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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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대안학교 학생의 구강보건의식 행태 조사 (A Survey Study on Oral Health Knowledge and Behaviors in Alternative School Students)

  • 이재라;이흥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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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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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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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가 일반학교 학생이 아닌 특성화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식행태에 관해 조사한 결과 아래와 같다. 1. 학생들의 잇솔질 시기에 대해 살펴본 결과, 저녁식사 후에 잇솔질을 하는 학생이 29.5%로 가장 많았고, 우식예방을 위한 설탕함유 음식 섭취제한 여부에 관한 결과, 그렇지 않은 편이라는 학생이 53.3%로 가장 많았으며, 구강보건지식에 대한 정보 습득 경로에 관한 결과, 이웃과 가족을 통해 지식을 얻는다는 학생이 72.0%로 가장 많았다. 2. 학생들의 1일 평균 잇솔질 횟수에 대해 살펴본 결과, 3회 실시하는 학생이 45.2%로 가장 많았으며, 학년(p<0.01), 성별(p<0.01), 등하교 방법(p<0.05), 경제적 상태(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학생들의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에 대해 살펴본 결과, 사용한다는 학생이 64.5%로 가장 높았으며, 학년이 높은 고등학교에서 높았으며(p<0.01), 경제적인 상태(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학생들의 과자 등 간식 섭취횟수에 대해 살펴본 결과, 하루에 2-3회 37.7%, 1번 34.6%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경제적 상태(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음료 섭취횟수의 결과는 마시지 않음 38.0%, 1번 37.7%로 비슷하게 나타났고, 학년(p<0.01), 경제적 수준(p<0.05)에 따라 음료섭취의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오미자 추출물의 구강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 및 구취억제 효과 (Antimicrobial and Anti-oral Malodor Efficacy of Schizandra chinensis Extracts against Oral Pathogens)

  • 허남숙;최혜정;황수미;최영환;이영근;주우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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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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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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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오미자 추출물의 구강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과 항구취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오미자 MeOH 추출물이 열수추출물에 비해 구강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eOH 추출물의 EA 분획물은 Streptococcus mutans, S. sanguinis, S. salivaris subsp. thermophols 그리고 Porphyromons gingivalis에 대한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미자 2% MeOH 추출물의 항구취 효과를 oral chroma를 이용한 실제실험에서 측정한 결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그리고 황화디메틸을 각각 91.15, 78.72 그리고 71.58% 감소시키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 오미자 추출물은 몇몇의 구강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휘발성 화합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오미자의 추출물은 항균용 합성약품과 구강위생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성인에서 복합만성질환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tiple Chronic Diseases on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Adults)

  • 이주현;황태윤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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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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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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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복합만성질환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건강설문 및 구강검진 조사를 완료한 만 35세 이상 대상자 중 무응답자를 제외한 4,142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종속변수인 치주질환은 CPI 측정값이 3(4mm 이상의 치주낭 형성) 또는 4(6mm 이상의 치주낭 형성)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은 남자 48.5%, 여자 51.5%였으며, 치주질환의 유병률은 30.1%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지역이 농촌일 경우 유병률이 높았다(p<0.01). 만성질환 보유 개수에 따라서 치주질환 유병율은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27.8%, 1개인 경우 31.9%, 2개인 경우 33.1%, 3개 이상인 경우 35.2%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치주질환을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성별, 연령, 교육, 지역, 현재흡연,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가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신뢰성이 높은 국가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 30.1%를 파악하였으며, 복합만성질환보다는 인구학적 특성과 구강건강관리행태가 치주질환에 유의한 영향 인자임을 확인하였다. 개인의 인구학적 특성에 맞는 구강건강행태 실천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통한 치주질환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진쑥의 구강세균에 대한 항균작용 (Antibacterial Activity of Artemisa Capillaris THUNB on Oral Bacteria)

  • 채규창;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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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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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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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천연 식물 추출물을 구강 질환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인진쑥에서 추출한 쑥추출액을 치의학분야에 활용하고자 S. gordonii Challis, S. gordoii G9B, S. mutans GS5, S. sobriuns 6715, E. faecalis ATCC 4083, A. actinomycetem Y4, P. gingivalis A7A1-28,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 F. nucleatum KTCT 2488, C. albicans ATCC 18804에 대한 항균효과를 미생물학적으로 실험하여, 생균수 검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인진쑥추출액에 의한 최소억제농도(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와 최소살균농도(minimum bactericidal concentration; MBC)가 모두 쑥추출액 농도 2.0%이하에서 관찰된 세균은 치주질환 원인균인 P. gingivalis A7A1-28와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로 나타났다. 2. P. gingivalis A7A1-28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2%,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3. P. gingivalis W83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4%,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4. Pr. intermedia ATCC 25611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2%,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천연 자연물질인 인진쑥이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주에 대한 효과를 연구한 본 실험의 결과, 인진쑥은 구강 세균, 특히 P. gingivalis A7A1-28와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이 천연물질이 부작용이 없는 한계 내에서 사용된다면, 구강질환자의 구강 환경 개선을 위한 치약, 구강세척제 등의 구강용품들을 통해 임상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임신 중 구강진료 및 구강건강관리의 인지도에 관한 연구 (가임여성과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A Study on Awareness of Dental Treatment and Oral Health Management during the Period of Pregnancy-(Focusing on Women of Childbearing Ages and Women of Childbirth Experience))

  • 박명숙;김정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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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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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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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8년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서울, 경기, 충북지역의 18세 이상의 미혼 또는 기혼의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총 21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작성하게 하였으며,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2부를 제외한 208부를 자료 분석 이용하였다. 임신 중 구강진료와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건강관리 인지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1. 임신기간 중 입덧 후 잇솔질을 하는가에 대해 연령에 따라서는 18~29세(67.3%), 30~39세(47.3%)는 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40~49세(51.0%), 50세이상(52.0%)은 잇솔질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 < 0.001), 임신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임신 중인 조사자 72.2%, 출산경험이 있는 조사자 43.0%가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2. 구강진료 중 걱정되는 것에 내에 연령별에 따라서는 50세 이상(56.0%)에서는 비용이라고 응답하였으며, 18~29에(39.2%), 30~39세(44.6%), 40~49세(41.5%)는 통증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p < 0.05). 임신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임신 중인 조사에서는 통증(38.9%), 유산(27.8%), 비용(22.2%)순이었으며, 출산경험이 있는 조사자들은 통증(45.0%), 비용(22.8%), 유산(14.8%) 순으로 응답하였고, 임신경험이 없는 조사자는 비용(52.2%), 통증(13.0%)순으로 응답하였다(p < 0.05). 3. 임신 중 구강진료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 연령별에 따라 18~29세, 50세 이상에서는 받으면 안된다가 각각 41.9%, 52.0%로 가장 높았으며, 30~39세와 40~49세는 각각 53.6%, 54.7%가 받아도 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신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임신 중인 조사자는 63.9%, 출산경험이 있는 조사자는 46.3%가 받아도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임신경험이 없는 조사자는 받아도 된다, 받으면 안된다가 각각 34.8%로 조사되었다(p < 0.05). 4. 보조구강위생용품이 필요한가에 대해 18~29세(47.3%), 30~39세(46.4%)에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40~49세(41.5%), 50세 이상(48.0%)은 모르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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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Silver Syndrome 환아의 치과적 관리: 증례 보고 (DENTAL MANAGEMENT OF THE RUSSELL-SILVER SYNDROME: CASE REPORT)

  • 김준혁;손흥규;김승혜;최형준;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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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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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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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 러셀-실버 증후군 환아는 특징적인 소구증 및 유아기의 섭식 장애를 보이므로, 출생 후 필요시설소대 절제술을 고려해야 하며 특별히 고안된 구강위생 용품이 구강위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러셀-실버 증후군 환아의 우식 치료 시 개구량이 확보되지 않으므로 근육 이완을 위해 전신마취를 고려해야 하며, 소형의 핸드피스 및 버와 같은 기구들을 사용하여 접근하는 것이 치료를 수월케 하며 환아의 불편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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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인시설 종사자의 구강복지용구 서비스 요구도에 대한 연구 (The need for oral welfare products services among elderly facility workers)

  • 최용금;김선미;김은정;전현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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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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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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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pare basic data to propose the necessity and utilization of oral welfare products in the welfare services of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cusing on facility workers working in elderly facilities. Methods: The analysis was conducted on 144 workers working at some local elderly facilities. The questionnaire was constructed by classifying the use of oral welfare tools into 6 questions and the necessity and demand for oral welfare devices into 13 questions. Frequency analysis and technical analysis were performed for data analysis, and one-way ANOVA was performed for differences in the necessity and demand for oral welfare equipmen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was p<0.05. Results: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awareness of the necessity and demand for oral welfare equipment among workers in elderly facilities, the awareness of the necessity of including oral welfare equipment in the items of welfare equipment in the current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was high at 4.15 point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awareness of care products and the need and demand for oral welfare equipment,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p<0.01). Conclusions: In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r the elderly, oral welfare products need to be considered for welfare equipment services. The provision of oral welfare products within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r the elderly can provide opportunities and services to select various self-care tools.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possible to promote changes in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r the elderly and to improve the system in a variety of positive ways.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원인균에 대한 Carvacrol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Carvacrol against Cariogenic and Periodontopathic Bacteria)

  • 박순낭;이동균;임윤경;김화숙;조유진;김동춘;김생곤;국중기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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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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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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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원인균들에 대한 carvacrol의 항균능을 알아보고, 사람의 구강조직 세포에서 세포의 생존율을 분석하여 세포독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Carvacrol의 항균능은 뮤탄스 연쇄상구균과 5종류의 치주질환 원인균을 이용하여 MIC 및 MBC 값을 측정하여 분석하였고, 세포생존율은 정상 사람 치은섬유모세포를 이용하여 MTT 분석법으로 평가하였다. 구강질환 원인균에 대한 carvacrol의 MIC 및 MBC 값은 각각 $16-128{\mu}g/ml$$32-128{\mu}g/ml$이었다. 세포독성 실험 결과 carvacrol은 $128{\mu}g/ml$ 농도에서 세포생존율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carvacrol은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원인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뛰어나지만, 구강조직 세포에 대해 세포독성을 가지고 있어 가글린제 및 치약 등의 구강위생용품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64{\mu}g/ml$ 이하의 농도로 사용하고 정상 사람 치은섬유모세포에 대한 독성이 없는 다른 항균물질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치간 세정 용품에 따른 지르코니아 크라운 인접면의 인공 치면 세균막 제거 효과 (Comparison of the effect of removing artificial dental plaque depending on various interdental cleaning products on the interdental surface of zirconia crowns)

  • 김현욱;송하경;박은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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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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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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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다섯 종류의 치간 세정 용품들을 이용하여,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수복된 치아의 치간공간에서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의 임상적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하악 우측 제2소구치, 제1대구치 부위에 지대치를 형성한 모형을 제작하고, 두 지대치에 장착할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각 10개씩 제작하였다. 인공 치면세균막을 제2소구치 원심면, 제1대구치 근심면에 도포한 후, 1인 실험자가 실제 구강 내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재현하여 치간칫솔, 엔드터프트칫솔, 치실, 이지픽, 워터픽으로 군 당 10회 실험하였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이용하여 제거된 양상 및 면적을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으로는 일요인 분산분석을 시행하였고, Scheffé 방법으로 사후검정 시행하였다 (P < .05). 결과: 치간 세정 용품에 따른 인공 치면세균막 제거 양상을 비교한 결과, 용품의 특성에 따라 제거되는 부위와 양상에 차이가 나타났다. 치실에서 변연 경계부를 포함하여 가장 넓은 면적이 제거되었다. 치간칫솔에서는 변연 경계부 위주로 제거가 되었으며, 이지픽은 치간칫솔보다 좁은 부위가 제거되었다. 엔드터프트칫솔은 협설면에서 인접면으로 이행되는 부분이 치간칫솔, 이지픽에 비해서 넓은 부위가 제거된 양상을 보였으나, 접촉점 직하방 부위는 거의 제거되지 않은 양상을 보였다. 워터픽에서는 거의 제거 되지 않은 양상을 보였다. 인공 치면세균막 제거율은 치실(69.47%), 엔드터프트칫솔(49.36%), 치간칫솔(44.20%), 이지픽(13.04%), 워터픽(0.59%)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수복된 치간공간에서의 치면세균막 제거율은 치실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변연경계부에서의 치면세균막 제거는 치간칫솔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일부 고등학생의 구강보건형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in Jeolla-bukdo)

  • 유미선;구경미;김정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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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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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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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남학생의 구강보건행태에 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그 연관요인을 규명하여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08년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남원 소재의 고등학교 남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담임교사의 협조를 얻어 배포 회수하였고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법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chi}^2$(Chi-square)검증과 기술통계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일 잇솔질 횟수로 61.1%의 학생들이 2회라고 응답하였고(p < 0.05), 69.1%가 아침식후에 가장 많이 잇솔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잇솔질 방법으로 위 아래로 닦는다는 응답이 36.6%로 가장 많았다. 보조 구강위생용품은 8.5%의 학생만이 사용하고 있었다(p < 0.01). 2. 구강진료기관 이용 경험률은 93.6%이었고, 마지막 구강진료 이용목적으로 82.9%의 학생들이 치료를 이유로 내원하였다. 1년 이내 이용 경험률은 47.7%이었고(p < 0.05), 77.1%의 학생들이 진료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다(p < 0.05). 3. 흡연을 하는 학생들의 잇솔질 횟수는 흡연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낮게 나타았고(p < 0.05), 음주를 하는 학생들은 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잇솔질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p < 0.05). 4. 구강질환으로 인한 활동제한 경험률은 16.0%이었고, 연간 결석 경험률은 5.2%이었으며, 학업수행 지장 경험률은 13.1%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예방과 조기 치료 위주의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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