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그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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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교육과 경험학습 훈련이 실어증 환자의 의사소통 개선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ommunication Improvement on Caregivers Education and Training on Aphasia)

  • 박희준;장현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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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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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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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경험학습모델에 따라 하나의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결합하였는데 이 접근법의 목표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해를 돕고 필요한 것을 인지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이러한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근거로 본 연구자는 환자와 대화상대자 사이의 의사소통 개선을 위한 보호자 교육과 경험학습모델에 근거한 그룹훈련의 장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이 연구에서는 부산광역시 소재에 있는 종합병원에 입원한 40~50세의 비유창성 실어증 환자 6명(구어 실행증 2명, 브로카실어증 3명, 명칭 실어증 1명)과 보호자들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명확한 정보교환 의사소통은 보호자가 촉진전략을 사용하여 환자의 메시지를 파악하였는지 알아보고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은 보호자의 긍정적인 행동과 방해하는 행동의 빈도 변화를 파악하였다. 보호자의 행동 변화는 훈련 전의 부정적 행동들이 훈련 후 어떠한 행동으로 변화하였는지 알아보고 설문지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알아보았다. 결과 : 첫째, 보호자 교육과 경험학습에 근거한 그룹훈련이 명확한 정보교환 의사소통을 향상 시켰다. 둘째, 보호자 교육과 경험학습에 근거한 그룹훈련이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을 향상 시켰다. 셋째, 보호자 교육과 경험학습에 근거한 그룹훈련이 보호자의 행동을 변화시켰다. 넷째, 보호자 교육과 경험학습에 근거한 그룹훈련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켰다. 결론 :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국내에서는 그동안 거의 고려되지 않았던 실어증 환자의 보호자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국외에서 이미 활용 중인 여러 유형의 프로그램을 표방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와 재활 환경에 맞는 다양한 보호자 교육의 내용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비착용형 센싱기술을 융합한 가상현실을 활용한 치매 케어 시스템 개발 (Dementia Care System Using Virtual Reality with Non-wearable Sensing Technology)

  • 유재환;안도현;천승호;허성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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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9년도 제59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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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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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VR을 기반으로 하여 별도의 장갑이나 핸드헬드 디바이스 없이 치매 예방과 재활치료를 위한 VR을 이용함으로써 사용자의 두뇌 사용능력과 신체 활동성을 증가시켜 치매예방과 재활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치매 예방 콘텐츠로는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인 뇌세포의 퇴화에 초점을 맞춰 기억력, 논리력, 산술능력, 공간인지능력 등을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노인을 위한 재활치료 콘텐츠로는 상지훈련, 하지훈련, 정신훈련, 밸런스훈련 등에 효과적이도록 구성하였다. 1:N 방식의 그룹훈련으로 고도화하여 다수의 사용자 또는 그룹이 작업치료사 한 명의 통제를 받아 치매예방 및 인지훈련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하고 공공보건의료시설, 요양원, 재활의학과 보유병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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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육상선수들의 고강도 훈련 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이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sing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on Fatigue Substance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in Sprint Runners)

  • 김상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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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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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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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피로물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운동 수행시의 피로 및 경기 수행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남자 대학생 육상 단거리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의 3가지 혈중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젖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둘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는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셋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무기인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육상단거리 선수들에게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과 고강도훈련이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좌석 높이에서 일어서기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raining on Sit to Stand on Various Seat Heights on the Balance in Stroke Patients)

  • 김현성;서병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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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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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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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다양한 좌석 높이에서 일어서기 훈련이 뇌졸중환자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환자 20명이며 무작위로 표준좌석 높이 그룹 10명과 낮아지는 좌석높이그룹 10명으로 분류하여 2019년 3월에서 6월까지 주 3회 6주간 훈련을 실시하였다. 정적균형과 동적균형을 측정하였으며 그룹 내 훈련 전·후의 변화를 검증을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고, 그룹 간 훈련 전·후 변화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그룹 내 훈련 전·후의 변화는 정적균형 및 동적 균형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나(p<.05), 그룹 간 훈련 전·후 변화량의 차이는 눈 감은 상태의 선자세 정적균형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본 연구의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훈련 시 좌석의 높이를 점진적으로 낮추어 제공하는 것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회복을 위한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임상에서 활용되어 재활의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되었음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추후 연구는 많은 대상자에게 훈련의 적용이 필요하며 좌석 높이의 무작위 조성과 같은 다양한 훈련방법에 관한 연구들이 필요할 것이다.

만성 뇌졸중 환자의 대칭적, 비대칭적 양측성 상지훈련의 상지기능회복 효과 (The Effect of Symmetrical and Asymmetric Bilateral Training for Chronic Stroke Patients in Upper Extremity Recovery)

  • 김선호;한대성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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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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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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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양측성 상지 활동의 대칭적, 비대칭적 양측성 상지훈련이 상지기능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원주에 소재한 ${\bigcirc}{\bigcirc}$병원의 연구 뇌졸중 환자 15명을 무작위로 대칭적 움직임훈련 그룹과 비대칭적 움직임 훈련 그룹으로 나누었다. 중재는 하루 30분, 주5회, 4주 동안, 총 20회기를 받았다. 결과 : 양측 상지의 실제 사용량은 대칭적 움직임 훈련은 건측, 환측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며, 비대칭 움직임 훈련도 환측에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또한 환측에서 그룹 간 유의한 변화차이가 있었다. 두 훈련 그룹 모두 수행도와 만족도, 상지기능 변화는 그룹 내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지만 그룹 간 차이는 없었다. 결론 : 대칭적 움직임 훈련은 비대칭 움직임 훈련보다 대칭적 움직임은 비대칭적 움직임 보다 운동수행에서의 향상을 보였지만, 보다 명확한 차이를 얻기 위해서는 fMRI와 같은 뇌신경학적 평가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되며, 보다 명확한 훈련 프로토콜이 필요하고, 보다 많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제시된다.

흡기근육 훈련과 유산소운동의 동시적용이 심폐반응과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oncurrent inspiratory muscle and aerobic exercise training on pulmonary function and cardiopulmonary responses)

  • 정현진;이대택
    • 운동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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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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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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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흡기근 훈련을 동반한 유산소운동이 흡기근력, 폐기능, 최대산소섭취량(maximal oxygen uptake; VO2max)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다. 24명의 건강한 대학생이 3 그룹으로 나뉘어 6주간의 실험에 참여하였다. 대상자들은 호흡근육훈련(RTG; n=8), 유산소성달리기훈련(REG; n=8), 호흡근육 및 달리기훈련(BTG; n=8) 그룹으로 나뉘었다. 실험전과 후 폐기능, 최대흡기압력(maximal inspiratory pressure; PImax), VO2max가 평가되었다. RTG는 실험기간 동안 흡기근육훈련(inspiratory muscle training; IMT)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PImax 의 50 % 강도로, 하루 2회, 주당 4일, 회당 30회 훈련하였다. REG는 개인별 VO2max의 70-75 % 강도로, 하루 1회, 주당 4회, 회당 30분 달리기 훈련을 하였다. BTG는 같은 기간 동안 IMT와 달리기훈련 모두에 참여하였다. 실험기간 중 대상자들의 체격변인과 폐기능 변인은 변하지 않았다. VO2max는 RTG, REG, BTG에서 각각 6.1±3.3 %, 5.9±6.6 %, 10.0±8.3 % 증가하였고(p< .05), PImax 또한 RTG, REG, BTG에서 각각 21.7±14.3 %, 19.7±12.0 %, 27.0±12.1 % 증가하였으나(p< .05),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모든 그룹에서 향상이 관찰되었으며, 흡기근 훈련과 유산소운동을 동반한 그룹에서 VO2max와 PImax의 가장 큰 향상을 보였다.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에게 목표관리 훈련이 양측활동에 미치는 영향: 예비연구 (Effects of Goal Management Training According to Bilateral Activities of Autism Spectrum Disorders: Pilot Study)

  • 안시내
    •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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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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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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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정상 발달아동과 자폐스펙트럼으로 진단받은 아동에게 목표관리 훈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정상 발달아동 4명과 자폐스펙트럼으로 진단 받은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한 목표관리 훈련을 제공하였다. 아동 및 보호자가 원하는 목표활동을 선정하여 3가지 활동에 모두 목표 관리훈련을 실시하였다. 중재기간은 총 10회로 주 2회씩 5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두 그룹의 총 8명의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1:1로 각 대상자에게 40분씩 목표 관리 훈련을 실시하였다. 통계방법으로는 기술통계와 빈도분석을 사용하였으며, 두 그룹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비모수 통계분석인 Mann-Whitney 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결과: 목표관리 훈련은 두 그룹에서 COPM의 수행도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없었다(p>.05). 목표 관리훈련은 운동기능을 평가하는 BOT-2의 총점에서 자페스펙트럼 장애 그룹과 정상아동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또한 시지각 기능을 평가하는 DTVP에서도 양측 활동을 하는 눈손협응 하위검사에서 자폐스펙트럼 아동과 정상아동 그룹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본 연구는 정상아동과 비교하여 자페스펙트럼 아동에게 목표관리 훈련을 적용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그 효과성도 확인하였다.

요통환자의 체간근 활성도 및 통증과 Bodyblade 훈련의 융합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odyblade Training of Convergency Relation of Trunk Muscles Activity and Pain in Patients with Low Back Pain)

  • 박치복;정은호;이호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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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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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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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요통 환자의 근육 활성도 및 몸통 통증 에 대한 bodyblade 훈련의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를 위해 30 명의 피험자 샘플을 모집하여 실시하였다. Bodyblade 훈련 그룹 (n = 10)은 6주 동안 주 3 회 bodyblade 훈련을 실시하였고, 요추 안정화 훈련 그룹 (n = 10)은 6 주 동안 주 3 회 요추 안정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대조군 그룹 (n = 10)은 다른 어떤 훈련도 실시하지 않았다. 몸통 근육 활성도의 평가를 위해 표면 근전도를 사용하였고 통증 평가를 위해 VAS를 측정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몸통 근육의 활성도와 통증변화에 있어 측정 시점과 상호작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 결과, bodyblade 훈련은 만성요통환자의 효과적인 중재 방법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과제 지향적 훈련과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ask Oriented Activity and Modified Constraint Induced Movement Therapy on Quality of Life for Patients With Stroke)

  • 이종민;김보라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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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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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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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과제 지향적 훈련과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치료(modified Constraint Induced Movement Therapy; mCIMT)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구에 소재한 K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3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과제 지향적 훈련 그룹과 mCIMT 그룹으로 각각 15명씩 무작위로 배분하였다. 치료 중재 전 후의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하여 뇌졸중 특이 삶의 질 척도(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를 시행하였다. 결과 : 두 그룹 모두 치료 중재 전 후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치료 중재 후 두 그룹간의 삶의 질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결론 :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가 뇌졸중 환자의 환측 상지기능 및 움직임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를 작업치료와 함께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이라 사료된다.

거주시설 발달장애인을 위한 작업 기반 마트장보기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Occupation Based Grocery Shopping Skill Training Program For The Perso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 주유미;김대윤;모영호;손성민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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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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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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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발달장애인의 마트장보기 과제의 독립적 수행을 위해 작업 기반 마트장보기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효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최종 프로토콜을 제안하고 그 효과를 입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작업 기반 마트장보기 훈련 그룹프로그램을 개발한 프로그램에 대해 전문가 내용타당도 평가를 실시한 후 프로토콜을 작성하였다. 이후 발달 장애인 3명에게 소규모 그룹프로그램의 프로토콜을 총 6회기에 걸쳐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는 훈련 전 후 및 5개월 후 3차례에 걸쳐 The Test of Grocery Shopping Skills (TOGSS)를 통해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 본 연구에서 개발된 작업 기반 마트장보기 훈련 그룹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3명의 대상자 모두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의 항목비교 및 크기비교 수행기술에서 향상을 보였으며, 마트에서 장보는 시간이 훈련 전에 비해 감소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3명 중 2명의 대상자는 마트 내에서 물건위치 찾기 수행도가 향상되었다. 반면 가격비교는 3명 모두 수행도의 향상을 보이지 않았다. 5개월 후 추적평가 시 대상자 2명은 마트장보기 수행기술이 유지되거나 향상된 모습을 보였고, 1명은 훈련효과가 퇴행하여 독립적으로 마트장보기가 불가능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작업 기반 마트장보기 훈련 그룹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의 마트장보기 수행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이 마트장보기 훈련 프로그램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전문가 내용 타당도 평가를 거쳐 구체적인 프로토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는 것이 지역사회 작업치료서비스 분야에 필요한 임상적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