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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유 응고효소 생산에 관한 연구 (Isolation and production of soymilk-clotting enzymes from Bacillus sp. K-324-7)

  • 이기성;한면수;심상국;정동효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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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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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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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토양 시료로 부터 선별과정을 거쳐 대두유를 응고시킬 수 있는 extracellular 대두유응고효소를 생산하는 균주를 분리하고 분리세균 K-324-7균주에 의한 효소생산의 확인과 형태적 생리적 성질을 조사한 결과 Bacillus cereus로 동정되었다. Bacillus K-324-7 분리균이 생산하는 대두유 응고효소는 황산암모늄 0.8포화 용액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최적활성 pH는 6.1이며, 최적활성온도는 $70^{\circ}C$이었다. 또한 pH 안정성은 pH $6.0{\sim}7.0$ 사이에서 안정하였고 열안정성은 $50^{\circ}C$ 이하의 온도에서 인정하였다. 한편 대두유 응고효소의 생산 배양조건을 검토한 결과 탄소원은 glucose 0.2%, 질소원은 peptone 0.2%, 무기염은 $KH_2PO_4$ 0.5%, pH는 6.5, 배양온도는 $35^{\circ}C$로 배양기간은 3일 정도가 적당하였으며 그 이상 배양하면 생성된 효소의 활성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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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누룩으로부터 분리된 Killer Toxin 생산 균주 Pichia anomala K15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Pichia anomala K15 Producing Killer Toxin Isolated from Traditional Nuruk)

  • 정희경;박치덕;이기동;박승춘;박환희;홍주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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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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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7-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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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발효식품의 저장기간을 연장하거나 이상발효를 방지하기 위해 미생물 유래의 천연 항균성 물질인 killer toxin 생산 균주인 K3, K5, K11, K12, K15를 전통누룩으로부터 분리하였다. 분리된 killer toxin 생산 균주 중 식중독의 원인균인 Salmonella Typhimurium 및 장염비브리오의 원인균인 Vibrio parahaemolyticus의 생육을 저해하며, killer toxin 활성이 가장 우수한 K15를 최종 선발하고 이를 Biolog사 동정시스템과 ITS영역의 염기서열 homology를 조사하여 동정한 결과, Pichia anomala에 99% 상동성을 나타내어 Pichia anomala K15로 명명하였다. P. anomala K15가 생산하는 killer toxin은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불활성화 되므로 인체에서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가 가능한 안전한 항균물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p. anomala K15는 에탄올 내성은 약하나 고농도의 당에서 저항성이 크므로 주조 발효초기 환경에서의 이상발효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십자화과 채소의 가공 및 저장 중 Glucosinolate의 분석과 그 함량변화 (Analysis of Glucosinolates and the Change of Contents during Processing and Storage in Cruciferous Vegetables)

  • 심기환;성낙계;강갑석;안철우;서권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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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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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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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Glucosinolate는 배추, 양배추, 무 및 케일에서는 각각 indole glucosinolate를 포함한 6, 5, 5 및 2종류의 glucosinolate가 분리 및 동정되었고, 겨자에서는 4종류의 glucosinolate가 분리 및 동정 되었으나, indole glucosinolate는 분리되지 않았다. 또한 배추에서는 glucosinolate함량이 속, 줄기 및 잎부분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총 glucosinolate의 함량은 시료별로는 건조량으로 환산하여 배추, 양배추, 무, 케일 및 겨자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공상태에 따라서는 신선한 상태, 자연건조, 가열 건조 및 조리한 상태의 순으로 나타났다. 저장에 따른 총 glucosinolate의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조금씩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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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기상자료의 웨이블렛 변환에 의한 비선형 동역학적 성분의 추출 (Extraction of Nonlinear Dynamical Component by Wavelet Transform in Hydro-meteorological Data)

  • 진영훈;박성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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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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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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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강수량 및 기온과 같은 수문기상자료의 비선형 동역학적 성분을 추출하기 위해 웨이블렛 변환을 적용하여 대상자료를 재현기간별 성분으로 분리하였다. 변환을 위한 기저함수로는 Daubechies의 9번 ('db9') 웨이블렛 함수를 사용하였다. 또한 웨이블렛 변환의 스케일의 증가에 따른 각 분리단계에서 추출된 상세성분과 근사성분이 비선형 동역학적 특성을 지니는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상관차원분석을 이용하였다. 즉 수문기상자료내에 비선형 동역학적 성질을 지니는 성분을 추출하기 위한 방법론으로써 웨이블렛 변환과 상관차원분석의 결합을 제안하였으며, 도출된 결과는 일반적으로 원자료를 이용할 경우에는 파악하기 어려운 대상자료의 시간에 따른 비선형적 변화를 분리 추출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이 적합함을 보이고 있다.

식이 중 지방 함량이 성장기 쥐의 뇌 미토콘드리아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Lipid on Fatty acid Pattern in Developing Brain Mitochondria in Rats)

  • 여의주;최혜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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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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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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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식이 중 지방함량이 성장기 뇌의 미토콘드리아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옥수수기름을 각각 10, 2, 0.5% 포함한 3종류의 식이를 임신한 Sprague Dawley종의 흰쥐에게 임신말기부터 제공했다. 수유기간 중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대조군(10%옥수수기름 섭취)의 일부에 분만 후 0.5% 결핍식이를 섭취시켰고, 또 이유후부터 0.5% 결핍식이군의 일부에 10% 정상식이를 주어 회복효과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전 실험기간 동안 체중과 뇌 무게, 단백질 함량을 측정하였고 뇌에서의 미토콘드리아를 분리하여 지방산 조성을 관찰하였다. 출생후 수유기간 동안에는 대조군에 비해 지방결핍식이군에서 체중과 뇌의 무게가 다소 높았으나 이유 후 부터 점점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고 특히 0.5% 식이군의 체중은 생후 6주와 7주에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체중에 대한 뇌무게와 뇌의 단백질 함량에 있어에는 대조군과 결핍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따라서 지방결핍이 뇌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뇌 미토콘드리아의 지방산 조성은 나이와 식이에 따라 변하였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단쇄 포화 지방산은 감소하고 다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또한 결핍식이군과 대조군 사이에 뇌 미토콘드리아 지방산조성을 살펴 본 결과 지방 결핍의 좋은 지표가 되고 불포화도, triene 과 tetraene의 비, 그리고 ${\omega}-6$ 계열과 ${\omega}-9$ 계열의 비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이들로 부터 성장초기에 지방함량을 조절한 식이에 의해 뇌 미토콘드리아 지질 조성이 크게 변하고 이에따라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도 유의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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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기간이 짧은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금향'의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brown variety 'Geumhyang' with short cultivation period in Flammulina velutipes)

  • 김민자;장후봉;최재선;이관우;주경남;김이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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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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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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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팽이버섯 신품종 '금향'은 '갈뫼'와 수집 야생균주인 'CBMFV-33'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미색을 나타내며, 재배기간이 짧다.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3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7일, 생육일수는 17일로 총재배기간이 47일이 소요되어 대조품종 '갈뫼'에 비해 7일이 단축되었다. 갓 직경은 '갈뫼'에 비해 크고, 갓 색은 진한 미색을 나타냈다. 수량은 850 ml 병 당 162 g으로 '갈뫼' 대비 8% 증수되었다. 또한 야생 팽이버섯처럼 식미감도 우수하여,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백색 팽이버섯의 틈새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만성 폐질환인 폐이형성증을 보이는 baboon 폐조직에 Dendritic-like cell의 축적 (Dendritic-like Cells Accumulate in BPD Lung of Baboon)

  • 이종환;김광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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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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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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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 정상적인 baboon의 흉선조직 및 폐조직에서 HLA-DR과 PGP9.5항원에 대한 반응성을 나타내는 수지상세포 형태의 세포가 축적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이런 세포들은 baboon 이 BPD즉 폐이형성증에 걸리게 되면 사라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140일 제태기간보다 125일 제태 기간을 보낸 미성숙 baboon이 HLA-DR을 가지는 세포가 더 많아 진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BPD동물모델을 구축하는데 125일 제태 기간을 보낸 동물이 훨씬 적합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bombesin의 항체인 2A11을 처리한 baboon (125d-14d/PRN)의 폐조직에서는 정상수준의 HLA-DR positive세포들이 관찰되었다. 더욱이, Baboon의 흉선으로부터 분리한 thymocyte로 bombesin에 대한 chemotaxis를 수행한 결과 세포이동 반응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생체 내 BLP들을 차단하면 BPD에 의해 야기된 폐이형성증을 막을 수 있고 2A11항체가 수동 면역제로 폐이형성증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황기 종자구조 및 저장이 휴면에 미치는 영향 (Seed Structure and Effects of Storage on Germination of Astragalus membranaceus)

  • 김영국;방진기;유홍섭;박희운;방경환;성낙술;손석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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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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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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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황기 종자의 구조적 특성을 알아보고, 저장기간 및 온도와 함량 변화와 이들 요인이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황기의 경실 종자는 배꼽과 주공의 중앙 부분의 갈라진 선이 뚜렷하지 않고 찌그러진 것처럼 보였으며, 종피와 배의 간격이 크고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2. 저장기간이 길어지면 경실 종자가 많아지고 활력이 낮아졌으며 특히 28개월 이상 저장했을 때 흡수종자는 활력이 낮았으나 경실 종자는 변화가 적었다. 3.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Ca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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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이산화탄소의 단기 처리가 Botrytis cinerea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ort-term High $CO_2$ on Growth of Botrytis cinerea)

  • 최정희;정문철;임정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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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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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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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산화탄소 처리에 따른 곰팡이의 생장억제 정도를 구명하기 위해 부패된 '황도' 복숭아로부터 분리된 Botrytis cinerea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35, 60 또는 100%의 이산화탄소를 각각 24, 48 또는 72시간 동안 처리하여 곰팡이의 생장정도를 측정하였다. 상온조건에서 배양할 경우 고농도 이산화탄소 처리를 통해 생장속도를 억제할 수 있었으며 농도 및 처리기간이 증가할수록 효과가 증가하였다. 특히 100% 농도의 경우 처리기간 동안 완전한 생장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고농도 이산화탄소 처리가 해제된 이후에는 정상적인 생장이 일어났다. 저온에 의해 곰팡이 생장이 효과적으로 억제되었으며 저온에서는 35%와 60%의 이산화탄소를 처리할 경우 추가적인 억제효과는 없었으며, 100% 이산화탄소를 72시간 동안 처리함으로써 곰팡이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었다. 저온 및 이산화탄소 처리에 의해 생장이 억제된 Botrytis cinerea를 상온으로 옮겨 배양할 경우 급격한 생장을 보인 바 저온 및 이산화탄소 처리에 의해 Botrytis cinerea가 사멸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생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형 옹관의 보존처리 과정과 이를 활용한 개방형 수장고의 운용 (Use of Visible Storage for Display and Conservation Treatment of a Large-sized Jar Coffin)

  • 곽은경;이혜진;유소현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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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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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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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진행했던 대형 옹관의 복원과 활용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처리 대상 소장품은 나주 복암리 3호분에서 출토된 것으로, 높이 194cm, 구연부 지름 108cm의 중량급 옹관이다. 복원 전에는 약 40여 개의 조각으로 분리된 상태였고, 복원 기간 동안 유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용 지지대를 제작했다. 복원 기간은 2018년 2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3주 간 보이는 옹관 수장고에서 진행했다. 이 기간 중 약 2주 동안 진행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상설전시의 하나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 '옹관'이라는 대형 유물과 이를 복원하는 작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자 했다. 또한 보존과학 업무홍보에 대한 국외사례를 조사하여, 보존과학센터 설립과 맞물린 홍보 방안을 고민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