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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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성인의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 인식과 요구도 (Awareness and Need as Factors in an Incremental Oral Health Care Program for Korean Adults)

  • 장호열;이수련;이윤지;이수빈;이하늘;이혜빈;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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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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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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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경험,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필요성과 참여 의향을 알아보기 위해 2016년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거주하며 치과에서 1회 이상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303명을 편의추출하여 설문조사하였다. 그 결과, 3회 이상 이를 닦는 대상자는 72.6%였으며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는 대상자는 55.8%였고 칫솔질 시간이 2분 이상인 대상자는 55.8%였다. 치면착색제 경험은 1일 칫솔질 횟수에 영향을 미쳤으며 치면착색제 경험, 칫솔질 교육, 구강보조용품 사용 교육, 치주질환 예방 교육은 구강보조용품 사용과 1회 칫솔질 시간에 영향을 미쳤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자는 93.1%였으며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의향은 68.0%였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1회 참여비용은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이 70.3%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주기는 6개월이 42.6%로 가장 많았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요구도는 구강세균검사 74.3%, 칫솔질 교육 71.6%, 구취검사 69.3%, 구강보조용품 교육 46.9%, 치면세균막검사 42.9%, 타액검사 37.6% 순이었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필요성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고졸 이하에 비해 대졸 이상 4.514배,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사용하는 군이 2.878배, 칫솔질 시간이 2분 미만군에 비해 2분 이상군이 3.138배 필요성 인지가 높았다.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치주질환 예방 교육 경험이 없는 군에 비해 예방교육 경험이 있는 군이 1.915배 높았으며 구강보조용품 사용을 하지 않는 군에 비해 사용하는 군이 2.065배 높았다. 따라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하는 것이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구강세균검사나 구취검사 등이 성인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것이 추천되며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적정 비용 수준으로 보험 급여화될 수 있도록 제안해야 한다.

염화나트륨 함유 구중청량제의 치면세균막 및 구취 제거 효능평가 (Efficacy evaluation dental plaque and halitosis removal of mouthwash containing sodium chloride)

  • 이종천;조자원;유현준;김찬호;최병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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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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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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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염화나트륨을 배합한 구중청량제의 치면세균막, 잇몸 염증 및 구취에 대한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시험은 12주간 연구대상자에게 표준세치제를 이용하여 칫솔질을 하루에 총 3회를 실시하도록 하고, 칫솔질 후에 군별로 제공된 각각의 구중청량제를 입안에서 가글하고 뱉어내도록 교육하였다. 총 5회에 걸쳐 잇몸 염증 검사, 치면세균막 변화, 구취 검사를 시행하여 효능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데이터는 IBM SPSS Statistics 24.0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 판단을 위한 기준으로 유의수준 0.05를 사용하였으며, 그룹 간 비교를 위한 2-sample t-test와 그룹 내 비교를 위한 paired t-test로 분석되었습니다. 결과: PMA 지수 측정결과 실험군의 대조군 대비 잇몸 염증 개선 효과율은 8주 후 107.63%, 12주 후 73.08%를 나타냈다. PHP index 측정 결과 실험군의 대조군 대비 프라그 개선 효과율은 8주 후 79.37%, 12주 후 74.06%를 나타났다. 실험군의 대조군 대비 구취 개선 효과율은 8주 후 65.06%, 12주 후 99.33%를 나타냈다. 결론: 이러한 연구 결과 염화나트륨 및 녹차 추출액, 일불소인산나트륨을 배합한 구중청량제를 사용할 경우 효과적인 잇몸 염증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개선된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 및 구취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취농도와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Concentration of Oral Malodor and Smoking, Drinking, Oral Health Behavior)

  • 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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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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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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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취발생과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6년 10월 1일에서 2007년 3월 30일까지 만 30세 이상부터 59세까지의 성인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Oral $Chroma^{(R)}$(CHM-1, ABILIT Corp., Japan)를 이용한 구취농도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Hydrogen sulfide($H_2S$)는 치면세마를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군이 가끔 하는 군보다 매우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p<0.01). hydrogen sulfide($H_2S$) 농도와 관련성이 높은 요인으로는 치과 방문목적, 음주량, 음주 중 흡연량, 흡연기간, 현재 흡연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Methyl mercaptan($CH_3SH$)은 과거흡연군이 비흡연군과 흡연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p<0.05), 20년이상 흡연한 군이 20년 미만 군보다 높았으며(p<0.05), 음주 중 10개비 이상 흡연 군이 10개비 미만 흡연 군 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5). 음주 특성에서는 주 5회 이상 음주 군이 주 1-2회 이하 음주 군들에 비해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p<0.01), 잠자기 전 잇솔질을 하지 않는 군이 잇솔질을 하는 군보다 농도가 높았으며(p<0.05), 가끔 스켈링을 하는 군이 규칙적으로 스켈링을 하는 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5). methyl mercaptan($CH_3SH$) 농도와 관련도가 높은 요인으로는 치면세마 경험과 음주 중 흡연량으로 나타났다. 3. Dimethyl sulfide($(CH_3)_2S$)는 소주 2병 이상 군이 소주 1/2병 이하 군과 소주 1병 정도 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1). 이 결과 구취감소를 위한 교육에 있어서 잠자기 전 잇솔질 실천과 규칙적인 치면세마의 필요성은 강조되어야하며,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지도를 포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이용한 구취환자들의 인성평가에 대한 연구 (A Study of Personality Profile of Halitosis Patients by Symptom Checklist-90-Revision(SCL-90-R))

  • 함동선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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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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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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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n order to evaluate the clinical features of the rcurred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52 patients were subjected at the Dept. of Oral Medicine, PNUH from 1985 through 1996. As related to gender, duraton and diagnosis, Ll the relate factors-multiple diagnosis, emotinal problem, history of treatment, parafunctional habit, life distrubance, and trauma were analyzed.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patients with multiple diagnosis were 83 percent and more often seen in women, chronic group and muscle-joint disorder group. 2. Duration of retreatment in chronic group and muscle-joint disorder was longer. 3. The patients with oral parafunctional habits were 89 percent and more often seen in women, chronic gorup, muscle-joint disorder group. 4. the Recurred patients showed 46 percent in history treatment, 42 percent in life distrubances, 39 percent in macrotrauma and 12 percent in emotional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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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 : 구강 위생이 양호한 집단의 장기적 연구를 위한 예비 평가 (Effects of Smoking on Oral Health : Preliminary Evaluation for a Long-Term Study of a Group with Good Oral Hygiene)

  • 이현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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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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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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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흡연은 전신건강 뿐 아니라 구강건강에도 유해하여 구강암과 치주염의 발생, 창상치유 지연, 치아상실 등과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흡연과 구강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지만,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나 위생관리 등 흡연 외의 다양한 요소가 구강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타액 분비나 구취처럼 흡연과의 관련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구강위생에 대한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고 추적조사가 용이한 치과대학생이라는 집단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강건강을 상태를 장기적, 포괄적으로 비교한다면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장기적 연구에 앞서 치과대학생 중 흡연자들의 흡연 특성을 파악하고,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의 전반적인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여 보고하고자 하였다. 2010년 4월 21일부터 2011년 4월 20일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남학생 224명 중 지원자 192명(85.7%)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 조사와 임상검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조사에는 흡연 양태, 음주, 니코틴의존도, 구강위생관리, 간이심리검사가 포함되었고 임상검사에는 치아 및 치주 상태, 니코틴 착색, 타액분비량, 전기 미각역치, 구취에 대한 평가가 시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흡연자군은 금연자군, 비흡연자군에 비해 연령이 약간 높고,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알코올섭취량도 많았다(p<0.05). 세 군은 타액분비율, 구취, 전기미각역치 등의 임상조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양치질 횟수나 치과방문 횟수에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식경험영구치율(DMFT rate), 치주가료필요 정도 및 니코틴 착색 정도에 있어서 흡연자군과 비흡연자군 사이에는 차이가 관찰되었다(p<0.05). 본 연구의 피검자들이 평균 25세로서 흡연자군이라 해도 흡연기간이 길지 않고 흡연량이나 니코틴의존도가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치주조직에는 이미 유해한 효과를 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기초 자료 분석이지만 흡연은 치주조직에 신속히 영향을 미치므로 금연 치료를 조기에 시행할 필요가 있다.

구강 편평 세포암 이환견에서 Carboplatin과 Meloxicam의 병용투여 증례 (Combined Therapy with Carboplatin and Meloxicam for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in a Dog)

  • 장환수;김준일;김재훈;장광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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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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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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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체중이 4.3 kg인 중성화된 16세의 암컷 말티즈견이 약 2주 동안 누런색의 비강과 구강 분비물, 식욕부진과 기면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에서 구강내 왼쪽 혀 밑 부위에 약 $3{\times}3$ cm 크기의 궤양성 종괴, 심한 치은치주염, 구취, 중등도의 치석, 발열과 아래턱의 연조직 부종을 관찰하였다. 방사선 사진상에서 위턱과 아래턱의 앞 부위에서 골융해 소견을 볼 수 있었다. 총혈액검사와 혈액화학검사에서 혈소판수치, $NH_3$, AST와 ALP의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요검사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나타났다. 조직검사결과 구강 편평 세포암으로 진단되었다. 축주의 거부로 외과적 처치는 실시하지 않았으며, 약물요법으로 carboplatin 주사와 piroxicam 구강내 투여를 병용하였다. 처음 약물투여 후 5일에 지속적인 구토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에 piroxicam을 meloxicam으로 대체하였으며 구토증상은 소실되었다. Meloxicam의 종양에 대한 치료효과에 대한 보고는 흔하지 않지만, 위장관계에 대한 부작용 발생은 piroxicam에 비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환견은 총 3회의 carboplatin 주사를 실시하였으나, 세 번째 주사 투여 후 5일에 심한 기면증상, 구토와 혈변 증상으로 내원하였고, 검사결과 심한 신기능부전 소견을 보였으며, 축주의 요구에 의해 안락사하였다.

Oral Health Behaviors and Subjective Oral Health Perception, Microorganism, and Relation between Oral Health Status

  • Hee-Sun Woo;Hye-Jung Choi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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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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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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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구강검사 및 구강미생물검사, 설문조사를 통해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대학생 9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칫솔질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높은 구강미생물의 활동성을, 구강미생물의 양이 많은 학생이 주관적으로 치아통증을 더 느꼈다. 우식치아지수는 구취 느끼는 증상이 더 컸으며, 상실치아지수는 구강미생물의 종류와 양에서 차이가 있었고,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서 구강보조용품 사용하지 않는 경우 더 좋지 않은 구강건강상태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구강보건행위와 주관적 구강건강인식, 구강미생물 정도는 객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의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학생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매체의 개발 및 공유 확산이 필요할 것이다.

구속스트레스에 의한 백서 악하선의 Amylase 분비 변화 (Change of the Amylase Secretion on the Rat Submandibular Gland in the Restraint Stress Condition)

  • 구한미;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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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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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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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대인들에게는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나타내는 스트레스성 질환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 시에 구강 내에는 구강건조이나 구강작열감증후군, 구강점막질환, 구취 등이 호발 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때 대부분의 환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타액선의 기능적 및 구조적 변화에 따른 타액성분의 변화이다. 이에 저자는 스트레스가 구강 내 타액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타액선으로부터 분비되는 ${\alpha}$-amylase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 1. 구속 스트레스에 의하여 타액선 조직은 선포세포가 공포화되며 변성되었고, 선포간극이 이개되었으며, 도관주위조직도 변성되었다. 2. 구속 3시간 후에는 선포세포가 위축되기 시작하였고, 구속 6시간 후에는 선포 간 이개현상이 관찰되었으며, 구속 72시간 후에는 도관 주위 조직도 변성되기 시작하였고, 점차 심화되어 구속 168시간 후에는 선포와 도관 주위조직이 모두 심하게 변성되었다. 3. 면역조직화학적 검사에서 구속 3시간 후에는 amylase의 발현이 부분적으로 불규칙하게 관찰되었으며, 구속 6시간 후에는 다소 감소되었고, 구속 12시간 후에는 amylase가 부분적으로 응집되었으며, 점차 감소되고 응집되어, 구속 48시간 후에는 전 타액선에 amylase의 응집현상이 심화되었고, 구속 168시간 후에는 amylase의 발현이 매우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타액선이 변성될 수 있으며, 타액선으로부터 분비되는 중요한 소화 효소인 amylase가 변화되어 소화 장애를 일으키거나 구강건강과 관계없이 구취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어, 향후 amylase의 분비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의 구강점막에 발생한 구강 섬유육종에서 카보플라틴의 성공적인 항암치료 효과 (Successful Carboplatin Chemotherapy for Oral Fibrosarcoma in the Buccal Mucosa of a Dog)

  • 정동인;김주원;임채영;한성국;김하정;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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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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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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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1년 령의 중성화된 수컷 코커 스파니엘견이 구취, 식욕부진과 좌측 안면부의 부종 증상을 보여 내원하였다. 신체 검사 상에서 좌측 구강점막의 단단한 종괴가 확인되었다. 가는 침 흡인 세포검사 결과 악성의 중간엽 유래 종양이 가장 의심되어 생검을 실시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섬유육종으로 진단되었다. 보호자의 거부로 수술적인 치료가 아닌 카보플라틴 (carboplatin, 300 $mg/m^2$, IV, q 21 days)을 이용한 항암치료를 실시하였다. 항암치료 시작 후 육안적으로 종양의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어 약 89일 후에는 육안적으로 완전 경감되었다. 총 4회의 항암치료 이후 항암치료를 중단하였고 종양의 재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본 증례보고는 개의 구강 섬유육종에서 carboplatin을 이용한 항암 치료가 육안적인 종양의 완전 경감을 유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Qraycam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의 효과 (The effect of oral health education using Qraycam)

  • 강현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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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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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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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Qraycam을 이용한 구강환경검사, 구강보건태도 및 구강건강관리 행동점수의 전 후비교를 통하여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단일집단 사전 사후 연구설계로 진행되었다. 2018년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실험 중재를 위한 실습대상자 33명과 구강보건교육 선호도 조사를 위한 학생 3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IBM SPSS 24.0 Ver을 이용하였고, 통계적 검정을 위한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그 결과, Qraycam을 사용한 중재 전 후의 구강환경 검사인 O' Leary index와 구취농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중재 전 후에 따른 구강보건태도 점수와 구강건강관리 행동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학생들의 구강보건교육 선호도 중 "구강보건교육에서 유용하다"와 "치태를 인지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좋다"는 항목에서 Qraycam을 사용하는 경우 만족도는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결론적으로, 치과임상현장에서 Qraycam 사용을 통한 구강보건교육은 치과위생사들의 구강보건교육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