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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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모세포의 활성도에 대한 자성의 효과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Magnetism(Neodymium Magnet) on Activity of Osteoblast)

  • 조영욱;최부병;이성복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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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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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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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observe the effects of magnetism on the osteoblasts using a neodymium magnet. The osteoblasts was cultured under magnetic fields of varying intensities to evaluate the effect of magnetism on the activity and alkaline phosphatase acitivty of the osteoblasts. Osteoblasts were cultured in the cell density of $10^4$ for the evaluation of cell proliferation and 105/ml for the evaluation of ALP activity under 0. 10, 100, 500, 1000, 2000, 4000 gauss for 24 hour. For evaluation of osteoblast morphologic changes under magnetic, osteoblasts were observed by inverted microscope and TEM. To elucidate if IGF-receptors are increased under the magnetic field, we investigated osteoblasts by immunofluoroscence staining.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the varying intensities of magnetic fields, the degree of cell proliferation was the highest in the magnetic field of 10 gauss and this gradually decreased up to 1000 gauss. In the magnetic fields stronger than 1000 gauss, the degree of the cell proliferation decreased to an even lower level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The ALP activity and protein synthesis showed a similar increase pattern as the degree of cell proliferatio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but showed little difference. Under the microscope, morphological change of the cells ( decrease in length and increase in roundness) were observed but no peculiarity of cell distribution could be found according to the magnetic field line. In the proper intensity of magnetic fields (10 gauss), the cultured cells showed increase in number of IGF Receptors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

한국인 하악치아의 수평적인 위치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orizontal Relationship of Mandibular Teeth in Korean Adults)

  • 최승민;최대균;최부병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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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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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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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t is very important to arrange the artificial teeth correctly in bucco-lingual (labio- lingual) relation in reconstrcting dentition. Although many anatomic landmarks and techniques have been reported over the years, they are based on westerns. So this study was performd to examine the horizontal relations of mandibular teeth in Korean dentulous adults. 200 volunteers(mean age 22.9) who had natural dentition were selected. The impressions were taken with irreversible hydrocolloid impression material and mandibular study models were fabricated using class I dental stone. Then they were measured with 3-dimensional measuring device specially designed for this stud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It is better to consider the lingual cusps of the lower posterior teeth as a guide than the linguoaxial surfaces of the lower posterior teeth, arranging the lower posterior teeth buccally to the line which starts from the mesial aspect of the lower canine and continue backward to the lingual aspect of the retromolar pad. It is better to arrange the fossae of the lower posterior teeth buccally to the line which starts from the cusp tip of the lower canine and continue backward to the top of the retromolar pad. The positions of the lower posterior teeth in the denture-bearing area ; considering the fossa as a guide, the 2nd premolar was positioned in center. considering the buccal cusp as a guide, the 1st molar and the 2nd molar were positioned in center. the distance ratio(d/a) was incresed constantly from the lower canine to the 2nd molar d ; the distance between the buccal vestibule(the lowest point) and the buccal cusp tips of the lower posterior teeth. a ; the distance between the buccal vestibule(the lowest point) and the lingual vestibule(the lowest point). The lower canine was positioned lingually($0.11{\pm}0.13$) than the labial vestibule, and the central incisor and the lateral incisor were positioned almost in the imaginary perpendicular plane of the labial vestibule(the lowest point).

비만의 정신분석적 고찰 (Psychoanalytic Aspect of Obesity)

  • 이무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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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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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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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비만환자들의 정신역동과 정신분석치료의 기법을 문헌 고찰하였다. 비만의 원인은 구강기 고착과 충동조절을 못하는, 자아와 초자아의 결함에 있었다. 비만환자들은 사랑의 상실에 의한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사용한다. 먹음으로 자신을 달래주고(self-soothing), 대리만족을 취한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문제인데, 비만아의 부모는 아이를 통하여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분들이어서 지배적이고 음식을 강요하며 어린이의 성취에 대한 기재가 높다. 어린이에게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할 때에도 부모의 목표가 더 우선되기 때문에 어린이는 늘 욕구불만에 빠지게 된다. 가정에서 어린이에게 사랑이 필요할 때마다 사랑 대신에 음식을 먹이는 부모였다. 그래서 성장후에 사회적 좌절을 당하면 음식에서 위로를 받고, 음식을 씹음으로 공격욕구도 발산한다(Stunkard, 1985). 또한 비만환자의 부모는 정상적인 부모역할을 전반적으로 소홀히 하는 편이었다. 절제를 가르치지 못하는 부모였다. 그것은 부모 자신의 초자아에 문제가 있어서 요구할 것을 요구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했고, 특별히 어떤 자식을 유난히 무관심 속에 방치해 두어서 비만을 만들기도 한다(Wilson, 1992). 이처럼 비만환자들은 전에디푸스기에 병의 원인(preoedipal pathology)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갈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할 때는 언제나 그렇듯이 분석가는 좀더 적극적인 해석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전이대상만으로는 안되고, 이에 추가하여 아이를 잘 키우는 새로운 대상(new and different object)이 되어 줘야한다(Wilson 1989). 비만환자들의 거구를 대하면서 치료자들은 위축되는 역전이에 빠질 수가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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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치주염에 이환된 치아의 보존을 위한 의도적 재식술을 통한 치료: 증례보고 (Treatment of a tooth with severe periodontal involvement using intentional replantation: case report)

  • 최윤경;정경화;이주연;주지영;김현주;권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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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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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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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의도적 재식술은 흔히 근관 치료가 실패한 경우 사용되는 치료법이나, 중도의 치주 질환에 이환된 치아에서는 대개 추천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연구들은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여 치주 질환에 이환된 치아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것을 보고한 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도 치주염에 이환된 치아를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여 치료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해당 치아는 근관-치주 복합 병소로 진단 후 근관치료를 선행하였으나 광범위한 골소실을 나타냈으며, 이에 의도적으로 발치 후 치근 표면의 국소 인자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재식하였다.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여 본 증례에서 중도 치주염에 이환된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3년간의 경과 관찰 기간 동안 보존할 수 있었다.

COVID-19 상황에서 고혈압 기저질환자의 칫솔질과 손 씻기 실천율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ooth Brushing and Hand Washing in Hypertensive Patients amidst COVID-19 Pandemic)

  • 김지현;김민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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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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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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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혈압을 비롯한 기저질환자의 COVID-19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다고 밝혀지고 있다. 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건강관리를 위해서 손 씻기만큼 칫솔질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고혈압 기저질환자의 칫솔질과 손 씻기 실천율과의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2020년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40세 이상 고혈압 기저질환자 62,76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여성,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외출 시 마스크 착용자,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자에서 손 씻기 실천율이 높게 나타났다. 칫솔질을 실천한 고혈압 기저질환자에서 손 씻기 실천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구강위생과 개인방역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COVID-19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에게 감염병 예방 행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심한 교합면 마모 및 교두 파절 환자에서 유기필러를 함유한 4-META/MMA-TBB 레진을 활용한 직접수복 증례 (A case of direct restore using 4-META/MMA-TBB resin containing organic filler in patients with severe occlusal surface wear and enamel fracture)

  • 김대식;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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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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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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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교모는 치아 간의 접촉으로 인하여 치아 경조직이 소실되는 것으로, 심한 경우 상아질이 노출되어 선택적인 부식과 치아의 과도한 마모가 동반되는데, 이를 cupping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병소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병소의 크기가 점차 커지게 되어 지지되지 않는 법랑질이 파절되고, 결과적으로 심미성과 저작 기능이 저하된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심한 교모로 인해 cupping과 법랑질 파절이 동반된 환자에서 유기필러가 함유되어 부드러운 성질을 지닌 레진을 이용하여 직접수복을 실시하였다. 6년 후의 경과관찰에서 교합면의 충전은 대부분 탈락하였으나 협측의 충전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런 형태의 레진이 교합력이 크게 가해지는 부위보다는 교합력이 비교적 약하게 가해지는 부위에 적합한 재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개 대학 재학생의 치아우식예방 불소이용법에 관한 경험과 인식 (Experience and Recognition of Fluorides for Caries Prevention: Focusing on One University)

  • 김수련;김수현;김초롱;박지원;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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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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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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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편의추출된 K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예방 불화물에 관한 인식과 경험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2014년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전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444부가 회수되었고 응답이 불충분한 20부를 제외한 424부를 본 연구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치위생학과, 치위생학과를 제외한 보건계열, 비보건계열을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였다. 1. 치아우식예방을 위한 불소경험은 불소세치제 사용 치위생학과 68.9%, 보건계열 23.6%, 비보건계열 33.3%, 학교 불소용액양치사업 치위생학과 50.0%, 보건계열 46.3%, 비보건계열 44.1%. 시판 불소함유 구강세정제 사용 치위생학과 84.2%, 보건계열 72.4%, 비보건계열 62.2%, 전문가 불소도포 치위생학과 58.9%, 보건계열 30.9%, 비보건계열 30.6%,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지역거주 치위생학과 13.7%, 보건계열 10.6%, 비보건계열 13.5%로 나타났다. 2. 비치위생학과 학생들은 불화물 사용의 목적 84.6%, 불소함유 구강세정제 63.2%, 불소함유 세치제 61.5%, 전문가 불소도포 56.4%,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43.6% 순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3. 불화물에 대한 인식경로는 치위생학과 학생은 대학 강의가 가장 높았으나, 비치위생학과 학생은 인터넷과 방송, 보건교사 순이었고 대학강의에 관한 응답은 거의 없었으며 치과의료진에 의한 정보전달은 10%을 약간 상회하였다. 4. 불화물 이용 의향은 자녀를 위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자신을 위한 불소도포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소이용시 필요정보는 불화물 부작용, 불화물이용 방법, 불화물이용 비용, 불화물 효과 순으로 나타났다. 5. 불화물을 경험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서 불화물이용 의향이 높았으며, 공중구강보건사업보다는 개인이 선택하여 불화물을 경험한 군이 불화물이용에 더 긍정적이었다. 6. 불화물을 인지하는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서 불화물 이용의향이 높았으나, 불화불에 대한 부작용 인지여부는 이용의향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따라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화물 인지와 경험은 불화물 이용에 영향을 미치므로 대중매체를 통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치과병의원을 통한 환자 개별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위생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직무현황 및 교육요구도 분석 (Analysis of Tasks and Education Needs for Dental Hygienist for Development of Dental Hygiene Curriculum)

  • 김응권;임순환;권미영;최영윤;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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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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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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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의료 종사자 144명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업무의 수행빈도와 중요도 및 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봄으로써 치위생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참고자료가 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은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응답자가 생각하는 직무별 수행빈도와 업무의 중요도, 교육의 필요성 정도를 알아본 결과 수행빈도는 경영관리지원이 4.14, 예방치과처치는 3.51, 치과진료협조는 3.41, 구강보건교육은 3.28 순을 보였다. 업무의 중요 정도 및 교육의 필요성은 경영관리지원, 치과진료협조, 예방치과처치, 구강보건교육 순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별 수행빈도를 살펴본 결과 변수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별 업무의 중요도를 살펴본 결과 구강보건교육은 연령에 따라 40대(p<0.05)가, 치과진료협조는 직종에 따라 치과위생사(p<0.05)가, 경영관리지원은 여자(p< 0.05)와 치과위생사(p<0.05)가, 또한 경력이 많을수록 중요하다고 하였다(p<0.0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별 교육의 필요성을 예방치과처치는 성별에 따라 여자(p=0.014)가, 치과진료협조는 여자(p<0.001)와, 치과위생사(p<0.001)가, 경영관리지원은 지역에 따라 서울(p<0.05)이 가장 높았다. 수행빈도와 업무의 중요도, 교육의 필요성의 관련성을 알아 본 결과 업무의 중요도와 교육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현재 임상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중 경영관리지원과 치과진료협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직무역량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치위생 교육과정 개발 시 경영관리 및 진료협조에 대한 업무의 과목을 적절히 안배하고 임상에서 요구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도록 직무능력을 표준화시켜야 할 것이다.

말기암환자에서 통증 외 증상의 관리: 최신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eork) 권고안을 중심으로 (Management of Non-pain Symptoms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Based o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Guidelines)

  • 이혜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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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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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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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말기암환자들은 암의 진행으로 인한 여러 가지 육체적, 정신적 증상들로 고통 받고 있으며, 통증뿐만 아니라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호흡곤란 등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다. 피로감은 여러 기전 및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치료 가능한 원인으로는 약물부작용, 빈혈, 심한 통증, 수면장애, 우울증 또는 불안감, 영양부족, 내과적 동반질환 등이다. 피로감의 주 기전으로는 사이토카인의 조절이상 및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의 기능부전, serotonin의 조절이상 생체리듬의 파괴, ATP에서의 변화 등이다. 치료는 치료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고 환자의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교육해야 하며, 약물 치료로는 corticosteroid와 psychostimulants를 사용할 수 있다. 식욕부진과 악액질도 여러 가지 치료 가능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구내염, 구강 캔디다증, 구강 herpes, 구강건조, 변비, 통증과 호흡곤란같이 조절이 안 되는 증상, 섬망, 오심 구토, 우울증, 위장관 운동기능 장애, 역류성 식도염, 내분비 장애가 포함 된다. 식욕부전의 기전은 음식섭취를 조절하는 뇌의 생리적 기전의 이상과 관련, serotonin 분비 증가, IL-$1{\alpha}$, IL-1, IL-6, IL-8 TNF-${\alpha}$와 관련이 있다. 악액질의 기전은 에너지와 기질(substrate metabolism)에서의 변화, 종양에서 생산된 지질분해요소와 단백질 분해요소, 호르몬 이상, 암세포로부터 세포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빼앗기는 것, 에너지 섭취의 감소 등이다. 치료는 정신과 상담 및 환자와 가족의 교육인데, 교육할 때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식욕부진과 악액질이 암으로 인한 임종과정 중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알리며, 다른 행동으로 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약물치료로는 megestrol acetate와 dronabinol, steroid를 사용할 수 있다. 오심 구토의 원인 중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는 것으로는 약물, 요독증, 감염, 불안증, 변비, 상부위장관 폐쇄, 고칼슘혈증, 저나트륨증이 있고, 치료는 metoclopramide, haloperidol, olanzapine 또는 ondansetron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말기 암에서 호흡곤란의 증상은 폐의 특별한 병변이 없이도 환자가 호소할 수 있는데, 이 경우 opioids가 효과적이다. 말기 암환자에서 환자의 증상을 경감시켜주기 위한 완화치료는 매우 중요하며, 환자의 증상을 잘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해 줌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들 환자의 증상 호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

Aloe vera peel 추출물에 의한 구강염증 저해 효과의 효소학적 평가 (Enzymological Evaluation of Oral Inflammation inhibitory activity by Aloe vera peel extract)

  • 박정순;류일환;이갑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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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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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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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loe vera 껍질로부터 구내염등 항염증제재를 개발하기 위해 항염증 활성이 있는 분획을 분리, 동정하고, 염증과 관련된 효소활성에 대한 저해효과를 조사하였다. Aloe vera 껍질의 추출물을 용매에 따라 분획하였고, 활성이 우수한 ethylacetate층을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및 preparative thin layer chromatography를 통해 두 가지 활성물질을 정제하였다. 정제된 두 가지 물질은 UV spectrum과 FT-IR, $^1H-NMR$, 및 Mass spectrum 분석을 통해 aloe-emodin과 barbaloin으로 동정하였다. Aloe vera 분획물의 hyaluronidase 활성저해를 측정한 결과는 aloe-emodin은 $40\;{\mu}g/mL$, barbaloin은 $70\;{\mu}g/mL$$IC_{50}$값을 나타내었다. Leucko-cyte elastase 활성 저해를 측정한 결과는 aloe-emodin은 $50\;{\mu}g/mL$, barbaolin은 $60\;{\mu}g/mL$$IC_{50}$값을 나타내었다. Collagenase 활성 저해를 측정한 결과는 aloe-emodin은 $40\;{\mu}g/mL$, barbaloin은 $60\;{\mu}g/mL$$IC_{50}$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prostaglandin endoperoxide synthase 활성 저해를 측정한 결과는 aloe-emodin은 $40\;{\mu}g/mL$, barbaloin은 $70\;{\mu}g/mL$$IC_{50}$값을 나타내었다. 쥐를 이용한 carrageenan족 부종 억제효과는 aloe-emodin의 경우 100mg/kg 투여량으로 52.9%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 억제효과는 indomethacin의 약 1/10이었으며, aspirin과는 유사한 활성을 보였다. 반면 barbaloin의 경우 100mg/kg의 투여량으로 74.9%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 억제효과는 indomethacin의 약 1/5이었으며, aspirin의 약 1.5배 효과를 나타내어 우수한 항염증 활성을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인체치은세포에 대한 독성은 aloe-emodin보다 barbaloin이 적게 나타났으며 이 두 가지 물질은 1 및 $5\;{\mu}g/mL$농도에서는 독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으나 10 및 $20\;{\mu}g/mL$에서는 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용되고 있는chlorhexidin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독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aloe-emodin 과 barbaloin은 항우식 및 항염증 활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치은세포의 독성이 비교적 낮아 구강병 예방제재로의 개발 가능성이 우수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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