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통안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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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충기법을 이용한 교차로 안전진단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afety Evaluation by Using Traffic Conflict Technique at an Intersection)

  • 이수범;강인숙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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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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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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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교통문제는 과거에 비하여 보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분석기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법중 안전도 평가기법에 관한 연구는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진행되어 왔으나, 이에 반하여 국내에서는 최근에서야 안전도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은 국내 외 연구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상충기법(TCT)을 소개하였고, 가장 진보된 방법인 스웨덴의 상충분석기법을 기반으로 국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모형을 개발하고 심각한 정도에 따라 4개 죤으로 분류하여 위험순위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실제로 이러한 상충분석기법을 국내의 3개 교차로 분석에 적용하여 보았다. 사고와 상충간의 conversion factor는 수집된 자료의 부족으로 사고자료의 심각도까지는 고려하지 못하였으 나, TA값을 구하고 4개죤 분류를 통하여 위험순위를 분석하여 교차로의 안전도평가에 이용할 수 있음은 보여주었다. 상충조사 분석은 안전도 평가를 저 비용과 짧은 시간내에 보다 상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과 대상지의 사전 후 단기간 평가 방법에 가장 효과적인 기법이라는 측면에서 국내 안전도 평가에 많이 적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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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산정 (The Calculation of the Traffic Safety Evaluation Index of Cities)

  • 성낙문;장일준;장명순;김원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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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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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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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도시나 지역의 교통안전도를 평가할 때 인구수, 자동차대수, 도로연장 등 다양한 모집단을 활용한 평가지수가 산정되며, 일반적으로 산정결과는 모집단에 따라 다르다. 이것은 모집단 각각이 교통사고에 주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정책결정자의 의사결정에 장애가 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교통안전도 평가지수의 산정 시, 다양한 모집단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통계학적인 방법을 개발하고, 개발된 방법을 활용하여 수도권 25개 중 소도시의 교통안전도 평가지수를 산정하였다. 평가지수 산정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은 모집단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전도를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산정된 평가지수에 대한 분석결과, 인구수와 도로연장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안전도 평가지수 I(X)와 인구수를 기반한 평가지수 F(P), 도로연장을 기반한 평가지수 F(L)와의 상관계수는 각각 0.68, 0.92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모집단의 종류에 따라 안전도 평가지수가 크게 달라지는 문제점이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에 의해서 상당부분 극복 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 및 안전도 평가지수는 중 소도시 혹은 지역단위의 안전정책의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 안전도평가제도의 정량적 효과분석 (Effectiveness Analysis of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on Traffic Safety)

  • 조한선;심재익;성낙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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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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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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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동차 안전도평가제도는 제작사가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충돌시험 등을 통하여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것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자동차 안전정책 중의 하나로써, 우리나라는 1999년부터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신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안전도평가 대상차종이 크게 증가하여 안전도평가 대상 차종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못한 실정인데, 그 이유로는 평가인력, 시설 및 비용 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자동차 안전도평가제도의 효과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안전도평가제도를 통해 자동차제작사가 자동차의 안전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의 심각도를 얼마나 줄여줄 수 있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자동차 안전도평가제도의 효과를 측정해 보고자 하였다. 안전도평가 항목 중 이용가능한 자료가 있는 정면충돌만을 대상으로 정면충돌로인한 사상자 수를 추정하고 안전도가 향상된 차종의 판매대수를 이용하여 자동차 안전도평가제도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2005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정면충돌사고 시 사상자 감소분을 추정해 본 결과, 자동차 안전도평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자동차 안전도가 향상되어 2005년 1년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약 1.51명, 부상자는 약 44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안전도 비교평가지수 산정연구 (Evaluation of the Highway Traffic Safety Exposure Measures)

  • 김기용;김원철;장명순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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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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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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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역단위 도로교통안전도에 대한 거시적 평가는 인구, 자동차대수, 도로연장 등의 거시적 노출변수(Macroscopic Exposure Measures)에 기반한 사고율을 노출지표로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노출지표를 이용한 도로교통안전도 평가에 노출지표들이 미치는 영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각각의 개별노출지표별 평가시 평가결과가 서로 상이하게 되는 문제가 있으며, 이는 예산투자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의 결정과정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소제곱법 및 가중치를 일정단위로 변화시키는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노출지표별 최적의 가중치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도로교통안전도 비교평가지수 산정방법을 개발하였다. 지수를 구성하는 노출지표별 가중치는 인구당사고율이 0.29, 자동차등록대수당사고율이 0.52, 도로연장당 사고율이 0.19로 도출되었으며, 개발된 방법을 적용하여 전국 기초지자체별로 도로교통안전도 비교평가지수를 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을 통해 노출지표별로 평가결과가 상이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교통안전예산의 투자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안전정책의 합리적인 결정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속도로 선형조건별 교통사고 위험도 평가모형 개발 (호남고속도로를 중심으로) (Traffic Accident Prediction Model by Freeway Geometric Types)

  • 강정규;이성관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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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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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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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통사고의 원인은 도로, 차량들의 물리적 요인과 인적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중 차량과 관련해서는 수많은 신기술들이 개발되었고 또 개발 중에 있으며 인적요인에 관해서는 최근 국내에서도 중요한 연구들이 수행 중에 있으나 그 결과를 실용화하는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요인에 관한 그 동안의 연구가 국도 등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도로의 위계상 최상위 위치에 있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연구가 미진한 것처럼 비쳐지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은 도로 안전도 증진을 목표로 IHSDM(Interactive Highway Safety Design Module)이라는 통합설계모듈의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초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평가모듈의 개발에 필수적인 것이 도로설계대안별로 교통안전도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모형의 개발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도로요인 중 특히 도로선형과 교통사고와의 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도로선형의 변화(선형개량, 도로확장)가 비교적 적었던 호남고속도로를 대상으로 고속도로의 선형요소와 교통사고와의 미시적인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대상도로를 직선부, 곡선부. 완화곡선부 등으로 1차 구분하였으며 이들 구간의 선형요소와 지난 5개년('96년∼'00년) 간의 교통사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모형산정에 이용하였다. 또한 도로선형 요소 중 특히 교통사고와 관계가 큰 것으로 분석된 몇몇 요소들을 이용해 고속도로 선형조건별 안전도평가모형을 구축하였다.

운전 상황에서의 개인특성과 생활스트레스가 교통안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riving Specific Characteristics and Life Stress on Traffic Fafety)

  • 이수란 ;정은경 ;권재영 ;손영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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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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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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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이 일반 성격특성과 위험운전행동의 관계를 살펴본 것과 달리, 운전상황에서 특정적으로 나타나는 개인의 특성(운전분노, A형 운전행동)이 교통안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생활스트레스가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예측하는 중요한 변수임을 고려하여 일반성격(자극추구성향, A형 성격유형, 법규위반성향)과 생활스트레스, 교통안전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사업용 운전자 11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고관련 자료(교통안전도지수)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운전분노와 A형 운전행동 등 운전 상황에서의 개인특성은 일반성격을 통제하고도 유의하게 사고위험(교통안전도지수)을 예측하였으며, 생활스트레스는 일반 성격특성과 교통안전도지수 사이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예측할 때, 일반성격 뿐만 아니라 운전 상황에서의 특성 및 생활스트레스 수준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이 밖에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추후연구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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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에 의한 신호교차로 서비스수준 결정방법의 개발 (Development of Signalized-Intersection LOS Determination Method Based on Satefy)

  • 하태준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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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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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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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신호교차로 서비스수준은, 객관적으로 측정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체시간(Delay), 교통사고수(Number of Accident), 교통사고율(Accident Rate), 충돌수(Traffic Conflict), 그리고 교통사고에 노출된 차량수(Exposure)등이다. 지금까지는 1985 Highway Capacity Manual(HCM)에서 소개된 지체시간에 의한 서비스수준 결정방법이 널리 사용되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1985 HCM 방법의 중용성과 유용성에 대해 논하지 않고, 교통안전(Safety)에 의한 신호교차로 서비스수준 결정방법을 제시하였다. 교차로의 위험도(Degree of Intersection Hazard)를 예측하기 위해, 교통사고빈도 수가 가장 높은 두가지 교통사고 유형, 즉 좌회전추돌(Left-Tum)과 후미추돌(Rear-End) 예측 모형이 개발되었다. 여기서 첫째, 좌회전추돌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하여 음지수 분포(Negative-Exponential Distribution)를 이용한 확률적 모형이 개발되었다. 둘째, 후미추돌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하여 연속류 모형(Continuum Model)을 이용한 거시적 모형이 개발되었다. 개발된 두가지 모형을 이용하여 신호교차로 안전도를 예측하였으며 교차로 서비스수준이 안전도에 의해 결정되었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교통안전에 의한 신호교차로 서비스수준 결정방법은 연동교차로를 제외한 독립교차로에만 적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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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소통과 안전 특성을 결합한 교통상황 모니터링 지표 개발 (Development of Traffic Situation Integrated Monitoring Indicators Combining Traffic and Safety Characteristics)

  • 주영빈;채준병;황재성;이철기;이상수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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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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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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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교통관리에서 교통상황을 판단하는 판단지표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기존 교통상황 판단지표들은 속도, 교통량, 밀도 기반으로 각각의 특성에 맞춰 개발되었지만, 속성별 가지는 문제점과 종합적인 상황을 보여줄 수 없어 모니터링 지표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로 소통상황과 안전도를 판단하는 지표들을 통합하여 모니터링에 적합한 통합지표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교통상황의 변화를 판단할 수 있고 안전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들을 검토하고 실시간 ITS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표를 재정립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지표 간 관계성을 분석하여 가중치를 도출한 뒤 하나의 통합지표를 개발하였다. 통합지표는 교통상황의 변화와 안전도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지표로 향후 교통정보센터에 적용하여 종합적인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교통환경으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생활도로내 비신호교차로 이용자 안전도 모형 개발 - 서울시 생활도로내 비신호교차로를 중심으로 - (Development of Customer Safety Model of Unsignalized Intersections on the Community Road)

  • 이형록;장일준;이수범;김장욱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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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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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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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울시의 생활도로내 비신호교차로는 2008년 총 41,702건의 교통사고 가운데 3,753건(9%)로 교통사고 발생율은 높지 않은 실정이나, 교통 기초부분의 불합리하고 미비한 제도 및 시설 운영으로 인하여 사고의 잠재성이 더욱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생활도로내 비신호교차로의 경우는 신호교차로에 비해 안전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며, 교통사고의 분석 및 영향요인 모형에 관한 국내 연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비신호교차로 운영의 통행우선권 개념이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생활도로내 비신호교차로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안전대책이 시급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활도로내 비신호교차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별면접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안전도 이미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활도로내 비신호교차로의 안전도 모형을 개발하고 법제도, 도로시설물, 인적요인 중 운전자 안전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운전자가 느끼는 안전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통행방법 및 법제도를 개선한다면 생활도로내 비신호교차로의 안전도를 높여줄 수 있다.

교통통제장치 적용에 따른 교통안전도 향상에 관한 연구 (Estimation of Traffic Safety Improvement by Applying a Traffic Control Device)

  • 남백;이철기;이상수;오영태;유태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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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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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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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차량의 과속은 도시부 도로에서 번번하게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교통사고의 감소를 위하여 설치하는 교통통제창치의 일종인 과속경보장치(DFS)는 국내에서는 차대사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점차 다양한 곳에 적용을 확산해나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교통통제장치의 효과가 어느정도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설치전후로 첨두시간과 비첨두시간대로 나누어 필드 조사를 수행하였고, 수집자료의 분석에는 차량평균속도 및 속도분산을 포함한 여러 가지 종속변수에 대하여 실험결과에 대한 통계적 검증과 함께 논의 되어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고감소 및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한 교통통제장치로써 과속경보장치(DFS)가 단속에 의한 강제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교통류의 속도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여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사고율을 낮춤으로써 교통안전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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