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균형자료

검색결과 682건 처리시간 0.025초

금융위기 전후의 시장간 동태적 균형관계 분석

  • 곽종무
    • 재무관리논총
    • /
    • 제5권1호
    • /
    • pp.191-212
    • /
    • 1999
  • 1997년에 우리 나라는 외환충격으로 인한 금융위기 속에서 시장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하였다. 이로 인해 차익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차입과 대출이 크게 제약되었고, 이것은 시장간 균형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이러한 금융위기에서도 주요 시장간의 균형관계가 유지되었는지를 검정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분석자료로 KOSPI 200 현물 종가 및 선물 결제가격, 연간 회사채 수익률, 양도성 예금 연간이자율, 기준환율의 일일 자료를 사용하였다. 1996년 5월 3일부터 1998년 5월 21일까지의 기간을 외환충격에 의한 금융위기 전, 중, 후의 3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로 백터오차수정모형 분석과 충격반응분석을 하였다. 금융위기 이전인 제1단계에서는 5개 내생변수간의 균형관계가 존재하였다. 금융위기가 급속하게 진행된 제2단계에서는 균형관계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가지수, 주가지수 선물가격 및 기준환율 변수를 내생변수로 하고, 나머지 변수를 외생변수로 분석한 경우에는 균형관계가 존재하였다. 금융위기 진정단계인 제3단계에서는 5개 내생변수간의 균형관계가 성립하였다.

  • PDF

사영에 의한 제1종 분석 (Type I Analysis by Projections)

  • 최재성
    • 응용통계연구
    • /
    • 제24권2호
    • /
    • pp.373-381
    • /
    • 2011
  • 본 논문은 실험자료에 대한 분석모형으로 이원 분산분석모형을 가정한다. 고정효과 모형의 가정하에 요인별 변동량을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1종 분석을 다루고 있다. 모형의 순차적 적합에 따라 얻어지는 요인별 제곱합의 계산방법으로 대수적 방법이 아닌 사영에 의한 분석방법을 제공한다. 관측자료를 다차원상의 공간벡터로 간주할 때, 최소 제곱법에 의한 요인별 변동량은 계획행렬로 생성되는 모수추정 공간에서 요인별 부분공간으로의 사영에 이르는 거리 제곱으로 구해질 수 있음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사영행렬로 부터의 고유벡터와 고유근을 이용하여 요인별 변동량을 구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균형자료나 불균형자료에서 모형의 순차적 적합에 따른 제1종 분석이 행해질 때 요인별 변동량의 합은 처리제곱합과 일치하나 제2종 분석의 경우 불균형자료에서 이러한 성질이 만족되지 않음을 논의하고 있다.

시장간 단기적 불균형 관계에 따른 균형오차의 추정 (An Estimation of the Equilibrium Error by the Short Term Disequilibrium Relations between the Markets)

  • 김태호
    • 응용통계연구
    • /
    • 제21권2호
    • /
    • pp.221-231
    • /
    • 2008
  • 본 연구는 통상적인 일일자료 대신 주간자료를 사용하여 구제금융시대 전후 한국과 미국의 주식시장 동조화논란에 대해 통계적으로 검정해 보았다. 특히 양국의 주가간에 장기적 균형관계가 존재할 때 단기적 불균형에서 장기균형으로 복귀하는 성향에 대해 기간별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를 추정하였다. 양국의 개별 주가간 장기적 균형관계는 구제금융기간이 시작되면서 뚜렷해지고 그 이후는 더욱 다양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제금융기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단기간의 불균형이 해소되는 속도가 느렸지만 기간 종료 이후는 장기균형이 빠르게 회복된다는 사실이 일관성있게 추정되고 있다.

태권도 프로그램이 노인의 체중심 동요와 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alance Ability and Walking in the Elderly by Taekwon-do Program)

  • 김준현;박성진
    • 대한물리의학회지
    • /
    • 제7권3호
    • /
    • pp.379-385
    • /
    • 2012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태권도 프로그램이 노인의 균형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본 연구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자원한자로서 65세 이상의 노인이었다. 실험군은 태권도 프로그램 그룹으로서 17명이었다. 태권도 프로그램을 주3회씩 6주간 시행하였고 모든 대상자의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BPM, GAITrite, Berg 균형척도를 실험전후로 평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4.0으로 대응표본 t-test를 사용하여 유의수준 ${\alpha}$=.05에서 통계 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 태권도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프로그램 실행 전에 비해 오른쪽 활보폭, 왼쪽 보폭, 왼쪽 활보폭, 버그 균형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최대 동요속도, 동요거리, 오른쪽 기저 지지면, 오른쪽 양하지 지지기, 왼쪽 기저지지면, 왼쪽 양하지 지지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결론 : 태권도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오른쪽 활보폭, 왼쪽 보폭, 왼쪽 활보폭, 버그 균형척도에서 유의한 증가와 최대 동요속도, 동요거리, 오른쪽 기저 지지면, 오른쪽 양하지 지지기, 왼쪽 기저지지면, 왼쪽 양하지 지지기에서 유의한 감소는 균형 제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러한 균형 제어 능력의 향상은 노인의 보행에 있어서의 낙상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균형 트레이닝이 비만 뇌졸중 환자의 체성분과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alance training on the BMI and Recovery of the Balance capability in Stroke patient with Obesity)

  • 윤완영
    • 산업융합연구
    • /
    • 제22권2호
    • /
    • pp.97-103
    • /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비만 뇌졸중 환자의 균형 훈련이 체성분과 균형 능력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운동 프로그램은 비만군과 정상 체중 군을 동일하게 실험군(obesity)과 대조군(정상체중)으로 나누어 하루 30분, 일주일에 5일 동안 균형 훈련을 실시했다.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사전, 사후 체성분과 BSS(Biodex Medical Systems)를 8주간 수집하였다. 그 결과 그룹 내 체성분 자료를 비교해 보면 비만군은 모든 매개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또한 그룹 간 모든 매개변수 간에도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다(p<.05). LOS(Limits Of Stability)의 그룹 내 자료를 비교해 보면, 비만군은 '후면'과 '좌측'을 제외한 모든 매개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그룹 간 자료에서 '전방' 매개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S(Posture Stability)의 그룹 내 자료를 비교해 보면, 비만군은 모든 매개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그룹 간 PS(Posture Stability) 결과는 'Med/lat'(p=.000)만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균형 훈련이 비만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균형 능력 및 체성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산업구조(金融産業構造)의 결정요인(決定要因)에 대한 실증분석(實證分析)

  • 좌승희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 /
    • 제13권3호
    • /
    • pp.89-112
    • /
    • 1991
  • 본고(本稿)는 금융시장(金融市場)의 규모(規模)와 금융산업구조(金融産業構造)와의 관계에 대한 몇가지의 가설(假說)을 미국(美國), 영국(英國), 독일(獨逸),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스웨덴,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등 11개 OECD국가와 한국(韓國)의 시계열자료(時系列資料) 및 동(同) 자료(資料)의 크로스섹션결합자료(結合資料)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검증결과에 의하면, (1) 각국의 직(直) 간접금융비중(間接金融比重)은 전체 금융시장규모에 의해 유의하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2) 직(直) 간접금융(間接金融)은 시장규모(市場規模)의 확대(擴大)에 따라 어느 하나가 압도함이 없이 일정한 균형비율로 수렴해 나가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어 세계금융산업(世界金融産業)은 일반적으로 전업균형(專業均衡)보다는 전업(專業) 및 겸업(兼業)의 혼합균형(混合均衡)으로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3)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금융(金融)의 세계화(世界化) 및 개방화(開放化) 추세(趨勢)는 궁극적으로 각국 금융산업조직(金融産業組織)의 동질화(同質化)를 촉진시킬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4) 금융시장규모(金融市場規模)의 확대(擴大)에 따른 혼합균형(混合均衡)으로의 이행과정에서는, 겸업주의(兼業主義) 은행제도(銀行制度)는 금융시장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제에서, 역으로 전업주의(專業主義) 은행제도(銀行制度)는 금융시장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경제에서 주로 형성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부수적으로는, 전업주의(專業主義) 금융제도(金融制度)에 비해 금융업무(金融業務)의 자유(自由)를 보다 더 허용하는 겸업주의(兼業主義) 금융제도(金融制度)가 균형금융구조(均衡金融構造)로의 이행(移行)을 촉진시키고 있다는 점도 발견되었다. 이상의 검증결과는, 금융산업(金融産業) 및 제도(制度)는 이를 받치는 전체 금융(金融)의 규모성장(規模成長)에 따라 적절한 균형구조(均衡構造)를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 금융의 성장과정 및 속도에 부응하지 못하는 인위적인 금융개편정책(金融改編政策)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시사를 주고 있다.

  • PDF

한국형 작업균형 평가(Occupational Balance Assessment)의 동시타당도 연구 (The Concurrent Validity of the Korean Occupational Balance Assessment(OBA) Tool)

  • 홍소영;홍덕기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9
    • /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한국형 작업균형 평가(Occupational Balance Assessment: OBA)의 동시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9년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OBA와 작업균형 설문지(Occupational Balance Questionnaire11: OBQ11)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와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OBA의 세 가지 영역별 점수와 OBQ11의 총점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세 가지 영역 모두 양의 상관관계로 분석되었다. 시간사용 영역(r=.554)과 작업빈도 영역(r=.574)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업특성 영역의 하위요인(중요도 r=.582, 목표성취 r=.633, 즐거움 r=.649, 건강 r=.650)은 대부분 높은 상관관계로 분석되었다. 결론 : OBA는 작업균형을 평가하기 위해 타당한 평가도구임을 검증하였다. 향후에는 임상적 유용성을 위해 작업균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일-생활 균형과 일탈행동 경로에서 다중매개 효과 (Multiple Mediating Effects in the Path of WLB on Deviant Behavior)

  • 강수영;강영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5호
    • /
    • pp.711-720
    • /
    • 2022
  • 본 연구는 일과 생활 균형의 일탈행동에 대한 영향력 관계에서 직무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의 다중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실증연구를 위한 자료는 제주지역에 근무하는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일방법편의를 최소화하기 위해 쌍으로 구성된 총 400쌍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355부를 회수하여 불성실하게 응답한 57부를 제외하고 총 298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과정은 SPSS Macro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 매개효과를 검증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예상과 같이 일과 생활 균형은 직무효능감과 회복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확인되었고, 일탈행동에는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 양자관계에서 다중매개 효과는 직무효능감은 완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으나 회복 탄력성은 양자관계를 연결하는 주요 매개변수로의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기존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과 삶의 균형을 개인 차원에서 발생하는 생산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 역할의 범주를 넘어 이를 반생산적 행동으로 연구 범주를 확대하고 그 역할에 대한 의미 있는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