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구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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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산란분광법을 이용한 Si(113)의 표면 구조 변화 관찰

  • 조영준;최재운;강희재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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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00년도 제18회 학술발표회 논문개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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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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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금까지 반도체 표면에 대한 연구는 주로 (1000, (111) 표면 등 낮은 밀러 지표를 가진 표면에 대해 이루어져 왔다. 이에 반해 밀러 지표가 높은 Si 면은 불안정하고, 가열하면 다른 표면, 즉 지표가 낮은 면으로 재배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 이들 높은 밀러 지표를 가진 표면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상태이다. 그러나, Si(113)면은 밀러 지표가 높으면서도 안정하기 때문에 Si(113)의 구조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밀러 지표가 낮은 Si 표면이 안정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OF-CAICISS 장치(Time of Flight - CoAxial Impact Collision Ion Scattering Spectroscopy) 장비와 RHEED(Reflection High Energy Electron Diffrction)를 이용하여 Si(113) 표면의 구조와 Si(113) 표면의 온도에 따른 구조 변화를 관찰하였다. TOF-CAICISS 실험결과를 보면 (3$\times$2)에서 (3$\times$1)으로 상변환하면서 Si(113) 표면에 오각형을 이루는 dimer 원자들과 adatom 원자들간의 높이차가 작아짐을 알 수 있다. RHEED 실험결과와 전산 모사 결과로부터 상온에서 Si(113)(3$\times$2) 구조를 가지다가 45$0^{\circ}C$~50$0^{\circ}C$에서 Si(113) (3$\times$1) 구조로 상변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상전이 메카니즘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실험결과를 전산 모사와 비교함으로써 Si(113) 표면에 [33]방향으로 이온빔을 입사시켰을 경우 dabrowski 모델과 Ranke AI 모델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TEX>, shower head의 온도는 $65^{\circ}C$로 설정하였다. 증착된 Cu 박막은 SEM, XRD, AFM를 통해 제작된 박막의 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초기 plasma 처리를 한 경우에는 그림 1에서와 같이 현저히 증가한 초기 구리 입자들이 관측되었으며, 이는 도상 표면에 활성화된 catalytic site의 증가에 기인한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특성은 Cu films의 성장률을 향상시키고, 또한 voids를 줄여 전기적 성질 및 surface morphology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 필름의 잔류 응력과 biaxial elastic modulus는 필름의 두께가 감소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같은 두께의 필름인 경우, 식각 깊이에 따른 biaxial elastic modulus 의 변화를 통해 최적의 식각 깊이를 알 수 있었다.도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X-선 회절 data로부터 분석한 박막의 변형은 증온도에 따라 7.2%에서 0.04%로 감소하였고 이 이경향은 유전손실은 감소경향과 일치하였다.는 현저하게 향상되었다. 그 원인은 SB power의 인가에 의해 활성화된 precursor 분자들이 큰 에너지를 가지고 기판에 유입되어 치밀한 박막이 형성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을수 있었다.보았다.다.다양한 기능을 가진 신소재 제조에 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고부가 가치의 제품 개발에 따른 새로운 수요 창출과 수익률 향상, 기존의 기능성 안료를 나노(nano)화하여 나노 입자를 제조, 기존의 기능성 안료에 대한 비용 절감 효과등을 유도 할 수 있다. 역시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특수소재 개발에 있어 최적의 나노 입자 제어기술 개발 및 나노입자를 기능성 소재로 사용하여 새로운 제품의 제조와 고압 기상 분사기술의 최적화에 의한 기능성 나노 입자 제조 기술을 확립하고 2차 오염 발생원인 유기계 항균제를 무기계 항균제로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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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여건을 고려한 울란바타르 건설사업 참여방안 (Implementation of the Urban Development Projects in Ulaanbaatar)

  • 정연우;성장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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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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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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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최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를 대상으로 개발여건 검토와 이를 바탕으로 현지 실정을 고려한 효과적인 도시개발사업 참여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몽골의 경우, 구리 금 등 풍부한 지하자원과 높은 교육수준이 장점인 반면,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 미비와 인구 260만명의 협소한 내수시장이 단점으로 나타났다. 울란바타르시는 지속적 인구유입으로 향후 개발압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도로, 상 하수도, 전력, 난방 등 기반시설의 개선 또한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몽골의 토지제도를 분석한 결과, 몽골의 토지권리는 소유권 및 임차권, 사용권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른 권리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몽골에 진출한 우리나라 개발사업자의 사업방식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울란바타르시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으로서 부지조성 후 토지분양 방식과 부지조성 및 건축 후 직접분양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더불어 사업참여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서 토지매각 가능성 제고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적정 매각가격 책정, 수익성 토지의 적정 매수자 발굴, 몽골 정부의 지분투자 및 원리금 지급보증, 몽골주택금융공사를 통한 분양안정성 확보 등을 제시하였다.

철원지역에서 가축분뇨 발효액비 시용수준이 벼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Rates with Swine Liquid Manure on Rice Yield and Quality in Cheorwon Region)

  • 류종원;이병오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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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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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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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돈분뇨 발효액비 시용량이 벼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양돈분뇨 발효액비를 벼 재배 질소 추천시비량인 11kg N/10a를 기준으로 하여 100%, 120%, 150%, 180% 수준으로 처리 하여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다. 1.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120% 시용구는 생육초기 벼의 분얼수 및 초장에서 양호하였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50%, 180% 시용구는 분얼수가 많고 초장이 큰 과번무 상태를 나타내었다. 벼의 수량은 양돈분뇨 발효액비 120% 시용구는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시용구 대비 11% 증수 되었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50% 시용구는 100% 시용구 대비 10% 감수하였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80% 시용구는 등숙률과 천립중이 낮아져 19% 감수되었다. 2.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시용구의 단백질 함량은 7.9%로서 가장 낮았다. 그러나 양돈분뇨 발효액비 150%, 180% 시용구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각각 9.0, 13.3%로 높아졌다. 돈분뇨 발효액비 180% 시용구는 완전미 비율이 42%로 매우 낮았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적량시용은 벼 수량 증수와 쌀 품질 향상이 가능하나 벼 추천질소시비량 120% 이상 시용시 과번무로 등숙률과 천립중이 낮아졌으므로 양돈분뇨 발효액비 시용시 적량시용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결론 내려진다. 3. 액비 시용수준이 높을수록 토양의 치환성 K 함량이 높아졌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시용구의 치한성 K함량이 $0.66\;cmol+kg^{-1}$이었으나 180% 시용구에서는 $0.89\;cmol+kg^{-1}$으로 높아졌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시용에 따른 논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높아지지 않았다. 시험 후 토양의 구리, 아연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 토양오염 기준치 이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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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호박의 저장 온도와 습도가 품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torage Conditions on Qualities of Buttercup Squash (Kabocha))

  • 한진숙;정문철;김성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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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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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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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확 직후 농가방식으로 후숙시킨 밤호박(구리지방 품종)을 저장조건별로 130일간 저장하면서 저장온도와 습도에 따른 밤호박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저장조건은 대조구(산지 저장고 저장), 온도 $12^{\circ}C$의 습도 40, 60, 80% RH 처리구, 온도 $20^{\circ}C$의 습도 40, 60, 80% RH 처리구 등 7처리구로 하였다. 부패율은 습도보다는 온도의 영향을 더 받아 $20^{\circ}C$ 저장구는 저장초기인 20일부터 급격하게 부패가 진행되었다. $20^{\circ}C$ 저장구는 20일까지 당도가 계속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저장일이 증가함에 따라 당도는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습도가 낮을수록 당도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12^{\circ}C$ 저장구는 저장초기 급격한 당도 증가 없이 저장기간이 길어짐이 따라 당도가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습도에 의한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 저장에 따라 경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인 처리구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품질에 크게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니었다. 밤호박 표피의 명도는 기간이 경과하면서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12^{\circ}C$ 저장구보다 $20^{\circ}C$ 저장구에서 그 변화가 더 컸다. 펙틴함량의 변화는 $20^{\circ}C$ 저장구는 습도와 관계없이 저장 20일까지는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는 감소하였는데 $12^{\circ}C$ 저장구에서는 $20^{\circ}C$ 저장구보다 펙틴의 감소율이 적었으며 60% RH 저장구에서는 저장에 따른 총 펙틴함량에 거의 변화가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밤호박의 저장을 위해서는 호흡이 억제되는 $12^{\circ}C$에 습도는 60%이하가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실산과 금아말감을 이용한 월지 출토 금동삼존판불의 금도금법 복원 (Restoration of gold guilding on Geumdong-samjonpanbul excavated from Walji, Gyeongju using plum acid & gold(Au)-mercury(Hg) amalgam)

  • 윤용현;조남철;이태섭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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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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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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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고문헌에 기록된 도금 재료와 도금법 등을 확인하고 이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매실산을 사용한 금(Au)-수은(Hg) 아말감기법으로 고대 도금(鍍金)기술을 되살리고, 이를 토대로 경주 월지에서 출토된 금동삼존판불을 복원하였다. 먼저, 전통 도금법을 되살리기 위해서, "오주서종박물고변", "확지신편", 조선시대 각종 의궤 등에 공통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매실에 주목하고, 매실을 3~4개월 발효 숙성 후 착즙한 뒤 그것을 농축하여 만든 매실산을 도금 실험에 적용하였다. 금아말감 도금을 위하여 월지 출토 금동삼존판불의 바탕소지금속인 청동삼존판불을 구리와 주석 89:11(Cu:6kg, Su:750g)로 합금하여 주물사 주조법으로 복원하였으며, 동일한 합금비로 제작된 $2.3cm{\times}3.5cm$(가로${\times}$세로)의 시편에 사전 실험을 실시하였다. 현대적 산처리 방식에 사용되는 질산과 전통방식으로 사용되는 매실산으로 시편에 산처리 한 후 각각 비교해 보고, 금분과 금박, 상온과 가온에 따른 아말감상태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실험에 사용된 매실산 70%는 pH가 1.94로, 오늘날 산처리에 사용하고 있는 질산 20%와는 차이가 있지만, 청동 시편 실험을 통해 매실산에 20분 정도 담근 뒤 금아말감을 도포 후 24시간 지나 가열($380{\sim}400^{\circ}C$) 했을 때 금도금이 잘 되어, 현대적 방법인 질산처리로 도금을 한 시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사전 실험을 통한 결과를 적용한 월지 출토 금동삼존판불 복원은 청동삼존판불 표면처리, 금-수은 합금 및 도금하기, 도금 후 표면처리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금과 소지금속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표면을 숯을 이용해 탈지한 후 물로 씻어내고 매실산을 도포하여 20분 동안 두어 부식 및 세척을 시행하였다. 금도금을 위한 금-수은아말감은 가온할 때 수은이 증발하는 양을 고려하여 금1 : 수은10 비율로 합금하여 완성하였으며, 금아말감 도포 후 약 24시간 지난 다음, $380{\sim}400^{\circ}C$에 가열하여 수은을 기화시켜 도금작업을 완성하였다. 금아말감도금은 평균적으로 6~7차례 시행하여야 완벽히 도금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단 4차례의 도금만으로 금아말감도금을 완성시켰는데, 이것은 금아말감을 바탕소지인 청동에 도포한 후 24시간 동안 금아말감과 청동과의 반응 시간을 두게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청동시편을 이용한 실험과 과학적 분석을 통하여 입증하였다. SEM으로 표면을 관찰한 결과 아말감 도포시간이 즉시인 경우 도금이 거의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36시간이 넘어갈 경우 금 도금층이 불균일하게 관찰되었으므로 도금시간은 12시간~24시간 이내가 적절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DS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산처리 시간이 20분인 시료의 경우 5 wt% 내외로 수은의 비율이 다른 시료에 비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 및 분석결과 산처리 시간이 20분이고 아말감 도포시간이 24시간일 때 도금이 잘 이루어지므로 이 결과를 토대로 금동삼존판불을 복원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금법에 표면을 세척하고 부식시키기 위해 사용한 물질이 매실산임을 찾아내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점 에서 이 연구의 가장 큰 의미는 전통 소재와 기술을 복원한 것으로, 앞으로 매실산을 이용한 금 도금기술은 관련 학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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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남분출토 태환이식의 성분분석과 그 특징 (Ingredient analysis of 태환이식 excavated from 황남대총 남분 and the characteristics)

  • 주진옥;강대일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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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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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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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된 3쌍의 금제태환이식을 상대로 과학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태환이식의 주환인 태환은 사용된 금판의 수량에 따라 제작기법이 크게 4가지로 구분될 수 있는데 황남대총 남분출토 3쌍의 태환을 확인해 본 결과 3가지의 기법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이는 기술적인 발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제작하고자 하는 금속의 성분에 따라 각기 방법을 달리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태환의 성분분석 결과 쌍임에도 많은 차이를 보였으니 한쪽은 금은 합금으로, 또 다른 쪽은 99.5%의 순은(Ag(에 금아말감을 이용한 금도금으로 되었다. 또 다른 한쌍은 33.0%라는 많은 량의 은(Ag)이 합금되어 다른 금제이식에 비해 황금색이 아닌 붉은 색을 띠고 있었다. 이번에 조사된 금제 태환이식에는 모두 소량의 구리(Cu)가 모두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위와 같은 쌍임에도 불구하고 제작기법의 상이, 중량 및 금속의 성분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은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된 금제 태환이식이 제작기간의 촉박함에 의한 급조임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적인 제한에서 벗어나 여러 지역과의 비교분석 즉 자연과학적인 방법을 통한 태환이식의 성분 및 제작기법을 검토한다면 유추가 아닌 과학적인 근거를 기초로 기존에 알 수 없었던 다양한 고대의 금속공예기술과 사회상을 파악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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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monium Pyrrolidinedithiocarbamate에 의한 극미량 금속원소의 유기침전 부선에 관한 연구(제1보) Cu-pyrrolidinedithiocarbamate 공침부선에 의한 물시료중 비스무트, 카드뮴, 코발트 및 납의 정량 (Organic Precipitate Flotation of Trace Metallic Elements with Ammonium Pyrrolidinedithiocarbamate(Ⅰ). Determination of Bismuth, Cadmium, Cobalt and Lead in Water Samples by Coprecipitation-Flotation with Cu-pyrrolidinedithiocarbamate)

  • 정용준;최종문;최희선;김영상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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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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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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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물시료중 흔적량 비스무트, 카드뮴, 납, 코발트를 Cu(II)-pyrrolidinedithiocabamate 착물로 공침부선시켜 분리 정량하는 방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부선조건인 시료용액의 pH, 공침제로 이용되는 구리의 양, 착화제인 APDC의 양, 저어주는 시간, 계면활성제 등을 조사하여 최적화시켰다. 흔적량 분석원소가 포함된 시료용액 1.0 L에 공침제 이온인 1, 000.mu.g/mL Cu(II) 표준용액을 3mL가하고, 자석젓개로 저으면서 질산 용액으로 pH2.5로 조절하였다. 2.0% ammonium pyrroildinedithiocarbamate(APDC) 용액을 첨가하여 Cu(II)-PDC 착물을 침전시켜 분석원소를 공침시켰다. 여기에 계면활성제인 0.2% sodium laurl sulfate 용액을 가하고, 다공성 유리판을 통해 질소를 불어서 침전을 띄웠다. 표면에 뜬 침전을 포집한 다음, 걸러서 진한 질산으로 녹여 탈염수로 25.0mL가 되게 하였고, 흑연로 원자흡수 분광광도법으로 농축된 분석원소를 정량하였다. 본 방법을 네가지 물시료에 적용하여 흔적량 원소를 동시에 농축 정량하였고, 일정량의 분석원소를 동일 시료에 첨가하여 정량한 회수율 90-120%로서 여기서 제시한 분석법이 흔적량 분석에서 정량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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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금속 분리 및 회수를 위한 분석화학적 연구 (제1보) : 우라늄(VI)의 분리회수를 위한 선택이온교환수지 합성과 우라늄(VI) 금속이온의 흡착특성 (Studies on the New Analytical Methods for Separation and Recovery of Rare Earth Metals (I) :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U(VI) Ion by New Synthetic Resins with Macrocyclic Compounds)

  • 정오진;정학진;김준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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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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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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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클로로메칠화된 스틸렌, 1,4-디비닐벤젠과 동공의 크기를 달리한 여러가지 거대고리화합물을 개시제로 하여 공중합법에 의하여 1%, 2%, 4% 및 10%의 다리결합도를 가진 새로운 이온교환수지를 합성하였다. 그리고 이들 수지에 대한 우라늄(VI), 구리(II), 및 희토류(III) 금속에 대한 흡착특성을 검토하였다. 이 수지들은 강산, 강염기 및 열에 대해서 안정하였으며 pH 4.0이상에서는 $UO_2^{+2}$의 흡착력이 증가하였다. U(Ⅵ)금속이온의 최적흡착시간은 20분이상이였으며 금속이온흡착력은 수지의 다리결합도와 흡착시 사용한 용액의 유전상수크기에 반비례하였다. 그리고 1% 다리결합도수지의 $UO_2^{2+}$이온에 대한 겉보기 용량이 가장 크게 났으며 U(VI)금속이온은 희토류(III)금속이온에 대하여 선택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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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原州) 법천리출토(法泉里出土) 금동식리(金銅飾履)에 대한 연구(硏究) (A Study on Gilded Ornamental Shoes Excavated from Beopcheon-ri, Wonju)

  • 권혁남;유혜선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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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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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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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백제문화의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는 원주 법천리 고분군 중 1호분과 4호분에서 금동식리편이 발굴되었다. 특히 이 식리에는 스파이크가 존재하여 백제의 식리 제작과 금동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곳에서 출토된 식리편을 분석하여 식리의 제작 방법, 당시 사용된 동의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스파이크는 투과X-선과 현미경 등을 통해 관찰해 본 결과 하나의 몸체로 제작되어 머리 부분을 두드려 금동판에 부착하였다. 이 금동판은 대부분 구리로 되어 있으며 재결정에 의한 쌍정이 나타나고 있고, 비금속개재물의 EDS 분석 결과 납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금동판이 두 개로 되어있다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아 장식용으로 리벳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동판의 도금은 금도금층의 두께가 불균일하고 내부가 비어 있으며 EDS 분석에서 수은이 검출되는 것으로 보아 아말감법에 의한 도금을 하였다.

토마토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유기농업자재의 억제효과 (Suppressive Effect of Organic Farming Materials on the Development of Tomato Gray Mold)

  • 홍성준;김용기;심창기;김민정;박종호;한은정;지형진;김석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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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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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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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잿빛곰팡이병은 Botrytis cinerea에 의해 발생하는 병해로 잎, 줄기, 과실 등 토마토의 여러 부위에 감염되어 식물체를 죽이며 심각한 경제적인 손실을 유발시킨다. 본 연구는 토마토 잿빛곰팡이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식물추출물과 광물질 등이 포함된 22종의 유기농업자재를 대상으로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억제효과를 실내와 온실에서 검정하였다. 유기농업자재 중 유황, 구리, 황련 추출물, 대황 추출물이 주원료인 자재에서 51.7~90% 정도의 잿빛곰팡이병 병원균 포자발아억제능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토마토 줄기를 이용한 잿빛곰팡이병 생물검정에서 수용성 유황, 해조류 추출물, 대황뿌리 추출물, 황련 추출물 등이 주원료인 4종류의 유기농업자재에서 90% 이상 잿빛곰팡이병 발생을 감소시켰다. 선발된 4종류의 유기농업자재를 온실에서 잿빛곰팡이병 병원균을 토마토에 인공접종한 상태에서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수용성 유황이 포함된 자재에서 87.9%의 방제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이것은 화학농약인 diethofencarb+carbendazim 수화제와 유사한 방제효과였다. 위의 결과는 시설 내에서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방제 시 화학농약을 대신하여 수용성유황이 포함된 유기농업자재로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