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에서 19세까지의 남녀고등학생 총 근시안 197안에 대해서 근시성 난시안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근시안중 난시안은 남학생이 61%, 여학생은 57%의 결과를 얻었다. 2. $-100{\geq}$cyl>0.00 난시안은 82%의 분포를 나타냈고 $-1.5{\geq}$cyl>-1.00 범위의 난시안은 12%의 난시안이 조사되어 이들 범위에서 전체 난시안 94%가 조사되었다. 3. -2.00>cyl 범위의 난시안은 6%의 비율로 조사 되었다. 4. 전체 난시중 직난시는 81%로 조사되었고 도난시와 사시는 각각 5%, 14%로 조사되었다.
요즘 우리의 경제는 선진국의 호경기와 개도국의 고성장 지속 및 초엔고의 영향으로 산업전반에 걸쳐 커다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 덕택에 국내 산업의 수출량은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하여 1분기 현재 수출은 262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나, 수입은 더욱 늘어나 무역수지는 40억 달러의 적자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수출이 증가하면 할수록 그 기본적인 기자재(기계류, 부품, 소재)를 외국, 특히 일본으로부터 수입해야 하는 우리의 선업구 조의 취약성 때문이다. 따라서 모처럼 맞이한 엔고의 호기에 우리의 경제는 적자의 부담만 가 득안고, 우리의 노력으로 얻은 수익의 대부분을 남의 호주머니에 넣어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역적자의 근본원인이 되고 대일 의존성향이 강한 기계류, 부품, 소재 등 자본재 산업의 국산화를 통한 우리 산업의 구조적 체질개선, 즉 기술 자립이 필 수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8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계류, 부품, 소재의 국선화계획의 의의를 알아보고 이것이 가지는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최근의 엔고는 '80년대 후반 엔고시대 이후 2번째 맞이하는 절호의 기회로서, 너무 근시안적인 이익에만 급급해 하지 말고 장래에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투자가 필요한 시기 임을 깨닫고 우리의 근본문제와 대책을 다시 한 번 검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생산현장은 생산일정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생산일정수립시에 이용하는 정보의 부정확성과 작업장내의 동적특성 때문에 기존에 수립했던 일정을 더 이상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잦다. 따라서 변화된 방황에 맞게끔 재일정을 신속하게 수립해 주어야 한다. 일정에 동적인 상황을 반영하기 쉽게 하고 일정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를 도와서 좋은 일정을 빠른 시간내에 수립하기 위해 생산통제시스템을 사용자 편의의 일정편집기능과 일정수립기능을 제공하는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으로 설계하였다. 일정편집기능은 규칙기반 시스템으로 구현되었으며 사용자가 편집작업을 수행했을 경우 일저으이 국소적인 변화가 전체에 파급시키는 효과를 추적하여 생산일정의 실행가능성을 유지시켜 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일정에 대한 이해와 확신을 가지고 일정을 실천에 옮기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할 수 있어서 좀 더 현실적인 일정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일정수립기능을 위해 2단계 일정계획 방법을 고안하였다. 단계 1에서는 우선순위 규칙으로 일정을 수립하고 단계 2에서는 단계 1에서 수립된 일정을 makespan 측면에서 개선시켜 일정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취하므로서 우선순위 규칙만을 사용하는 근시안적인 방법보다는 수행도가 좋으면서 타당한 시간내에 일정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국내 건설시장은 내수시장의 침체와 포화상태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다. 이와 같은 위기를 기회로 수많은 건설업체들은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미 1965년 이후 해외진출은 시작되었지만, 현재까지의 진출 특성을 살펴보면, 플랜트에 치우친 공사수주와 정부의 근시안적인 전략 마련으로 인해 장기적인 시장 확보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국내건설업체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특성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SWOT 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Recently, the Trump administration initiated a new 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USMCA) that strengthened NAFTA's rules of origin to enhance protectionism while maintaining the framework of trade agreements rather than completely abolishing them. This study focuses on the behavior of firms motivated to influence the government to practice protectionist trade by analyzing the rules of origin verification and adopting the political economics model. This paper explains the process of endogenous determination of the stringency of rules of origin verification as a non-tariff barrier using the lobbying model. Comparative static analysis shows that the more efficient technology a domestic firm has and the more government prefers to raise political contribution, the more is verification likely to be strict. This suggests that a rationale exists to maintain a free trade agreement in the form of the new agreement (USMCA) without abolishing the current NAFTA regime.
목적: 본 연구는 근시안에서 현성굴절검사(manifest refraction: MR)와 조절마비굴절검사(cycloplegic refraction: CR)값을 비교하여 연령과 근시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근시성 굴절이상을 가진 229명 ($25.3{\pm}11.9$세)을 대상으로 조절마비제(cyclogyl 1%) 점안 전과 후에 자각적 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조절마비제 점안 전 후 평균굴절력을 비교 조사하였더니, 근시 0.19 D, 난시 0.02 D 감소하였고 난시방향은 1.85도 차이를 보였다. 근시도의 변화는 30~4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29명(458안) 중 근시도수에서 0.50 diopter(D)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는 73안(16%)으로 근시도가 높은 군일수록 오차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현성굴절검사와 조절마비굴절검사 값을 비교해 본 결과 연령에 따른 근시도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근시도가 높은 군일수록 오차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복합쇼핑몰 개발에 있어서 각 사업단계(사업기획단계, 분양준공단계, 관리운영단계)들이 개발사업의 전체적 관점에서 일관성 있는 최종 목적을 위해 그 연관관계가 목적달성에 적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실태 분석을 목적으로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분석결과 사업기획단계가 분양준공단계에 양의 영향을 미쳐, 성공적 준공 및 분양을 위해서는 사업기획이 충실히 준비되어야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사업기획단계와 관리운영단계 및 성공정도, 분양준공단계와 관리운영단계 및 성공정도, 관리운영단계와 성공정도 간에는 유의수준 0.05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지 않아서 우리나라 복합쇼핑몰 개발에서의 각 사업단계들이 프로젝트 전체적인 관점에서 일관성 있는 목표달성을 위해 긴밀히 연관되지 못하고 각 단계 자체만의 수익창출을 위해 근시안적으로 업무가 수행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저자들은 112명의 224안을 대상으로 동공거리와 안경광학중심거리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224안 중 근시안은 136안(60.7%), 난시안은 85안(37.9%), 원시안은 3안(1.4%)이었다. 2. ${\pm}0.25$ < $$D{\leq_-}{\pm}1.00$$ 35안 중 수평프리즘 효과가 안경의 조제가공 허용오차를 넘지 않는 경우는 34안(97.1%)이었다. 3. ${\pm}1.00$ < $$D{\leq_-}{\pm}6.00$$ 167안 중 수평프리즘 효과가 안정의 조제가공 허용오차를 넘지 않는 경우는 136안(81.4%)이었다. 4. ${\pm}6.00%$ < $$D{\leq_-}{\pm}12.00$$ 22안 중 수평프리즘 효과가 안경의 조제가공 허용오차를 넘지 않는 경우는 12안(54.5%)이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최초 안경착용자의 나안시력을 이용하여 그에 따른 굴절이상량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과병원을 내원한 886명을 대상으로 자각굴절검사는 현성굴절검사(M.R)와 조절마비굴절검사(C.R)를 같이 실시하였으며, 타각적굴절검사는 자동굴절계를 이용하였다. 나안시력 검사와 교정시력은 시험렌즈와 한천석시력표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결과: 나안시력과 굴절이상의 상관성은 근시안이 r=0.77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시안 r=0.670, 단성직난시 r=0.623, 단성난시 r=0.604, 단성도난시 r=0.508 순서로 나타났다. 결론: 굴절이상과 난시 종류에 따라 나안시력과 굴절이상의 예측에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뷰티서비스 관련 소비실태를 분석하여 K뷰티 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06'-16' 가계 동향조사 및 GDP 자료를 바탕으로 K-beauty 서비스산업 관련 소비지출 영향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가구당 K-Beauty 관련 서비스 산업 소비지출 영향요인 분석 결과 이미용 서비스 소비지출과 위생 및 이미용용품 소비지출은 경상소득은 부(-)의 영향을 보여 엥겔지수의 변화와 유사한 소비 특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득분위별 이미용서비스 소비비중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인당 국민소득의 증가는 K-Beauty 서비스산업 소비지출 증가에 정(+)의 영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K-Beauty 산업의 소비는 가계수지 영향요인들의 영향하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가기반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동향과 소비패턴을 고려한 근시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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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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