구축된 S/W 핵심자산을 재사용함으로 처음부터 전체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식보다 쉽고, 빠르게 S/W를 생산할 수 있다. S/W 기술 선진국들은 S/W 제품계열을 S/W 생산기술의 핵심 분야로 선장하고 중점적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CMU/SEI는 산업체 및 국방성과 함께 제품계열 프레임워크 4.0 (Product-Line Framework 4.0)을 개발하였고 유럽은 ITEA(IT for European Advancement) 프로그램에서 제품계열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S/W 개발의 생산성 향상 방안으로 제품계열 기반 S/W 생산기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기술 개발 투자는 미흡한 상황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S/W 제품계열 생산을 위한 S/W 제품계열의 공통 아키텍처를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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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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