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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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스트레스가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besity and Psychological Stress on Oral Health)

  • 김수화;이선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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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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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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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5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2012)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비만과 스트레스가 구강관련 질환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4,627명을 대상으로 SPSS Windows ver.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비만도는 남자인 경우, 40~64세의 연령집단이,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5), 스트레스는 여자인 경우, 19~39세의 연령집단이, 교육수준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있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비만도에 따른 구강관련 질환 관련성은 BMI 분류에 있어 비만인 경우 치주질환과 악관절 증상이 정상보다 약간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p>0.05), WHR 분류에서는 복부비만인 경우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가 약간은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스트레스에 따른 구강관련 질환 관련성에서 악관절 증상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치주질환, 저작문제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스트레스가 있는 대상자들이 비만이거나 복부비만인 경우에는 치주질환이 정상보다 약간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고 다른 구강질환과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비만일수록 복부비만일 가능성이 높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악관절 증상이 나타나며, 저작문제가 있는 경우 치주질환과 악관절 증상이 나타났다(p<0.05). 일반적 특성, 비만도, 스트레스가 구강관련 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악관절 증상은 연령이, 저작 문제는 연령과 복부비만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p<0.05). 현대사회에서는 개인과 개인을 둘러싼 환경이 복잡하고, 삶의 질까지 포함하는 건강의 개념은 과거보다 더 복합적인 의미를 가진다. 다양한 요인들이 비만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들이 구강건강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비만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려는 노력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다른 관점으로의 접근도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비인두암종에 의한 측두하악장애 (Temporomandibular Disorder Caused by Nasopharyngeal Cancer)

  • 변영섭;김기서;안형준;최종훈;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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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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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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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측두하악장애 증상으로 나타나는 구강안면부의 통증 및 개구제한 증상은 대부분 관련 구조물 자체의 구조적이거나 기능적인 변화에 의해 유발되지만, 드물게 다른 병적인 상태로 인하여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통증 양상 및 임상 소견, 전신적 동반 증상, 치료에 대한 반응 등에 대한 평가에서 두경부 종양과 같이 다른 질환에 의한 측두하악장애 증상이 의심되거나 일반적인 측두하악장애와 다른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전산화단층촬영 또는 자기공명영상 등의 부가적인 방사선학적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부가적인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측두하악장애 증상으로 내원하였던 비인두암종 환자의 진단 및 치료 과정을 통해, 측두하악장애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비인두암종 등 두경부 종양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임상적 소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에 의해 발생한 안면 통증을 동반한 Numb Chin Syndrome 증례 (A Case Report of Numb Chin Syndrome with Facial Pain Caused by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 정재광;허윤경;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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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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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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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Numb chin syndrome (NCS)은 드문 신경병증으로 이신경이 지배하는 구강안면 영역의 감각둔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신경병증은 비록 드물지만 악성종양과의 관련성 때문에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심지어 이러한 구강안면의 증상이 악성종양의 첫 번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악성종양의 조기발견을 위해서 치과의사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따라서 특별한 원인 없이 이부의 감각마비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진단되지 않은 악성종양의 존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구강안면부에서 갑자기 발생한 찌르는 것 같은 통증과 하악 이부 부위의 감각마비를 주소로 경북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가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된 사례를 보고하는 바이며, 이를 통해서 NCS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Sturge Weber syndrome 환아의 증례보고 (STURGE WEBER SYNDROME : A CASE REPORT)

  • 황지원;김성오;최형준;최병재;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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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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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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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 본 증례는 Strurge Weber syndrome으로 진단받은 11세 여아로 SWS의 3요소 중 연수막 맥관종, 안구이상의 소견을 보이고 있었다. 2. SWS는 여러 분야의 다원적 접근 및 치료계획이 필요하며, 여러 가지 구강 내 증상들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구강 위생 교육과 정기적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환자의 구강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치과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따라서 이 질병의 특징과 증상들에 대하여 잘 숙지할 필요가 있다. 3. SWS 환자에서 발치나 치은이나 구강점막의 외과적 시술이 시행되는 경우 심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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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t syndrome 환자의 증례보고 (RETT SYNDROME : CASE REPORT)

  • 공은경;홍소이;마연주;안병덕;정영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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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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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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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레트 증후군은 X-염색체 연관 신경발달 장애로 주로 여아에서 발병하며 특히 언어 표현, 손의 사용 발달의 퇴행 및 심각한 지적 장애를 동반한다. 구강내 증상은 경련, 구강 위생 불량, 보행 장애, 구강 습관과 관련이 있고, 특히 이갈이가 가장 흔한 증상이다. 본 증례에서 레트 증후군 환아는 치아우식증을 주소로 내원하여 전신마취 하에 치료를 받았으며, 손의 상동증(stereotypic hand movement), 이갈이, 손가락 빨기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였다.

입안에 생기는 병

  • 김기령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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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0호통권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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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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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흔히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구강점막의 염증을 한데 일컬어서 구내염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실지로는 이들 구내염의 원인이 많고 또한 복잡하며 때로는 원인을 잘 모르는 것이 있는가 하면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 생긴 구내염도 구강 내에 들어온 여러 가지 세균에 의해서 이차적 감염을 일으켰을 때에는 같은 형태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며 바이러스나 진균에 의해서 또는 전신질환의 분증으로서도 발생되기 때문에 이들을 일률적으로 분류해서 이야기 하기는 어려우나 대체로 임상적인 면에서 다음과 같이 나누어 설명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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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의 임상적 진단

  • 서조영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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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통권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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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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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주질환은 초기에는 환자 자신이 전혀 모르는 가운데 진행되어 환자가 증상을 느낄 때 쯤되면 이미 병변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가 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게 되므로 치주질환의 원인과 질병상태를 조기에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주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는 객관적인 임상적 기준을 필요로 하게되며 치주질환의 활성도를 알아보기위해서는 여러 임상적 변수가 동시에 필요하므로 우선 환자의 병력을 파악하고 구강의 및 구강내 검사를 완전히 시행한 후 환자의 치아의 치주조직상태를 검사하게 된다. 이 장에서는치주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인 요인인 치아와 치주조직 검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애기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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