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소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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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SR 기법을 활용한 회분식 폴리에스터 축합반응에서의 공정 위험성 평가 연구 (Process Risk Assessment for a Batch Condensation Reaction of Polyester Resin using K-PSR Technique)

  • 박경민;이동규;이학일;이준만;안원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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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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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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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회분식 축합반응에 의하여 폴리에스터 수지를 제조하는 중 소규모 화학 공장에 대하여 공정안전관리제도 (PSM)의 시행에 활용되는 위험성평가 방법들 중의 하나인 K-PSR 기법을 이용하여 위험성 평가 및 분석을 진행하였다. K-PSR 기법은 중 소규모 화학공장에 대한 위험성 재평가 시에 나타나는 인프라 부족에 의한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KOSHA에서 개발한 위험성 평가 기법이다. K-PSR 기법을 적용하기 위하여 선택된 화학 공장의 전체 공정을 축합반응공정과 희석/여과 공정의 2 개의 검토구간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4가지 가이드워드(누출, 화재 폭발, 공정 트러블, 및 상해)를 기초로 하여 공정상의 잠재위험을 찾아내어 분류하였다. 연구의 결과로서, 위험도 등급을 고려한 안전조치로는 첫째, 누출 및 화재 폭발의 잠재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서는 노후설비에 대한 비파괴 검사 및 전기설비의 LOTO 절차서의 마련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열매체 공급 배관에는 압력계 및 온도계를 설치하여 공정 트러블을 최소화하고, 마지막으로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하여 잠재적인 상해를 예방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처음 진단시 발견된 공동성병변의 경과 (Clinical Courses of Cavitary Lesions in Pulmonary Tuberculosis)

  • 박승규;최인환;송선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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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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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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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폐결핵의 공동성병변은 때때로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야기하는데 특히, 재치료 환자의 경우 기존의 항결핵제에 잘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에 저자는 공동성 병변을 가진 폐결핵에 대한 임상적 접근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하게되었다. 방법 : 1995년 1월부터 10월사이에 본원에서 치료받은 공동성 병변을 가진 폐결핵환자 33례를 대상으로 나이 및 성별분포, 흉부 X선 사진상 폐결핵의 정도, 과거치료력, 균음 전화시기 그리고 공동성 병변의 경과와 이에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 결과 : 연령분포는 20대와 30대가 전체의 69.7%를 차지하였고, 남녀 비는 10:1로 남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공동성 병변의 위치는 우상폐야가 60.6%, 좌상폐야가 36.4%였으며 좌하폐야에는 1례 있었으나 우하폐야에는 없었다. NTA분류상 중등증이 36.4%, 중증이 63.6%였다. 공동성 병변이 폐쇄된 경우가 5례였으며 이들의 공동의 크기는 장축이 $35.8{\pm}17.1mm$, 단축이 $27.0{\pm}12.2mm$ 그리고 공동벽의 두께는 $4.6{\pm}2.1mm$였다. 공동성 병변이 잔존한 26례에서는 장축이 $31.9{\pm}12.3mm$, 단축이 $21.0{\pm}9.9mm$ 그리고 두께는 $5.04{\pm}2.0mm$로 공동이 폐쇄된 경우와 비교해 볼 때 유의한 차이는 없어보였다. 공동이 폐쇄된 경우 폐쇄시기는 치료시작후 $10.6{\pm}4.72$개월이었고 균음전화 시기는 치료시작후 $3.8{\pm}2.17$개월이었다. 공동이 잔존한 경우에서는 4례에서만 균음전화되었다. 과거치료력은 공동이 폐쇄된 5례 모두에서 없었으며 공동이 잔존한 경우에서는 치료력이 전혀 없었던 경우가 1례, 1회 치료력이 3례, 2회 치료력은 9례 그리고 3회 이상 치료한 환자가 13례였으며 균음전화된 4례는 모두 과거치료력이 1회 이내였으며 치료시작후 5개월 이내에 균음전화되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공동성 병변을 가진 폐결핵의 재치료환자의 경우 기존의 항결핵제에 대하여 반응을 잘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병소가 국소적이라면 보조적 치료법으로 수술적 치료가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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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T 예방접종 시 냉각 스프레이와 EMLA의 통증경감 효과 (Effect of vapocoolant spray and EMLA cream upon DPT vaccination pain in infants)

  • 장군자;전은영;이은실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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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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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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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정하여 특정 시기에 접종하도록 권장하는데, 대부분의 예방접종이 만 2세 전에 집중되어 있어 필수 예방접종만 투여 받더라도 영아는 14~20회 정도 접종을 받게 된다. DPT (diphtheria, pertussis, and tetanus) 는 제2군 법정전염병인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예방을 목적으로 생후 2, 4, 6, 18개월 영아에게 근육주사하게 된다. 근육주사 시 주사 바늘 천자 및 약물 주입에 따른 통증이 유발되는데, 본 연구는DPT 예방접종을 받는 2, 4, 6개월 영아 49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시 유발되는 통증경감을 위해 국소마취용 크림인 EMLA (eutectic mixture of local anaesthetics)와 냉각 스프레이의 통증경감 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EMLA 적용군이 대조군과 냉각 스프레이 적용군에 비하여 주사 전후 맥박수와 산소포화도에 변화가 거의 없어 생리적 반응에서 통증경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EMLA 적용 군이 통증반응에 대한 생리적 변수, 즉 맥박수와 산소포화도를 정상범주로 유지하는데 있어서 냉각스프레이보다 더 효과적인 중재로 검증되었으므로 향후 DPT 예방접종 시 EMLA 크림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바이다.

접속형 가변 전자계 자극에 대한 경락반응특성 (Response Properties of Meridians for focused variable electromagnetic stimulus)

  • 이균정;조동국;김수병;권선민;신태민;이경중;이용흠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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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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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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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약물요법, 신경차단법, 외과적 수술 등이 있으며, 대체물리요법으로 침구치료, 초음파, 전기 치료, 자기장 치료 등이 응용되고 있다. 이중 전기치료 요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피부나 피하조직의 임피던스에 큰 영향을 받으며, 주로 경피자극이 주된 방법으로 효과가 매우 확률론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집속형 자기장을 이용하여 경혈이나 치료점에 대한 국소 부위를 비침습적으로 자극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수기자극과 유사한 자극을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자기장 침 전극(자기장 자극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형태)을 설계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의 임상적 유효성 및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기자극과 자기장 자극에 대한 경락전위변화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자기장 자극 시 수기자극을 할 때 나타나는 충전 방전 형태의 전위변화와 유사한 경락전위변화가 측정되었으며, 자극방식, 세기, 빈도를 조절함에 따라 다양한 반응특성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자기장 자극에 의해 경락전위변화를 유도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한 새로운 경혈자극 및 통증치료기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조직 결손에 대한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 보정 (Transmission Dose Estimation Algorithm for Tissue Deficit)

  • 윤형근;지의규;허순녕;이형구;우홍균;신교철;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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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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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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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에서는 생체내(in vivo) 선량측정시 방사선 조사 조건으로부터 투과 선량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으며 조사면 내에 조직의 일부가 결손된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보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측정을 시행하였다. 측정에는 선형가속기의 6 MV 및 10 MV X선을 이용하였고 측정기 및 전위계를 사용하였다. 측정조건은 조사면의 크기는 $10\times10\;cm^2,\;20\times20\;m^2$$30\times30\;cm^2$으로 하였고, 팬톰 두께는 20 cm, PCD는 10 cm, 30 cm 및 50 cm로 하였다. 이때 팬톰이 조사면의 일부에서 결손되도록 하였으며 결손 범위를 0 내지 $100\%$로 하였다. 또한 조직 결손 및 불규칙한 윤곽선을 가진 경우에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조직 결손이 가장 심한 경우에 해당하는 유방암 환자를 모델로 팬톰 모형을 만들어 투과선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 조사면의 일부에 존재하는 조직 결손이 투과 선량에 미치는 영향을 보정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물리학적 이론을 이용하여 개발하였으며 알고리즘은 다양한 측정조건들에서 측정값과 대부분 ${\pm}1.0\%$이내의 오차를 보였다. 유방암환자의 모형을 이용한 측정값과는 ${\pm}3\%$ 이내의 오차를 나타내었다. 결론 :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은 조직이 일부 결손된 경우의 대부분에서 ${\pm}1.0\%$ 이하의 오차 범위로 정확히 투과선량을 계산할 수 있었고 임상적으로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pm}3.0\%$ 이내의 오차를 보이므로 임상적용이 충분히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76\%,\;75\%$였다. 결론 : 국한성 두경부 대세포성 림프종에서 항암화학방사선 병용요법 시 종양의 크기가 5 cm 미만인 경우에는 30Gy의 방사선 조사선량으로도 국소제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치료에 따르는 구강건조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5 cm 이상의 종양에서는 30 Gy 이상의 방사선 조사 선량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있었다. 또한 전산화단층촬영영상을 얻음으로써 중요정상조직인 안구, 척수 등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조사면 결정과 차폐의 정확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환자 자세 오차는 디지털화재구성사진과 치료 시마다 얻은 포트필름에서 치료중심점과 척수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3 mm 이내의 정확성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 :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로 체적영상을 얻고 가상현실모의치료계획으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계획을 정확하고 용이하게 실현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는 복와위를 취할 수 없어서 치료가 힘든 소아환자, 전신상태가 좋지 않거나 기관절개술이 시행되어 있는 환자에서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in 이하의 저혈류량 분포가 감소하였고, 평균 혈류량은 $23.5\%$ 증가되었다(p=0.0004). 결론 : GBE는 방사선 일회 조사시 뿐만 아니라 분할조사시에도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또한 정상근육에 비하여 종양의 혈류량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킴이 확인되었다.높았다.는 다변량 분석을 시행한 결과 N 병기, 수술 여부, 나이였고 국소종양 제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N 병기, 수술 여부, ECOG 활동도였다.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다변량 분석결과 생존율과 국소종양제어율 모두에 유의한 인자는 방사선치료 후 종양반응과 N 병기였다. 결론 : 조기 병기의 성문상부암에서는 통상적인 방사선단독치료로 후두기능을 보존하면서 수술군과 대등한 종양제어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진행된

침윤성 방광암에서 경요도적절제술 및 Cisplatin과 방사선의 병용치료의 효과 (The Results of Combined Modality Treatment with Transurethral Resection, Cisplatin and Radiation Therapy for Invasive Bladder Cancer)

  • 오윤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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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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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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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년 2월부터 1990년 6월까지 조선대학교 부속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침윤성 방광암으로 경요도적절제술 및 Cisplatin과 방사선을 병용하여 치료를 받았던 10예에 대하여 저자는 후향적으로 국소관해율, 생존기간, 치료실패양상 및 부작용을 분석하였다. 이들은 원발병소가 근치적방광절제술이 불가능하였거나, 환자의 전신상태 또는 고령의 나이나 합병된 내과적인 질환때문에 근치적수술을 할 수 없었던 경우였다. 원발병소의 병기는 T3a-T4b였고, N병기는 NO가 9예이고 N1가 1예였으며, 10예 모두 MO 였다. 추적기간은 $16\~32$개월이었다. 수술요법은 경요도적절제술, 화학요법은 Cisplatin $1\~5$회, 방사선치료는 골반부위에 $3960\~5400$ cGy의 선량으로 치료하였다. 원발병소의 병기에 따른 완전관해율은 cT3a에서 80$\%$, cT3b에서 67$\%$ 그리고 cT4b에서 0$\%$였고 전체적으로 60$\%$의 완전관해율을 보였다. 부분관해율은 20$\%$이어서 전체의 국소관해율은 80$\%$였다. 조직학적 검사상모두 이행상피암이었고 조직학적 등급에 따른 완전관해의 차이를보면 I, II등급인 6예에서는 모두 완전관해를 보였고 III, IV등급인 4예에서는 부분관해가 2예이고 무반응이 2예였다. 완전관해를 보였던 6예는 모두 생존하여 있고 이중 1예에서만 치료후 10개월후에 국소재발을 보였다. 완전관해를 보이지 않았던 4예는 모두 조직학적 등급이 III, IV등급으로 방광암으로 사망하였다. 원격전이는 3예에서 보였으며 2예 (cT4b)는 폐, 1예(cT3b)는 척추부위였다. 방사선치료후 부작용은 설사가 가장 심한 부작용으로 1예에서 나타났으나 보존요법으로 호전되었다. 따라서 침윤성방광암에 있어서 방광기능의 보존측면에서 병용치료는 심한 부작용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완전관해율을 높이기위하여 방사선선량을 높이고, T4b병기에서는 원격전이 가 큰 문제이므로 효과적인 복합화학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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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아 특발성 신증후군의 임상적 고찰 - 다기관 공동연구 결과보고 - (Primary nephrotic syndrome in children : A nationwide survey in Korea)

  • 조병수;강현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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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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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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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최근 소아신장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소아신장질환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신증후군에 대해 우리나라에서의 성별, 나이, 계절에 따른 발생빈도, 신장생검상 분류에 따른 형태학적 발생빈도, 치료방법의 종류, 치료에 대한 반응의 정도와 반응시기, 재발의 빈도 등에 대해 통계적으로 조사, 정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전국 38개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대한소아신장학회에서 작성한 설문조사지를 발송하여 각각의 병원에서 신증후군 진단기준에 따라 진단, 치료, 추적관찰하는 신증후군 환아 2193명들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기록한 설문조사지를 수집, 정리, 통계내었다. 결 과 : 남아가 1655명($75.5\%$), 여아가 538명($24.5\%$)이며 남여의 비가 3:1로 남아가 많았다. 이 중 미세변화 신증후군(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 MCNS)의 경우 남자가 1338명, 여자가 414명으로 남녀비는 3.23:1 이었다. 연령별 발생빈도는 1-5세 사이가 1060명($48.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10세 사이가 679명($31.0\%$) 이었다. 계절별 발생빈도는 보통 140명에서 180명정도로 발생하여 계절별 발생빈도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신장생검을 실시한 942명($43\%$) 중에서 MCNS가 646명($68.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국소성분절성사구체 경화증(focal segmental glomerulosclerosis, FSGS)이 149명($15.8\%$)이었다. 치료방법으로는 prednisolone이 1191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부작용이 적은 Calcort는 192명으로 아직 prednisolone을 대치하지 못하였다. 그 외 치료로는 cyclophosphamide가 251명, cyclosporin A가 223명, methylprednisolone(MPD) pulse therapy가 120명이었다. 치료에 대한 효과로는 1944명 중에 완전완해(complete response)가 1597명($82.2\%$)으로 반응이 좋았으며, 그 중 prednisolone으로 치료한 경우도 $85.1\%$의 좋은 결과를 보였다. 신장생검상 형태학적 분류에 따르면 MCNS의 경우 완전완해가 $86.5\%$이나, FSGS의 경우는 $35.8\%$로 질환의 형태에 따라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치료반응 시기는 1주에서 4주사이가 879명($67.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주이내가 313명($24.0\%$)이었다. (n=1305) 질병의 재발은 994명($73.1\%$)이었고, 재발이 발생한 경우는 치료후 2개월에서 6개월사이에 361명으로 가장 많았다. 결 론 : 소아 신증후군은 남아에서 더 많이 발생(남녀비 3.08:1)하였고 1-5세 사이가 가장 많았다. 신장생검상 형태학적 분류에 따른 치료반응은 많은 차이를 보였으며,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계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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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두암의 방사선치료 (Results of Radiotherapy in Hypopharyngeal Cancer)

  • 신병철;염하용;문창우;정태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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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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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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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하인두암 환자에서 방사선단독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시의 반응과 생존율, 그리고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4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를 받았던 환자 중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 단독 또는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치료를 받았던 5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방사선 단독치료(Group I)가 24명$(42.9\%)$, 항암화학방사선치료(Group II)가 32명$(57.1\%)$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정규분할 조사법으로 9명$(16.4\%)$, 과분할조사로 분할선량이 $1.15\~1.2\;Gy$인 경우가 26명$(47.2\%)$, 1.35 Gy인 경우가 18명$(32.7\%)$, 가속과분할조사로 2명$(3.6\%)$이 치료받았으며 총 방사선량은 $40.5\~83.5\;Gy$ (평균선량 68.3 Gy)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cisplatin $100\;mg/m^2$을 day 1에, 5-FU $1,000\;mg/m^2$를 day $2\~6$에 방사선치료에 선행해서 사용하였으며 3주 간격으로 시행하였고 환자에 따라 1회에서 3회까지 시행하였다(평균 2.3회). 추적관찰기간은 1개월에서 195개월 이었고 중앙값은 28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대상 환자들의 3년 및 5년 생존율은 $40.6\%,\;27.6\%$였고, Group I은 $50.0\%,\;30.0\%$, II는 $36.4\%,\;26.3\%$였다. 국소제어율은 Group I에서 완전관해율이 $70.0\%$, Group II에서는 완전관해율이 $67.7\%$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로는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과 림프절 병기로 나타났다.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군에서 합병증 발생율이 높았으나 다분할 조사군에서는 정규분할조사군보다 적게 나타났다. 결론 : 하인두암의 방사선치료 결과는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과 경부 림프절 병기에 따라 좌우되었다. Cisplatin, 5-FU를 방사선치료 전 선행하여 $1\~3$회 사용하는 것은 하인두암의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에 가치가 없는 것으로 증명되었으며 오히려 합병증을 높이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다분할 방사선치료는 후기 합병증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다발성 간전이 대장암 환자에서 방사선조사와 병합한 수지상세포 면역치료의 1, 2상 임상시험 (A Phase I/II Trial of $DCVac/IR^{(R)}$ Dendritic Cell Immunotherapy Combined with Irradiation in Cases of Refractory Colorectal Cancer with Multiple Liver Metastases)

  • 최영민;이형식;권혁찬;한상영;최종철;정주섭;김창원;김동원;강치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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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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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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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기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다발성 간전이를 동반한 대장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와 병합한 수지상세포 면역치료의 독성과 반응도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5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다발성 간전이가 동반된 대장암 환자들 중에서 항암화학 요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임상 시험에 대하여 동아대학교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의 임상윤리심의위원회의 허가를 획득하였고, 동의서에 서명한 환자들을 임상 시험의 대상으로 등록하였다. 환자의 말초 혈액으로부터 수지상세포를 추출하여 배양하였다. 임상시험 일자에 맞추어서 $6{\times}10^6$개의 수지상세포를 바이알(0.5 ml)에 넣어서 디씨백/아이알 주사를 만들었다. 수지상세포 면역치료는 2주 간격으로 간전이암조직에 3회 주사하고, 5주에 내약성 평가를 하였다. 내약성 평가를 통과한 환자에게는 8주에 4번째 수지상세포 면역치료를 하였다. 병의 악화가 없거나 임상시험에 대한 환자의 동의 철회가 없는 경우에는 5, 6번째 수지상세포 면역치료를 각각 12, 16주에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수지상세포 면역치료를 주사할 간전이암 부위에 주사하기 전일 및 당일에 4 Gy씩을 조사하였다. 내약성 평가는 $3{\times}10^6$개의 수지상세포로부터 시작하여, $12{\times}10^6$개의 수지상세포까지 시행하였다. 내약성 평가의 최대 내성 용량으로 추가 임상시험을 하였다. 수지상세포 면역치료 주사를 맞은 모든 환자들에서 안전성 평가를 하였다. 4회 이상 주사를 맞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10주에 치료 반응을 평가하여 유효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임상시험에 등록한 24명 중 22명에서 수지상세포 면역치료를 시행하였다. 내성약 평가에는 14명이 등록하여 11명에서 평가를 완료하였다. 시험약과의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grade 3 이상의 약물반응으로 인한 이상반응은 없었다. $12{\times}10^6$개의 수지상세포를 내성용량으로 확인하였고, 내성용량인 $12{\times}10^6$개 수지상세포 면역치료를 이용하여 8명에서 추가로 시험을 하였다.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내성은 양호하였고, grade 3을 초과하는 치명적인 부작용은 발생되지 않았다. 4회 이상의 수지상세포 면역치료 주사를 받은 환자가 17명이었고, 이 중의 15명에서는 종양의 반응도 평가가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안전성 평가이지만, 면역치료의 유효성 평가를 위해, 방사선치료와 수지상세포 면역치료 주사가 시행된 부위 외의 간전이암에서 반응도를 조사 하였다. 면역치료의 반응은 평가가 이루어진 환자들에서 정지성 병변이 4명, 진행성 병변이 11명 이었다. 결론: 수지상세포 면역치료와 병행한 방사선치료는 이론적으로 국소 및 전신 제어에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매우 진행된 직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치료와 병합한 수지상세포 면역치료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은 없었다는 결과와 4예에서의 정지성 병변의 관찰을 보고한다. 수지상세포의 최대 투여 용량, 적절한 투여 방법, 적절한 방사선의 양, 방사선과 수지상 세포의 적절한 투여 간격 등에 관한 추가 연구를 통하여, 향후 제 2상, 3상 시험으로서의 진행 여부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

서포트 벡터 회귀를 이용한 블랙-박스 함수의 최적화 (Using Support Vector Regression for Optimization of Black-box Objective Functions)

  • 곽민정;윤민
    •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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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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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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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많은 실제적인 공학 설계문제에 있어서, 목적함수의 형태는 설계변수들에 의하여 정확하게 주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구조해석, 유체 역학 해석, 열역학 분석과 같은 등과 같은 문제에서 설계변수들의 값이 주어졌을 때 목적함수들의 값은 실제 실험이나 계산상의 실험을 통하여 얻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실험들은 많은 비용이 든다. 이런 경우에는 실험의 횟수를 가능한 적게 하기위하여, 목적함수의 형태를 예측하는 것과 병행하여 최적화를 수행하게 된다. 반응표면분석(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은 이러한 접근 방법에서 잘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목적함수의 예측을 위하여 서포트 벡터 기계(Support Vector Machines, SVM)의 방법을 적용할 것이다. 이러한 접근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들 중의 하나는 가능한 실험의 횟수를 적게 하기 위하여 적절하게 표본자료들을 배치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에 서포트 벡터의 정보들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짐을 보이고 제안한 방법의 효율성은 공학 설계문제에서 잘 알려진 수치 예제를 통하여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