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개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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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열 환자 발음 판별을 위한 특징 추출 방법 분석 (Analysis of Feature Extraction Methods for Distinguishing the Speech of Cleft Palate Patients)

  • 김성민;김우일;권택균;성명훈;성미영
    • 정보과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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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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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2-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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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구개열 환자의 장애 발음과 정상인의 발음을 자동으로 구분하여 판별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특징 추출 방법들의 성능을 분석하는 실험에 대하여 소개한다. 이 연구는 발성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추구하며 수행하고 있는 장애 음성 자동 인식 및 복원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의 기초과정이다. 실험에 사용된 음성 데이터는 정상인의 발음, 구개열 환자의 발음, 그리고 모의 환자의 발음의 세 그룹으로부터 수집된 한국어 단음절로서 14개의 기본 자음과 5개의 복합 자음, 7개 모음이다. 발음의 특징 추출은 LPCC, MFCC, PLP의 세 가지 방법으로 각각 수행하였고, GMM 음향 모델로 인식 훈련을 한 후, 수집된 단음절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여 인식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정상인과 구개열 환자의 장애 발음을 구별하기 위하여 특징을 추출함에 있어서 MFCC 방법이 전반적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구개열 환자의 부정확한 발음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복원하는 연구와 구개열 장애 발음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전상악골에 대한 처치 (Management of Premaxilla in Patient with Bilateral Complete Cleft Lip and Palate)

  • 이의룡;정필훈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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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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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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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방으로 심하게 돌출된 전상악골로 인하여 구순성형술 및 비성형술의 결과가 악화 될 수 있다. 따라서 변위된 전상악골의 이상적인 위치로 재위치 시키려는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어 왔다. 에디오피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어른이 되어서도 수술을 받지 못하는 구순구개열 환자가 많이 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수술받지 못한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에서는 근육, 골, 피부, 점막의 연속성이 없어서 전상악골이 심하게 전방으로 혹은 하방, 좌우측으로 변위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구순성형술이 거의 불가능하며, 시도된다 할지라도 돌출된 전상악골 때문에 양쪽 구륜근을 봉합하여 주기가 대단히 어렵다. 따라서 이상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구순성형술 전 혹은 동시에 전상악골의 재위치 술식이 필수적이다. 저자는 한국국제협력단에서 국제협력의사로 선발되어 에디오피아에서 30 개월간 근무하였다. 그 동안 다양한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전상악골의 재위치 술식을 경험하였다. 저자가 경험한 전상악골의 재위치 술식(전상악골의 재위치와 골이식술 동시 시행, 전상악골의 재위치와 구개열 성형술 동시시행)에 대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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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열 환자에서 치아의 선천결손과 형태이상에 관한 연구 (Clinical Study on the Dental Abnomalities of Number and Morphology in Cleft Alveolus Patients)

  • 서민교;임대호;고승오;신효근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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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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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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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구순구개열은 선천성 악안면 기형중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며 특히 동양인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된다. 그리고 순구개열에서는 파열부 조직의 선천적 상실과 파열부 봉합 수술 후 형성된 반흔에 의한 상악골의 열성장과 상악궁의 협착, 코의 형태 이상, 등과 함께 치아의 수, 크기와 형태 및 맹출 이상도 높은 빈도로 동반된다. 선천성 치아 발육 이상이 구순열 또는 구개열 가진 환자에게서 종종 보고되고 있다. 이런 치아 이상은 과잉치, 결손치, 크기, 형태, 맹출시기, 법랑질 광화 등의 많은 특징을 포함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구순열 또는 구개열을 가진 환자의 선천성 치아 결손 발병률을 결정하여 정상인과 비교하는 것이다. 2. 상하악에서 파열이 있는 부위와 없는 부위의 제2소구치 결손가능성을 비교 하는 것이다. 구강악안면외과에서 구순구개열로 진단한 환자 중 2005년 1월~2009년 8월까지 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치조열부위 자가골이식수술을 받은 32명의 환자로 초진시의 교정 chart, 구강악안면외과 chart, x-ray(파노라마, 치근단사진, 교합사진(상악), 석고 모델, 구강내 외 임상사진을 사용하여 순구개열군 별로 매복치, 과잉치, 결손치, 왜소치의 유무와 위치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결손치는 비교적 높은 발생빈도(53.1%)를 보였으며, 치아별 발생빈도는 상악 측절치와 상악 제2소구치, 하악 제2소구치 순이었다. 구순구개열군이 구순치조열군에 비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구순구개열군 내에서 양측성이 편측성에 비해 결손치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2. 왜소치는 71.6%에서 발견되었으며, 치아별 발생빈도는 상악측절치에서 가장 많았다. 구순치조열군이 구순구개열군에 비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3. 치조열을 가진 환자에 있어 상/하악간 제2소구치의 선천적 결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구순구개열이 인접한 상악측절치의 발생중인 미성숙 조직에 영향을 미치며 파열부위와 좀 더 떨어져 있는 상악 제2소구치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침을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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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에 이환된 소수 잔존치를 가지는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상악 혼성 이중관 의치를 이용한 수복증례 (Treatment of the cleft lip and palate patient with few remaining posterior teeth using hybrid telescopic crown denture)

  • 박진욱;조진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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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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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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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가철성 보철치료는 중요한 치료 선택 중 하나이다.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만족스러운 기능적 및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보철 치료법에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할 수 있는데, 치주 질환에 이환되어 있으며 소수의 구치만 잔존해 있는 구개열 환자의 경우 이중관에 연결된 가철성 보철이 치료 선택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중관이 가철성 국소의치에 연결되면 보철적 안정성과 유지를 증가시키고 치아 장축에 유리한 힘 전달을 최적화하며 심미성도 향상시킨다. 그리고 이중관 의치의 횡단치열궁안정(cross arch stabilization)은 구순구개열 환자의 갈라진 치조제의 안정화에도 도움을 준다. 본 증례는 성인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마찰핀(friction pin)을 사용한 혼성 이중관 가철성 국소의치를 제작하여 유지 및 안정성과 함께 심미성도 향상시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나타낸다.

한국인 성인 남자에게 구순열 및 구개열의 유병률에 관한 연구 (THE PREVALENCE OF CLEFT LIP AND/OR CLEFT PALATE IN KOREAN MALE ADULT)

  • 백형선;김재훈;김동준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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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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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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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구순열 및 구개열은 두개 악안면 부위에서 가장 자주 발생되는 선천성 기형으로 적절한 의료진의 확보와 의료 정책의 수립을 위해서 정착한 환자 수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국내 발생률 추정 연구는 표본선정의 문제점과 이 질환이 갖는 높은 유산율과 사산율 및 다양한 형태로 인한 분류의 어려움과 한국 내에서의 특수성 중 하나인 장애아들의 해외 입양으로 인해 정확한 환자 수의 파악이 어려웠다. 따라서, 한국인에서의 체계적인 유병률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되며, 대부분의 구순열 및 구개열 환자에서 필요한 교정 치료의 수혜 정도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 남자에서 구순열 및 구개열 환자에 대한 유병률과 이들에 대한 교정치료 수혜율을 조사하고자, 1998년도 병무청 징병 검사자 중 1979년도에 출생한 자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서울, 광주, 대구 부산의 성인 남자 218,322명에 대해 3단계 검사를 실시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979년 생 한국 성인남자에서 구순열 및 구개열 환자의 유병률은 1000명당 0.65명이었다. 2. 전후방적 심도에 따라 1000명당 각각의 유병률은 구순열이 0.26명, 구순구개열이 0.36명,구개열이 0.03명이었다. 구순열과 구순구개열은 비슷한 정도의 유병률을 보였으나, 구개열은 이에 비해 낮은 유병률을 보였다. 3. 횡적 심도에 따라 1000명당 각각의 유병률은 좌측 파열이 0.35명, 우측 파열이 0.16명, 양측 파열이 0.12명이었다. 좌측 파열은 우측 파열에 비해 매우 뚜렷하게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며, 양측 파열은 편측 파열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4. 구순열 및 구개열 환자 중 성인남자에서의 한국 내 교정치료 수혜율은 $35\%$였으며, 구순열, 구개열, 구순구개열의 순으로 $28\%,\;29\%\;67\%$였다. 구순열이나 구개열과 같이 단독 발생된 경우보다 파열의 심도가 심한 구순구개열의 경우에서 교정치료 수혜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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