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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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방어아동을 위한 능동적 구강놀이와 ASI적용효과 : 단일사례연구 (Effects of Active Oral Play and Ayres Sensory Integration (ASI®) for Child With Oral Defensiveness: Single Subject Research)

  • 성가영;최정실;정혜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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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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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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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능동적 구강놀이 병행한 Ayres Sensory Integration®(ASI®) 적용이 아동의 구강 민감도와 섭식행동의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발달지연으로 진단받은 만 3세 6개월의 남자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8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능동적 구강놀이 병행한 Ayres Sensory Integration®(ASI®)를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단일사례연구(single-subject design) 중 ABA'설계를 사용하였고 15회기의 중재를 시행하였다. 중재기간 동안 아동의 구강민감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임상 구강민감도 측정(Measuring Oral Sensitivity in Practice)을 실시하였다. 구강감각처리 어려움으로 섭식활동에 영향을 주는 행동은 한국형 섭취 행동 검사(Korean Children's Eating Behavior Inventory; K-CEBI), 식품 섭취 빈도 체크리스트를 중재 전후로 실시하였다. 결과 : 능동적 구강놀이와 ASI 중재기간 동안 임상 구강민감도와 섭취행동의 문제는 감소하였고 편식행동에는 변화가 없었다. 결론 : 능동적 구강놀이 병행한 ASI 중재는 아동의 구강민감도와 섭취행동의 문제를 감소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임산부의 임신 전과 임신 중의 구강건강관리 행태 비교 (Comparison of Oral Care Patterns Before and During the Pregnancy)

  • 박지현;이경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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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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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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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임산부의 임신 전과 임신기간 중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태와 지식, 실천행위, 구강건강신념 및 치과의료이용 양상을 비교분석하여 임산부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한 구강건강관리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그 목적을 두고 시행되었으며, 2010년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9개 산후조리원에서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산모 291명을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잇몸출혈 경험여부에서 임신 전 잇몸출혈이 있는 경우가 45.0%이었고, 임신 중의 잇몸출혈 경험률이 55.7%였다. 2. 대상자의 평균 잇솔질 횟수는 임신 전은 3.05회이고, 임신 중에는 2.99회 였다. 3. 연구대상자 중에서 임신기간 중 치과치료 경험이 있는 사람이 17.5%였다. 4. 구강건강지식 점수는 10점 만점에 7.82점 이었고, 구강건강 실천행위점수는 10점 만점에 임신 전은 5.38점, 임신 중에는 5.14점 이었다. 5. 치과의료이용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임신 전 사전구강관리(p<0.01), 구강질환에 의한 활동제약 경험(p<0.01), 구강건강관심도(p<0.05), 단골치과 유무(p<0.01)등이 치과의료이용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임신기간 중의 구강건강관리 행태는 임신 전보다 구강건강관리 실천율이 낮았음을 알 수 있다.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교정하고, 임신 중 구강보건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과위생사의 재가방문 구강건강관리 중재 활동을 위한 프로토콜 고찰 (Oral health care intervention protocol for older adults at home in dental hygienists: a narrative literature review)

  • 장종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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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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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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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propose a standard protocol for oral health care intervention activities by dental hygienists. Methods: A narrative literature review of home visit oral health care intervention activities reported in Cheonan, South Korea was conducted to enable the proposal of a standard home visit protocol for dental hygienists in the context of community care. Results: Oral health management intervention activities contributed to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as well as the oral health, of older adults living at home. This was a result of applying a protocol consisting of oral observation, oral massage, expert oral hygiene management, oral muscle function training, and final stages. Conclusions: The visiting oral health intervention protocol was effective in resolving oral health problems of older adults. In the future, customized programs and reimbursement systems should be developed to promote oral health care for older adults that can be provided at home.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검진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관리행태 (2014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남지역 자료이용) (Oral health care behavior according to dental screening of local community residents (Using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2014))

  • 윤현서;채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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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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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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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4년도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경상남도 지역주민 1781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여부와 건강관리행태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PSS ver. 23.0을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에서 구강검진 경험은 남자, 30-49세, 시 지역 거주, 대졸 이상, 가구소득 월 600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높았다. 구강건강관리에서 구강검진 경험은 스켈링을 하고, 점심 식 후 칫솔질, 취침 전 칫솔질, 4회 이상 칫솔질을 하는 경우 높았다. 생활습관에서 구강검진 경험은 음주를 하는 경우, 만성질환 유무에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증 및 협심증의 만성질환에 노출되지 않은 경우 구강검진 경험이 높았다. 주관적 건강인식(3.28점)과 주관적 구강건강인식(2.87점)은 구강검진 경험이 있는 경우 높았다(p<0.001). 따라서 구강검진 여부가 주관적 건강인식수준과 생활습관이나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어 현재 구강검진 수진율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야 하며, 정기적인 구강검진에 대한 인식도를 증진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또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커뮤니티케어 기반 방문구강관리 중재에 의한 노인의 구취 농도 변화 (Changes in concentration of VSCs after home oral care interventions based on community care in older adults)

  • Myeong-Hwa Park;Min-Sook Jeong;Jong-Hwa Jang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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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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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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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초고령 사회 도래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이 추진되고 있다. 본 연구는 커뮤니티케어 사업 기반의 방문 구강건강 관리 중재를 통한 노인의 구취 감소 및 구강 건강 상태가 향상된 증례보고이다. 연구방법: 재가방문에 의해 치과의사가 구강검사를 한 후 치과위생사가 2인 1조로 주 1회 총 12회 맞춤형 노인 구강관리 중재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다. 돌봄 노인 73명 중 3명을 선정하여 구강건강 상태의 변화를 관찰하고 구취 농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돌봄 노인 모두 주관적 구강건강 및 구강위생 상태가 호전되었다. 구취농도는 증례 1의 경우 중재 전 44.5 ROV로 나타났으나, 9주 후 15.5 ROV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준와상상태인 증례 2는 중재 전 14.5 ROV에서 중재 후 12 ROV로 구취가 감소하였다. 증례 3의 구취농도는 중재 전 6.5 ROV에서 9주 후 6 ROV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결론: 방문 구강건강관리 중재활동은 전반적으로 구취 예방 및 구강건강 상태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구취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문 구강건강관리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시된다.

원주시 치과의원 종사자의 금연지도활동에 대한 실태조사 (Tobacco Cessation Activities of Dental Staffs in Wonju City)

  • 장선옥;신보미;조미행;이민선;김소라;김경진;양민주;김다혜;정원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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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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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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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과종사자의 금연에 대한 태도, 금연지도활동의 실태, 금연지도활동의 장애요인에 대한 자료를 조사 분석하여 금연지도활동을 확대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하여 강원도 원주시 구강보건지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과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법을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종사자의 금연에 대한 태도점수의 평균 6점 만점에서 5.18점(${\pm}1.21$)으로 비교적 금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치과종사자의 금연지도활동 점수의 평균은 12점 만점에서 6.67점(${\pm}1.85$)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3. 금연지도활동의 장애요인으로는 금연문제를 거론하기가 힘들다는 응답이 42.3%로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나타났다. 4. 치과종사자의 금연지도활동 점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금연에 대한 태도, 연령, 금여권유 시, 금연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구강건강관리인력의 금연지도활동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정규교과과정이나 보수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행 지속적으로 금연지도활동에 대한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해 제공해야 하며, 금연중재 프로그램의 적용과 관련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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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호흡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EEG 연구 (EEG Study for the Effects of Mouth Breathing on Brain Functions)

  • 이경진;이송이;박소영;장소라;강창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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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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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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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구강 호흡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뇌전도(EEG : electroencephalogram)를 통해 관찰하고자 한다. 신체가 건강한 12명의 피험자(남성: 6명, 여성: 6명, 나이: 21~27, 비흡연자)는 뇌파를 측정하기 위해 두피에 전극을 부착한 상태로 휴지기 상태에서 비강(Rest_N) 및 구강 호흡(Rest_M)을 수행하였고, 영어 대본을 사용한 청각언어자극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비강(Eng_N) 및 구강 호흡(Eng_M)을 수행하였다. 각각의 뇌파는 뇌의 기능별로 크게 4 구역(R1~R4)으로 나뉘어 FFT (Fast Fourier Transform)을 통해 각각의 채널별(e.g., Pf1 and Pf2) 및 주파수 대역별(${\alpha}$, ${\beta}$, ${\gamma}$, ${\theta}$)로 절대 파워(Absolute Power) 비율을 살펴보았다. 도출된 결과에서는 Rest_N과 Rest_M 상태의 뇌파는 서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강 호흡 수행 중 청각언어자극이 주어졌을 때(Rest_N/Eng_N)의 뇌파를 비교했을 경우, 뇌파의 활동이 휴지기 상태의 뇌파 활동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조건상에서 구강호흡을 했을 때(Rest_M/Eng_M)는 비강 호흡을 실시했을 때와 달리 대부분의 뇌 구역과 주파수 대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동일한 조건의 자극에도 불구하고 구강 호흡을 하는 경우는 뇌기능의 변화가 비강 호흡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 위험 행동과 구강 증상에 관한 연구 (Health Risk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심선주;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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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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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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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 행동들이 주관적인 구강 증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다문화 가족 범위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 남성 가족,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 가족의 자녀로 한정 지었으며, 572명을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도구는 사회경제학적 변수로는 성별, 학년, 경제 수준, 학교 성적이 조사되었으며, 건강위험 행태로는 음주, 흡연, 약물 복용, 스트레스, 수면 만족,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취침 전 잇솔질 여부가 조사되었고 구강 증상으로는 치아 통증, 잇몸 통증, 입 냄새 여부가 조사되었다. 연구 결과, 치아 통증은 음주,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수면시간,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여부와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잇몸 통증은 약물복용, 수면, 자살 생각, 우울 경험에서 관련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구취는 약물복용,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자살 생각, 우울 요인과 관련성을 보였다. 건강위험 요인이 구강 증상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 통증은 음주, 스트레스, 수면시간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잇몸 통증은 흡연, 수면, 자살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구취는 취침 전 잇솔질 여부와 스트레스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의 시간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일부 치과병원 흡연환자의 구강위생용품 이용도 (Availability of Oral Hygiene Devices for the Patients with Smoking in some Dental Clinics)

  • 장경애;성미경;강현경;최정옥;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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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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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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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흡연유무에 따른 구강위생용품의 이용도를 파악하여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금연활동지도를 위해 일부 치과병원에 내원한 326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를 얻었다. 1. 흡연유무에 있어 사용하는 잇솔의 종류는 '부드러운 잇솔' 이라는 응답은 흡연자에서 64.5%로 높게 나타났고(p < 0.001), 1회 잇솔질 시간은 '3분이상' 이라는 응답은 비흡연자가 61.4%로 높게 나타났다(p < 0.001). 2. 흡연유무에 있어 사용하는 구강위생용품의 종류는 비흡연자는 36.7%로 흡연자보다 치간잇솔 사용이 더 높게 나타났다. 3. 흡연유무에 있어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는 '치과에서 권장해서' 라고 응답한 비흡연자와 흡연자는 각각 69.6%, 67.5%로 비슷하였고,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법을 몰라서' 라고 응답한 흡연자는 38.7%로 비흡연자보다 높게 나타났다(p < 0.05). 4. 흡연유무에 있어 구강건강관리방법은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진한다' 라고 응답 한 흡연자는 28.3%이었고, 비흡연자는 35.3%로 비흡연자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흡연의 유무에 따른 구강위생용품의 이용도와 인지는 흡연자가 낮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의 효과 및 필요성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치과의료기관에서는 구강구강보건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는 흡연유무에 있어 구강의 특성을 파악하여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금연지도활동이 치과에서 확대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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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 지역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to Subjective Oral Symptoms for the Elderly in Some Seoul Area)

  • 원영순;김지현;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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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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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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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증상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노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노인구강보건사업개발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08년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편의표본추출법으로 노인 200명을 선정하였으며, 개별 면접조사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 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관적인 구강증상에서 저작시 어려움, 구강건조, 구취는 가끔 느낀다는 응답이 각 32.0%, 38.5%, 40.5%로 나타났으며, 구강내 통증, 악관절 이상의 경험, 잇몸질환의 경험 은 겅의 없다라는 응답이 각 44.5%, 69.0%, 46.0%로 높게 나타났다. 2. 구강내 잔존 치아수는 평균 13.71개로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주관적 구강증상에서 성별과 악관절 이상(p=0.000), 구강건조(p=0.001), 구취 (p=0.006)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았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구강증상을 경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10), 악관절 이상(p=0.010), 구강건조(p=0.001)와 주관 적 구강 건강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구강이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구강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존 치아 수는 건강하지 않은 노인이 적 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5. 치아수가 많을수록 저작능력(p=0.000)과 구강건조의 경험(p=0.000)을 적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치아수가 많을수록 잇몸질환의 경험(p=0.007)이 많은 결과를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저작능력(p=0.000), 구강내 통증(p=0.004), 구강건조(p=0.000), 구취의 경험(p=0.008)이 적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이 인지하는 구강건강상태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이 있으며, 잔존하는 치아의 수와 주관적 구강증상도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자연치아를 유지하기 위하여 구강병의 예방적 활동과 구강건강상태 인지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와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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