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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기관에서 진단한 PFAPA (Periodic Fever, Aphthous Stomatitis, Pharyngitis, and Adenitis) 증후군의 임상양상 (Clinical Manifestations of PFAPA (Periodic Fever, Aphthous Stomatitis, Pharyngitis, and Adenitis) Syndrome from a Single Center)

  • 신민수;최은화;한미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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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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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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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PFAPA (periodic fever, aphthous stomatitis, pharyngitis, and adenitis) 증후군은 소아 주기적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기관에서 진단한 소아 PFAPA 증후군 환자들의 임상양상을 기술하고자 한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PFAPA 증후군으로 진단된 소아 13명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환자들의 임상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13명의 소아 PFAPA 증후군 환자들 중 남자는 8명(61.5%)이었다. 환자들을 중앙값 3.3년(범위, 10개월-8.3년) 동안 추적 관찰하였다. 환자들은 중앙값 3세(범위, 1-6세)에 주기성 발열이 시작되었고 PFAPA 증후군으로 진단이 되기 전에 최소 5회의 주기성 발열을 경험하면서 경구 항생제로 치료받았다. 발열은 중앙값 3.9주의 간격으로 중앙값 4.2일 동안 지속되었다. 모든 환자들에서 발열 시 인두염이 동반되었고 12명(92.3%)에서 경부 림프절염이 있었다. 혈액검사를 시행한 12명 모두에서 호중구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C-반응 단백과 적혈구 침강속도는 각각 중앙값 4.5 mg/dL (범위, 0.4-13.2 mg/dL)와 29 mm/hr (범위, 16-49 mm/hr)로 상승되어 있었다. 인두 도찰 배양 검사에서 정상 상재균만 자랐으며 A군 사슬알균 신속항원 검사는 음성이었다. 9명(69.2%)의 환자가 중앙값 0.8 mg/kg 용량의 경구 프레드니솔론을 투약 받았고 6명(66.7%)의 환자들에서 증상이 수 시간 이내에 호전되었다. 3명(23.1%)의 환자들은 반복되는 발열로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결론: 반복적인 발열과 함께 아프타 구내염이나 인두염, 경부 림프절염이 동반되는 소아에서는 꼭 PFAPA 증후군을 의심하여야 한다. 경구 글루코코티코이드 투약으로 소아 PFAPA 증후군에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근침윤성 방광암에서 화학방사선 병용을 통한 방광보존치료 (Bladder Preservation by Combined Modality Therapy for Invasive Bladder Cancer : A Five-Year Follow-up)

  • 조재호;임지훈;성진실;표홍렬;금웅섭;서창옥;홍성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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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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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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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근침윤성 방광암에서 경요도 절제술 후 화학방사선 병용을 통한 방광보존치료를 시행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 예비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토대로 본 치료법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부터 1994년까지 병기 T2 에서 T4NxM0의 근침윤성 방광암을 가진 25명의 환자에 방광보존치료법이 시행되었다. 경요도절제술을 통해 가능한 최대한의 방광 종양을 제거한 후 항암제와 방사선요법을 병용하여 시행하였다. 병용치료는 methotrexate, vincristine, adriamycin, cisplatin (M-VAC) 제제로 3회 전보조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한 후 cisplatin이 방사선 조사 첫째 주와 넷째 주에 동시에 투여되는 동시화학방사선 요법이 시행되거나(1군), 동일하게 동시화학방사선 요법이 먼저 시행되고 이후 methotrexate, cisplatin, vinblastin (MCV) 제제로 화학요법을 2회 시행하거나(2군), 또는 동시화학방사선 요법만 시행되었다(3군). 각 군의 환자분포는 1군 4명, 2군 14명, 3군 7명이었다. 방사선 치료는 하루에 1회 1.8 혹은 2 Gy를 $40\~45\;Gy$ 정도까지는 진골반에 조사한 후 방광 전체에 추가로 $9\~10\;Gy$를 추가 조사하고, 다시 방광내 종양 부위에 추가 조사하여 총 $60\~65\;Gy$까지 조사하였다. 추적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70개월 이었다. 결과 : 본 치료와 연관된 독성은 대부분 Grade 2 이하의 경미한 독성이었으며, Grade 3 이상의 독성은 급성합병증으로 혈액학적 독성 1예와 만성합병증으로 방사선 방광염이 2예가 있었다. 전체 대상환자의 5년 생존율은 $67.3\%$였다. 25명 중 20명$(80\%)$에서 화학방사선 병용요법 후 완전 관해를 얻었다. 또한 전체 생존환자 16명 중 10명$(63\%)$에서 방광을 보존하고 있었으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다변량분석을 시행하였는데, T-병기(p=0.013), 완전관해 유무(p=0.002)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였다. 결론 : 본 기관에서 시행되어진 근침윤성 방광암에 대한 방광보존치료법은 기존의 근치적 방광절제술에 비하여 대등한 치료성적을 내는 동시에 $63\%$에서 장기보존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본 치료법이 방광암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활발한 연구를 통해 한국인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개발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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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ignancy in Patients With Inborn Errors of Immunity Beyond Infectious Complication: Single Center Experience for 30 Years

  • Doo Ri Kim;Kyung-Ran Kim;Hwanhee Park;Joon-sik Choi;Yoonsun Yoon;Sohee Son;Hee Young Ju;Jihyun Kim;Keon Hee Yoo;Kangmo Ahn;Hee-Jin Kim;Eun-Suk Kang;Junhun Cho;Su Eun Park;Kihyun Kim;Yae-Jean Kim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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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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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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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선천면역장애 환자들은 감염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면역이 정상인 사람들에 비해 암 발생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추적 중인 선천면역장애 환자들에서의 암 발생을 조사하여 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4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선천면역장애 진단 하에 추적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리뷰하였다. 선천면역장애 환자 중에서 암으로 진단된 환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총 194명의 선천면역장애 환자 중, 7명(3.6%)의 환자에서 암이 진단되었다. 5명의 환자가 림프종으로 진단받았으며 그 중 4명의 환자는 Epstein-Barr 바이러스 연관 림프종이었다. 나머지 암은 위암과 다발 골수종이었다. 암 진단 당시 나이는 중앙값 18세 (범위, 1세–75세)였다. 암이 발생한 환자들의 면역결핍 질환은 X-linked lymphoproliferative disorder-1 (XLP-1) 3명, activated 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disease (APDS) 2명, cytotoxic T-lymphocyte antigen 4 (CTLA-4) haplo-insufficiency 2명이었다. 개별 질환별로 분석하였을 때, XLP-1 환자의 75.0%, APDS 환자의 40.0%, CTLA-4 환자의 50.0%에서 암이 발생하였다. XLP-1 환자는 APDS 및 CTLA-4 haplo-insufficiency 환자에 비해 더 이른 나이에 암이 발생하였다 (중앙연령 5세, P<0.001). 한 명은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 중 사망하였다. 결론: 국내 단일 기관에서 진료받는 선천면역장애 환자들의 3.6%에서 암이 발생하였다. 선천면역장애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료진들은 이들 환자에서 감염이나 염증 등의 문제외에도 암 발생의 가능성, 특히 Epstein-Barr 바이러스 감염과 연관된 암의 비중이 높은 것에 대한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pN2 이상인 조기위암 환자의 수술 전과 수술 중의 평가 (What is the Prognosis for Early Gastric Cancer with pN Stage 2 or 3 at the Time of Pre-operation and Operation)

  • 김찬영;이세열;양두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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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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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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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pN2 이상의 조기 위암환자들은 수술 전, 중에 병기 진행의 예측이 가능하였는지 아니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낮은 병기를 기대하다가 병리조직검사의 결과를 보고서야 알게 되는지를 알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0년부터 2003년까지 본 연구기관에서 위암으로 위 절제술을 받은 1,430명 중 조기위암 환자는 552명(38.6%)이었고 이들 중 pN2, pN3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의 임상적 병기 예측과 수술 중의 수술자가 예측한 병기 예측을 병리조직검사의 결과와 비교하고 환자의 경과를 알아보았다. 결과: pN2와 pN3인 조기위암 환자들은 모든 연령층에 분포하였고 남자가 7명으로 여자보다 많았다. 수술 전 전산화단층촬영의 평가에서 T1의 평가는 25% (2/8)로 대체로 과평가되었고 N2 이상 평가는 50% (4/8)이었다. cTNM병기 Ia의 예측환자는 한 명으로 나머지 환자는 진행된 병기로 예측하였다. 수술 중의 T1의 평가는 57.1%(4/7), N2 이상 평가는 66.7% (4/6)이었고 sTNM병기 Ia로 평가한 환자는 2명으로 나머지 환자들은 진행된 병기의 예측이 가능하였다. 5년 이상 장기생존 환자는 단 1명이었고 이들 8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15개월$(95%\;Cl:\;0{\sim}35.5)$이었다. 결론: pN2 이상의 조기위암 환자들은 수술 전이나 중에 진행된 병기로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였다. 그러나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환자도 있어서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의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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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경병성 동통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Epidemiology Study of Patients with Neuropathic Pain in Korea)

  • 원정연;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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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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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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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비록 신경병성 동통이 환자에게 주는 심리적 부담에 대하여 잘 알고 있지만 동통의 역학조사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신경병성 동통의 정확한 발병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데, 이는 여러가지 새로운 의료기기가 개발되었지만 정확한 진단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내 모든 종류의 병원에서 치료한 몇 가지 특정 신경병성 동통에 대하여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전산에 입력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경병성 동통 환자와 치료 받은 과 및 치료기간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신경병성 동통 환자의 수와 유병률을 살펴보면 삼차신경통 77,053명(27.6%), 비정형적 안면통 12,382명(4.4%), 설인후 신경통 1,319명(0.5%), 포진후 신경통 84,598명(30.3명), 당뇨병성 신경통 85,989명(30.8%), 비정형적 치통 16,001명(5.7%), 설통 2,133명(0.8%) 이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포진후 신경통과 당뇨병성 신경통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그 외 신경통은 대부분 증가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57.6-72.8% 에 이르도록 1차 의료기관인 개인의원에서 치료받았으나 비정형적 치통의 경우에만 10.3% 정도로 1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비율이 낮았다. 치과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비율은 삼차신경통 3.2%, 비정형적 치통 35.4%, 설통 15.4%이며 그 외 나머지 신경병성 동통은 대부분 의원에서 치료받았다.

미숙아 동맥관개존증의 효과적 치료 (Optimal Management of Patent Ductus Arterisus in Premature)

  • 전태국;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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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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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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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숙아에 있어서 동반되는 동맥관개존증은 향후 환아의 경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미숙아 에 있어서 동맥관 개존증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은 례를 관찰 분석하여 그 성적을 살피고 향후 동맥관개 존증의 치료 방향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1994년 12월 부터 1996년 10월까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동맥관개존증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57 명중을 대상으로 하여 임상기록지를 관찰하였다. 인도메타진 등의 내과적 치료를 받은 환자(I 군)는 48명 (남자 29명, 여자 19명) 이었으며, 수술적 교정을 받은 환아(II 군)는 9명(남자 5명, 여자 4명)이었다. 각군에서의 환아의 평균 재태기간은 각각 29.6$\pm$3.1주, 28.1$\pm$1.6주0>0.05), 평균 출생시 체중은 각각 1,413$\pm$ 580gm, 1,098$\pm$235gm(p.0.05)이였다. 모든 환아에서 일차적으로 인도메타진 치료를 하였으며, 그중 인도메타 진 치료에도 불구하고 동맥관이 막히지 않고 패출혈, BUN의 상승, 소변량 감소 등으로 수술 대상이 되었 (9/57, 16%). 수술은 환자를 이동시키지 않고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결찰을 시행하였다. 2명의 환아들이 술 후 15일, 47일째 술전 부터 발생한 지속적인 패혈증및 기관지패 鎌紈봐塚막\ulcorner사망하였다. 수술과 직접적으 로 관련된 합병증 및 사망 례는 없었다. 인도메타진으로 내과적 치료만 한 환자 47명중 9명이 합병증(패혈 증, 기관패이형성증, 패내출혈, 신부전 등)으로 인하여 사망하여(19%) 내과적 치료의 실패는 520lo(18fsf였 다. 출생체중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체중이 1500gm미만인 경우가 1500gm이상인 경우보다 그 실패율이 높았다(41% 15/38, 16% 3/19, p<0,05). 상기 결과로 부터 크기가 큰 동맥관 개존증, 체중이 적은 미숙아, 선천성 심기형을 동반한 경우 등 일부 미숙아에 있어서는 수술적 결찰술이 일차적 치료법으로 고려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환아를 수 술장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중환자실에서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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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사의 급식 운영 실태와 급식 지도 분석 (An Analysis of Meal Guidance and Meal Managemen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 김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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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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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7-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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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교사의 급식 운영 실태와 급식 지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171명의 영유아교사이다. 연구도구는 유아교육현장의 급식 운영 실태와 급식 지도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x^2$, F검증, Duncan 사후 검증을 실시한 결과 첫째, 교사의 근무기관 유형에 따라 급식 시간 운영과 급식 제공 분량, 급식 배분형태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교사가 담당하는 학급 원아의 연령에 따라 급식 시간 운영과 급식 제공 분량, 급식 배분 형태, 늦게 먹는 유아의 지도 유형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영유아교사는 급식 지도 내용 중에서 '식사 후 내용', '식사 전 내용', '식사 중 내용' 순으로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근무기관에 따라 '식사 후 내용'에서 차이가 있었고, 교사가 담당하는 학급 원아의 연령에 따라서는 '식사 전 내용'과 '식사 중 내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것으로 보아 교사의 근무기관 유형과 담당학급 원아의 연령은 급식 운영 실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으며, 유아교사가 영아교사보다 대체적으로 급식지도를 잘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환자만족도 조사의 응답편견과 신뢰도 (Response Bias and Reliability of Patient Satisfaction Survey)

  • 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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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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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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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과의료기관의 질관리를 위한 환자만족도 조사의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평가하기 위하여 3회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51개소의 치과의료기관이 조사에 참아하였으며, 1017명이 응답하였고, 의료기관의 유형과 자료수집 방법에 따라 5개의 표본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표본 집단과 응답자의 특성에 따른 측정값, 신뢰도, 응답편견의 차이와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정규성검정, t 검정, 분산분석, 카이스케어 검정, Kruscal-Wallis 검정을 실시하였다. 응답 편견과 균형척도에 의한 신뢰도, 타당도, 척도판별력의 저하효과가 추정되었다. 1. 측정 도구 문제를 평가하기 위한 독립 표본의 신뢰도를 비교한 결과 4개의 표본 집단의 내적 일관성의 신뢰도는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2. 두 항목의 균형 척도에 대한 긍정 응답 편견률은 20%이며, 교육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3. 환자 관점의 질 평가 척도의 측정값은 독립 표본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연령에 따라 20대와 60대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P<0.01). 4.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된 총화평정척도의 평균은 4.16으로 좌측으로 편이되고 중앙값에 집중된 높은 첨도의 분포를 보였다. 5. 하위척도 사이의 평균차, 삼사분위값 대 일사분위값의 평균차가 95%의 신뢰구간에 포함되어 측정도구의 판별력은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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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인식 및 요구도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Flourish Competency Enhancement Program for Infant Teachers)

  • 강현미;황해익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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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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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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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역량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영아교사의 인식 및 실태, 필요성 및 요구도를 살펴봄으로써 행복플로리시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나아가 영아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아교사 213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제작한 설문지를 사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첫째, 행복플로리시 역량에 대한 인식은 전체적으로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관유형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행복플로리시 증진을 위한 노력여부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노력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력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정도, 효과정도, 프로그램 목표, 실시주기, 교육방법, 참여의사에서는 배경변인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행복플로리시 역량에 대한 필요성은 기관유형에 따라, 프로그램 실시시기와 프로그램 운영자는 기관유형, 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The Effect of Stretching to Muscle Stiffness in Hospital Office Employees

  • Ko, Min-Gyun;Jeun, Young-J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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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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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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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의료기관 사무직 종사자들의 근 경직도에 대한 스트레칭의 효과를 알아보려고 한다. 총 40명의 젊은 여성 대상자들이 자발적으로 이 연구에 참여했다. 대상자들은 스트레칭 군과 대조군에 무작위로 분류하였다. 스트레칭 중재 전, 대상자의 흉쇄유돌근, 상부승모근, 후두하근, 소흉근의 근 경직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스트레칭 군에 적용하였다. 중재 후 5분이 지나서 각 근육의 근경직도를 재측정하였다. 스트레칭 군에서 흉쇄유돌근, 상부승모근, 후두하근, 소흉근의 근 경직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5), 대조군에서는 중재 전과 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적절한 스트레칭은 의료기관 사무직 종사자의 근 경직도의 증가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감소시킬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