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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상나무림의 종조성 및 식생구조 (Species Composition and Vegetation Structure of Abies koreana Forest in Mt. Jiri)

  • 이진수;신동빈;이아림;이승재;김준수;변준기;오승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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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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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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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리산 국립공원 내 구상나무림의 종조성과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상나무 자생지역에 약 400m2 면적의 조사구 49개소를 설정하여,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이원지표종분석(TWINSPAN)과 표조작법을 병용하여 군집 분류를 실시했다. 그 후 군집 유형별 중요치를 활용한 종조성 분석, 종다양도 분석, 흉고직경급 분석, 치수 분석 및 유사도 분석을 시행하였다. 군집 분류 결과, 지리산의 구상나무림은 A, B, C, D, E 등 총 5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관중-함박꽃나무-조릿대와 미역취-사스래나무-실새풀에 의하여 2개의 군집으로 구분되며, 전자는 층층나무-산수국에 의하여 A, B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후자는 마가목-진달래 군집과 전형군집인 E 유형으로 구분되고, 가문비나무-곰취와 단풍취에 의하여 C, D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식생 분석을 통해 지리산 구상나무림은 구상나무,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쇠물푸레나무, 사스래나무 등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종다양도의 경우 선행 연구에서 나타난 지리산 구상나무림의 종다양도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흉고직경급 분석 결과 전 층위에서 구상나무가 우점하며 치수 생장도 양호하여 당분간 구상나무의 우점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나, 추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을 고려하였을 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각종 위협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가 요구된다.

지리산(智異山) 구상나무림(林)에서 타감작용(他感作用)이 치수형성(稚樹形成)에 미치는 영향(影響) (Regeneration of Seedlings under Different Vegetation Types and Effects of Allelopathy on Seedling Establishment of Abies koreana in the Banyabong Peak, Mt. Chiri)

  • 김군보;이경준;현정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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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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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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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구상나무림(Abies koreana Wilson)의 현지본전(現地保全)을 위한 종합적 연구의 일부분으로서, 지리산(智異山) 반약봉(般若峰) 지역의 구상나무림에서 식생유형별(植生類型別) 유수발생현황(維樹發生現況)을 파악하고, 타감작용(他感作用)을 통한 추수형성저해(推樹形成沮害) 효과(效果)가 존재(存在)하는지 확인(確認)하기 위해, 직생구성(植生構成)과 추수발생(推樹發生)과의 관계, 잎조직과 토양부식질(土讓腐蝕質) 중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抽出物)이 구상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와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의 호흡활성(呼吸活性)에 미치는 타감효과(他感效果)를 조사하였다. 1996년 5월부터 8월까지 반야봉 해발 1400~1700m의 지역에서 20개의 $10m{\times}10m$ 크기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천연하종량(天然下種量)과 식생(植生)을 조사하였다. TWINSPAN을 이용하여 구분된 식생류형별(植生類型別)로 토양 부식질을 채취하고, 현지에 출현빈도(出現頻度)가 높은 5종의 목본식물의 잎을 채취하여 타감작용 시험에 사용하였다. 부식질 중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抽出物)은 HPLC를 사용하여 수용성 phenol화합물의 양을 정량(定量)하였다. TWINSPAN에 의한 분류분석 결과 조사지역의 구상나무림은 구상-미역줄, 구상-신갈, 구상-철쭉, 구상-산철쭉 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이 중 구상-신갈군락과 구상 철쭉 군락은 조릿대의 유무에 따라 하부군락(下部群落)으로 분류되었다. 조사지역의 구상나무의 천연하종량(天然下種量)은 1995년 9월~10월 사이에 $230,000{\pm}90,0000$립/ha이었고, 발아율(發芽率)은 25%이었다. 1996년에 조사된 표고 5cm이하 유묘(幼苗)의 밀도(密度)는 평균 52,000본/ha이었으나, 묘고 5cm이상의 유묘의 밀도는 4,000본/ha로 감소하였다. 유묘의 밀도는 식생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여서 구상-신갈-조릿대 군락의 유묘의 수는 구상-신갈-철쭉 군락의 7%에 불과하여, 조릿대로 인하여 급격히 감소하였다. 털진달래와 조릿대의 잎 추출물은 구상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를 유의(有意)하게 저해(沮害)하였으며, 구상-신갈-조릿대 군락의 부식질 추출물도 구상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를 81%까지 유의하게 저해하였고, 조사지에서 분리배양된 두 종의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중에서 젖버섯 균사의 호흡속도(呼吸速度)를 유의하게 19% 감소(減少)시켜서 조릿대에 타감효과(他感效果)가 있다고 생각된다. 구상 신갈 조릿대 군락의 부식질에서 7가지 수용성(水溶性) phen이 화합물을 추출하여 동정하였는데, 추출물 중에서 수용성 페놀화합물인 p-hydroxybenzoic acid, vanillic acid, syringic acid가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p-hydroxybenzoic acid는 조릿대 뿌리에 4.2ppm으로 존재하고, 조릿대 군락의 부식질에서 16.5ppm으로 발견되었으며, 종자발아 저해효과와 유의한 부(負)의 상관(相關)(r= -0.79, p<0.05)을 나타내어 주된 타감물질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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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구상나무 생육현황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ondition of Abies koreana Wilson by Districts)

  • 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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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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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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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상나무림 보전관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지리산 한라산 및 덕유산의 아고산지대에 95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한국특산종 구상나무의 생육현황과 구상나무 서식지의 입지인지를 조사하였다 구상나무는 흉고직경 10-30cm의 범위에 드는 나무들이 주로 고사목으로 나타났으며 고사목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총개체수의 11.51%였다 고사목의 비율또한 덕유산에서 18.18%로 가장높게나타났고 한라산 지역이 8.1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사구당 구상나무 개체수 치수의 개체수 구상나무의 수고와 흉고직경 생육현황표에 의한 점수 구상나무의 상대밀도 등은 지역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생육중인 구상나무의 활력은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으로 순으로 좋았다 조사구당 구상나무 치수의 개체수는 한라산에서 6.00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덕유산에서는 치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상대밀도도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구당 구상나무 개체수는 해발고와 정의 상관, 방위, 낙엽퇴의 두께, 조사구당 교목의 개체수 및 종수, 활엽수 상대밀도와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구상나무 상대밀도는 해발고와는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 방위 조사 구당교목의 개체수 및 종수 수관울폐도, 활엽수 상대밀도와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지리산, 한라산 및 덕유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는 해발고가 높으며 볕이 잘들고 낙엽퇴가 얕으며 종구성이 단순하고 활엽수가 적은 지역에 보다 많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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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 지역 구상나무림의 6년간(2011년과 2017년)의 임분구조 변화 (Changes for Stand Structure of Abies koreana Forest at the Yeongsil Area of Mt. Hallasan for Six Years (from 2011 to 2017))

  • 송주현;한상학;이상훈;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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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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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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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국가 장기 생태 연구를 위해 구축된 한라산 영실 구상나무림 1 ha ($100m{\times}100m$)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 분포, 수간건강상태, 중요치, 종다양도 분석을 통해 6년간(2011~2017)의 임분 구조 및 동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흉고직경급 분포에서 구상나무는 20-25 cm 직경급을 제외하고 모든 직경급에서 개체수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총 개체수의 변화도 780개체에서 655개체로 감소하였다. 수간건강상태에서 구상나무의 곧게 서서 생육하는 개체(AS)의 비율이 652개체(66.1 %)에서 546개체(60.2 %)로 감소한 반면에 곧게 서서 고사한 개체(DS)의 비율은 106개체(10.7 %)에서 126개체(13.9 %)로, 쓰러져 고사한 개체(DF)의 비율은 16개체(1.6 %)에서 47개체(5.2 %)로 각각 증가하였다. 구상나무의 중요치는 2011년 45.9 %에서 2017년 43.5 %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의 경우, 2011년 0.513에서 2017년 0.51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서 2017년까지 6년간의 변화를 살펴보았을 때, 한라산 영실지역에서 구상나무의 세력 약화는 흉고직경급 분포, 수간건강상태, 중요치 등 많은 측면에서 뒷받침 되고 있으며, 앞으로 생태계 변화에 의한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장기적인 모니터링 및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라산 구상나무림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 (A Phytosociological Description of the Abies koreana Forest on Mt. Halla in Cheju Island, Korea)

  • 김상준;곽애경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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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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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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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floristic composition of the Korean-fir(Abies koreana Wilson) forest on Mt. Halla in Cheju Island, Korea, was described and some other phytosociological features were noted. The dense tree layer of the Abies koreana forest under consideration attained a height of no more than 5-7m. The shrub layer was 1.2-2m high and usually inconspicuous, while the herb layer, 0.3-0.5m high, was remarkable. The forest contained a number of species which are characteristic of the subalopine coniferous in Japan, particularly that in Hokkaido. Moreover, the specific synchronized regeneration called wave-regeneration was found in the forest on Mt. Halla at several sites even though the data on this phenomenon do not present in the presen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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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림 복원을 위한 묘목식재시험 (Experimental Planting of the Seedlings for the Restoration of Abies koreana forest in Hallasan)

  • 김갑태;추갑철;고정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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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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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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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구상나무의 묘목을 이식하여 활착률을 높이는 방법을 찾고자,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대피소(해발 900m)에서 양묘된 2~6년생 묘목을 식재시기별(하기와 춘기), 지표처리별(코이어 매트. 코이어 네트 및 무처리)로 시험식재하고 활착률과 신초생장량을 조사.비교하였다. 하기식재의 경우 묘목의 연령이 높을수록 활착율이 높았으며, 지표처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춘기식재의 경우에는 묘목의 연령이 낮을수록 활착률이 높았으며, 지표처리 및 차이는 없었다. 하기식재된 구상나무 묘목의 신초생장에 있어서는 지표처리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인정되었다. 코이어 매트를 처리한 시험구가 평균 2.11mm로 가장 많이 성장하였고, 대조구는 평균 1.47mm 성장하는 데 그쳤다. 묘령은 신초생장에 영향이 없었으며. 상대적으로 3년생 묘목을 코이어 매트 처리한 경우가 2.26mm로 가장 잘 자랐다. 춘기식재된 구상나무 묘목의 신초생장에 있어서는 지표처리나 묘령의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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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 분포현황 및 천이 연구 (Actual Vegetation Distribution Status and Ecological Succession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현숙;이상명;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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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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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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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산림 식생을 상관조사와 현지식생조사를 토대로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에 의한 현존식생은 42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조사지역 전체의 산림 식생 중에서 신갈나무림이 39.08%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다음으로 굴참나무림, 소나무림, 들메나무림의 순으로 차지하여 덕유산국립공원은 타 국립공원의 산림과 비교할 때 들메나무림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식생을 환경구배에 따라 구분하면 낙엽활엽수림(참나무류림, 계곡림), 침엽수림(소나무림), 아고산림(주목림, 구상나무림, 철쭉관목림, 초원) 등 7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졌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종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와 굴참나무는 어린 개체와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고 졸참나무, 서어나무는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우점도가 높아질 것이며, 들메나무 는 계곡부에 군락을 형성하고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은 역J자형에 가까운 분포로 나타나 지형적 극상림으로 발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거제수나무, 구상나무, 주목은 어린개체와 큰개체의 밀도는 낮고 중간개체의 밀도가 높은 정규분포형을 나타내고 있어 현상태로 계속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리산 아고산대 구상나무림의 군집구조 및 침엽수의 직경과 연령분포 (Community Structure, and Size and Age Distribution of Conifers in Subalpine Korean Fir (Abies koreana) Forest in Mt. Chiri)

  • Cho, Do-So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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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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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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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Community structure, size and age distribution of tree species of the subalpine Korean fir (Abies koreana) forest at the elevation of 1, 400~1, 700m were strudied in the north-west side of Chonwangbong Peak (1915m) in Mt. Chiri for the purpose of better understanding of the population dynamics of Abies koreana. Eight 20m X 20m permanent quadrats were established in 1991, and trees $\geq$ 2.5cm DBH for all species were marked with numbered aluminum tag, and saplings of Korean fir and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were also tagged with aluminum sheet. These two conifer species comprised more than 60% of the total density and total basal area of the community. Quercus mongolica and Acer pseudo-sieboldianum were subdominats. Oridination study showed that cool temperate species such as Sorbus commixta, Betula costata, Acer tschonoskii and Acer ukurunduense occurred in close association with Abies koreana and Pinus koraiensis. Major tree species, especially Abies koreana and Pinus koraiensis, were well represented in samller size classes, indicating that they were regenerating well. Age distributuion of the Abies koreana and Pinus koraiensis showed that the former has longer physiological longevity than the latter, and that establishment were episodic and varied with sites, which implies the importance of the role of natural and artificial disturbances in this Abies kireana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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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보전실태 및 복원(II) -사례지의 식생복원계획- (Conservation Status and Restoration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 Korea( II ) -Restoration Planning of Vegetation in a Case Study Areas-)

  • 오구균;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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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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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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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난온대 지역인 완도난대수목원과 신지도, 장도 등을 사례연구 대상지를 선정하여, 기초환경 조사 및 훼손등급 사정 후, 산림기능과 복원목표식생 설정, 식생복원유형과 복원기법 등을 구상하여 사례지의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복원계획안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요구와 복원목표 등을 고려하여 산림기능은 생태계보존기능, 풍치보전기능, 임목생산기능으로 구분하였고, 복원목표식생은 붉가시나무림, 구실잣밤나무림, 후박나무림. 생달나무림, 황칠나무림 등으로 설정하였다. 식생복원유형은 보존형 복원형. 재현형, 조림형으로, 복원기법은 훼손등급에 따라 보존, 유도, 개량, 조성으로 세분하였다.

한라산 구상나무림의 식물사회학적 식생단위의 재검토 (Review of Phytosociological Vegetation Units of Abies koreana Forest on Mt. Halla)

  • 송종석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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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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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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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character and differential species of Abies koreana community, a subalpine coniferous forest, on Mt. Hall a and its vegetation unit were reviewed, based on literature published up to date. Song and Nakanish (1985a) originally described Saso-Abietetum koreanae Song et Nakanishi 1985 for the community. At that time, we were fully justified in establishing the nomenclature. Nevertheless, against this nomenclature, Yim and Kim (1990) made a objection, and it was renamed as what is called Saso quelpaertensi-Abietetum koreanae (Song et Nakanishi) corr. Yim et Kim 1990. In their previous study(Yim et al., 1990) being the root of the nomenclature, however, they did not study on the full layers containing the moss layer of bryophyte and lichen for the stratification of the Abies koreana community, in spite of the importance of the species of moss layer for the selection of character and differential species of vegetation units belonging to Vaccinio-Piceetea Br.-Bl. 1939, and also the floristic composition from their study was not compared with that of the vegetation units of the subalpine coniferous forests in Korea Peninsula, Japan, Maritime Province of Siberia and Northeast China. Among the four character species selected by them, it is clear that Maianthemum bifolim and Lonicera maackii are species no having the characteristic value from the phytosociological viewpoint. Besides, Sasa quelpaerthensis described in their nomenclature is a synonym of S. palmata (Suzuki, 1978). Therefore, their nomenclature is invalid and comes under a contravention (Infringement of Priority) to the Code of Phytosociological Nomenclature (Barkman et al., 1986). Saso-Abietetum koreanae was amply justified also by author's recent study (Song, 1991)examined throughout the range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in Korea. With the discussion of justification of Saso-Abietetum koreanae, a association discussion was brought in the presen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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