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린환경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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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의 근린환경과 중학생의 인성 특성과의 관계 연구

  • 김진영;곽경숙
    • 한국가정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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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정과학회 2003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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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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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주거의 근린 환경이 청소년의 인성 특성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비교, 분석해 봄으로써 바람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올바른 자아실현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 환경으로써 주거 환경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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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근린환경 유형과 삶의 만족에 관한 연구 (Types of Neighborhood Environments and Life Satisfaction of Older Adults)

  • 강은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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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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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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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노인이 어떠한 근린환경 구조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지를 규명하고, 노인이 실제 거주하는 근린환경 유형들이 노인의 삶의 만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14년에 수행한 "노인실태조사" 자료에서 대리응답을 제외한 본인이 직접 응답한 10,281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근린환경 유형을 판단하기 위해 식료품 가게, 의료기관, 행정기관, 복지시설, 대중교통(정류장, 지하철역) 등의 지역사회기관이나 장소까지 도보로 걸리는 시간(분 단위)을 지표로 활용하였으며, 근린환경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이 생활하는 근린환경 유형은 여가 복지 도보제한형(20.3%), 여가 복지 원거리형(15.5%), 균형근접형(7.8%), 상점 교통형(35.0%), 교통근접형(10.1%), 격리형(11.3%) 등 여섯 가지 유형으로 도출되었으며, 앞의 네 개 유형은 도시형에 가까우며 교통근접형과 격리형은 농어촌형에 가까운 특성을 보이고 있다. 근린환경 유형이 노인의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균형근접형에 비해 상점 교통형과 격리형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만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과 교육수준, 그리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유배우자 집단의 삶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건강상태(주관적 건강, 만성질환개수, 기능상태)가 좋을수록, 그리고 비동거 자녀, 형제자매, 그리고 친구나 이웃과의 연락빈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노인을 둘러싼 근린환경의 구조가 노인의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한 연구로서 물리적 근린환경의 구조적인 측면도 고령친화적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고려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주관적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근린환경요인 분석 -창원시를 대상으로 (Effects of Neighborhood Environment on Residents' Subjective Health -A Case study of Changwon)

  • 이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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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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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9-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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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창원시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주관적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근린환경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사회경제적 속성과 함께 근린환경을 사회경제적 특성, 토지이용 특성, 자전거 이용환경으로 구분하고 다수준분석을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주관적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업체밀도가 높을수록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이 낮게 나타났으며 자전거 이용환경 중에서는 자전거 편의시설의 질, 자전거 이용시 안전성, 주요시설의 접근성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건강한 근린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자전거이용을 고려한 근린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특히 자전거 편의시설, 자전거 이용시 안전성, 주요시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관련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고령자의 시각특성을 고려한 근린공원 환경색채 연구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lor Environmental of Neighborhood Parks Considering the Visual Characteristics of Senior Citizens -Focused on the Busan City-)

  • 김혜영;오지영;박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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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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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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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한국은 노인 중심의 사회가 될 것임을 시사하며(통계청, 2018),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노인의 시각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이 구성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부산시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한 근린공원의 환경색채를 Color Universal Design(CUD, CUD 권장색 세트 가이드북, 2013)에 근거하여 노인의 시각 특성을 고려한 환경인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시에 위치한 도보권 근린공원으로 5곳을 선정하여 분광측색기(Minolta CM-2600d)와 웹 컬러 조사로 환경색채를 측정하였으며, 측색범위는 바닥포장, 공공시설물(사인, 벤치, 화장실), 체육시설물로 한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Y색상계열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유사한 색상 사용과 명도, 채도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Color Universal Design(CUD, CUD 권장색 세트 가이드북, 2013) 이론에 근거하여 분석한 결과, 노인의 시각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하며 부산시에 위치한 근린공원은 시각특성을 배려한 환경색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는 노인의 색채 지각 및 인지 특성을 반영한 사회 환경 색채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연구로서 활동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층 옥외활동의 질적 GIS를 활용한 근린환경 특성의 해석 - 서울시 저소득 노인밀집지역 무수골을 대상으로 - (Interpretive Approaches to the Characteristics of Neighborhood Environment Using Qualitative GIS of the Elderly's Outdoor Activities - Focused on the Musugol, a Low-Income Elderly Concentrated Area in Seoul -)

  • 윤예화;성종상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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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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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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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선행연구에 따르면 옥외활동은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일상생활이 도보권 내 근린환경과 밀접해지는 가운데,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적 노화'와 '고령친화'는 근린환경에서 실제 이루어지는 옥외활동 수준과 그 인식에 좌우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시 내 저소득 노인밀집지구의 사례에서 노인의 옥외활동이 근린환경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옥외활동의 촉진·억제요인이 작용하는 맥락을 시간적·공간적 여건 및 개인적·사회적 여건에 따라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로 다른 접근방식인 관찰조사와 인지지도 및 심층 인터뷰를 혼합함으로써 질적 GIS 정보를 다각적으로 해석해보았다. 먼저 행태관찰조사를 통해 옥외활동이 이루어지는 주요공간의 활동패턴과 이용자별, 시간대별 특성을 맵핑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거주 노인의 인지지도를 수집하고 주요 외부공간별 근린환경에 대한 인식과 활동목적 등을 인터뷰하여 옥외활동이 이루어지는 상호맥락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시야가 개방'된 쾌적한 공간으로 향하는 '집 바로 앞 골목'의 접근성이나 인지성이 높을 경우 나가고자 하는 욕구가 보다 원활하게 실현되는 것으로 보인다. 노인층에게 '익숙함'이란 것이 매우 중요한 가운데, 공간에 대한 인지성과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심리적 경계를 허물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적 교류와 갈등관계는 노인층의 공간 점유양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도시공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근린공원의 유형분류 (Classification of Neighborhood Parks Considering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for Effective Urban Park Management)

  • 이우성;장갑수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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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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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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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대구광역시의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환경특성을 고려한 공원의 유형을 분류하고, 공원 유형별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대상 공원은 총 68개의 근린공원으로 설정하였으며, 공원 내 외부의 환경인자를 토대로 유형분류를 수행하였다. 공원의 유형분류 결과, 68개 공원이 총 5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평지시설-주거지인접형 공원에는 41개소가 분류되었으며, 산지자연-주거지인접형 공원에는 12개소가 포함되었다. 또한, 평지시설-상공업지인접형 공원에는 6개소, 평지시설-농지인접형 공원에는 3개소, 산지시설-농지인접형 공원에는 6개소의 공원이 분류되었다. 근린공원의 유형별 생태 및 이용적 특성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평지시설-주거인접형 공원은 공원접근성이 우수하고, 공원 주변의 이용권 인구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지자연-주거지인접형 공원은 공원 내 자연녹지의 존재하고 있어 식생활력이 높은 반면, 공원접근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평지시설-상공업지인접형 공원은 식생활력도 및 녹지연결성이 매우 낮으며, 공원접근성과 이용권인구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평지시설-농지인접형 공원은 식생활력도 및 녹지접근성 낮으며, 공원접근성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산지자연-농지인접형 공원은 식생활력도 및 녹지연결성이 높은 유형의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향후 도시내 근린공원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모델링 또는 관리 계획을 마련코자 할 경우 효율적인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근린공원 CPTED 적용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 및 유형별 평가에 관한 연구 - 부산광역시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 (A Study on Development of CPTED Evaluation Indicators and Assessment of Types in Neighboring Park - Focused on Neighborhood Parks in Busan -)

  • 손지현;김종구;김유준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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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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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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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공원은 도시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시설이나 관리의 부재시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다. 최근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에 의한 다양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원 설계시 CPTED를 도입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시행했다. 그러나 이를 공원에 적용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기 위한 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근린공원의 CPTED 평가를 위한 지표를 도출하고 전문가 검증을 통해 지표별로 가중치를 부여한다. 이후 이를 기준으로 부산시에 위치한 근린공원을 CPTED 도입정도에 따라 유형별로 나눠 각각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물리적 요소는 설계단계부터 CPTED가 도입된 공원의 점수가 현저히 높았고, 사회적 요소의 경우 각 공원별 특성에 따라 다른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대구시 주거이동 결정요인별 선호주거지역 분석 (Empirical Analyse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Factors of Residential Mobility and Preferable Residential District: The Case of Daegu)

  • 홍경구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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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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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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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e explore what factors influence the residential choice and mobility of people, and try to figure out the preferable residential district in Deagu. Household, housing characteristics, and neighborhood environments are considered as explanatory variables to predict the residential choice and the preferable residential district, and logit regression is used for the analysis. We found age, ownership, income, property, and education level as household characteristics, building age as housing characteristics, and accessibility to park and open space, public library and shopping mall as neighborhood environments are significant in determining residential choice of people whereas housing size, accessibility to elementary school, local market, cultural facility and gymnasium are not significant. These results imply people choose the residential district according to household characteristics as they did, as well as choose according to housing characteristics and neighborhood environments which are newly issued factors.

노인의 근린생활시설 이용정도와 도보권 시설요구 - 부산지역 거주 노인을 중심으로 - (Using frequency and needs for walking sphere of neighborhood facilities by the elderly - Focused on the elderly who lived in Busan -)

  • 오찬옥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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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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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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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대 사회가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노인 친화적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 커지고 있다. 우리의 생활환경을 노인 친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어떤 건물이나 시설을 자주 이용하는지 그 이용정도를 파악하여 그 건물이나 시설을 우선적으로 노인 친화적이 되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들이 노인관련 근린생활시설을 어느 정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지와 도보권에 위치하기를 원하는 노인관련 근린생활시설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158명이며 설문지를 이용한 일대일 면담조사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노인들은 경로당이나 노인대학, 노인복지회관 등의 노인시설과 산책로 및 공원녹지시설의 이용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버스정류장과 재래시장 및 정자 등 휴게시설 이용빈도도 비교적 높았다. 또한 근린생활시설 중에는 이용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많은 노인들이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들도 있었다. 둘째, 노인의 특성에 따라 금융시설, 의원/병원, 약국, 공중목욕탕, 이·미용실 등의 근린생활시설 이용빈도는 달랐다. 셋째, 25개의 근린생활시설 중 많은 노인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하기를 바라는 시설은 의원/병원, 노인시설, 전철역, 버스정류장, 재래시장, 공원녹지, 산책로, 식료품점/편의점 등의 순이었다.

건강증진을 위한 도시공원의 물리적 환경요소 평가 - 서울시를 대상으로 - (The Evaluation of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s in Urban Parks for Healthy City - Focus on Seoul -)

  • 채진해;김원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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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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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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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건강증진을 위한 도시공원 평가하기 위해 물리적 환경 요소를 해외사례와 선행연구를 통해 지표를 선정하고, 이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지는 서울시에 조성된 근린공원을 지역적 분배를 고려하여 서대문독립공원, 홍릉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 신림근린공원, 청담근린공원, 개포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7개이다. 평가 지표는 정량적 지표 (공원의 배후지역 환경, 공원 특성, 공원 시설물 3가지 분류에 따른 12가지 요소), 정성적 지표(접근성, 안전성, 편의성, 활동성, 어메니티 5가지 분류에 따른 14가지 요소)를 선정하였다. 지표 선정방법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물리적 환경 인식 요소의 평가방법은 전문가와 조사원이 현장관찰을 통해 3점 척도(상·중·하)로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건강증진을 위한 지표는 운동시설이나 산책로 뿐 아니라, 휴식공간, 여가 및 문화시설, 접근성, 청결, 식수대 등 건강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주요한 지표임을 알았다. 둘째, 정량적인 지표로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정성적인 평가에서는 실제 구현시키거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공원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물리적 환경요소에 대한 정성적 평가 결과 유형별, 공원별 점수차가 나타났는데,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체력단련시설 등 활동성보다는 접근성, 안전성, 편의성과 같은 간접적 지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COVID-19 등으로 공원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공원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량적·정성적 지표를 평가하여 공원의 서비스를 증진시키고, 직접적 요인 뿐 아니라 간접적·보안적인 지표들에 대한 서비스 고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