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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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공간 재현의 이데올로기적 변화에 관한 연구 - <살인의 추억>과 <극장전>을 중심으로 - (A Study for Modern City Space in Korean Film - & )

  • 이승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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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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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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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도시화는 압축근대, 산업화의 신화를 바탕으로 국가주도로 매우 급속하게 이루어졌다. 이러한 공간적 팽창과 도시로의 유입인구 증가는 단순히 지리적 공간 확대만의 상징만이 아니라 사회 상부구조 구축의 영역까지도 상징한다. 본고는 영화 <살인의 추억>과 <극장전>을 중심으로 1980년대 농촌과 도시혼성 형태의 공간과 2005년 서울 도심 공간의 함의 변화를 통해 현대화 과정에서의 억압과 공포, 그리고 포스트모던 사회로의 급격한 이행을 겪고 있는 한국사회 도시 공간의 이데올로기적 변화를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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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녹지의 개념에 대한 연구 (The Concept of Urban Green Space)

  • 김수봉;앤비어;김용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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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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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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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에 도입된 'open space'는 도시, 조경계획분 야에서 흔히 취급되고 있는 중요한 소재이며 도시환경을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용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pen space'는 연구분야나 연 구자의 접근방법에 따라 편리하게 정의되어 왔으며 전문가들조차 그 개념 연구에는 소홀히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문헌을 중심으 로 오픈 스페이스가 어떻게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는지를 그 성격, 기능 기 르고 그 종류에 따라 규명하여 보았다. 아울러 본 리뷰는 오픈 스페이스를 '도시속의 자연'이라는 가정하에 도시공원 녹지와 인간과의 관계를 Cultural 그리고 evolutional관점에서 고찰하여 차후 공원녹지분야의 연구와 그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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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형물로서 도자 활용에 관한 연구 -한국 이천·중국 경덕진 설치된 환경도자조형물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f Environment sculpture on Ceramics -Focus on the comparison of Environment sculpture in Icheon & Jingdezhen-)

  • 류림;유상욱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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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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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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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산업혁명이 발달 이래 기계화, 산업화, 도시화가 계속됨에 따라 인간의 주거 환경은 획일화된 도시 공간, 환경파괴와 오염 등으로 쾌적함을 상실하게 되었다. 특히 근대에 이르러서는 합리성이나 효율성만을 앞세운 도시계획에 의해 인간은 도시환경에서는 물론 인간들 사이에서도 소외감을 느끼는 환경에 처하게 되었다. 자연친화적인 소재인 흙을 통한 자유로운 조형적 표현과 인간의 생화 속에서 기능적인 면에 도움을 준다는 도자 조형물은 도시환경개선과 도시문화 창출을 위해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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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안전 평가를 위한 오피스 빌딩의 화재 안전 현황조사 (Fire Safety Current Status Investigation of Office Building for Urban Safety Estimaiton)

  • 채한식;유용호;김흥열;최영화;윤명오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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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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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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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도시에 대한 근대적 의미의 도시화는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세계 수준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이후 급격한 도시의 인구 증가율로 인해 높은 도시화 비율을 나타내었지만 인구 대이동으로 인하여 이농향도 현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도시의 고도화 복잡화 되면서 교통난과 환경문제가 발생하였으며 화재 사고등이 빈번히 발생함으로써 엄청난 피해 규모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의 안전 평가를 위하여 도심지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오피스 빌딩을 선정하여 화재 안전 현황에 대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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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축탐방(7) - 수원

  • 윤인석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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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호통권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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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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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오늘날의 수원은 도청소재지로서, 서울의 인접도시로서, 수도권의 주요도시로서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존재하고 있다. 이 땅의 어느 곳에나 먼 옛날부터 여러가지 사연들을 가지고 사람들이 살아왔겠지만, 수원은 200년전 어떠한 사연으로 여기에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되었고, 도시의 구조는 어떻게 구성되었으며, 오늘까지 어떻게 지내왔는가 하는 것이 다른 도시보다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는 드문 도시로서 그 탄생과 성장의 역사를 후손들이 들추어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더구나 1997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수원의 화성이 등록되면서 다시 성곽이라는 물리적 요소와 200년이라는 세월 속에 이루어진 공간과 역사는 이 도시의 존재가치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진지하게 모색하도록 하였다. 조선조말에 접어들면서 이 땅에서 우리 나름대로 근대의 싹이 돋아 나오던 시절, 새로운 바람이 지식인들과 통치자들 사이에 일어, 수원에 계획도시를 건설하였다. 새로운 사회와 체제를 시도하고 이에 대한 도전을 찬찬히 진행하면서 이 도시의 형상을 갖추어 갔다. 중앙으로부터 시작된 개혁과 변화는 큰 힘을 얻지 못하였고 정조 이후의 수원은 서울과 지방을 잇는 통과도시로서만 역할을 하였다. 근대화하는 과정에서는 농업기술개발의 중심지로서, 산업화 과정에서는 섬유ㆍ전자산업의 본산으로서 도시의 세를 넓혀 나갔다. 최근 들어 우리들의 삶이 문화에 눈을 돌릴 정도로 성숙해져서 이 고장의 정체성에 대해 논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일상생활과 상관없던 시민들이 생각하고, 새로 맞는 또한 세기에는 화성과 맞먹는 이 시대의 수원다움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과제일 것이다. 숱한 과제가 건축사들에게 주어져 있지만 언제나 힘겨운 것이었고 시원한 답을 만들지 못하였다. 그만큼 우리는 눈을 늦게 떴고, 그러는 사이에 도시는 풀어내기 어려운 상태로 변화되어 갔다. '건축사'의 기획 시리즈 수원편을 통하여 지나온 과거를 정리하고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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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공간의 전유와 배제 논리: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탑골공원의 사례 (The Appropriation of Public Space and Logic of Exclusion: A Case of the Tap-Gol Park from late 1990's to early 2000's)

  • 이강원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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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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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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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시에서 공공 공간이 차지하는 문화지리학적 중요성을 부각시키려는 시도이다. 공공 공간은 근대 도시계획의 산물로서 사회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마주치고 집회와 축제를 여는 곳으로 근대 도시의 활력을 대표하는 곳이다. 때문에 국가나 지배집단이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고 그 쓰임새를 한정함으로써 공간 내에서의 행위를 통제하는 시도를 반복하는 한편, 개인적인 혹은 사회적인 이유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공공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끈임 없이 발을 들여 놓는다. 공공 공간은 그 특성상 의미가 불확정적이라는 점에서, 그 공간의 의미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쓰임새가 어떠해야 하는가는 사회의 다양한 집단들 간 경합의 대상이 되어 왔다. 서울 최초의 근대공원인 탑골공원은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개인들이 모여드는 도심에 위치한 이유로 그 쓰임새와 의미가 중첩되어 왔다. 연구자는 위의 주제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적합한 대상으로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이르는 시기의 탑골공원을 주목했다. 참여관찰과 면담을 포함하는 민족지 연구(ethnographic research)를 통해서 현대 도시사회 질서 속에서 지속되고 있는 공간의 의미의 경합을 민족주의와 복지논리를 통한 배제의 과정과 '탑골공원 할아버지'로 대표되는 공원 이용자들의 장소형성과 전유의 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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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지역 읍성 원형과 읍치경관의 근대적 변형 -읍성취락의 사회공간적 재편과 근대화 - (Original Form of Castle Town and Modern Transformation of Eupchi(county seat) Landscape in Naepo Area, Korea)

  • 전종한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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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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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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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글은 내포지역의 읍성 연구를 사례로 음성취락의 사회공간적 재편과 근대화에 접근한 것이다. 한반도의 서 남해안 일대는 방어상의 이유와 넓은 하안 충적평야, 해안 저지대의 농경제적 가치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우선적으로 읍성 축조가 이루어졌다. 내포지역은 그러한 대표적인 공간이다. 내포지역의 읍치경관 원형은 방위와 길흉의 연관성에 대한 전통적 관념이나 권력의 자연화 전략을 반영하며 일정한 원칙 하에 조형되면서도 국지적 단위의 시 공간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조선시대동안 초기 읍성이 지닌 공간성은 군사적 공간으로부터 점차 정치 행정적 중심지로 변화하여 갔다. 일제강점기가 되면, 전통시기의 읍치가 통치 행정 치소로서의 기능을 넘어 자본 축적의 중심, 경제와 교육의 거점, 촌락 공간의 중심지로 변모하기 시작한다. 내포지역에는 개항지가 설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인의 읍성안 토지 장악은 주요 개항지의 그것보다 훨씬 더 전면적이었다. 더욱이 읍성 공간을 천한 공간으로 여기던 전통적 인식은 조선인들의 신속한 읍성 이탈을 부추긴 반면, 읍성 공간이 갖는 정치, 경제, 사회적 중심성과 서비스업에 종사함으로써 얻은 풍부한 자본력은 일본인들의 광범위한 토지 점유를 가속화한 흡입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미 1920년대부터 구읍성 일대는 통치 기능 외에 금융, 상업, 교육, 교통 기능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도시 문제의 발원지로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공간성을 갖게 된다. 이와 같이 일제강점기 동안의 경관 변형은 기존 거주민(조선인)에 의해서가 아닌 대체 거주민(일본인)을 통해 주도되었고, 결과적으로 그것은 형태와 기능상의 변혁이었음은 물론이고 매우 급격한 사회공간적 재편이었다.

근대산업유산의 재활용과 도시재생 디자인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Modern Age Industry Inheritance Reuse and Urban)

  • 우첸;홍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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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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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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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도시의 발전과정에서 각종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시가 몰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도시 재생문제가 도시문제의 중대한 사항으로 대두되지 않도록 해왔다. 본 논문은 대도시 재생의 발전 배경부터 시작하여, 현재 각국에서 연구하고 있는 대도시 재생문제 현상에 대해 다룬다. 사례들을 선별,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연구가치가 비교적 높은 사례들 찾아서 분석하였다. 사례분석을 통해 선진국들의 대도시 재생문제에 대한 우수한 조치를 알 수 있고, 다른 각도에서 대도시 재생문제 해결가능성과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생태디자인 전략 라운드와 리스트 이런 연구 방법과 사례분석 결과에 따라서 산업단지의 건설 초기에는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기에는 상업과의 충분한 결합이 되도록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후기에 와서는 환경의 후속적 보호 작업에 잘 맞는지에 대해서 중요시되어야 한다.

개발에 따른 연안역의 변화메커니즘

  • 임덕민;도근영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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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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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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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근대사회는 기술의 발달과 산업화에 의해 도시에 인구가 밀집됨으로써 효율화, 평균화, 획일화된 개발로 대도시가 형성되었다. 이후에는 도시 자체의 팽창으로 인하여 주변 지역으로의 도시권 확대를 위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연안지역에서는 해수면 매립이라는 방법으로 도시 영역을 바다로 확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안역의 특성을 고려한 개발을 통해 기후 및 온열환경, 풍환경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내륙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착목하여 연안역이 갖는 기후환경적 이점을 유지하면서 개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연안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개발에 의해 변화되는 환경요소를 유형화하여 연안역 기후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안지역의 지형이나 기후와 같은 특성을 조사하고 개발에 따른 연안역의 변화과정을 메커니즘화하여 영향요소를 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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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을 위한 근대건축물의 공간적 재생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patial Regeneration Characteristics of Modern Architecture for Urban Regeneration)

  • 김정곤;뇌호원;이장걸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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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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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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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Environmental issues had arisen following industrialization with rapid physical growth of city and its consequences: widened metropolitan areas, uncontrolled reconstructions of new metropolitan areas, many social issues, such as declines of existing metropolitan areas. Due to these issues, new development policies have been made in order to find identities and reconstruct new images of cities. This research aims to remind the meaning of conservation of modern construction and building re-use, and to identify values of modern architectures in the context of a city. Regeneration of cities is not only finding national identities, but also expecting to increase inflow of foreign travellers. However, this regeneration hasn't stayed sustainable, focusing only on short-term curing of the problem in limited areas. This work analyzes cases of modern architecture, historic buildings from various cultures: Western, Japanese, Chinese. The result of the analysis shows that the value of existing buildings and citizen participation is necessary to revitalize cities. Four characteristics have been also identified: historic relationship, spatial identity, spatial presence, and approachable efficiency. For a potential solution, cities need to be viewed from multiple perspectives to find a method to generate new vitality for a city whose values should be recognized as an asset through sustainable re-use, by transforming modern construction as a heri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