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병

검색결과 345건 처리시간 0.023초

제1대구치 위치에 식립된 단일 임플란트의 지대주 연결 유형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골 흡수 (Marginal bone loss between internal- and external- abutment connection type implants placed in the first molar area)

  • 이석현;이은우;정하나;김옥수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9권1호
    • /
    • pp.32-44
    • /
    • 2023
  • 목적: 이번 연구는 상·하악 제1대구치 부위에 식립 된 단일 임플란트를 통해 임플란트-지대주 연결 유형이 임플란트의 변연골 소실 (MBL)에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MBL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5년 이상의 추적 기간 동안, 상·하악 제1대구치 부위에 단일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수복한 68명의 환자(남: 38명, 여: 30명)의 87 임플란트(external connection type (EC) 임플란트: 57개, internal connection type (IC) 임플란트: 30개)를 대상으로 추적 조사하였다. 최대 5년 후의 구내 방사선 영상에서 MBL과 보철물의 출현 각도(EA)를 측정하였다. 60 - 79세에 해당하는 환자의 비율이 52.9%로 가장 높았고 상악 구치부에 임플란트가 가장 많이 식립되었다. 결과: GBR을 하지 않은 경우 EC (-0.065 ± 0.859 mm)와 IC (-0.627 ± 0.639 mm)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또한 당뇨병이 없는 환자들 사이에서 EC (-0.131 ± 1.002 mm)와 IC (-0.792 ± 0.762 mm)에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임플란트 매식체의 직경, 길이, 보철물 연결 방법, 임플란트 제조업체, 보철물의 emergence angle (EA)로 구분하였을 때 각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MBL에 영향을 주는 요인분석 결과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에서 임플란트-지대주 체결 방식(β = -0.303), 당뇨병의 유무(β = -0.113), EA의 차이(β = -0.234), 나이(β = -0.776)에서 MBL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IC가 EC보다 GBR을 하지 않은 경우와 당뇨병이 없는 환자들 사이에서 MBL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철물의 EA가 30°보다 큰 보철물의 형태를 가진 임플란트가 30°보다 작은 보철물의 형태를 가진 임플란트 보다 MBL이 컸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MBL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임플란트의 MBL을 최소화하고 임플란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임플란트 보철물의 EA와 임플란트-지대주 연결 유형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치과코디네이터의 업무수행 및 인식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Job Performance of Dental Coordinators and Their Perception)

  • 권순복;김영남;문희정;신명숙;한경순;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5권4호
    • /
    • pp.211-220
    • /
    • 2005
  •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치과코디네이터가 근무하는 치과병 의원 선정하여 현직 치과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치과코디네이터의 업무수행 정도와 인식도를 조사하여, 보다 효율적인 인력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를 제공하고자 2005년 5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회수된 108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응답한 치과코디네이터들의 치과근무기간은 5년 이상이 43.5%, 2년 미만이 19.5%, 3년 이상 5년 미만이 19.4%의 순으로 나타났고, 치과코디네이터로서의 업무기간은 2년 미만이 39.8%, 2년 이상 3년 미만과 5년 이상이 각 19.4%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 불리워지는 명칭으로는 실장(팀장)이 38%, 코디네이터가 30.6%이었으며, 치과코디네이터로 담당하는 세부 업무로는 리셉션이 30.6%로 가장 높았고, 소속된 부서는 진료지원팀이 5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교육관련 사항으로는 치과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 가장 많이 교육을 받은 기관으로는 45.4%가 사설기관이고, 응답자의 73.1%가 공인된 치과코디네이터 자격시험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자격인정을 위한 적절한 공인기관으로는 중앙부처라고 응답한 율이 43.5%로 가장 높았고, 응답자의 70.8%는 이수한 업무교육 내용이 직무수행에 적합했다고 응답하였다. 치과코디네이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교육 필요 여부는 96.3%가 "예"라고 응답하였고, 그 이유는 능력향상을 위해서가 63.9%,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서가 22.2였다. 교육비 부담은 근무기관에서 총 교육비의 일정액 보조가 29.6%, 전액 자비 부담이 25.9%였다. 치과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중 필수 이수항목에서는 의료서비스 마케팅이 66.7%, 치과코디네이터 이론과 실무가 65.7%, 치과의료기초 57.4%의 순이었고, 보완을 희망하는 교육항목은 치과의료서비스 마케팅이 46.3%, 건강보험실무가 35.2%였다. 3. 치과코디네이터로서 현재 수행하는 업무는 고객관리 분야에서는 예약관리가 88.9%, 자기관리 분야에서는 서비스기본매너 갖추기가 87.9%, 원무관리 분야에서는 수납이 81.3%로 높게 나타났다. 4. 치과코디네이터의 수행업무에 대한 인식으로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직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3.99{\pm}0.76$)', '치과코디네이터 업무는 경영 기여도가 높다고 생각한다($3.92{\pm}0.70$)', '내가 수행하는 업무는 전체 치과병 의원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3.91{\pm}0.84$)', '나는 직원들과 직급에 관계없이 잘 지낸다($3.86{\pm}0.74$)', '업무를 통하여 환자의 구강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3.76{\pm}0.75$)', '내 직업은 미래 전망이 밝다($3.74{\pm}0.8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5. 치과코디네이터의 연령별로 인식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업무에 대한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내가 수행하는 업무는 전체 치과병 의원업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P < 0.001), '수행하는 업무에 대하여 경영자의 인정과 신뢰를 받는다'(P < 0.01),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직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내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높다', '스텝들은 치과코디네이터들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인정한다', '치과의사들은 치과코디네이터들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인정한다', '현재 불리워지는 직명에 만족한다', '내 직업은 나이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치과 코디네이터 업무는 경영 기여도가 높다고 생각한다'(P < 0.05)의 항목에서는 연령별로 통계적 유의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치과코디네이터의 직종별로 업무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항목에서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기타 순으로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업무관련 결정을 내가 하고 있다'(P < 0.001), ' 내가 수행하는 업무는 전체 병원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내 업무는 나의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업무를 통하여 환자의 구강건강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받고 있는 보수에 만족한다', '스텝들은 치과코디네이터들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인정한다'(P < 0.01), '내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높다', '업무 수행시 스텝과의 갈등이 없다', '치과병 의원에서는 치과코디네이터의 능력향상을 위한 자기개발 기회를 주고 있다'(P < 0.05)의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PDF

교정용 밴드 제거 후 미생물 분포 및 치주 조직의 임상적 변화 (Changes of periodontopathogens and clinical parameters of periodontal tissue after debanding)

  • 양유미;김성식;전은숙;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263-274
    • /
    • 2006
  • 본 연구는 밴드 제거 직후 및 4주 경과 후 치주조직의 임상적인 환경변화와 미생물 분포 변화를 알기 위해 시행하였다. 최후방 구치에 밴드를 포함하는 고정식 교정 장치를 장착하고 교정 치료를 1년 이상 시행한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 22세, 남자 6명, 여자 11명). 최후방 구치의 밴드를 제거한 직후와 제거 후 4주가 경과한 다음에 치주조직의 탐침 깊이와 출혈 빈도를 측정하였으며, 치은 연하의 치태를 채취하여 미생물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치주질환에 관련성이 깊은 미생물 중 Porphyromonas gingivalis, Tannerella forsythia, Treponema denticola를 직접 Polymerase Chain Reaction 방법으로 존재 여부를 확인하였다. 밴드 제거 직후와 제거 후 4주가 경과한 시점의 치주조직의 탐침 깊이와 출혈 빈도, 병원성 미생물의 존재 여부를 통계적으로 비교하였다. 탐침 깊이와 출혈 빈도는 모두 하악 좌측 구치 협면에서 감소율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상악 우측 구치 설면에서 감소율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병원성 미생물 중 T. denticola가 밴드 제거 4주 후에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하악보다 상악에서 감소율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비록 밴드를 장착하여 치주 환경이 불량해졌다 하더라도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가 시행된다면 밴드를 제거한 후 정상적인 치주 상태로 회복될 수 있음을 예시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치과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Job Satisfaction and Self-esteem of Dental Personnels)

  • 김경미;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71-76
    • /
    • 2003
  • 본 연구는 치과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03년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시 치과 병 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3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으며, SPSS 10.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과종사자 직무만족도의 평균은 3.02점이었다. 요인별 직무만족도를 살펴보면 자율성 3.08점, 인간 관계 3.24점, 전문적 위치 3.07점, 근무환경 2.74점, 보수 및 보상체계 2.61점, 자아실현 2.98점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인간관계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보수 및 보상체계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결과로 나타났다. 2. 치과종사자의 자아존중감의 평균은 3.41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3.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특성요인은 근무기관과 직종이었다. 종합병원(3.14)이 치과의원(3.00)보다, 치과위생사(3.14)가 간호조무사(2.92)보다 높은 직무만족도를 나타내었다. 4.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특성요인은 근무기관과 직종이었다. 종합병원(3.55)이 치과의원(3.39)보다, 치과위생사(3.52)가 간호조무사(3.31)보다 높은 자아존중감을 나타내었다. 5. 치과종사자의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여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았다. 직무만족도의 세부요인 중 자아실현이 자아존중감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6. 직무만족도가 자아존중감에 대해 어느 정도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 단계적 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실현, 인간관계, 자율성이 자아존중감에 대해 24%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치과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치과종사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수 및 보상체계와 근무환경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직무에 만족을 하면 직업에 대한 신념과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고 작업성과를 높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국민의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치과종사자들의 직무만족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환경의 개선 노력과 다양한 직무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PDF

스티븐 존슨 증후군 : 증례보고 (Stevens-Johnson Syndrome : A Case Report)

  • 송용호;이난영;이상호;지명관;임유진;윤영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455-460
    • /
    • 2017
  • 스티븐 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 SJS)은 피부와 점막에 광범위한 괴사를 초래하는 매우 심각한 급성 과민반응이다. SJS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약물 알레르기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세균감염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 표피면적의 10% 이하에서 병변이 발생한 경우를 SJS라 하며 30% 이상에서 발생한 경우를 독성 표피 괴사융해라 정의한다. SJS는 1년에 100만명 인구 당 1 - 2명 미만에서 드물게 발생하나, 성장기 어린아이에게 발생할 경우 치아발육 등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게 된다. 6 - 7세경 상하악 제1대구치와 하악중절치의 맹출이 시작되고 이 시기에 치근의 발육이 함께 일어난다. 이 케이스의 환아의 경우 6세경 SJS이 발병하였다. 현재 완치된 상태이나 몇몇 후유증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환아는 이 시기에 발육이 완성되는 치아에 국한되어 발육이상이 관찰되었다. 구강내 특징으로 이러한 전신질환을 진단하고 이로 인한 치아 발육에 대한 영향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이 보고서를 쓰는 바이다.

악골내 거대 낭종 병소의 조대술 후 적출술의 시행 여부 및 적출 시기의 평가 (EVALUATION ON THE DECISION AND TIMING OF CYST ENUCLEATION AFTER MARSUPIALIZATION OF LARGE SIZED CYSTIC LESION ON THE JAWS)

  • 조지봉;이광호;이시현;김복주;김철훈;황대석;신상훈;김욱규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 /
    • 제35권6호
    • /
    • pp.411-419
    • /
    • 2009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cyst enucleation would be done after marsupialization of large cystic lesion on the jaws or not, and if so, when it should be done. Patients & Methods: 12 patients with cystic lesion treated by marsupialization only and 10 patients with cystic lesion treated by marsupialization followed by enucleation were examined in this study. Postoperative clinical and radiographic examinations were performed at 1, 4, 7, 10, 13, 16, 19 months on 22 patients. Bone regeneration and reduction rate of the residual cystic cavities and bone density were evaluated with a analysis of digital panoramic radiographs. Also histological evaluation of the healing process was performed on 1 patient. Results: Uneventful healing and spontaneous bony filling of the residual cavities were observed in all cases. Postoperative radiographs showed that the size of the lesions was reduced for a few months, but the reduction rate of the residual cavity was minimized for 13~16 months after marsupialization. The bone density was increased 22.5 % after 19 months. Conclusion: This results suggest that the appropriate timing to perform enucleation would be 13~16 months after marsupialization. The state of healing process could be confirmed by histological examination and radiographic evaluation of bone density. Enucleation after marsupialization could be applied appropriately to reduce the periods of bone healing in large cystic lesion on the jaws.

악골내 낭종성 병소의 감압술과 적출술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OMPARATIVE CLINICAL STUDY ON DECOMPRESSION AND ENUCLEATION TO TREAT CYSTIC LESIONS OF THE JAWS)

  • 정영수;백성흠;이의웅;박형식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 /
    • 제30권1호
    • /
    • pp.43-48
    • /
    • 2004
  • Purpose: Among the various surgical methods used for the effective treatment of cystic lesion in the jaws historically, decompression procedure has some of superior prognosis compare to direct enucleation. In order to propose the efficacy of decompression we performed this retrospective study to compare decompression procedure with one-stage enucleation in clinical results and prognosis. Patients and Methods: We reviewed 175 patients who had been histopathologically diagnosed cystic lesions from 1996 to 2000 in our department. Patients who had been received decompression alone or secondary enucleation after decompression were 31 cases, and enucleation alone were 144 cases. The age and sex of the patients, the area, size, and histological type of the lesions, and detailed operation and complications including recurrence were investigated. The minimal follow-up period was 2 years. Results: In 31cases of decompression, male patients were 22cases(71%) similar to male predilection(62.3%) in total 175 cases. Cystic lesions were developed evenly in all age groups totally. Decompression was mainly performed in teenagers but enucleation was used in elder decades. In decompression cases the lesions were located in mandibular posterior, maxillary posterior, mandibular anterior, and maxillary anterior in order, which had some differences in total and enucleation cases. In enucleation cases, less than 3cm in size was 77.1% but larger than 3cm was 93.5% in decompression cases. Histopathologically, dentigerous cysts(54.8%), unicystic ameloblastomas(16.1%), and odontogenic keratocysts(12.9%) were seen in decompression cases and no recurrence or metaplasia and infection was observed. On the other hand, permanent tooth loss, numbness, recurrence, and so on were accompanied after enucleation. Conclusion: Although decompression procedure has disadvantages such as many of visiting times and slow recovery of the surgical defect, decompression is the best choice of treatment for large cystic lesions of the jaws, because it prevents functional and cosmetic defect, allows bone regeneration, and makes easy secondary enucleation.

조대술을 이용한 함치성 낭종의 치험례 (A CASE REPORT OF A DENTIGEROUS CYST TREATED BY MARSUPIALIZATION)

  • 전은민;김태완;김현정;남순현;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473-480
    • /
    • 2007
  • 함치성 낭종은 치관이 형성된 후 성상세망(stellate reticulum)의 변성으로 인하여 치관과 환원법랑질상피 사이에 유동물질이 축적되어 나타난다. 연령별로는 10대 또는 20대에서 발생율이 높고 거의 미맹출 치관과 관련되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무증상이지만 낭이 크거나 염증이 동반된 경우 종창과 통증을 유발한다. 함치성 낭종은 방사선 검사 시 미맹출 치아의 치관을 둘러싸는 경계가 명확한 단방성의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나타나며, 인접치의 변위나 치근흡수가 관찰되기도 한다. 함치성 낭종의 치료 목적은 비정상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되 낭종내 전위된 치아를 가급적 보존하여 맹출을 유도하고 악궁 내에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제거술식으로는 적출술과 조대술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조대술은 낭벽의 일부분을 제거하여 구강점막과 연결시켜 주는 술식으로 낭내의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결손부 골 재생이 일어나며 낭벽은 정상적인 점막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이는 인접 주요 구조물을 보호할 수 있고, 맹출 공간이 충분하다면 낭에 포함된 영구치의 맹출을 유도할 수 있는 가장 보존적인 치료이다. 본 증례들에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소견상 함치성 낭종으로 판단하고 조대술을 이용하여 낭종을 제거하였으며 전이된 치아를 보존하고 자연맹출을 유도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감압술을 이용한 치근단 낭의 처치 (TREATMENT OF RADICULAR CYST USING DECOMPRESSION)

  • 김남혁;최병재;이제호;손흥규;김성오;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275-280
    • /
    • 2009
  • 치근단 낭은 염증 등에 의한 자극으로 치수가 실활되어 치근단에 있는 상피로부터 형성되는 낭종으로 주된 기원은 말라세즈 상피판사이지만 치은열구 상피나 상악동 이장 상피 누공의 싱피에 의한 것도 보고 되었다.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가장 흔히 발생되는 낭종의 하나이지만 유치열기에서의 발생 빈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악골 내의 치성 낭종든 크기가 커지면서 주위 조직의 파괴나 구조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유치의 경우에서는 후속 영구치배의 변위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큰 크기의 치성 낭종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면 해부학적 구조의 손상 및 안모의 변형, 치아 흡수, 신경손상 등의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대술이나 감압술 후 적출하는 술식이 권장되고 있다. 이 증례는 하악 우측 부위의 동통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8세 남아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치수치료 후 기성금속관의 수복을 시행한 하악 우측 제1유구치와 치근단 하방에 방사선투과성 병변과 견치와 제1소구치의 변위를 발견하였다. 병소가 있는 하악 우측 제1유구치를 발거하였고, 조직학적 검사에서 치근단 낭으로 진단되었다. 감압술 및 공간유지장치를 시행하고 병소의 크기 변화와 하악 우측 견치와 제1소구치의 맹출 양상을 정기적으로 관찰한 결과 양호한 치유 양상과 정상적인 맹출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 PDF

수종 치과 교정용 밴드 시멘트의 세포독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In vitro cytotoxicity of four kinds orthodontic band cements)

  • 이원철;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351-362
    • /
    • 2004
  • 고정식 교정 치료시 교정용 밴드가 장착된 치아의 치주조직 손상은 접착된 치아에서 보다 자주 발생한다. 일반 치과치료에 사용되는 시멘트는 세포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치주조직과 직접 접촉하거나 구강 내에서 밴드시멘트의 성분들이 용출되는 교정용 밴드 시멘트는 치주조직의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정용 밴드 시멘트의 생체 친화성은 재료의 물성과 함께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교정용 밴드 시멘트의 세포독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현재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zinc phosphate cement (ZPC), glass ionomer (GI), resin modified glass ionomer (RMGI), compomer의 생체 친화성을 평가하기 위해 human gingiva fibroblast를 배양하고 이 세포에 대한 세포수 산정 및 세포 형태관찰, MTT(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assay, 한천중층시험 등의 세포독성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세포수 산정 및 형태 관찰 시험에서 Gl>ZPC, RMGI, RMG124, GI24>compomer24, ZPC24, compomer 순으로 세포독성이 높게 나타났다. 2. MTT assay 에서는 GI>ZPC, RMGI>GI24>ZPC24, compomer, RMGI24, compomer24 순으로 세포독성이 높게 나타났다. 3. 한천중층시험에서 는 GI>GI24, ZPC, ZPC24, RMGI>RMG124, compomer, compomer24 순으로 세포독성 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