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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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성 국소의치의 진단 및 치료계획: 진단모형 분석과 지대치 선정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for removable partial denture: diagnostic cast analysis and abutment teeth selection)

  • 손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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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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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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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진단과 치료계획의 수립은 건강한 구강조직을 유지하고 구강 내에서 잘 기능하는 국소의치 제작을 위한 치료의 시작이며 치료예후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국소의치 환자들은 잔존치아의 수나 결손부의 위치, 교합상태, 구강조직의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소에 의해 환자마다 다양한 구강 조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각의 환자에 맞는 국소의치 제작을 위해서는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충분한 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방사선 사진이나 진단모형의 분석을 통해 국소의치의 지대치를 선정하고 모형의 써베잉을 시행하여 구강형성여부와 보철물의 생역학적 설계를 결정하는 것은 성공적인 국소의치 치료를 위한 필수요건이므로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고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구치부 교합 지지 상실과 전치부 과개 교합을 가진 환자의 교합 재설정을 통한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deep bite and posterior bite collapse using re-establishment of occlusal vertical dimension)

  • 장우형;조유진;임현필;윤귀덕;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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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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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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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구치부 교합 지지 상실과 비정상적 전치부 교합 관계는 조화롭지 않은 교합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병적 소견을 유발한다. 다수 치아 결손된 과개 교합 환자의 경우 안정된 구치부 접촉을 얻지 못하게 되면 하악이 후방으로 변위되어 수직 및 수평 피개가 심화되기 쉽다. 또한 하악 교합평면이 올바르지 못한 경우에는 이를 개선시켜 주어야만 상악 의치와의 양측성 균형 교합을 얻는데 용이하다. 따라서 치료 목표는 구치부에는 최대 교두간 접촉위를 부여하고, 전치부에는 적절한 수평 및 수직 피개로 전방유도가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교합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본 증례는 68세 남환으로 구치부 교합 지지가 상실되고, 전치부 과개 교합을 가진 상태였다. 구치부와 전치부의 보철물 수복 공간, 수직 및 수평 피개와 같은 전치부 교합 관계, 그리고 측방 두부규격 방사선 사진 등, 수직 고경 결정 평가표에서 제시하는 항목들에 대한 분석들을 종합하여 수직 고경 거상의 유무 및 거상량을 결정하고, 치료 진행하였다.

마모가 심한 환자에서 수직 고경 증가를 동반하여 수복한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a severe worn dentition with vertical dimension gaining: A case report)

  • 김지선;이지현;진민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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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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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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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교합의 점진적인 마모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진행되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교합면의 마모가 과도하게 진행되어 수직 교합 고경이 감소하고 교합 평면이 붕괴된 경우에는 병적인 치수 상태, 교합 부조화, 기능적 장애 및 심미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치아를 수복할 공간이 부족하거나 교합 관계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수직 교합 고경의 변경이 필요하다. 수직 고경을 변화시킬 경우, 수복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신중한 진단이 필수적이며 1 - 3개월 간 임시 수복물을 이용하여 근 신경계의 적응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지 평가를 한 후 최종 수복을 하여야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다수 치아들의 심한 마모가 있는 78세 남성 환자로서 수직 교합 고경의 평가 후 상악 전치부의 심미적인 외형 확보 및 교합관계, 교합평면의 개선을 위하여 최소한의 수직교합고경의 거상을 통하여 임시치아를 제작, 약 12주간의 적응기간 후 최종수복물을 제작하였다. 최종 수복물 장착 후 1년여의 경과 관찰 결과 새로 형성한 교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특이할만한 합병증은 없었다. 이러한 일련의 치료과정을 통해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교모 환자에서 안면 스캔을 활용하여 교합 평면을 재설정한 전악 보철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reorientation of occlusal plane using facial scan: a case report)

  • 김은경;오세은;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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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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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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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악 보철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수직 교합 고경이 적절한지 평가하는 것이며, 필요시 교합 고경 거상을 통해 회복해 주어야 한다. 수직 교합 고경이 낮으면 저작력이 감소되며 심미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저작근의 과수축이나 과두의 후방 변위가 일어난다. 본 증례는 수차례에 걸쳐 전악에 이르는 보철 수복 치료를 받은 후 부적절한 수직 교합 고경으로 인해 발음 및 심미에 불만족스러워 하는 환자에게 수직 교합 고경 거상을 동반해 전악 보철 수복 치료를 했다. 디지털 진단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수직 교합 고경, 교합 평면, 보철물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했다. 3D 안면 스캔으로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고 교합 평면을 설정한 다음 이에 맞추어 디지털로 진단 왁스업 했다. 전치부 기준 약 5 mm의 수직 교합 고경 거상을 결정하였으며 기존 식립된 양측 상하악 구치부의 임플란트의 상부 보철과 상악 4전치를 제외한 모든 잔존 치아를 수복하였다. 치료 순서는 양측 구치부의 임플란트 보철물을 먼저 제작하여 안정적인 교합 접촉을 형성한 뒤 자연치의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적응된 임시 수복물을 반영하여 동일한 순서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이와 같이 전악 보철 치료에서 안면 스캔을 이용해 환자의 facial landmark와 조화를 이루는 교합 평면을 설정하고 디지털 진단 왁스업 과정을 통해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였고, 거상된 교합 고경을 유지하기 위해 구치부 임플란트를 이용한 결과 복잡한 기공 과정을 줄이고, 치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한국인에서의 부정교합 여부와 골격형태, 연령, 성별에 따른 교합력의 비교 (Comparisons of occlusal force according to occlusal relationship, skeletal pattern, age and gender in Koreans)

  • 윤혜림;최윤정;김경호;정주령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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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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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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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인 정상교합자와 부정교합자 사이의 교합력의 크기와 교합 시의 접촉 면적의 차이 및 골격 형태와 교합 관계, 연령, 성별이 교합력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 15명, 부정교합자 636명에서 일회용 pressure sensitive sheet (Dental $Prescale^{(R)}$ 50H, typeR, Fuji Film Corp., Tokyo, Japan)를 자연 두부위에서 최대 근력으로 교합하도록 한 후, CCD camera ($Occluzer^{(R)}$ FPD 707, Fuji Film Corp., Tokyo, Japan)로 판독하여 교합력의 크기 및 접촉 면적을 측정하였다. 정상교합자군의 교합력의 크기는 $744.5{\pm}262.6N$, 접촉면적은 $24.2{\pm}8.2mm^2$으로, 부정교합자군의 $439.0{\pm}229.9N$, $12.4{\pm}10.7mm^2$에 비해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이 유의하게 컸다 ($p$ < 0.05). 부정교합자군의 경우 연령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는 없었으나, 남자가 여자에 비해 큰 교합력을 가지고 있었다 ($p$ < 0.05). 악안면의 전후방적인 골격 형태를 나타내는 ANB 및 골격성 1급 부정교합에서의 구치부의 Angle 분류는 교합력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수직적인 골격 형태를 구분하는 mandibular plane angle, gonial angle이 큰 경우, 교합력이 유의하게 작았다 ($p$ < 0.05). 하지만, 교합력의 크기와 접촉 면적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점과 접촉 면적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골격 형태와 교합력의 크기 사이에는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없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직적인 골격 형태가 직접적으로 교합력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수직적인 골격 형태에 따른 접촉 면적의 감소가 교합력 저하에 관여한다고 판단된다.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구강건강상태 조사연구 (A Study of Oral Health Status in Handicapped Students Comparing with Normal Students)

  • 이지연;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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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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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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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장애학생의 구강 건강상태를 조사하였고 대조군으로는 일반학교에 다니는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6개의 장애학교의 학생들과 4개의 일반학교 학생들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1999년 8월부터 1999년 11월까지이며, 장애학생 597명과 일반학생 731명의 구강건강상태를 조사 평가해 보았다. 1.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구강건강상태는 우식영구치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상실영구치는 일반학생($0.11{\pm}0.54$개)보다 장애학생($0.41{\pm}1.16$개)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1), 치주질환도 일반학생(10.9%)보다 장애학생(29.1%)이, 부정교합에서도 일반학생(7.4%)보다 장애학생(25.6%)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p<0.01). 2. 장애유형에 따른 구강건강상태는 우식영구치에서 $2.24{\pm}2.14$개로 정신지체장애학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감강기능장애의 학생은 $1.75{\pm}2.10$개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상실영구치는 장애유형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치주질환에서는 정신지체장애학생이 6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부정교합에서도 정신지체장애학생이 59.5%로 지체장애학생(9.2%)이나 감각기증장애학생(31.3%)보다 높게 나타났다(p<0.01). 3. 정기적인 치아관리를 하고 있는 학교의 학생에 비해 그렇지 못한 학교의 학생이 치주질환과 부정교합이 많았으나, 우식영구치와 상실영구치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집단숙식을 하는 학교의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학생에 대한 우식영구치, 상실영구치, 치주질환, 부정교합에서는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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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가드의 형태가 운동선수의 체력 및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cclusal Condition on Physical Fitness and Motor Capacity in Athletes According to Various Types of Mouthguards)

  • 최수정;정재광;이규복;채원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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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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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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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우스가드의 착용이 기초 체력 및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있다. 특히 부분피개 마우스가드 착용의 효과를 파악하여 교합의 안정성이 기초 체력 및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K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가지 교합상태-마우스가드 미착용, 전악피개 마우스가드 착용, 좌우측 편측 마우스가드 착용, 전치부 마우스가드 착용-에서 각각 사이드스텝, 제자리 높이뛰기, 배근력, 악력, 외발서기, 유연성과 같은 기초 체력 및 운동능력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전악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은 운동능력 측정 항목 중 사이드스텝, 제자리 높이뛰기, 배근력, 악력, 외발서기, 유연성, 전신반응 모두에서 마우스 가드 미착용 시와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부분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 시에는 미착용 시에 비해 전신반응이 유의성 있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전악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이 운동능력에 유의한 영향은 없으나 부분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은 민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뿐만 아니라 교합적인 안정성이 단기적으로는 전신반응의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패한 임플란트 보철수복물을 가진 환자의 교합평면 재설정 (Re-establishment of occlusal plane in a patient with a failed implant prosthesis)

  • 강현구;고경호;허윤혁;조리라;박찬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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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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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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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계속적인 치아의 상실과 마모 및 보철물의 실패로 초래된 생리적이지 못한 교합평면은 비심미성, 저작 효율의 감소 및 교합 간섭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무치악 환자나 교합 평면이 붕괴된 환자의 보철 치료 시, 저작 기능과 조화로운 교합평면의 설정이 중요하다. 본 증례의 환자는 완전 무치악 상태인 상악을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하였다. 6년 경과 관찰 시, 기존 임플란트 보철물의 도재 파절, 마모, 나사풀림과 같은 기계적 합병증이 관찰되었고, 대합하는 전치의 마모 및 정출과 일부 구치부 치아의 상실로 인해 교합평면이 붕괴된 상태였다. 진단 과정을 거쳐 무치악 부위의 추가적인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물의 재제작 및 모든 잔존 치아의 수복을 통해 전악구강회복을 시행하였다.

전치부 개방교합자와 정상교합자의 이설근 및 구륜근 활성도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GENIOGLOSSUS MUSCLE AND ORBICULARIS ORIS MUSCLE ACTIVITY IN THE ANTERIOR OPEN BITE AND NORMAL OCCLUSION)

  • 강용;송형근;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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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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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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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는 정상 교합자와 개방교합자 사이에, 측모두부방사선계측사진 분석을 하고, 이설근과 구륜근의 활성도를 비교하여 근활성도와 골격의 형태간에 상호 상관 관계를 알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으로는 전신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교정치료 경험이 없으며, 악관절 장애가 없는 Angle I급 교합관계를 가진 20명의 정상교합자와 overbile가 -0.5에서 -6mm인 19명의 개방교합자를 선정하였으며 각 대상에서 측모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촬영하여, 20가지 항목을 계측하고, 안정위, 연하시, 개구시, 등장성 혀 내밀기, 최대 혀 내밀기때의 이설근과 구륜근의 근활성도를 관찰하고. 근활성도와 골격의 형태간에 상관관계를 알고자 하였다. 이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안정위를 제외하고, 이설근의 근활성도는 개방교합자에서 정상교합자보다 유의성있게 높았다. 2. 연하시를 제외하고, 구륜근의 근활성도는 개방교합자에서 정상교합자보다 유의성있게 높았다. 3. 최대 혀 내밀기에서 개방교합자의 이설근이 가장 높은 근활성도를 보였다. 4. 골격형태와 이설근과 구륜근의 상관관계가 정상교합군에서는 적고, 개방교합군에서는 더 많은 항목에서 유의성있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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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중심위 변위가 두부 방사선 계측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R-CO discrepancy on cephalometric measurements in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 박양수;김종철;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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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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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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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중심교합상태의 두부 방사선 사진과 MPI 수치를 이용하여 중심위로 전환한 두부 방사선 사진(Centrically related cephalometrics)을 계측하여 중심위 변위시 유의한 계측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25명의 III급 부정교합군과 25명의 정상교합군을 대상으로 하여, 중심교합위 상태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과 중심위 및 중심교합위 기록을 채득하고, 모형을 SAM II 교합기에 부착하였다. 중심위 변위 량은 MPI(Mandibular Position Indicator)를 이용하여 계측하였으며, MPI 수치와 중심교합위 상태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의 투사도를 이용하여 Conversion work sheet상에서 중심위 전환을 시행하였다. 두부 방사선 계측 항목은 하악골의 위치와 관계되는 것을 선택하였다. 정상교합군과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중심위와 중심교합위간의 계측치 변화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하악 과두에서의 중심위 변위량은 정상교합군에서 전후방 변위량$({\Delta}X)0.56{\pm}0.50mm$, 수직적 변위량$({\Delta}Z)-0.61{\pm}0.53mm$였으며,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전후방 변위량$({\Delta}X)0.93{\pm}0.77mm$, 수직적 변위량$({\Delta}Z)-0.64{\pm}0.89mm$로, 두군 모두 후하방 변위양상을 나타냈다.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정상교합군보다 전후방 변위량이 더 크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2. 중심교합위와 중심위 두부 방사선 사진의 계측치를 비교해 본 결과 정상교합군에서 ANB, Facial angle, Facial convexity, ODI 둥의 항목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III급 부정교합군에서는 ANB, Facial angle, Facial convexity, ODI, SNB, APDI, L1-FP 등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이 더 많았고 유의성도 더 높게 나타났다. 3. 두부 방사선 사진의 계측치 변화는 중심위 변위와는 연관성이 있었으나, 정상교합군과 III급 부정교합군에 대한 연관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중심위 변위량이 임상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중심위 위치에서 정상적으로 변위되는 양보다 큰 경우 중심위는 교정 환자에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기준 점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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