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기관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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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시 Ureaplasma urealyticum 집락이 조산아의 임상 양상에 미치는 영향 (Association between Ureaplasma urealyticum Colonization and Adverse Outcomes in Premature Infants)

  • 윤진상;장선정;조희승;이규형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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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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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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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Urea plasma urealyticum (U. urealyticum) 집락은 조산아의 주산기 사망, 폐렴, 패혈증 및 기관지폐 형성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출생 시 하부기도의 U. urealyticum 집락 여부가 조산아의 기관지폐 형성이상과 조발형 패혈증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법 : 2006년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분당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여 인공 환기 치료를 받았던 35주 미만의 미숙아 17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U. urealyticum 은 생후 24시간 이내의 기관흡인액을 중합 효소연쇄반응법으로 검사하였다. 기관지폐 형성이상은 Jobe와 Bancalari에 의한 분류법에 따라 정의하였고, 경증, 중등도, 중증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 176례 중 37례에서 U. urealyticum 양성으로 21.0%의 양성률을 보였다. U. urealyticum 양성군에 재태연령($29^{+5}{\pm}2^{+5}$주 vs. $30^{+6}{\pm}2^+{-5}$, P=0.013)과 출생체중 (1.39${\pm}$0.44 kg vs. 1.59${\pm}$0.55 kg, P=0.037)이 U. urealyticum 음성군보다 낮았다. 조발형 패혈증(16.2% vs. 6.5%, P=0.045)과 기관지폐 형성이상(45.9% vs. 29.5%, P=0.04)의 발생빈도는 U. urealyticum 양성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기관지폐 형성이상의 중증도는 두 군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재태연령 등의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보정한 분석 결과 U. urealyticum 집락 양성과 조발형 패혈증과 기관지폐 형성이상의 발생사이의 연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결과는 출생시 하부 기도의 U. urealyticum 집락이 조산아의 패혈증과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생에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음을 시사한다.

윌리엄하비, 현대 생리학의 시작

  • 천명선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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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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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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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생명체 안에는 정맥혈과 동맥혈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혈액이 흐른다. 여기에는 신체 내 세 가지 기관이 관여하는데, 간은 영양과 성장의 임무를 심장은 생명의 원동력을 뇌는 인지와 이성을 담당한다. 영양과 성장은 간에서 형성되는 '정맥혈'을 통해 형성되고 생명의 원동력은 심장에서 형성되는 '동맥혈'을 통해 전신으로 퍼진다. 이 혈액들은 심장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고 온 몸에 퍼져 소비된다. 혈액은 심장이 이완될 때 심장 안으로 빨아들여진다. 심장은 혈액을 펌프질하는 기능이 없으며 동맥이 그 스스로가 '박동성'을 가지고 혈액을 밀어낸다. 좌심실에서 정맥혈과 프네우마(Pneuma)가 섞이게 되는데 심장 오른쪽 심실과 심방의 정맥혈은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 중격(심실중격, interventricularseptum)의 작은 구멍을 통해 좌심실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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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pus laevis 초기 배의 동물극 분리배양에서 bFGF와 HGF 혼합처리에 의한 기관유도 (Organ Induction by Combined Dose of bFGF and HGF in Animal Cap Assay of Early Xenopus laevis Embryos.)

  • 진정효;윤춘식;이호선;박용욱;정선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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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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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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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FGFs는 Xenopus의 초기 배발생에서 중배엽 형성, 전후축패턴형성, scatter factor로서 낭배기의 기관형성에 관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bFGF는 배양 분리편으로부터 다양한 기관을 유도해낼 수 있으며 그 효과는 처리시간 및 농도 의존적이라고 알려져 왔다. 본 연구는 Xenopus의 예정표피역을 분리하여 bFGF와 HGF을 단독 및 복합처리 하였을 때 기관분화 및 유도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단독처리 및 복합 처리된 배양액에 동물극 분리편을 정상배가 st. 43에 이를 때까지 2$0^{\circ}C$에서 3일간 배양하여 조직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조직의 분화양상을 확인하였다. 성장인자는 bFGF를 0, 0.5, 1. 10. 50 ng/ml의 농도와 HGF를 0, 1, 10, 50, 100ng/ml의 농도로 조합하여 처리한 결과 bFGF 단독처리 때보다 HGF와의 혼합처리에서 기관분화율의 상승효과가 관찰되었다. 분화된 기관은 1 ng/ml의 bFGF 와 10ng/ml의 HGF, 10ng/ml의 bFGF와 1ng/ml의 HGF의 농도에서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은 1과 10ng/ml의 bFGF ,그리고 1과 10 ng/ml의 HGF 농도조합에서 높은 비율로 분화하였다. 또한 분리편 배양에 의해 유도된 눈과 정상 배의 눈에서 RPE65를 인식하는 단일클론 항체 40All, 25F5를 사용하여 AP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 눈의 유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잉글리쉬 불독에서 발생한 기관 저형성증: 6 증례 (Tracheal Hypoplasia in 6 English Bulldogs)

  • 윤원경;안효진;안운찬;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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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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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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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동일한 개 훈련소에서 6마리의 잉글리쉬 불독이 흡기성 호흡곤란(stridor), 구역질 및 기침의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진단검사상 기관지폐렴을 동반하거나 하지 않은 기관 저형성증으로 진단되었다. 본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4.83{\pm}2.63$개월 이였고, 체중은 $9.03{\pm}5.30$ kg이였다. 평균 기관직경/흉강입구비(TD/TI)는 $0.085 {\pm}0.022$(정상 0.16이상)이였고 기관직경/제3늑간폭(TD/W3R)은 $1.36{\pm}0.36$ (정상 2 이상)이였다. 모든 환자는 심한 흡기성 호흡곤란과 다양한 정도의 기침소견을 보였다. 여섯 마리중 네 마리 개에서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폐렴이 관찰되었다. 항생제와 기관지 확장제로 치료한 결과, 환자의 임상증상은 크게 개선되었다. 비록 일부 환자에서 경미한 흡기성 호흡곤란 증상이 남아있지만(흥분이나 운동직후), 모든 환자는 현재 정상적인 삶을 살고있다.

유소아 기관 절개술의 후향적 고찰 (RETROSPECTIVE STUDY OF TRACHEOTOMY IN CHILDREN)

  • 정명현;홍원표;장미숙;이정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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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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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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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관 절개술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술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하고 있어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여 시술을 하더라도 그 적절한 시기를 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유소아에서는 최근에 개량된 삽관튜브의 출현으로 비교적 장기간의 기관삽관이 가능해지자 기관절개술의 적용예가 많이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너무 우려한 나머지 기관절개술을 기피하거나 적절한 수술시기를 놓쳐 더욱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되기도 한다. 저자들은 1977년도부터 1990년까지 세브란스 병원에서 기관절개술을 시행받은 15세이하의 유소아 환자 94례에서 기관절개술의 원인 질환과 적용시기 및 합병증을 알아보고 기관삽관과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유소아 기관 절개술의 원인 질환은 두부외상이 28례(29.8%)로 가장 많았고, 신경계 질환 17례(18%), 기도 감염 10례(10.6%)의 순이었고 그 외 선천적 기형 종양, 외상, 감염 등으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2.기관 절개술전에 기관삽관을 시행하지 않았던 예는 18례(19.1%)이고 기관삽관을 시행했던 예는 76례(80.9%)이며, 38례(40.4%)는 일주이내에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였고 12례(12.8%)는 2주이내에, 8례(8.5%)는 3주이내, 6례(6.4%)는 4주이내에 시행하였으며 12례(12.8%)는 기관 삽관후 4주이후에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였다. 3.기관 절개술후, 합병증은 26례(27.7%)에서 있었고 육아조직 형성이 14례(14.9%) 였고 기관 협착이 12례(12.8%)의 순이었다. 4.인공 호흡기률 사용하였던 46례(48.9%)중 14례(14.9%)에서 합병증이 있었고, 인공 호흡기를 사용치 않았던 48례(51.5%)에서는 12례(12.8%)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5.삽관 발거를 시행할 수 있었던 예는 47례(50%)였으며, 기관 절개술후 1개월이내에 시행한 예가 21례(16%), 6개월이내 시행한 예가 16례(17%), 2년이내에 시행한 예가 6?(6.4%)였으며 2년 이후 시행할 수 있었던 예도 4례(4.3%) 있었다. 6.기관 절개술 환자중 26례(27.7%)는 원인 질환으로 결국은 사망하였으며, 21례(22.3%)는 삽관 발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퇴원하여 추적이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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