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관련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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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부지역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요인분석 (Quality-of-life factors related to the oral health of the elderly in Jeollanam-do)

  • 윤소라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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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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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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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This study was aimed at obtaining basic data necessary to develop alternatives to improve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by investigating dry mouth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patients visiting the N Dental Clinic in Jeollanam-do. Methods: From November 2021 to September 2022,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 survey of adults aged 50 years or older. Of the 300 questionnaires collected, 280 had insufficient data because of missing entries. Results: Analyzing the satisfaction level of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participants' medical use and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what do you think your oral health is lik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p< 0.001). Dry mouth and satisfaction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β=0.42, p= 0.00).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were "total score of oral dryness" (β= 0.395) and "what do you think your oral health is like" (β=0.224).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systematic intervention, such as oral health programs, suitable for age may improve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치과내원환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치과공포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and Dental Fear in Dental Clinic Patients)

  • 윤현서;박지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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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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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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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산 경남지역의 치과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상태 그리고, 치과진료 분야에 치과공포수준을 파악하여 추후 치과진료 시 치과공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강건강의 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초자료로 개발하고자 한다. DFS의 전체 문항에서 100점 만점에 남자(44.9점)보다 여자(53.1점)에서 공포감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치료종류에 따른 공포수준은 임플란트 치료 치료회피요인(p=0.015), 교정치료 치료회피요인(p=0.002), 생리적 반응요인(p=0.009), 보철치료 치료회피요인(p=0.014), 신경치료 치료회피요인(p=0.005), 생리적 반응요인(p=0.017), 치주치료 치료회피요인(p=0.013), 생리적 반응요인(p=0.004),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치료회피요인(p=0.027)이 높았다. 구강증상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는 개수가 많을수록 치료회피요인(p=0.001), 자극반응요인(p=0.002), 생리적반응요인(p=0.005)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공포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검진과 예방적 처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의치관리 실습프로그램이 노인의 의치자가관리, 만족도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Denture Care Skills Education Program on Denture Self-care, Denture Satisfaction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HIP-14) among the Elderly)

  • 장인순;박승미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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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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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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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enture care skills education program on denture self-care, denture satisfaction and subjective oral status among the elderly. Methods: The research design for this study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quasi-experimental design. Total 61 elderly who visited a seniors center, Seoul, Ko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Participants were 31 elderly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30 elderly for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a lesson in denture care skills education program which was developed by the researchers. Using a structural questionnaire, the elderly's perception about denture self-care, denture satisfaction and subjective oral statu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chi-square test, and ANCOVA test were performed using SPSS WIN 21.0.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denture satisfaction(p<.001), QOL of oral health(<.001), concern for oral health(p=.005),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p<.001), bad breath(p=.010), oral dryness(p<.001) and number of denture clearing(p<.001).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denture care skills education program for elderly at a senior center was effective. Further work is required to develop more effective denture care skills education programs and an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 to improve the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성인형 스틸씨 병에서 병발된 비인두암의 치료 및 문헌 고찰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Treatment of Nasopharyngeal Cancer(NPC) Patient with AOSD(Adult Onset Still's Disease))

  • 김준영;김진동;이경빈;이원재;나건웅;박원일;박기철;김태규;지준호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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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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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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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비인두암에서 시행되는 방사선 치료 이후에 구강건조증과 피부 변화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합병증 중 하나이다. 비인두암의 좋은 예후를 고려할 때, 그러한 치료와 관련된 독성들은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문제를 야기하며 삶의 질 저하를 불러온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와 같은 결합조직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을 때, 빈번하게 심각한 독성이 관찰된다. 본 증례는 성인형 스틸씨 병에서 병발된 비인두암의 치료로 항암방사선 동시치료를 실시한 결과, 비교적 경미한 구강 건조, 점막염, 불면증 등의 합병증이 관찰되었으나, 완전 관해가 획득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과거에 보고된 적 없는 성인형 스틸씨 병에 병발한 비인두암의 치료 경험을 다른 결합조직질환들에서 방사선 치료의 문헌들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한국 노인의 보철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The Effect of Korean Elderly's Prosthetic Status on Health Related Quality by Using EuroQol-5 Dimension)

  • 박정혜;이민경;이정화;진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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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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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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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철 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조사하여, 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HRQoL은 0.86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HRQoL은 남자에서 0.90에 비해 여성에서 0.82로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월 평균 소득이 증가할수록,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상실치아 개수가 낮을수록 HRQoL이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대상자 중 고정성 가공의치와 총의치 필요한 대상자는 HRQoL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부분의치와 총의치를 장착하지 않은 대상자에서 HRQoL이 유의하게 높았다. EQ-5D의 현재의 건강 상태 5개의 항목에서 운동능력 항목은 부분의치 장착군에서 비장착군에 비해 어려움에 대한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자기관리 항목에서 총의치장착군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불안/우울 항목에서 총의치 장착군이 비장착군에 비해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일부 보육교사들의 구강건강인식, 구강건강행위, 자아존중감 및 OHIP-14와의 연관성과 영향요인 (Correlation and influencing factors on oral health awareness, oral health behavior, self-esteem and OHIP-14 in childcare teachers)

  • 이성림;곽정숙;최정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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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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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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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and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 awareness, oral health behaviors, self-esteem and OHIP-14.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313 childcare teachers in Jeonnam from June 4 to 14, 2013.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3 questions of general characteristics, 4 questions of occupation, 1 question of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and 1 question of oral health education participation. The instrument for awareness and behavior of oral health were modified and consisted of 10 questions of awareness and 10 questions of behavior by Likert 5 scale. Cronbach's alpha was 0.718 in awareness and 0.812 in behavior. Instrument for self-esteem was modified from Rosenberg. Self-esteem questionnaire consisted fo 5 questions of positive answers and 5 questions of negative answers by Likert 5 scale. Cronbach's alpha in self esteem was 0.846 in the study. Oral Health Impact Profile-14(OHIP-14) was adapted from Slade by Likert 5 scale and consisted fo 14 questions. Cronbach's alpha was 0.934 in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by chi square test, t-test, one way ANOVA, Scheffe multiple range test, Pearason's correlation tes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est. Results: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oral health awareness, oral health behavior(r=0.502), and self-esteem(r=0.332), but negative correlations with OHIP-14. Oral health behavior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self-esteem(r=0.230). The factors on oral health awareness were high oral health behavior and self esteem, low OHIP-14, and active participation in education. Self-esteem was closely related to high with high oral health awareness. low OHIP-14, low job satisfaction. Conclusions: Childcare teachers play the very important roles in the development of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children and continuous education.

일본건강증진 사업의 목표 및 추진전략: Healthy Japan 21 (Healthy Japan 21 objectives and strategies)

  • Hoshi, Tanji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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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5년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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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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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ealthy Japan 21의 목적은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노동가능 인구집단의 유병률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21세기 모든 일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구체적 목적은 조기사망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향상하는 것으로, Healthy Japan 21의 전략적 기획과정에서 건강수명의 연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0년까지 달성되어야 하는 구체적인 목적들이 또한 제시되었다. 조기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고, 암, 자살, 심장병 감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9개의 주요 목표로 영양, 신체활동, 휴식과 이완, 금연, 절주, 구강보건, 당뇨병 예방, 심혈관계질환 예방, 암 예방을 설정하였다. 흡연, 알콜, 식사 그리고 운동과 같은 생활양식은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과 같은 위험요인 및 질병관리와 관련이 있으며, 위험요인은 암, 심장병, 구강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따라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과 일차예방이 강조되어야 한다. 일차예방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 우리는 전통적인 질병관리의 중점사항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을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의료비 감소, 병상에 있는 사람들의 감소, 사회세의 감소도 또한 달성되어야 하는 사업의 결과로 설정되어 있다. 가장 최근의 Healthy Japan 2000(1998-99)의 평가에 따르면 목표들의 15%가 달성되었거나 초과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동과 청소년의 사망률의 경우, 1-14세 아동의 사망률은 1987년부터 26%가 감소되어 2000년도 목표인 인구 100,000명단 28명의 사망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Healthy Japan 21의 두 가지 주요 전략은 일반 인구집단을 위한 전략과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으로 구성된다. 개인의 건강한 생활양식으로의 변화를 포함한 우리의 건강증진 노력은 사람 중심으로 개인의 선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개인이 정보를 갖은 상태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일본의 건강증진계획은 2000년 3월에 Healthy Japan 21이 설립되었으며, 2000-2002년 사이 모든 현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설정하였으며, 2001-2005년에는 약 반수 정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신들의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건강증진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은 파트너 쉽에 있다. 정부조직 뿐 아니라 건강보험회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 교육단체, 대중매체, 사기업, 봉사단체 등을 포함한 건강분야의 조직들은 자신들의 전문적 기술들을 한데 모아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수단은 건강 지지적인 환경이다. 개인의 건강증진 노력을 체계화함으로써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Healthy Japan 21에 대한 평가는 2005년에 중간평가가, 2010에 최종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평가결과들은 이후에 진행될 사업의 향상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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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의 가철성 의치만족도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련성 (The Relevance of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Oral-Cavity for Removable Denture Satisfaction of Senior Citizens Over 65 Years of Age)

  • 허성은;지재훈;이선찬;허종훈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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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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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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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 This study explored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and the oral health of senior citizens by identifying the relevance of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ssues, and satisfaction with dentures in elderly 65 years of age or older. Methods : This study surveyed 220 senior citizens who are currently using dentures and 65 years of age or older living in Busan. As a result, 200 questionnaires were returned. All of these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The method of analysis was descriptive statistics using SPSS VER. 19.0,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First, when verifying the difference in the quality of the health-related life of the oral cavity in accordance wi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nly average monthly incom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Secon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for factors that affect the quality of the health -related life of the oral cavity, fixation satisfaction, and mastication satisfaction, in that order, affected the general satisfaction of the elderly. Conclusions : Dentures satisfaction and the quality of the health-related life of the oral cavity show a high correlation and causality.

미각 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에 관한 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Taste Disorders)

  • 이은진;박원규;남진우;윤종일;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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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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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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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사람들은 미각을 통해 음식물의 영양분과 안전성 여부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식욕이 자극되고 만족되므로 미각은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미각이 상실되거나 왜곡된 환자들의 경우 섭식 양상에 변화를 일으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미각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며 미각의 장애 양상 또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미각은 주관적인 감각으로 다른 감각들과는 달리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까다로우며, 맛을 느끼는데 있어서 미각뿐 아니라 후각, 촉각, 온도감각, 심리 상태 등 여러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받으므로 미각 이상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실제 임상적 상황에서 미각장애의 평가를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신중하고 철저한 병력청취와 임상적 증상의 분석을 통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미각은 시각이나 청각과 같은 다른 감각에 비해 그 동안 주목을 받아오지 못한 분야였으나, 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삶의 질을 중시하게 됨으로써 최근 미각 장애로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각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미각 장애를 주소로 2005년 1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50명(남 12명, 여 38명, 평균 연령 $53.6\;{\pm}\;14.7$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담을 통하여 현재 미각 장애의 증상과 관련된 사항들과 그 밖의 의과적 치과적 병력, 투약, 미각 장애 외의 구강 증상들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구강 검진, 설문지 작성, 방사선 사진 촬영, 혈액검사, 타액분비율 측정 검사 등의 임상적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각 장애 환자들 중 구강 점막의 통증 혹은 작열감을 호소한 환자가 36명(72%)이었다. 이들 중 구강점막에 특별한 병소를 보이지 않는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는 18명(36%)이었다. 2. 전체 환자들 중 19명(38%)의 환자가 주관적 구강건조감을 호소하였으며, 타액분비율 측정 결과 비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1 mL/min 이하인 환자는 14명(28%)이었고, 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5 mL/min 이하인 환자는 17명(34%)이었다. 3. 미각 장애의 종류로는 미각감소(hypogeusia)가 25명(50%)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각왜곡(dysgeusia)이 18명(36%), 환상미 각 (phantogeusia)이 15명(30%), 미각과민(hypergeusia)이 10명(20%), 미각상실(ageusia)이 5명(10%) 이었다. 전체 50명 중 19명(38%)의 환자가 두 가지 이상의 미각 장애의 종류를 나타내었으며, 가장 많은 조합은 미각왜곡과 미각감소를 같이 보이는 경우였다. 4. 미각 장애의 원인이나 관련요인은 병력조사와 임상검사를 토대로 평가하였으며, 구강점막질환이나 원인불명인 경우가 각각 9명(18%)으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심인성이 8명(16%), 약물이 7명(14%), 구강건조증이 6명(12%)으로 나타났으며, 이 5가지의 항목이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가 구강건조감 및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Occupational Stress in Dry Mouth and Self-Diagnosed Oral Symptoms on Workers)

  • 조혜진;조민희;조윤지;장영은;전은희;정복림;정윤선;차혜경;최영주;한인성;황지영;홍민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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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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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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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직무스트레스는 점차 복잡하고 다양화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건강 및 구강건강에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12년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36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구강건조정도를 파악하고 자가 구강증상을 측정하여 직무스트레스 및 구강건조정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다. 1. 성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수준 차이 결과 남성은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장문화에서 상위 50%에 속해 있었으며. 여성은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직장문화에서 상위 50%에 속해있었다. 2.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구강건조감과 자가 구강증상의 차이 결과, 구강건조감은 직장문화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구강증상은 직무요구, 관계갈등, 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무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구강건조감은 직장문화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구강증상은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직무스트레스, 구강건조감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4. 직장문화, 보상부적절은 구강건조감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건조감, 직무불안정, 조직체계는 구강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근로자 개인의 구강건강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무스트레스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구강 내 증상을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