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급성 노출 농도 기준

검색결과 12건 처리시간 0.023초

노출평가를 위한 TLV 근거 - PHOSPHORUS TRICHLORIDE (삼염화인)

  • 김치년
    • 월간산업보건
    • /
    • 통권385호
    • /
    • pp.9-13
    • /
    • 2020
  • 삼염화인(Phosphorus trichloride)의 노출기준은 눈, 피부, 점막 그리고 호흡기계 기관지 자극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TLV-TWA는 0.2ppm(1.1 mg/㎥), TLV-STEL은 0.5ppm(2.8 mg/㎥)으로 권고하였다. 삼염화인은 직접 피부 접촉 시 심각한 화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공기 중 농도 2ppm~27ppm 범위에서 작업자가 급성 노출되면 인두, 기침, 호흡 곤란 및 심한 천식 기관지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물 또는 습한 공기에서 삼염화인은 염산 및 인산으로 분해된다.(ACGIH의 인산 TLV 문서를 참조하는 것이 필요함). 피부흡수(Skin), 감작제(SEN)의 경고주석과 발암성을 표기하기에는 유용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

  • PDF

작업환경을 위한 TLV의 근거 - TOLUENE-2.4 OR 2,6-DIISOCYANATE (or as a MIXTURE)(1)

  • 김치년
    • 월간산업보건
    • /
    • 통권328호
    • /
    • pp.55-59
    • /
    • 2015
  • 톨루엔-2,4-디이소시아네이트, 톨루엔-2,6-디이소시아네이트 각각 또는 두 이성체 혼합물(TDI)에 대하여 TLV-TWA는 0.005 ppm, TLV-STEL은 0.02 ppm으로 직업적 노출기준을 권고하고 있다. 본 수치는 호흡기에 대한 영향과 과민성 반응에 대한 높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현장에서 증기상 TDI 물질은 점막, 호흡기계에 심한 자극을 일으켜 천식과 같은 증후군 등 급성 발작을 유발한다. 고농도에 노출시 심한 기관지 경련, 폐렴, 폐부종, 두통, 불면증과 기관지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TDI에 상당 부분 노출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와 같은 건강 영향을 경험하게 된다. 심지어 처음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발생된다. TDI 노출 관련 연구자들은 일반 근로자들이 0.02 ppm 수준 정도로 가끔 노출되는 경우 건강 영향을 받지 않으나, 0.02 ppm이 무영향 수준으로 간주될 수 있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TDI에 일단 감작되면 몇몇 근로자들은 노출 중단 후에도 몇 년 동안 건강 영향 증세가 지속된다. 따라서 감작제 표기는 호흡 노출을 통한 알레르기성 감작 증세의 명확한 증거로서 권고된다. A4(비발암성 물질) 표기는 생쥐와 흰쥐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위장관 투여 연구와 흡입 연구들을 통해 얻어진 동물 노출 데이터에 근거하여 설정되었다. 불충분한 데이터로 피부 표기는 권고되지 않았다.

  • PDF

요시마쯔깔따구와 리파리깔따구(파리목: 깔따구과)의 중금속에 대한 급성독성 및 유영능력 비교 (Comparing Acute and Swimming Endpoints to Evaluate the Response of Two Freshwater Midge Species, Chironomus yoshimatsui and Chironomus riparius to Heavy Metals)

  • 유동현;손진오;모형호;배연재;조기종
    • 환경생물
    • /
    • 제23권2호
    • /
    • pp.98-105
    • /
    • 2005
  • 한국산 요시마쯔깔따구(Chironomus yoshimatsui)의 세 가지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에 대한 급성독성 및 행동 독성을 외국 표준 실험 종인 리파리깔따구(C. riparius)와 비교하였다 48시간 및 96시간 동안 수중 노출(water-only exposure)을 시킨 후 두 가지 실험종의 반수치사농도($LC_50$)및 깔따구의 유영 능력 감소에 영향을 주는 농도($EC_{50}$)를 바탕으로 두 실험 종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카드뮴과 납에 대하여는 요시마쯔깔따구가 리파리깔따구에 비해 둔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수은에 대하여는 요시마쯔깔따구가 더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모든 실험에서 $LC_50$값과 $EC_{50}$값의 비율이 1보다 높게 나와 사망률보다는 유영 능력을 기준으로 실시한 급성독성 평가가 더욱 민감한 결과를 얻었다. 노출 기간에 따른 급성독성 차이를 살펴본 결과 노출 기간이 길수록 급성독성 및 행동독성도 높게 나타났다.

작업장에서 사용하는 포름아미드(Formamide)의 근로자 건강 유해성과 위험성 평가 (Worker Health Hazard and Risk Assessment of Formamide using in Workplaces in South Korea)

  • 김현영
    • 한국가스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35-42
    • /
    • 2016
  • 포름아미드(formamide)는 암모니아 냄새의 무색 액체로 흡입 시 자극성이 강하며, 급성독성 $LD_{50}$ 5,577 mg/kg(랫드), 표적장기(간장) 전신독성의 무유해영향농도(NOAEL)는 113 mg/kg/day) 및 생식독성물질(1B)로 작업환경 노출기준은 10 ppm이었다. 포름아마이드 취급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측정결과는 25개 시료 모두가 노출기준보다 매우 낮은 농도를 보였다. 그러나 작업강도, 국소배기장치의 가동 및 보호구(방독마스크)의 착용 여부 등 작업환경에 따라 노출농도가 변할 수 있어 가상 노출 시나리오별 노출량을 산출한 결과 노출량은 $5.16mg/m^3$, $1.72mg/m^3$, $0.43mg/m^3$으로 산출되었다. 이를 전신독성 및 생식독성의 유해성을 고려한 위험성을 평가한 결과 평균값은 0.02-0.58, 누적 90% 값은 0.02-0.66, 95% 값은 0.02-0.69로 모두 1보다 낮은 대체로 안전한 값으로 산출되었다. 단, 작업 상황에 따라 순간적 고농도에 노출될 위험도 있으며, 간독성 및 생식독성 물질이기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노출되지 않도록 취급 시 주의가 요망된다.

Buthanethiol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유해성 연구 (A Study on the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and Hazards Buthanethiol)

  • 김현영
    • 한국가스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9-17
    • /
    • 2013
  • Butanethiol은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황화메틸 등과 함께 유해성이 높으며 대표적인 악취물질로 알려져 있으나 노출 농도별 생체에 미치는 영향 등 유해성 평가 자료가 매우 부족하여 실험동물을 이용 흡입독성 연구를 통하여 유해농도와 사람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자 연구하였다. Butanethiol은 무색 투명액체로, 인화점 $-23^{\circ}C$로 화재위험성이 강한물질로 끓는점 $84-85^{\circ}C$, 증기압($25^{\circ}C$) 80.71 mmHg, 어는점 $-140.14^{\circ}C$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실험동물인 SD rats와 전신흡입노출 챔버를 이용 반수치사농도를 시험한 결과 $LC_{50}$은 2,500 ppm (9.22mg/L)이상으로 이는 고용부 고시 제2012-14호[11]의 유해물질 분류기준 급성독성물질 구분 4 (10${\leq}20$ mg/L) 이상의 물질에 해당되었다. 또한 0, 25, 100, 400 ppm, 일일 6시간, 주 5일, 13주 반복 노출한 결과에서는 25 및 400 ppm군에서 체중의 유의성(p<0.01., 0.001) 있는 저하를 포함 4사료섭취량 변화, 안 자극, 수컷군의 운동성변화, 혈액 및 혈액생화학적 병변이 있었으며, 장기중량에서도 수컷의 경우 25, 100, 400 ppm군과 암컷의 400 ppm군에서 신장, 간장, 흉선, 폐장 등에서 유의성 (p<0.05) 있는 변화가 있어 무유해영향농도 (NOAEL)는 암 수 모두 25 ppm (0.092 mg/L) 이하로 평가되었다.

암모니아 누출사고 시 주민대피 및 알림 결정을 위한 피해영향거리 산정식 개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Damage Impact Distance Calculation Formula to Determine Evacuation and Notification of Residents in Case of Ammonia Release Accident)

  • 김현섭;전병한;이명지;윤정현;이현승;정웅열;조정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0호
    • /
    • pp.308-316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암모니아 누출사고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속하게 주민대피 및 알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사고대응정보시스템(CARIS)을 활용한 피해영향거리 산정식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암모니아는 화학물질관리법상 사고대비물질이자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정한 주민대피 대비물질 16종 중 하나이며, 2014년부터 2019년 기간 동안 화학사고가 58건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화학물질이다. 연구에서는 미국환경보호국(EPA)에서 지정하고, 유아 및 어린이, 노인 등의 취약집단을 포함하며 일반 인구에 적용 가능한 급성노출기준인 AEGL을 기준으로 암모니아의 노출시간에 따른 피해영향거리 산정식을 도출하였다. AEGL-3 농도기준에 따른 위험지역 구분과 AEGL-2 농도기준에 따른 준위험지역을 구분을 할 수 있는 농도별, 노출시간별 산정식을 도출하였으며, 도출된 산정식으로 얻어진 피해영향거리 수치와 화학물질사고대응정보시스템의 피해영향거리 수치간의 상대표준편차를 비교한 결과 0~2 % 범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실제 사고 현장 상황을 고려하고 연구에서 도출된 적합한 피해영향거리 산정식을 적용하여 사고 원점 인근의 주민을 소산하거나 실내대피 알림 등의 보호조치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아급성흡입독성시험을 이용한 3-Methylpentane의 GHS 분류·표시 (A Study on GHS Classification of 3-Methylpentane by Subacute Inhalation Toxicity)

  • 정용현;한정희;신서호
    • 한국가스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6-17
    • /
    • 2017
  • 본 연구는 3-methylpentane에 대한 흡입유해성을 평가하여 국제연합에서 정하는 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지에 관한 세계조화시스템(Globally harmonized system, GHS)지침 및 고용노동부고시 제2013-37호에 따른 3-methylpentane의 화학물질 분류 표시 자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OECD 화학물질 시험가이드라인 아급성흡입독성시험 TG 412(Subacute inhalation toxicity) 시험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6주령의 랫드(Rat)를 도입하여 1주간 순화시킨 후 암수 각각 대조군 5마리, 저농도군(284 ppm) 5마리, 중농도군(1,135 ppm) 5마리, 고농도군(4,540 ppm) 5마리 등으로 군을 구성하여 일일 6시간, 주 5일, 4주 동안 시험물질을 랫드에 전신으로 노출시켰다. 시험물질 노출을 종료하고 2주 후 시험동물을 희생하여 시험물질에 의한 시험동물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사료섭취량 변화, 체중 변화, 임상관찰, 혈액검사, 부검 소견, 장기무게 측정, 조직병리검사 등 모든 시험결과에서 시험물질에 의한 영향은 나타나지 않아 3-methylpentane의 무유해영향농도는 암수 모두 4,540 ppm이상으로 판단되어 세계조화시스템(GHS) 지침 및 고용노동부고시 제2013-37호(화학물질의 분류 표시 및 물질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의 특정표적장기독성(반복노출) 구분 표시 물질에 해당하지 않은 물질로 판단되었다.

곤쟁이 Neomysis awatschensis와 생존, 성장 및 산소소비에 미치는 구리, 카드뮴, 크롬의 독성 (Toxicity of Copper, Cadmium and Chromium on Survival, Growth and Oxygen Consumption of the Mysid, Neomysis awatschensis)

  • 강주찬;김흥윤;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874-881
    • /
    • 1997
  • 곤쟁이 Neomysis awatschensis의 치하와 성체에 대한 중금속의 급성독성 수준과 아치사 농도에서 생존, 성장, 탈피 및 산소소비에 미치는 cadmium, copper 및 chromium의 독성을 검토하였다. Cadmium, copper 및 chromium에 대한 곤쟁이 성체의 $96hr-LC_{50}$은 각각 20.2, 11.3, $670.4\;{\mu}g/\ell$, 치하에서는 각각 3.4, 1.9 및 $49.4\;{\mu}g/\ell$이었다. 성체와 치하의 $96hr-LC_{50}$을 기준으로 중금속의 독성은 copper>cadmium>chromium 순이었다. 치하를 각 중금속의 아치사 농도에 40일간 노출시키면서 생존, 성장 및 탈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생존율은 cadmium이 $\geq1.0\;{\mu}g/\ell,\;copper\geq0.6\;{\mu}/\ell$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성장률은 cadmium $2.0\;{\mu}g/\ell$와 copper $\geq1.2\;{\mu}g/\ell$의 농도에서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탈피기간에는 영향이 없었다. 산소소비량은 중금속 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고, 대조구의 산소소비량을 기준으로 하여 중금속 농도에 따른 산소 소비량은 cadmium과 copper는 $5\;{\mu}g/\ell$ chromium은 $10\;{\mu}g/\ell$ 농도에서 약 $50\%$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하구역에 cadmium이 $\geq1.0\;{\mu}g/\ell$, copper가 $\geq0.6\;{\mu}g/\ell$ 농도가 존재할 경우 곤쟁이의 분포와 개체군의 크기에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최근 불산 저장탱크에서의 가스 누출시 공정위험 및 결과영향 분석 (Study on the Consequence Effect Analysis & Process Hazard Review at Gas Release from Hydrogen Fluoride Storage Tank)

  • Ko, JaeSun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9권4호
    • /
    • pp.449-461
    • /
    • 2013
  • 최근 발생한 경북 구미의 불산 누출 및 경남 울산의 염산 누출사고의 예와 같이 화학공장에서 발생되는 사고중대 부분은 저장탱크나 운송배관 및 플랜지호스 등의 손상에 의한 휘발성 유독성물질의 대량누출이며, 이 경우 누출된 지역의 자연환경과 대기 조건에 따른 유독성물질의 확산 거동이 인적, 물적 피해의 중요한 변수가 되기 때문에 위험성평가는 가장 중요한 관심 대상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누출물질에 대한 대기 중 확산을 모사하기 위하여 불산 저장탱크에서 누출된 경우를 예제로 선택하여, 수치해석과 ALOHA(Areal Location of Hazardous Atmospheres)의 확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결과해석을 수행하였다. 먼저 공정위험분석으로 정성적 평가인 HAZOP(Hazard Operability)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공정흐름상(flow) 위험 요소로서 플렌지, 밸브와 호스의 균열 등 손상으로 인한 누출에 의한 운전지연 또는 독성가스누출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둘째 온도, 압력, 부식으로부터는 화재, 질소공급과 압 그리고 탱크나 파이프 이음관의 내부 부식으로 인한 독성누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 결과 영향분석 기법인 ALOHA를 운용한 결과를 살펴보면 Dense Gas Model에 대한 입력 자료값에 따라 미치는 결과 영향이 다소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나 기상조건으로서 대기안정도 보다는 풍향 및 풍속이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또한 풍속이 빠를수록 누출물질의 확산이 잘 일어났고, 수치해석결과인$LC_{50}$과 ALOHA의 AEGL-3(Acute Exposure Guidline Level)과 결과를 비교했을 때 확산길이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확산농도 측면에서는 액체와 증기누출인 경우에 있어서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ALOHA 모델을 운영한 결과 각 시나리오별 경향은 상당히 일치함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추후 수치해석과 확산모델링에 의한 예측농도를 국제적인 기준치인 IDLH(Immediately Dangerous to Life and Health), ERPG(Emergency Response Planning Guideline), AEGL(Acute Exposure Guidline Level)과 비교 함 으로서 독성 가스의 대한 완충거리를 결정 할 수 있고, 이와 같은 연구방법은 유독성물질 누출에 따른 위험성평가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지역사회 비상대응체계 수립 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라늄 섭취의 유도조사준위 산출 (Calculation of Derived Investigation Levels for Uranium Intake)

  • 이나래;한승재;조건우;정규환;이동명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38권2호
    • /
    • pp.68-77
    • /
    • 2013
  • 국내 원자력안전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최신 연구에 근거하여 우라늄 취급시설에서 종사자의 우라늄 섭취로 인한 방사선 위해의 최소화 및 화학적 독성 방지를 동시에 고려한 유도조사준위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방사선 위해의 조사 준위는 연간 2 mSv-6 mSv의 예탁유효선량을 고려하였으며, 화학적 독성의 조사준위는 0.3 ${\mu}g$ $g^{-1}$의 신장의 우라늄 농도를 고려하였다. 결과로써 핵연료가공시설에서 3.5% 농축우라늄 취급 시, 공기 중 우라늄 농도측정의 유도조사준위는 Type F, Type M 및 Type S 우라늄 급성흡입 시 화학적 독성에 근거한 STEL의 값인 0.6 mg $m^{-3}$으로 산출되었다. 또한 Type F 우라늄 만성흡입 시 유도조사준위는 화학적 독성에 근거한 15.21 ${\mu}g$ $m^{-3}$으로 산출되었으며, Type M 및 Type S 우라늄 만성흡입 시 유도조사준위는 각각 방사선 위해에 근거한 0.41-1.23 Bq $m^{-3}$ 및 0.13-0.39 Bq $m^{-3}$으로 산출되었다. 폐 측정의 유도조사준위는 6개월 감시주기에서 Type M 우라늄 급성흡입 및 만성흡입 시 각각 0.37-1.11 Bq 및 0.39-1.17 Bq으로 산출되었으며, Type S 우라늄 급성흡입 및 만성흡입 시 각각 0.30-0.91 Bq 및 0.19-0.57 Bq으로 산출되었다. 이 값들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폐 측정 기기인 germanium 검출기의 검출한도인 4 Bq 이하로 나타나 폐 측정으로는 본 연구에서 설정한 조사준위를 만족시킬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변시료 분석에서 Type F 우라늄을 급성흡입 후 1개월 감시주기에서 유도조사준위는 화학적 독성에 근거한 14.57 ${\mu}g$ $L^{-1}$로 산출되었다. 또한 Type M 우라늄을 급성흡입 및 만성흡입 시 1개월 감시주기에서 유도조사준위는 각각 방사선 위해에 근거하여 2.85-8.58 ${\mu}g$ $L^{-1}$ 및 1.09-3.27 ${\mu}g$ $L^{-1}$으로 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