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질환증상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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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의 구강보건실태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Status of the Oral Health for Seafarers)

  • 김재호;정인성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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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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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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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선원들의 구강건강 유지 및 중진을 위해 구강건강실태를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선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일 잇솔질 횟수는 2회가 $51.0\%$로 가장 많았고, 잇솔 방향은 섞어서가 $39.0\%$로 가장 많았으며, 스켈링은 $64.2\%$가 경험이 있었고 1일 간식 횟수는 2-3회가 $62.6\%$로 가장 많았다. 구강건강 인식은 '건강하다' $25.9\%$, '약하다' $38.8\%$로 응답하였고, 영구치의 충치경험은 $78.1\%$였으며, 현재 구강불편중상은 '이가 시리다' 가 $25.6\%$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 구강불편중상은 40대 미만은 충치, 40대이상은 이가 시리다의 응답이 높았고 간식횟수가 많을수록 구강 질환이 많곤 충치 경험도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조사 결과에서 선원들의 구강보건을 적절히 관리하려면 우선적으로 장애요인인 시간적, 경제적 제약의 해결이 우선되어야 하겠으며 선원들의 구강보건 교육을 기획 할 때는 실천성이 높은 교육계획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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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중학생들의 구강건강인식, 지식 및 실천정도 분석 (The Analysis of the Oral Health Awareness, Knowledge and Actual Oral Health Care of Middle Schoolers in Some Regions)

  • 이춘선;이선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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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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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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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중학교 학생들의 구강보건교육 활성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시도한 본 연구는 중학교 재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인식 지식 및 실천정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정도에 있어 관심이 있는 경우가 56.7%인 반면, 별로 관심이 없거나 전혀 관심이 없는 경우도 43.2%나 되었다. 2. 현재 인지하고 있는 구강상태 정도는 '건강하다' 가 36.7%, '무언가 이상이 있거나 충치 및 잇몸병이 있다' 응답한 경우가 63.3%로 나타났으며, 구강에 나타나는 증상 및 증후의 자기평가 정도는 턱관절 관련 25.8%, 잇몸질환 관련이 30% 정도 인지하고 있었다. 3. 잇솔질 습관과 관련하여 점심식사 후 잇솔질을 하는 경우에 있어 여학생(45.2%)이 남학생(13.6%)에 비해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잇솔질 방법과 잇솔질하는 부위에 있어서는 남녀간에 약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4. 구강보건지식에 있어서는 여학생(7.05점)이 남학생(6.36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정도가 높을수록 지식점수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5. 치과방문경험에 있어서 당분섭취제한 및 주기적 검진의 실천정도는 방문경험이 있는 경우(2.62점, 2.50점)가 방문경험이 없는 경우(2.32점, 1.74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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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행태 및 실태에 대한 조사연구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중심으로) (A Study on Patterns or Reality of Oral Health: Government Employees and Private School Employees)

  • 성정희;박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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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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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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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충북에 소재한 K 보건소 치과실에서 2000년 4월-5월까지 구강검진을 수진한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86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강건강행태 및 구강건강실태에 관련된 요인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지난 1년간 치과 병(의)원 내원한 경험'에서는 연령별로 50세 이상 52.8%, 41세~50세 35.4%, 31세~40세 33.9%, 21~30세 23.3%의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치과병(의)원 내원한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연령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연령별 '지난 1년간 치석제거 경험'은 50세 이상 27.1%, 41세~50세 23.9%, 31세~40세 20.5%, 21세~30세 10.8%의 순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석제거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2. '단 음식, 청량음료' 섭취는 '좋아한다'가 남자 19.7%, 여자 12.5% '싫어한다'가 남자 32.3%, 여자 51.0%로 나타나 성별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p<0.001).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싫어한다'가 여자 45.4%, 남자 32.6%로 성별간 식습관 차이를 알 수 있다(p<0.01). 간식에 대한 연령별 분석결과 '좋아한다'가 21세~30세 27.9%, 31세~40세 20.1%, 41세~50세 9.0%로 나타났으며 50세 이상 12.7%의 순으로 나타나 유의하였다(p<0.00l). 3. '잇솔질할 때 이시림'에 대한 자각증상을 조사한 결과 남자 17.1%, 여자 14.4%가 이시림의 자각증상을 느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잇몸에서 피가 잘난다'는 21세~30세 27.7%, 31세~40세 25.5%, 41세~50세 24.7%, 50대 18.8%가 '그렇다'고 응답하여 젊은 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구취)는 남자 37.9%, 여자 25.5%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p<0.01). 4. 구강검진결과 치아우식증은 남자 19.1%, 여자 13.9%가 '있다'는 결과로 나타났으며(p<0.05), 결손치는 '있다'가 남자 25.1%, 여자 11.1% 이었으며(p<0.001), 치주질환은 '있다'가 남자 77.4%, 여자 51.0%로 남자가 여자보다 치주질환에 대한 이환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보였다(p<0.001). 연령별로 살펴보면 21세~30세 53.8%, 31세~40세 67.3%, 41세~50세 78.3%, 50세 이상이 80.5%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치주질환이 높게 나타냈다(p<0.001). 치아 마모증은 연령별로 '있다'가 21세~30세에 1.5%, 31세~40세 2.6%, 41세~50세 4.5%, 50세 이상 9.8%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아마모증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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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에 발생한 출혈성 궤양 병소의 증례보고 및 감별진단 (Case Reports and Differential Diagnosis of Hemorrhagic Ulcerative Lesions on the Vermilion Zone)

  • 이경은;정원;조남표;서봉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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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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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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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홍순(red zone 또는 vermilion zone)은 해부학적으로 입술의 피부부위에서 구강점막으로 이행되는 부위로 선 구순염, 접촉구순염, 구각 구순염, 형질세포성 구순염, 박탈성 구순염, 광선 구순염, 육아종성 구순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진 다양한 구순염과 감염성 질환, 양성 및 악성 종양, 다른 전신질환의 피부증상과 관련된 병소들이 나타난다. 본 증례에서는 홍순에 발생한 궤양성, 출혈성, 가피를 형성한 병소들에 대해 형질세포 구순염과 Stevens-Johnson syndrome(SJS)과 관련된 홍순 병소를 경험한 바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건강한 젊은 남성에서 발생한 폐트리코모나스증 1예 (A Case of Pulmonary Trichomoniasis in a Young Healthy Male)

  • 라성수;공재환;방창석;한성환;명나혜;김도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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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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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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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폐트리코모나스증은 인체에 기생하는 3가지 종류의 편모충류(구강편모충, 질편모충, 장세포편모충)에 의해 유발되는 매우 드문 기회 감염성 질환으로 대부분 만성 폐질환이나 화농성 또는 괴사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면역저하를 동반하는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서 흡입 또는 직접 전파에 의해 발생된다. 일반적으로 질편모충을 제외한 구강 및 장세포편모충은 병원성이 없는 것으로 고려되어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정상적으로 분포하지 않는 장기에서 기회감염을 일으키는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고려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폐 및 전신적인 기저 질환이 없는 무증상의 건강한 남성에서 우연히 발견된 흉부 방사선 검사상 이상 소견에 대해 폐트리코모나스증을 진단하여 항균제 치료로 호전된 드문 예를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청소년의 식생활 및 건강관련 특성과 주요 구강질환증상경험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Behavior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and Experiences of Major Oral Disease Symptoms in Adolescents)

  • 이은주;이미옥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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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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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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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behavior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and experiences of major oral disease symptoms using online raw data on adolescent health behavior. Methods: Using the raw data on 61,858 adolescents collected through the 13th Adolescent Health Behavior Online Survey, a complex sampl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assess risks of major oral diseases. Results: The less one consumes sweet drinks and the more one eats vegetables per day, the less likely one is to experience symptoms of tooth decay and periodontal diseases. Undergoing scaling and oral health education help prevent major oral diseases. Brushing after school lunch prevents periodontal diseases and foul breath, and using dental floss and interdental brush also help prevent periodontal diseases. Conclusions: To minimize experiences of oral diseases during adolescent years, it is necessary to periodically scale teeth and provide knowledge regarding the personal management of dental plaque through school oral health education.

신생아에서 맹장의 장 중복낭종에 의해 발생한 장 폐쇄 1예 (Intestinal obstruction caused by a duplication cyst of the cecum in a neonate)

  • 금승운;황민우;나종인;유승택;강동백;오연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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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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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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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장 중복낭종은 드문 선천성 기형 질환으로 구강에서 항문까지 어느 곳에서나 발견할 수 있고 장관과 교통하기도 한다. 특히 맹장의 장 중복낭종은 더욱 드문 질환이다. 이들은 구토나 반복적인 복통과 위장관 출혈 및 변비 등의 증상으로 급성 장폐색을 발생시키며 생후 2년내 80%에서 발견된다. 저자들은 신생아에서 맹장의 장 중복낭종에 의해 발생한 장 폐색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관해유도 항암요법을 받는 백혈병 환자에서 예방적 항진균제 투여의 효과 -fluconazole과 nystatin의 비교-

  • 최강원;백경란;오명돈;박선양;김병국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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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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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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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상환자는 모두 23명이였으여, 이중 12명은 fluconazole을, 11명은 nystatin을 투여받았다. 두 군사이에 연령, 남여비, 기저질환, 진균감염의 위험요소는 차이가 없었다. 투약기간은 fluconazole군(F)이 24일, nystatin군(N)이 23일이였다. 중도탈락은 3례로 F중 MRSA ?혈증 1례, N중 오심, 구토 1례외 Stevens-Johnson증후군 1례였다. 평가가능한 20례중, F 11례중 8례와, N 9례중 4례에서 진균감염중의 예방에 성공하였고, F 3례와 N 5례는 실패하였다. 실패한 F 3례는 코의 피부조직에서 aspergillus가 중명된 1례와 경험적으로 amphotericin을 투여한 2례였고, N 5례는 혈액배양에서 Candida tropicalis가 분리된 1례와 경험적 amphotericin을 받은 4례였다. 진균의 colonization은 F중 3균주는 치료중 소실되었으나, 2례는 증가하였다. N은 1균주가 소실된 반면, 3례는 증가하였다. Colonization이 증가한 F 2례는 C. albicans와 Trichosporon beigelli가 대변에서 분리된 경우이고. M 3례는 대변에서 C. albicans가 분리된 1례, 구강에서 aspergillus가 분리된 1례, 혈액배양에서 C. tropicalis가 분해된 1례였다. 부작용은 오심 구토가 F중 1례, N중 2례 였으며, 이중 N의 1례는 증상이 심하여 투약을 중지하였다. 간기능 검사상 SGOT/SGPT의 상승은 F 12중 3례, N 11중 2례에서 관찰되었으나, 두 군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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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청소년의 건강행태 (Health Behaviors among Adolescents in the Rural Area in Korea)

  • 박순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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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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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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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행태를 도시지역 청소년들과 비교하기 위해 2005년에 실시한 전국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흡연경험률, 중학교 입학전 흡연경험률, 음주빈도, 음주후 위험행동 경험률, 점심 및 저녁 결식, 과일 및 우유 섭취, 칫솔질 횟수, 구강질환 증상 경험, 구강 진료 경험, 구강 에방진료. 안전 및 위생의식 등의 행태에서 도시지역 청소년에 비해 바람직하지 못 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가 지역규모에 따른 차이인지 혹은 도농간의 사회경제적 수준의 격차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하여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조사 결과를 통해 청소년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은 농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수행하여야 할 당위성을 확인하였다고 할 수 있다.

외상에 의한 인두천공 후 발생한 후측인두부농양 및 급성하행 괴사성 종격동염 1례 (Retropharyngeal Abscess and Acute Descending Necrotizing Mediastinitis by a Traumatic Perforation of Pharynx)

  • 한경인;정대건;김유진;오창규;허재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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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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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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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의학적 처치에 의한 기구 삽입과 관계없이 우연히 구인두부의 천공이나 외상을 겪은 후 발생한 후측인두부농양 및 종격동염의 소아에서 보고는 드물다. 이 질환들은 조기에 의심하고 진단과 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나이 어린 소아에서는 증상 및 징후가 비특이적일 수 있으므로 진단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구강내 외상의 병력이 있는 소아에서는 당시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잠재적으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항상 숙지해야 한다. 저자들은 감염의 시발점이 된 경부 심부감염의 증상과 징후는 뚜렷하지 않고 이로 인한 이차적인 흉강 합병증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에서 농기흉이 먼저 발견된 후 외상에 의한 후측인두부농양과 급성하행성 괴사성종격동염이 진단되어 항생제 및 광범위한 수술적 치료로 치유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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