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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연안의 양식장 환경조사 5. 군산연안 양식장의 저질환경 (Environmental Survey on the Cultivation Ground in the West Coast of Korea 5. Bottom Conditions on a Coastal Farm of Kunsan Areas)

  • 이정열;류동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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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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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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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서해연안의 양식장 환경조사의 일환으로 군장국가공단 건설사업 중 방조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군산연안 간석지 양식장을 대상으로 1992년 5월부터 1993년 4월까지 저질환경을 조사하여 양식장환경을 진단하고 동시에 방조제공사의 영향을 고찰하였다. 1 조사지역의 입도조성은 입경 $0.064\leq0.25mm$의 미사가 $69\~98\%$를 나타내어 모래질이 우세한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2. 저질의 pH는 7.2-9.1의 범위를 나타내었는데 하층이 상층에 비해 높았으며 방조제 공사에 따라 점차 pH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저질의 함수율은 $11.1\~28.1\%$의 범위로 점토가 많은 지역의 함수율이 높았다. 4. COD 값은 0-1.27mg/g 건니를 나타내어 양호한 상태를 보였으며 pH값과는 달리 방조제공사에 따라 COD값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5. 총유기물함량은 $0.84\~8.11\%$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하층이 상층에 비해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6. 용존산소흡수량은 $0\~6.56mg/g$ 건니의 범위를 보였으며 겨울에서 봄에 낮은 값을, 여름에서 가을에 놀은 값을 보였다. 7. 총질소함량과 황화물은 각각 $0\~402{\mu}g/g$ 건니와 $0\~122{\mu}g/g$ 건니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여름과 겨울에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층별로는 대체로 상층이 하층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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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성 점성토의 강도증가율 평가 (Evaluation of Strength Incremental Ratio of Korean Marine Clayey Soil)

  • 김주현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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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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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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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 해성 점성토의 강도증가율 평가시, 흙의 물리적 특성인 소성지수 및 액성한계만을 이용해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연약 지반 설계 실무에서 폭넓게 적용되어온 경험식, Skempton(1954, 1957) 및 Hansbo(1957)의 적용성을 분석하였다. Scandinavia 반도지역의 해성 점성토 지반에서 수행된 현장베인시험(FVT) 결과를 이용하여 제안된 두 식은 소성지수와 점토 함유량의 비례관계를 나타내는 국내 지반 조건에서는 적용성이 떨어지므로, 압밀 및 강도 산정을 위한 역학시험을 통해서 강도증가율을 평가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축압축강도 저평가 경향의 인천, 화성 및 군산 저소성 토질의 결과를 제외하면, 소성지수에 관계없이 국내 해성 점성토 지반의 강도증가율은 대략 0.25~0.35 사이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트벨트법에 의한 석탄재를 적용한 시멘트 클링커의 소성 온도별 광물 정량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Rietveld Method Minerals by Sintering Temperature of Cement Clinkers with Fly Ash)

  • 유동우;임영진;박태균;이창현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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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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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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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시멘트 클링커의 원료 중 점토성분의 일부를 석탄재로 대체하여 시멘트 클링커를 각 온도별로 소성하여 시멘트 클링커의 광물상의 변화를 XRD-Rietveld법을 이용하여 정량분석하였다. 시멘트 클링커의 소성온도가 증가할수록 Belite의 양은 감소하고 Alite의 양은 증가하였으며, 유리 CaO의 양도 감소 되었다. Alite와 Belite의 형태는 1450℃ 이상에서부터 형태를 구분 할 수 있었으며. 1500℃ 소성에서는 결정의 크기가 조대하게 성장하여, 과소성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유리 CaO의 경우 소성온도의 상승에 따라 감소하였고, 1450℃ 이상에서 0.5% 이하로 나타나, 1450℃ 이상에서는 충분한 소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시멘트 클링커의 원료 중 알루미나질과 철질 원료의 화학성분 공급원으로서 석탄재의 활용이 가능한 것이 판단되었다.

굴패각 소성시 해저 퇴적물과 NaCl 불순물이 소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rine Sediments and NaCl as Impurities on the Calcination of Oyster Shells)

  • 하수현;김강주;김석휘;김영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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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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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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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O_2$ 가스 반응제로 사용되는 석회석의 대체 가능 물질로서 가능성을 보기 위하여 굴 패각의 소성 작용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소성 시 순수한 패각만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 불순물들이 포함되며 이로 인한 소성물의 특성 변화가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불순물로 패각의 표면에 묻어 있는 퇴적물과 바닷물로부터 유래될 수 있는 NaCl의 함량에 따른 소성물의 표면 특성을 광물학적으로 연구하여 보았다. 패각에 묻어 있는 해양 퇴적물들은 주로 석영, 알바이트 사장석, 방해석과 더불어 소량의 각섬석과 일라이트, 녹니석, 스멕타이트 등의 점토광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퇴적물들을 굴패각에 0.2-4.0 wt%를 섞어서 $900^{\circ}C$에서 2시간 소성 시킨 결과 각 광물들이 이 보다 낮은 온도에서 탈수작용, 탈수산화작용 및 상변화를 겪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소성물의 표면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NaCl의 경우 0.1 - 2.0 wt%의 양을 섞어서 같은 조건에서 소성 시켰을 때 전체적으로 소성 전의시료에 비하여 비표면적은 증가하였으나 NaCl의 양을 증가시킴에 따라 비표면적은 증가하였다가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표면의 형태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NaCl의 양이 증가하면서 패각 표면의 모양은 겔과 비슷한 모양을 보이다 약간의 각진 더 작은 입자로 변하고 다시 겔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결과적으로 NaCl의 경우 일부 굴패각의 용융 등 형태 변화에 영향을 주어 소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나 그 함량에 따라서 그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