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rc}$ ] 1968년의 전기사업의 발전전력량은 1조 3,260억Kwh이며 1967년에 비하여 $9.4\%$ 의 증가를 나타냈다. 철도용 및 산업용 자가발전전력량을 합하면 1조 4,320억Kwh이었다. ${\circ}$ 철도용을 포함하여 50주의 총발전설비용량은 1968년 12월말 현재 3억900만Kw로 추정되며 1967년말에 비하여 $8.6\%$ 의 증가를 나타냈다. ${\circ}$ 발전설비는 미국본토 48주의 년간상정 최대수요에 대하여 약 $17.7\%$ 의 년간상정 예비력을 보유하였다. ${\circ}$ 주택용 평균 전력소비량은 6,065Kwh를 기록하였으며 1967년에 비하여 488Kwh의 증가를 나타냈다. ${\circ}$ 판매전력량은 1조 2,020억Kwh로 추정되며 1967년에 비하여 $8.6\%$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수입 및 제세도 증가하여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현행되고 있는 학교보건의 현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교육청의 지시로 일관되는 현행 학교보건은 적절히 잘 시행하는 곳도 몇 학교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교보건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교육청의 지시사항이 잘 시행되고 있지 않다. (2) 이를 시정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각학교의 책임자와 양호교사에게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재교육으로 그 중요성을 재강조할 것과, 교육위원회 수시로 시행되는 학교보건에 관한 교육청의 지도와 평가가 요망된다. (3) 교육청에서는 그 조직산하에 학교보건위원회를 두고, 그 위원회를 각분야의 대학교수들로 구성해서 학교보건에 관한 사업내용을 정하고, 그에 걸맞는 예산을 현실에 맞게 세워서 예산의 뒷받침 아래서 학교보건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4) 학교보건에는 종전에 해오던 신체적 건강 이외에 실제적으로 필요하는 정신건강과 정서안정을 위한 개별상담도 사업내용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5) 학교보건을 보다 건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학교 입학시에 입학원서와 더불어 기본 예방접종 필증과 건강기록부를 제출하도록 하면 학교에서 학생들 보건관리를 보다 쉽고 이상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 모대학교에서 자판기를 운영하는 S씨. 그는 둘째가라면 서럽게 자판기를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자판기를 점검해 소비자들이 정말 깨끗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하는데 신경을 쓴다. 이러지라 매번 자판기 위생문제가 매스컴을 통해 불거질 때마다 억울한 생각이 절로 든다. 얼마 전에도 매스컴에 자판기 위생 불량 문제가 불거져 매출이 크게 준바 있다. S씨는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울시가 진행하는 안심자판기 참여 업체로 신청을 했다. 서울시의 안심자판기 점검 표시판을 받아 부착을 하고, 관리지침에 따라 자판기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점검판에 원재료의 유통기간, 보충일자, 제조국가 등을 표시하기 시작했고, 내부 점검 결과도 기록하기 시작했다. 서울시의 안심자판기 점검표가 부착이 된 탓인지 매출이 늘었다. 이에 고무된 S씨는 서울시가 여러 가지의 내부성능을 체크해 최고의 위생자판기에게 내준다는 마크 인증도 신청하기로 했다. 이같은 S씨의 사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안심자판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의 스토리텔링이다. 서울시가 왜 자판기 위생문제에 적극 관심을 갖고 안심자판기 사업을 진행하는 지, 또 앞으로 어떻게 세부 정책 마련이 이루어질지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안심자판기에 사업 방향을 따라가 봤다.
금성통신에서 특정연구 사업으로 추진해 온 독자모델인 GSF-480를 중심으로 일반적인 FD D의 특성과 메카니즘(mechanism)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현재 FDD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5v1/4인치 양면 FDD이지만 소형화 대용량화에 의하여 점차 새로운 제품 즉 3.5인치, 3인치 FDD, 5v1/4인치 1M, 1.6M 버전(version)등이 개발되었다. 뿐만 아니라 트랙밀도를 높이는 외 에도 선밀도를 증가시키는 수직기록 방식도 개발될 전망이다. 그러나 대용량화가 되기 위하여 서는 FDD 상호간의 호환의 문제를 어떻게 하든 줄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악세스 메카니즘의 정밀도 및 클램프시의 오차등 오프트랙 요인이 되는 것을 잘 고려하여야 한다. 국내에서는 기술도입 또는 자체개발로 FDD를 생산하고 있으며 금성통신은 83년 정부의 특정 연구사업으로 FDD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소형컴퓨터의 시장이 확대되고 수출이 늘어나게 되면 FDD의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따라서 제품개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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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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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8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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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본 연구는 2012년에 시작된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지원 확대로 지역사회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퇴치 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일지역 보건소의 2012년 예방접종 등록 출생아를 대상으로 정기예방접종에 대한 각 차수별 예방접종등록관리 보건정보시스템에 전산등록 된 영유아 예방접종의 기록을 근거로 만3세의 기본 예방접종력에 대한 각출생월별, 각백신별, 미접종률과 미접종에 대한 각각의 사유를 분석하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안내 및 접종실시를 하여 만3세의 기본접종에 대해 완전접종과 높은 예방접종률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일지역 보건소의 예방접종사업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5분이면 끝장을 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을 대할 때 첫인상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사람을 만난 후 처음 5분내에 두 가지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진다. 계속해서 대화를 진행시킬 것이냐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전개시킬 것이냐가 결정된다. 치과의학은 사람들의 구강건강을 다루는 의료사업이다.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대인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대인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바로 처음 만난 후 5분 이내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Ford 자동차회사에서 Mustang이라 이름붙인 유명한 자동차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다 쓰러져가는 Chrysler 자동차회사를 파산지경에서 살려낸 유명한 사업가인 Lee lacocca는 bestseller가 된 그의 자서전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나는 빨리 사람을 알아내는 방법을 배웠다. 나는 사람을 처음 만날 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점을 정확하게 빨리 말하는 기술을 습득했다". 처음 만난 5분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사람을 만날 때 처음 300초 동안에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상대방과의 대인관계를 확실하게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개원치과의사들은 자기를 찾아오는 환자들을 맞아야 한다. 나는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중요한 내용에 대한 요점정리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한 시간동안의 강의를 5분내에 정리하는 일이다. 무엇을 말 하느냐가 어떻게 말 하느냐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7년 제1차 구술채록사업에 이어 2020년 제2차 사업을 진행하면서 최초로 원외 원로에 대한 구술채록을 시도하였다. 국가 대표 천문연구의 산실로서 연구원 존재 의의를 확립하기 위하여 원내 원로에 국한되었던 구술자 대상을 확장한 것이다. 그 첫 외부 구술 대상자로 방득룡 전임 노스웨스턴 천문학과 교수를 선정하여 2020년 7월부터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방득룡 전(前)교수가 첫 번째 한국천문연구원 원외 인사 구술자로 선정된 이유는, 그가 우리나라 천문대1호 망원경 구매 선정에 개입한 서신(1972년)이 자료로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2017년에 수행한 제1차 구술채록사업에서 구술자로 참여한 오병렬 한국천문연구원 원로가 기증한 사료들은 대부분 연구원 태동기 국립천문대 구축과 망원경 구매 관련 자료였으며 이 가운데 1972년 당시 과학기술처 김선길 진흥국장에게 Boller and Chivesns(사(社))의 반사경을 추천한 방득룡 전(前)교수의 서신은 한국 천문학 발전사에서 중요한 사료였다. 연구진은 이 자료를 시작으로, 방득룡 전(前)교수의 생존 여부와 문서고의 공기록물들에서 그의 흔적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그는 실제 세계와 한국천문연구원 문서고 깊숙이 기록물들 모두에서 상존하고 있었다. 1927년생인 방득룡 전(前)교수, Dr. John D. R.은 미국 플로리다 한 실버타운에서 건강한 정신으로 생존하여 있었고 연구진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했다. 2020년 9월 16일에 한국천문연구원 본원 세종홀 2층 회의실에서 영상통신회의로 그와의 구술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 구술인터뷰는 원외 인사가 대상이란 점 외에도 방법적으로는 전형적인 대면 방식이 아닌 영상 인터뷰였다는 점에서 코로나 시대의 대안이 되는 실험적 시도였다. 현대 한국천문학 발전사의 재조명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1960년대 초반부터 1992년 정년퇴임까지 30년을 미국 유수 대학교 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 온 한국계 천문학자가 우리나라 최초 반사망원경 구매 선정에 적극 개입하였던 역사는, 공문서 자료들과 서신 사료들에 이어 그의 육성으로 나머지 의구심의 간극이 채워졌다. 또 구술자 개인이 주관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기억'이 중요한 아카이빙 콘텐츠 확장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구술사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관점을 주었다. 애초 연구진이 방득룡 전(前)교수의 공식 기록에서 아카이빙의 큰 줄기로 잡았던 것은 1948년 도미, 1957년 위스콘신 대학교 천문학 박사학위 취득, 1962년부터 노스웨스턴 대학(일리노이주 에반스턴)의 천문학 교수진, 1992년 은퇴로 이어진 생애였다. 그러나 그와의 구술 준비 서신 왕래와 구술을 통하여 알게 된 그가 인생에서 중요시 여겼던 지점은, 1948년 도미 무렵 한국의 전쟁 전 상황과 당시 비슷한 시기에 유학한 한국 천문학자들의 동태, 그리고 1957년부터 1962년까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M. Schwarzschild 교수와 L. Spitzer 교수를 보조하며 Stratoscope Project를 연구하였던 경험이었다. 기록학적 의미에서도, 전자를 통해서 그와 함께 동시대 한국 천문학을 이끌었던 인재들의 맥락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후자를 통해서는 세계 천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석학에 대한 아카이브 정보와의 연계 지점과 방득룡 전(前)교수의 연구 근원을 찾을 수 있었다. 이들은 추후 방득룡 콘텐츠 서비스 시에 AIP, NASM, Lyman Spitzer 콘텐츠, 평양천문대, 화천조경천문대, 서울대와 연세대, 그리고 한국천문연구원까지 연계되어 전 세계 폭넓은 이용자들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검색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번 방득룡 구술사 연구에서 구술자 개인의 주관적인 소회가 공식 기록이 다가갈 수 없는 역사적 실체에 일정 부분 가까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하여 개인의 역사는 공동체의 역사로 확장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 연구진은 방득룡 전(前)교수의 회상을 통하여 구술자 개인의 시각으로 한국과 미국 천문학계의 공동체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었고, 이것을 아카이브 콘텐츠 확장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주제의 아카이브로 연동될 수 있는 주제어와 검색도구를 구술자 개인의 회상으로부터 유효하게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향후 한국천문 구술아카이브의 확장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활용과 연구 재활용의 선순환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는 최근 기록학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LOD(Linked Open Data)의 방향성과도 흡사하여 한국천문학 구술사연구의 차세대 통합형 기록관리의 미래모형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보잉,호주 737 AEW&C 주요 시험 완료/미 공군, 무인폭격기 개발에 20억 달러 투자/독일·프랑스, 대형 수송헬기 개발/미, 국방부 작년도 10대 방산계약업체 발
표/에어버스 밀리터리,A400M 수송기 형식증명 신청/나사,CEV 및 달착륙 임무계획 구체화/일본, 첨단 지상관측위성 발사/유럽우주기구,4대의 갈릴레오 항법위
성 제적 계약/X-51A 극초음속기 스크램제트 시험 계획/인도,유인우주임무 검토/캐나다 봄바디어,수호이의 RRJ사업참여 고려/프랑스 닷소사,중국에 팰컨
900DX 비즈제트 판매/중국,150인승 여객기 개발 준비/보잉 및 에어버스 기록적인 수주 실적
지난달 20일 경남 창원 제4부두. 한겨울 강한 바닷바람이 살을 에는 듯 세차게 불어왔지만 부두에 모인 사람들은 긴장감에 추위마저 느끼지 못했다. 이들은 국내 전력설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를 무사히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으로 운송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다. 드디어 밤 12시. 무게만 수백 톤에 이르는 설비들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특급수송 작전이 개시됐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수송 작전 경과와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의 의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국내 카메라 시장은 1997년 약 1,300억원 규모까지 성장했으나, IMF로 인해 1998년에는 775억원 규모로 -40$\%$의 역신장을 기록하였다. 1999년에는 35mm 카메라 시장규모가 1,000억원대로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며, 2000년 시장규모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1,150억원 수준에 도달해 전년 대비 성장했다. 2001년도 역시 35mm 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의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디지털카메라 전체시장 규모는 약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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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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