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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토 시용방법이 인삼 양직묘 지상부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veral Application Methods of Yakto on Growth Status of Aerial Parts in Ginseng Seedlings)

  • 이성식;천성기;이태수;윤종혁;박현석;신성련;최광태;이갑수;주성돈;정재동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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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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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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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약토시용량을 절약하기 위하여, 약토시용량을 기준 70(l/칸)보다 줄이고, 부족분을 추비로서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약토시용량을 감소한 구(25.5l, 13.3l/칸)는 약토표준시 용구(70l/칸)보다 상토의 무기태질소, 인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및 염류의 농도가 낮았으나 토양산도는 차이가 없었다. 2003년 5월29일 추비를 3l/칸 시용한 구에서는 각 처리구 모두 상토에서 무기태질소, 인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및 염류농도가 증가되었다. 약토를 기비로 25.5l/칸 시용하고 추비를 준 처리구(25.5+SD)는 약토표준시용구(70l/칸)보다 6월에 상토에서 무기태질소, 칼리, 마그네슘 및 염류농도는 비슷하였으나 인산과 칼슘함량은 낮았다. 잎내 무기성분함량은 약토기비를 25.5(l/칸)시용하고 추비를 처리한구(25.S+SD)는 약토표준 시용구(70l/칸)보다 질소함량은 낮았으나 인산, 칼리, 칼슘 및 마그네슘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약토기비를 25.5(l/칸)시용하고 추비를 처리한 구(25.5+SD)는 약토표준시용구(70l/칸) 보다 경장이 짧고, 잎선단백화 현상이 $5{\%}$ 정도 더 발생되었으나, 출아율, 생존율, 잎노화율, 엽록소 함량, 경직경 및 엽면적은 차이가 없어서 약토시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대안으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돈분 퇴·액비 시용 방법이 벼 양분 흡수, 수량 및 토양물리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ig Compost and Liquid Manure on Yield, Nutrients Uptake of Rice Plant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

  • 이상복;조광민;백남현;양창휴;정재혁;김기종;이경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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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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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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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벼 재배시 돈분뇨 퇴 액비 시용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전북 고창 소재 미사질 양토에서 화학비료 100% 대비 돈분뇨 퇴 액비를 기비와 추비로 분시하여 5개처리구에 벼 품종 동진1호를 사용하여 토양 이화학성 변화, 양분이용률 및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논 토양중 $NH_4^+$-N함량은 벼 생육초기에는 화학비료 100%구가 퇴 액비 분시구보다 높았으나 생육후기로 갈수록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침출수중 $NO_3^-$-N함량은 화학비료 100%구보다 퇴비와 액비 또는 화학비료 분시로 낮아졌다. 시험 후 논토양 중 OM과 Avail. $P_2O_5$ 및 치환성 양이 온 함량은 퇴 액비의 영향으로 퇴비 50%+액비 50%구와 퇴비 30%+액비 70%구에서 높았고 공극율도 높은 경향이었다. 벼 양분 흡수량은 화학비료 100%구와 퇴 액비 분시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질소 이용률은 화학비료 100%구 대비 퇴비 50%+액비 50%구와 퇴비 30%+액비 70%구에서 평균 66%수준에 머물렀다. 쌀 수량은 화학비료 100%시용구 $557kg\;10a^{-1}$ 대비 퇴비 50%+액비 50%는 90%로 낮은 수준이나 퇴비 30%+화학비료 70%와 퇴비 30%+액비 70%구는 평균 96%로 화학비료 100%와 유의차가 없었다. 따라서 벼 재배시 가축분뇨 퇴비 30% 시용 후에 액비 또는 화학비료 70%를 분시하면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은 물론 화학비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일시에 전량 액비시용보다는 작물이 필요한 시기에 분시를 함으로서 생산성 향상과 토양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패모 재배시 피복재료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lching Materials of Growth and Tuber yield in Fritllariae bulbus.)

  • 최인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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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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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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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패모(貝母) 재배시(栽培時) 적합(適合)한 피복재료(被覆材料)를 구명(究明)하고자 지방(地方)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92{\sim}'93$년(年)에 휴폭(畦幅) 200cm(4열(列)), 주간(株間) 9cm($m^2$ 22구(球))로, 시비양(施肥量)은 마늘 전용(專用) 복합비료(複合肥料)(N-P-K=9-14-10)를 10a당(當) 80kg을 전량(全量) 기비(基肥)로 하였고, 피복(被覆) 재료(材料)는 퇴비(堆肥) 3,000kg, 볏짚 300kg, 30% 차광강(遮光綱), 흑백(黑白) P.E, 흑색(黑色) P.E 녹색(綠色) P.E 피복(被覆), 무피복(無被覆) 등(等) 7처리(處理)로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지온(地溫)은 무피복(無被覆)보다 모든 피복처리(被覆處理)에서 낮았으며, 토양수분(土壤水分)은 무피복(無被覆)보다는 퇴비(堆肥), 볏짚 피복(被覆), 흑색(黑色) P.E 피복(被覆)에서 많았으나. 흑백(黑白) P.E 피복(被覆)은 적었다. 2. 출현기(出現期)는 처리간(處理間)에 차이(差異)가 없었고, 草長(초장)은 무피복(無被覆)에 비(比)하여, 퇴비(堆肥) 3 000kg/10a 30% 차광강(遮光綱) 피복(被覆)에서 $4{\sim}7cm$ 길었으나, 특(特)히 흑백(黑白) P.E 피복(被覆)에서는 41cm로 가장 짧았다. 3. 경수(莖數)는 무피복(無被覆)보다 30% 차광강(遮光綱) 피복시(被覆時) 적었으나, 흑백(黑白) P.E, 흑색(黑色) P.E, 녹색(綠色) P.E 피복(被覆) 등(等)은 많았으며, 엽수(葉數)는 무피복(無被覆)보다 30% 차광강(遮光綱)에서 적었고, 흑백(黑白), 흑색(黑色), 녹색(綠色) P.E 피복(被覆)에서 많았다. 4. 구고(球高), 구폭(球幅)은 무피복(無被覆)에 비(比)하여 30% 차광강(遮光綱) 피복(被覆)이 가장 적었고, 퇴비(堆肥) 3,000kg, 볏짚 300kg, 흑백(黑白) P.E 피복(被覆)에서 컸으므로, 총수량(總收量)은 무피복(無被覆) 585kg/10a에 비(比)하여 퇴비(堆肥), 흑색(黑色) P.E, 녹색(綠色) P.E 피복(被覆)은 $8{\sim}11%$ 증수(增收)되었고, 상품수량(上品收量)은 무피복(無被覆) 228kg/10a 보다 $51\sim64%$ 증수(增收)되었으므로, 중북부(中北部) 내륙지방(內陸地方)에서 패모(貝母) 재배(栽培)는 녹색(綠色) P.E, 흑색(黑色) P.E, 퇴비(堆肥) 3,000kg 피복(被覆) 재배(栽培)가 유리(有利)한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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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양식에 따른 유효성 비료의 시용량이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low-release Fertilizer Levels of Rice in Different Cultural Methods)

  • 정진일;최원영;최민규;이선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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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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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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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시험은 호남영농시험장 수도포장인 미사질토양에서 만금벼를 공시하여 건답직파재배와 어린모기계이앙 재배에서 완효성 비료와 속효성 비료 시용시 재배유형별 적정시비량과 생육특성을 비교 검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완효성 비료시용은 시용 후 토양에 인산과 양이온 함량 및 C.E.O. 함량이 다량 잔존하였다. 2. 재배유형간 간장과 경수는 완효성 비료가 건답직파보다 어린모기계이앙재배에서 초기생육을 더욱 조장시켰고 같은 질소 시비량에 속효성 비료를 기비에 20% 추가 시용한 것이 재배유형 모두 우수하였다. 3. 건물중비율(출수기)은 어린모기계이앙이 건답직파보다 그리고 속효성 시료가 완효성 시료보다 높았으며 속효성 100% 또는 완효성 100% 시용보다는 완효성 80% + 속효성 20% 추가구가 건물 중비율이 높았다. 4. 엽면적지수(출수기)는 속건성 비료에서는 건답직파보다 기계이앙재배가 높았으나 완효성비료에서는 건답직파가 높았으며, 비종별 엽록소함량은 완효성 비료가 속효성 비료보다 높게 함유하였으며 생육시간별로 보면 속효성 비료는 분얼기와 유수형성기에는 큰 차가 없었고 출수기에 가장 많이 함유하였으며 출수이후에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나 완효성 비료는 속효성 비료와는 달리 분얼기에도 높았고 유수형성기에서 보다 많이 함유하였으며 출수이후 황열기까지 완만한 감소를 보였던 바 두 재배유형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5. 출수기는 건답직파가 기계이앙보다 2일 지연되었고 관행(속효성 100%이앙 어린모기계이앙)대비 완효성 비료는 어린모기계이앙에서는 2∼3일, 건답직파에서는 4∼5일이 지연되었고 간장은 속효성 비료에서는 기계이앙이, 완효성 비료에서는 건답직파가 컸다. 6. m 당 수수는 건답직파에서 많았고, 완효성 비료에서 많았으며 등숙율은 기계이앙재배가 건답직파보다, 속효성 비료가 완효성 비료보다 높았다. 7. 수량은 실행(516kg/10a)대비 속효성 비료의 100%와 80% 수준에서는 건답직파가 101%와 100% 그리고 어린모기계이앙은 80% 시비에서 6% 감수되었으며, 완효성 비료에서는 건답직파에서는 2∼4%, 기계이앙에서는 0∼3%의 증수를 보였다. 각 재배유형별 시비량간의 수량 순위는 기계이앙재배에서는 100% =80% + 20% > 100% + 20% > 80% 순이었고, 건답직파에서는 80% + 20% > 100% > 80% =100% + 20% 순으로 완효성 비료를 20% 감비시 속효성 비료 20% 추가구가 수량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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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축적지(燐酸蓄積地)에서 토마토에 대(對)한 인산시비방법(燐酸施肥方法) 구명(究明) (Study on the Method of Phosphorus Fertilizer Application for Tomato in Phosphorus Accumulated Soil)

  • 황기성;윤정희;박영대;호교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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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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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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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유효인산(有效燐酸)과 염유(鹽類)의 축적정도(蓄積程度)가 상이(相異)한 토양(土壤)에서 인산(燐酸)의 시비위치(施肥位置)를 달리했을 경우(境遇) 토마토의 시비인산(施肥燐酸) 흡수양상(吸收樣相)을 구명(究明)하여 염유집적지(鹽類集積地)의 적정시비(適正施肥) 위치(位置)를 밝히므로서 시비효율(施肥效率)을 높이고 염유축적(鹽類蓄積)을 억제(抑制)하는 효과(效果)를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인산함량(燐酸含量)이 567,942,1,140ppm(EC 0.45, 2.61, 3.69 mmhos/cm)인 3개(個) 토양(土壤)을 직경(直徑)45, 높이30cm의 무저(無底)pot에 충전(充塡)하고 측방(側方) 및 하방(下方) 각각(各各) 0~5, 6~10, 11~15cm 범위(範圍)에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를 기비(基肥)로 시용(施用)하고 서광(曙光) 토마토를 재배(栽培)하여 얻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마토의 시비인산(施肥燐酸) 흡수율(吸收率)은 유효인산(有效燐酸) 567>942>1140ppm 순(順)이었으며 567ppm 토양(土壤)은 측방(側方)으로는 0~5cm 범위(範圍)로 가까이, 하방(下方)으로는 10~15cm 깊이로 시용(施用)한 것이 컸으나 인산함량(燐酸含量)이 942, 1,140ppm인 토양(土壤)은 측방(側方) 6~10cm, 하방(下方) 0~5cm 깊이에 시용(施用)한 처리(處理)에서 컸다. 2. 정식후(定植後) 45일(日) 토마토 뿌리의 분포(分布)는 EC 0.45mmhos/cm인 경우(境遇) 측방(側方)과 하방(下方) 각(各) 0~5cm, 2.61mmhos/cm인 토양(土壤)은 하방(下方) 11~15cm 부위(部位)에 가장 많았고 3.69mmhos/cm인 토양(土壤)은 측방(側方) 6~10cm 부위(部位)에 분포(分布)가 가장 낮은 반면(反面) 하방(下方) 6~10cm 부위(部位)에 뿌리의 분포(分布)가 가장 많았다. 3. 정식후(定植後) 45일(日) 토마토의 시비인산(施肥燐酸) 흡수율(吸收率)은 토양중(土壤中) EC 및 인산함량(燐酸含量)과 유의성(有意性)있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며 상관계수(相關係數)의 크기는 EC 보다 인산(燐酸)에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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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의 치환성(置換性)칼륨 함량(含量)과 다른 양(陽)이온에 대한 칼륨의 활동량비(活動量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xchangeable Potassium of Paddy Soil and it's Activity Ratio to Other Cations)

  • 오왕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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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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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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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수도 생육(生育) 기간중(其間中)의 습토의 치환성(置換性)칼륨 함량(含量) 및 다른 양(陽)이온에 대한 칼륨의 활동량비(活動量比)를 밝히기 위하여 석회시용(石灰施用)과 가리(加里)의 분시효과를 시험하는 중형무저(中型無底) 폿재배(栽培)에서 습토 시료(試料)를 취(取)하여 분석(分析)하였다. 이 폿재배(栽培)는 서울산업대학농장에서 1974년 부터 계속되었으며 습토 시료(試料)는 1976년도(年度) 재배기간중(栽培其間中)에 채취(採取)되었다. 습토시료는 채취(採取) 직후(直後) $0.1N-AlCl_3$로 침출(浸出) 분석(分析)하였으며 얻어진 결과(結果)는 아래와 같다. 1. 같은 양(量)의 가리(加里)를 시비(施肥)했어도 담수직후(湛水直後)에 시용(施用)했을 때는 석회구에서 치환성(置換性)칼륨이 적다. 그러나 담수(湛水)하고 약(約) 2주일(週日)이 경과한 후(後)에 가리(加里)를 시용(施用)했을 때는 석회구에서 오히려 치환성(置換性)칼륨이 많았다. 토양의 환원(還元)으로 생성(生成)된 $Fe^{{+}{+}}$가 pH의 변화로 인(因)하여 콜로이드 표면(表面)에 침점(沈点)되어 칼륨의 고정(固定)을 방해(防害)했거나 작물(作物)에 의(依)한 칼륨의 흡수제거(吸收除去)가 적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 수도의 생육(生育) 최성기(最盛期)에는 기비(基肥) 1차추비(次追肥)에 가리(加里)를 시용(施用)한 경우(境遇)에도 토양의 치환성(置換性)칼륨은 크게 줄어 들었다. 3. $\frac{K^+}{(Fe^{{+}{+}})^{\frac{1}{2}}}$ 활동량비(活動量比)는 환원(還元)이 충분(充分)히 진전(進展)되었다고 생각되는 7월(月) 16일(日) 이후(以後)에 크게 내려 갔다. 4. 7월(月) 16일(日)까지도 $\frac{K^+}{NH_4^+}$비(比)는 석회처리(石灰處理)에서 컸다. 높은 염담성으로 인(因)한 토양 환원(還元)의 약화(弱化)로 암모니아의 생성(生成)이 적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5. 토양이 충분(充分)히 환원(還元)되었다고 생각되는 시기(時期)에는 $Fe^{{+}{+}}$$Ca^{{+}{+}}$간(間)에 정(正)의 상관관계가 유지(維持)되나 $Fe^{{+}{+}}$$K^+$ 또는 $Fe^{{+}{+}}$$NH_4^+$간(間)에는 상관관계가 잘 유지(維持)되지 않는다. $NH_4^+$$K^+$는 작물(作物)에 잘 흡수(吸收)되는 등(等)의 이유(理由)로 토양중에 그 농도(濃渡)가 변화하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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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전의 생산성에 관한 조사연구 (Studies on the productivity of mulberry field in Korea.)

  • 김문협;임수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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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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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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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우리나라 상전의 생산성에 대해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우리나라 상전의 생산성은 9.8∼105kg 사이에 있지만 20∼60kg가 가장 많으며 그 평균은 50.2kg/10a 이다. 2) 농가의 환산노력 1인당 상전면적이 클수록 상전의 생산성이 낮아지는데 1인당 200평정도인 경우에 그 생산성이 높은 것 같다. 3) 토양은 사질괴토나 괴토에서 생산성이 높고 식토에서나 초토에서는 낮으며 표토의 깊이는 70cm 이상인 경우에 높지만 50cm이상은 되어야 한다. 4) 유기질은 상전의 생산성과 깊은 관계가 있으니 식재기비로는 900kg이상을, 또 식재후에는 1,200kg이상을 시여하여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5) 유기질의 공결원으로 가축을 보유하는 두수가 많을수록 샌산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6) 전비는 퇴비를 1,200kg정도 줄 경우 질소 20kg (10a 당 성분량) 이상을 주어야 생산성이 높으며 우리나라 평균 질소시여량은 14.kg로서 기준량에도 미달하여 생산성을 떨어 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정지법으로서는 낮추베기가 생산성이 높으며 낮추베기에서는 정지기술이 부족하여 무 식과 같은 형태로 된 것은 생산성이 낮다. 8) 상전의 형태는 순상전이 휴반식이나 간작식 보다 생산성이 높다. 9) 식재밀도는 낮추베기의 경우 10a 당 평균 713주이지만 적어도 800주 정도는 식재해야 생산성이 높다. 10) 식재당시의 식혈이나 식구는 되도록 크게하는 것이 상수의 발육이 좋다. 11) 품종은 노상과 용천질우가 일반적으로 생산성이 낮은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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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있어서 풋콩의 답전작재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Green-Soybean Cultivation as preceding Crop of the Rice in the Paddy-Field in the middle Parts of Korea)

  • 김기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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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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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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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중부 지방에 적응할 수 있는 답전작 풋콩 재배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1972년 3월부터 6월까지에 걸쳐서 건국대하교 농과대학 부속 실습 농장에서 실시한 품종, 단일 처리, 시비 및 재식 거리 등에 관한 일련의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3월 15일 온상에 파종하여 육묘 정식하더라도 육묘 중 단일 처리를 하지 않으면 어떤 품종도 답전작 풋콩 재배의 개화 한계기인 5월 15일 이전에 개화하지 못하였다. 2. 육묘 중 단일 처리를 하면 극조생 계통의 품종군은 5월 15일 이전에 개화하였는데, 북해일호, 조생록, 팔중방성, 삼보백조, Verde 등이 이에 속하였다. 3. 제일정상복엽이 전개할 무렵부터 10일간의 단일 처리를 할때의 최적 일장은 중.만생 품종군이 7-9시간, 조생 및 극조생 품종군이 7-11시간이었다. 4. 11시간의 단일 처리를 할 때의 최적 처리 일수는 품종의 조만생에 관계 없이 10일 정도로 인정되었다. 5. 단일 처리에 의한 개화 소요 일수의 단축도 즉 품종의 감광성 정도는 극조생 및 조생 품종군보다 중생 및 만생 품종군이 현저하게 높았다. 6. 무질소의 경우보다 질소 표준량(4.0kg/10a) 시용에서 약 17%의 증수를 보였으나 질소 배량의 시용은 도리어 감수 경향을 보였다. 7. 인산 표준량(4.0 kg/10a) 시용에 비한 인산 배량 시용의 증수 효과는 미미하였다. 8. 재식 본수를 3.3$m^2$당 54본으로부터 130본까지 변동시킬 경우 130본구의 약 2배의 수량을 내어 밀식 효과가 극히 현저함이 인정되었다. 9. 결론적으로 중부 지방에서도 극조생 계통의 품종을 3월 15일 온상에 파종하고 제일정상복엽 전개기인 4월 6일경부터 11시간의 단일 처리를 10일간실시하여 정식하면 답전작 풋콩 재배가 가능하며, 10a당 전량 기비로 질소 및 인산 4.0 kg, 가중 6.0 kg을 주고 3.3$m^2$당 130본으로 밀식하는 것이 가장 증수됨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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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의 경작형태와 우분액비시용이 벼와 사료작물의 생산성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age Cropping System and Cattle Slurry Application on Productivity of Rice and Forage Crops and Nutrient Movement in Paddy Land)

  • 육완방;최기춘;이경보;강요셉;윤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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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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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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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분액비 및 녹비작물 도입에 의한 답리작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한 다음 우분액비시용이 벼 및 후작물인 답리작 사료작물의 생산성, 토양의 지력증진 효과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내 식양토의 논에서 2006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3개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우분액비 시용은 벼는 이앙 전에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총체보리 및 호밀은 파종전과 봄 생육 개시 전에 2회 균등분할 시용하였는데, 화학비료 대비 우분액비의 시용수준은 N를 기준으로 하였다. 처리는 벼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벼+ 총체보리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호밀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자운영 및 벼+베치로 구성하여 5처리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배치하였으며 벼는 농가관행에 준하여 재배되었다. 3개년 평균 벼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에 있어서 초장 및 수장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길었으며 경수 및 낱알 수도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다. 등숙율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비슷한 수준으로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에 비해 높았다. 현미수량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고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는 비슷한 수준으로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에 비해 낮았다. 벼와 2모작으로 재배한 총체보리의 수량이 호밀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경작형태별 우분액비시용에 따른 토양내 pH, $P_2O_5$, T-N, OM 농도 및 치환성 양이온의 농도는 시험전에 비해 시험종료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배출수 중 $NO_3$-N, $NH_4$-N 및 $PO_4$ 농도는 총체보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에 비하여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이앙 후 시일이 경과할수록 낮아졌다.

열대지역(熱帶地域)에 있어서 질소비료(窒素肥料)의 시용시기(施用時期)와 시비위치(施肥位置)가 비료효율(肥料效率)에 미치는 영향(影響) - 원리(原理)와 실제(實際) (Effect of Timing and Placement of N Fertilizer Application for Increased Use Efficiency - Principle and Practice)

  • 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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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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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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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질소비료(窒素肥料)의 효율(效率)을 높임에 있어서 시용시기(施用時期)와 시비위치(施肥位置)는 두가지 중요(重要)한 기술적(技術的) 수단이다. 이 두 수단들 가운데 어떤 것이 더 중요(重要)하냐 하는 것은 시비량(施肥量)에 따라 다르다. 즉 시비량(施肥量)이 적을 때에는 분시회수(分施回數)를 늘림보다는 기비(基肥)를 어떤 위치(位置)에 시용(施用)하느냐가 중요(重要)하고, 시비량(施肥量)이 많을 때에는 시비위치(施肥位置) 못지않게 어떻게 분시(分施)하느냐도 중요(重要)하다. 대체(大體)로, 아직 열대지역(熱帶地域)의 농가(農家)에서는 시비량(施肥量)이 낮은 편이므로, 분시회수(分施回數)보다는 시비위치(施肥位置)를 적절하게 하는 것이 중요(重要)하다. 이제까지 얻어진 연구결과(硏究結果)들을 검토해 보면, 질소비료(窒素肥料)의 시비위치(施肥位置)에 있어서, 수도작(水稻作)에서는 심층시비(深層施肥)가 유효(有效)하고, 밭농사에 있어서는 토층중(土層中) 측조시비(側條施肥)가 유효(有效)하다는 결론(結論)을 도출(導出)할 수 있다. 그러나 수도작(水稻作)에 있어서의 심층시비(深層施肥)는 적절(適切)한 시비기(施肥機)가 사용(使用)되지 않는 한(限), 농가(農家)에서의 실천(實踐)이 특(特)히 어렵다. 밭농사의 경우 토층중(土層中) 측조시비(側條施肥)는 수도작(水稻作)에서의 심층시비(深層施肥)에 비(比)해 실천(實踐)하기가 비교적(比較的) 용이(容易)하다. 수도작(水稻作)에서 완전(完全)한 심층시비(深層施肥)가 곤란(困難)한 조건(條件)에서는 차선책(次善策)으로 전층시비(全層施肥)를 권장해 봄직하다. 금후(今後)의 연구방향(硏究方向)으로, 수도용(水稻用) 간이(簡易) 심층시비기(深層施肥機)의 개발(開發)과, 농민이 쓰기에 편(便)하고 효율(效率)이 높은, 그러면서도 생산(生産)이 까다롭지 않은 신질소비료(新窒素肥料)의 개발(開發)을 들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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