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슬에서 발생한 위험의 영향력은 위험이 발생한 영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연결구조를 따라 네트워크 전체에 퍼지게 된다. 이러한 위험의 전파 현상으로 인해 공급사슬은 네트워크 연결 구조에 의해 위험의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달라진다. 따라서 공급사슬 네트워크를 설계하는 시점에 구조적 연결성을 고려하여 내외부 위험의 발생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매개 중심성은 위험의 발생가능성과 영향력의 확산을 설명하는 지표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적 취약성 관점에서의 재해석과 수정을 통해 서로 다른 공급사슬의 취약성을 정량적으로 비교하고,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최근 조직간정보시스템의 연구는 조직간 전략적 협력을 형성함에 있어서 발생될 수 있는 잠재적 갈등의 위험 인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존 연구 대부분은 조직간의 위험발생에 있어서 경제적 관점의 위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조직간 기술적 호환과 관련된 기술적 문제, 조직상호간의 활동, 서로 다른 문화ㆍ전략 차이간의 조정에 요구되는 사회정책적 문제는 고려하지 않고 있어서 조직간의 합리적이며 경제적인 협력적 동맹관계를 논의하는데는 충분치 않다. 따라서 조직간 협력적인 동맹관계를 다루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제적 관점에 기술적 관점, 사회정책적 관점을 추가한 세가지 측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조직간 정보시스템의 개념적 특성을 살펴보고, 조직간의 상호의존성, 구조적 특성, 기술, 조정매카니즘 요소등에 의해 정보자원공유, 가치사슬망, 네트웍 형태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각 유형별에 대한 경제적, 기술적, 사회정책적 관점의 위험을 분석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현상 등의 영향으로 홍수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홍수에 의해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구조적 및 비구조적 대책 등을 통한 치수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대표적인 비구조적 대책으로는 홍수위험지도(flood hazard map) 제작 등이 있다. 홍수위험지도는 홍수시 침수범위, 침수심 등의 정보를 지도상에 표시하고 있으므로 홍수피해가 발생가능한 공간적 범위를 나타내는 것이다. 홍수위험지도는 침수정보 뿐만 아니라 대피로, 대피처 등 홍수시 피난정보도 함께 나타낼 수 있으므로 홍수발생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홍수피해 예상범위를 미리 추정할 수 있으므로 피해가능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조적 치수계획 수립의 적절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즉, 침수 가능지구 내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중요도를 평가함으로써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택적 홍수방어에 활용될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중요도 중 홍수피해 예상인구에 대한 현실적인 계산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홍수가 발생하여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사람이 실제 거주하는 면적을 고려하는 방법은 토지등기부의 지목을 활용하는 것이다. 토지지목은 토지의 종류를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한 명칭이며,"측량, 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제67조에서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임야 광천지 염전 대(垈) 공장용지 학교용지 주차장 주유소용지 창고용지 도로 철도용지 제방(堤防) 하천 구거(溝渠) 유지(溜池) 양어장 수도용지 공원 체육용지 유원지 종교용지 사적지 묘지 잡종지 등 28가지 항목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대(垈) 지목은 영구적 건축물 중 주거 사무실 등의 부지를 의미하므로 상주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가정할 수 있다.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대(垈) 지목의 면적을 고려하여 계산된 인구수와 단순 면적비로 계산된 인구수를 비교한 결과, 도시화의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단순 면적비에 비해 인구수가 높게 계산되었고, 농경지 및 산지가 발달된 지역일수록 단순 면적비에 비해 인구수가 낮게 계산되었다. 따라서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인구수를 예측할 경우 토지지목 중 대(垈) 지목의 면적을 고려하여 계산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홍수피해 예상인구를 계산하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해양사고 피해규모에 의한 위험수준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위험수준 분석은 정량적분석보다 전문가에 의한 정성적 분석이 용이하다. 우리나라 RCC 및 RSC 수색$\cdot$ 구조구역에 대한 위험수준 평가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 지식에 기반한 퍼기이론과 계층분석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퍼지이론은 퍼지확장원리에 의한 최대최소화 합성이고, 비퍼지화는 무게중심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태안, 군산, 목포, 여수, 통영, 부산 제주지역은 위험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위험수준을 경감 하기위해 많은 구조선과 구조장비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해양사고 피해규모에 의한 우리나라 수색.구조 구역의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위험성 평가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 지식에 기반한 퍼지로직과 내부-외부 종속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이용한 퍼지로직은 퍼지 확장원리에 의한 최대최소화 합성이고, 중요도 산출을 위한 비퍼지화는 무게중심법을 이용하였다. 또한 평가항목에 대한 중요도 산출을 위해서는 내부-외부 종속법을 이용하였으며, 최종 종합 평가 중요도는 마아코브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통영, 목포, 여수 수색.구조 구역의 위험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위험성을 경감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구조선과 구조장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해양사고 피해규모에 의한 위험수준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위험수준 분석은 정량적분석보다 전문가에 의한 정성적분석이 용이하다. 우리나라 RCC 및 RSC 수색${\cdot}$구조구역에 대한 위험수준 평가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 지식에 기반한 퍼지이론과 계층분석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퍼지이론은 퍼지 확장원리에 의한 최대최소화 합성이고, 비퍼지화는 무게중심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목포 수색${\cdot}$구조 구역에 위험수준이 가장 놀은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위험수준을 경감 하기위해 많은 구조선과 구조장비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연재해는 전 세계적으로 몇 조원에 이르는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근래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현상으로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홍수, 산사태 토석류 등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2011년 서울에서 발생한 우면산 토석류의 피해와 강원도 일부 지역의 피해로 인해 많은 피해가 일어났으며, 국가에서는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는 위험한 지역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예방사방을 실시하고, 단기적으로는 위험요소의 제거와 위험지역의 예측을 통한 경계피난체재를 철저히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강원도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집중호우나 태풍이 지나간 다음, 많은 양의 강우량으로 인해 산길을 지나는 도로에 토석류로 인해 길이 막혀 이동이 불가능 하게 되거나 산지 아래에 있는 건물이 산에서 쓸려서 내려오는 토사와 나무에 의해 파괴되어 물질적인 피해를 입는 영상이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토석류에 대한 전반적인 특성을 설명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 지역은 춘천지역을 대상으로 SINMAP 모델 기법의 조도계수와 특성을 고려한 위험지도를 작성하였고 산사태 일부 지역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하였다.
본 연구는 해양사고 피해규모에 의해 우리나라 수색 구조 구역의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위험성 평가를 위해서 전문가 지식에 기반 한 퍼지로직, 내부-외부 종속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평가치 중요도 산출을 위해 이용한 퍼지로직은 퍼지 확장원리에 의한 최대최소화 합성이고, 비퍼지화는 무게중심법을 이용하였다. 평가항목에 대한 중요도 산출을 위해서는 내부-외부 종속법을 이용하였으며, 최종 종합 평가 중요도는 마아코브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통영, 여수 수색 구조 구역의 위험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위험성을 경감하기 위해 많은 구조선과 구조장비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건축물의 고층화와 그 구조의 다양화, 고밀도화에 따른 실내의 가연물 증가등으로 인한 화재의 잠재적인 위험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으며, 건물화재를 완전히 방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건물의 잠재된 화재 위험성을 평가한다는 것은 건축물을 화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를 미연에 예방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는 방법이 표준화 되어있지 않고, 정량적 평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드문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화재 위험성을 정량화 시켜 평가할 수 있는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쉽게 평가 할 수 있도록 하여 화재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중략)
최근 들어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해 홍수재해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홍수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구조적 비구조적 방법이 있으며, 홍수위험지도의 제작과 활용은 비구조적 방법 중 하나이다. 홍수 위험지도는 홍수에 의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수발생 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지도상에 나타낸 것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홍수위험지도의 활용성을 증가시키고 정보의 직관성을 개선하고자 공간정보기반 3차원 가상현실을 이용하여 홍수위험지도를 제작하고, 그 활용성을 평가하였다. 특히, 디지털기기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정보에 접근이 가능한 시대에 본 연구에서 제시한 홍수위험지도는 그 활용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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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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