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교정치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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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악 제2소구치 발거 치료 증례 - III급 부정교합 경계증례의 치료전략 (Upper and lower second premolar extraction treatment case - Treatment strategy for Class III borderline cases)

  • 김태경;김종태;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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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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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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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경미한 총생이 있는 경계증례를 치료할 때 비발치로 치료계획을 세우면 심미성과 안정성이 문제될 뿐 아니라 치료 후의 재발이 우려되며, 상하악 제1소구치를 발거하게 되면 전치부의 과도한 후방견인으로 인하여 dish-in face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상하악 제2소구치를 발거하여 교정치료를 시행하면 안모심미성의 훼손없이 총생을 해결하고 치료 후의 안정성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미약한 골격 부조화가 있고 경미한 총생이 있지만, 좋은 안모와 I급 구치관계를 가진 성 장 완료된 환자에서 상하악 제2소구치를 발거, 치료하여 치료결과가 양호하고 성공적으로 유지 된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인에서의 교정치료로 인한 상악 중절치 치근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Factors affecting orthodontically induced root resorption of maxillary central incisors in the Korean population)

  • 정동화;박영국;김광원;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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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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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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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근 흡수는 백악질과 상아질의 부분적인 상실로 특징되어지는 상황이며, 치근의 길이 감소를 야기하고 치아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적인 병리적인 치근 흡수와 구별하여 교정치료와 관계된 치근 흡수를 orthodontically induced root resorption (OIRR)이라고 부른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여 교정 치료 후에 나타나는 치근 흡수와 관련된 환자 요인과 교정치료 요인을 찾고, 그 양상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판별될 요소들은 발치 치료 여부, 성별, 나이, 치근첨의 변위량과 방향, 총 치료 기간, 치아 길이, 치근의 형태였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에서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2월 사이에 포괄적인 교정치료가 종결된 환자의 상악 중절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선정된 대상자 수는 137명이었다. 각각의 기록은 치근단 사진과 측모 두부 방사선사진으로 구성되어졌다. 전체 대상치아에 대한 평균 치근 흡수량은 1.63 mm였으며 표준편차는 1.58 mm였다. 이변량적인 비교에서 발치 치료군에서는 $2.10{\pm}1.64mm$, 비발치 치료군에서는 $1.18{\pm}1.39mm$로 나타났다. 발치 치료 군에서 흡수량이 0.92 mm 컸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초기 치아의 길이가 길수록 흡수량이 컸으며, 4 mm 이상의 심한 치근 흡수를 보이는 그룹에서 blunt, pointed, eroded 형태의 비정상적인 치근 형태의 비율이 높았다. OIRR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발치 여부, 초기 치아의 길이, 치근의 형태가 있었다.

상악골 협측 수평 골절단술 직후 교정력에 의한 초기 치아주위 조직반응 (THE INITIAL TISSUE CHANGE TO THE IMMEDIATE ORTHODONTIC FORCE FOLLOWING BUCCAL HORIZONTAL SUBAPICAL OSTEOTOMY OF MAXILLA)

  • 홍광진;안병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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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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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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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악교정수술을 요하는 악안면 기형환자에서 술후 교정치료시기는 골 치유정도 또는 골편의 안정성과 환자의 악골운동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근래에 악교정 수술시 이동골편의 고정에 miniplate나 screw등을 이용한 견고성 고정 방법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는 술후 악간 고정기간을 최소화하고 교정력에 의한 골편의 변위 가능성을 줄이므로써 술후 조기에 교정치료를 가능하게 하였다. 한편 술후 조기에 교정치료를 시행할 경우는 골 절단술에 의한 혈류량의 변화와 외과적 처치에 의한 치주조직의 염증반응과 대사작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치아이동과는 골개조, 초자양 변성 및 치근흡수 등에서 다소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저자 등은 고양이의 상악골 협측 치근단 하부에 수평적 골절단술을 시행한 후 즉시 교정력을 가하여 초기의 치주조직 반응을 교정력만을 가했을 때의 조직반응과 비교 관찰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골절단술 시행후 즉시 교정력을 가한 실험군에서 교정력만을 가한 대조군에 비해 1. 압박측에서 치조골면을 따라 보이는 파골세포의 수가 증가하였고 골흡수 양상도 보다 직접성으로 관찰되었다. 2. 압박측에서 초자양 변성정도는 보다 경미하게 관찰되었다. 3. 견인측에서 신생골 형성은 치조골면을 따라 균일하게 형성되었고 대조군에 비해 다소 증가된 양상으로 뚜렷한 휴지선이 관찰되었다. 4. 치근흡수는 양군 모두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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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치료의 한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imit of orthodontic treatment)

  • 김선주;박소영;우혜홍;박은지;김영호;이신재;문성철;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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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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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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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료의 한계를 미리 알 수 있다면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료목표와 계획을 설정 할 수 있을 것이며, 치료결과 또한 좀 더 예측 가능할 것이다. 대체적으로 볼 때, III급 수술-교정 치료 증례는 통상적인 증례보다 교정 치료를 통하여 얻어야 하는 치아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연구대상으로 선택하였고, 이들이 보인 교정적 치아이동 양상을 측정하여 교정적 치아이동의 한계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아 이동량의 측정방법으로서 선택한 치아 위치 측정 기구의 신뢰성을 평가한 다음, 이 방법을 이용하여 연구 대상의 교정적 치아 이동의 한계를 밝히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연구 재료로서 III급 수술-교정 치료를 받은 환자 55명의 치료 전$cdot$후 모형을 이용하였고, 연구 방법으로 각 모형에서 치아의 angulation, inclination 및 견치에서 제2대구치에 이르는 치열궁 폭경의 변화를 측정한 다음, 치아 이동량 측정방법의 신뢰성 검증을 위하여 임의 표본에 대하여 검사자간의 신뢰성을 분석하였으며, 기술 통계량을 얻고 paired t-test를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측정 방법의 양호한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었으며, 치아이동 범위는 악궁 내 각 부위에 따라 매우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실험의 연구 대상인 III급 수술-교정 치료 증례에서 치아 이동의 변화량을 해석한 결과, 수술-교정 치료 시 필요한 상$\cdot$하 구치부 치열궁 조화를 이루기 위한 치열궁 폭경의 변화량은 주로 구치부위의 경사 이동에 의한 것임을 추론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이용된 방법론은 II급 부정교합 등 다른 증례의 치료에서 치료 전$\cdot$후 치아 이동 양상의 해석에 적용할 수 있으며, 만일 이것을 통하여 특정 치료증례에서 치아 이동양상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얻는다면, 해당 치료 증례의 치료 계획 설정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붕괴된 교합을 가진 환자에서 교정치료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using orthodontic treatment and implants in patient with collapsed occlusion: A case report)

  • 안아영;곽재영;허성주;김성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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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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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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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임플란트 식립 시 자연치와 임플란트 사이의 간격은 치주 조직 보존 및 심미에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고정성 치아 수복 시 치아의 비정상적 위치 이동과 경사 이동은 의도적 근관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고 저작효율에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본 증례에서는 치열이 불균일하고 붕괴된 교합을 가진 환자에서 완전구강회복을 시행하기에 앞서 치아재배열을 위한 교정치료를 진행하였다. 환자는 통증이나 소리와 같은 측두하악관절장애 증상 및 불편감이 없으므로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임플란트 식립 전부터 시작한 교정치료를 임플란트 임시 보철물 시적 후에도 진행하였고 전치부 보호 및 심미를 위하여 교합고경을 전치부 기준 2 mm 거상하였다. 교정치료 완료 후 임플란트 및 자연치에 도재전장금관(Porcelain-fused-to-metal crown, PFM crown) 혹은 브릿지(bridge)로 최종 수복하였다. 환자의 치열 개선 및 무치악부 수복으로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Doppler ultrasound를 이용한 교정적 치아 이동 시 치수 혈류량의 변화의 측정- 예비실험 (Changes in pulpal blood flow during orthodontic tooth movement studied by Doppler ultrasound)

  • 임경섭;배영민;차정열;유형석;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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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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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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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교정적 치아 이동 시 지속되는 압력에 의해 혈류변화가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변화양상에 있어서 선학들의 연구 방법 및 그 결과의 다양성이 존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Doppler ultrasound를 이용하여, 교정치료 전과 교정치료 시작 3주, 6주 후 치수 혈류량의 연속적인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만 15세 이상 환자 18명을 연구대상으로 Doppler ultrasound를 이용하여 상, 하악 6전치 중 경도의 총생(2 mm 미만)을 보이는 치아(총생측정: required space-available space)와 인접치아를 포함한 3개의 치아를 대상으로 치수 혈류량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부위별(상, 하악), 치아별, 기간에 따른 치수 혈류량의 변화는 교정 치료 시작 전과 시작 후 3주, 6주 혈류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치수 생활력 상실의 내재적 위험성을 비교하고자 교정 치료 시작 전 치아별로 치수혈류량을 비교하였을 때, 상악에서는 측절치, 하악에서는 견치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모든 항목에서 적은 값을 나타냈다 (p > 0.05). 본 연구의 결과는 이후에 진행될 Doppler ultrasound의 치아이동유형, 환자의 연령을 고려한 세부적인 실험 시 방법론적인 기초 자료로서 뿐만 아니라, 교정치료 시 치수 생활력의 상실에 대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골유착 대구치의 교정적 치험례 (Treatment of ankylosed posterior teeth: Subluxation and Extrusion Method)

  • 문철현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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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통권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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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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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조골과 백악질이 치근막에 의하여 경계되어지지 않고 직접 접촉된 상태인 골유착치는 치조골성장장애, 불안전 맹출, 대합치의 정출, 인접치와의 불안정한 관계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골유착치의 진단은 방사선 사진에서 치근막의 소실, 타진시의 독특한 소리, periotest를 이용한 동요도 검사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나 그 신뢰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저자는 통산적인 방법은 견인을 시행한 후 견인여부를 평가하여 골유착 여부를 판단하는 임상적 진단법을 사용하고 있다. 골유착치의 치료는 subluxation & extrusion법, autotransplantation법, corticotomy법, segmental osteotomy법, ostectomy법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Subluxation & extrusion법은 적용이 간편한 장점이 있으나 골유착의 재발로 인한 교정치료의 실패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본 증례는 다수치의 부분맹출 및 골유착으로 인한 구치부 개방교합이 주소인 환자로 소구치는 통산적인 교정치료법으로 골유착된 대구치는 subluxation & extrusion법을 적용하여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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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편악 소구치발치와 양악 소구치발치에 의한 교정치료 전후의 측모 두부방사선계측법적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pre- and post-treatment cephalometric measurements: Upper premolar extraction only vs. upper/lower premolar extraction groups)

  • 김영석;김수정;강승구;이영준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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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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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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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 편악 소구치발치에 의한 교정치료는 임상적으로 상당히 많이 행해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임상적 활용도에 비하여 그 보고는 희귀하다. 본 연구는 선택적 교정치료로 행해지는 상악 편악 소구치발치에 의한 교정치료 시 치료전후의 상, 하악 절치위치 및 입술위치 변화를 양악 소구치발치에 의한 교정치료의 치료 전후와 비교, 분석하여 편악발치에 의한 교정치료의 진단적 지침을 제시하고 치료 종료 후의 치료결과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최근에 교정치료가 종료된 환자 중에서 초진 시 수평피개량이 7 mm 이상을 보이는 증례 중 성공적으로 치료되었다고 판단되는 40증례를 선정하여, 교정치료의 목적으로 상악 제1소구치만을 발치하여 치료한 군(이하 편악발치군; Group 1, 20증례)과 상, 하악 제1소구치를 발치하여 치료한 군(이하 양악발치군; Group 2, 20증례)으로 나누어 치료 전후의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을 채득하여 연구재료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초진 시 편악발치군에서 양악발치군과 비교하여 하악 절치의 위치는 순측경사의 정도가 덜 하였으며 하순의 돌출도도 심하지 않았다. 치료종료 시 편악발치군에서 양악발치군과 비교하여 하악 절치의 위치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두 군과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치료 전후의 변화량 비교에서 상, 하악 절치의 이동량은 양악발치군에서 많게 관찰되었으며 하악 절치의 견인에 따라 하순의 돌출도 감소의 양도 양악발치군에서 크게 관찰되었다. 상순의 위치는 두 군간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큰 수평피개를 갖는 증례에서 적절한 발치 선택을 위한 진단정보의 수집에 있어 상악 절치의 위치 및 상순의 돌출도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하악 절치의 위치와 하순의 돌출량은 큰 수평피개를 갖는 증례에 있어서 편악발치 혹은 양악발치를 결정하기 위한 적절한 진단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큰 수평피개를 갖고 있는 환자 중 하악 절치의 순측경사가 심하지 않으며 하순의 돌출이 심하지 않은 안모를 갖고 있는 증례의 경우 편악발치에 의해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술 전 교정치료 전과 후의 수술계획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STO between before and after presurgical orthodontics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s)

  • 이은주;손우성;박수병;김성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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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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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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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술 전 교정치료 전 치아 이동 예측치(initial STO)와 술 전 교정치료 후 실측치에 바탕을 둔 STO (final STO)를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 및 악교정수술 복합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하악만 수술한 환자 40명을 선정하여 상악 제1소구치 발치 여부에 따라 두 그룹(발치 그룹 20명, 비발치그룹 20명)으로 분류하였다. 술 전 교정치료 전의 initial STO, 술 전 교정치료 후의 final STO를 작성하여 각 계측치를 수평, 수직 기준선에 대해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발치 그룹의 두 STO 비교 시 수직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과 치근단, 상악 제1대구치 협측교두에서, 수평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 상악 제1대구치 근심협측교두, 하악 중절치 치근단, 하악 제1대구치 근심면과 근심협측교두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비발치 그룹의 경우는 수직적으로 하악 중절치 치근단, 수평적으로 상악 중절치 절단연, 하악 중절치 절단연과 치근단, 하악 제1대구치 근심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두 STO의 차이와 initial STO 수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진단 요소와의 상관성 평가 시 상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이 상악 전치의 수평, 수직 및 제1대구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가졌으며 두 그룹 모두 하악 전치 치축 각도와 하악 치열궁 공간 부족량이 하악 전치의 수평 위치 예측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Initial STO 작성과 술 전 교정 단계에서 이를 고려하여 진행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치료 계획 수립 및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줄이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성장기 아동과 성인에서의 II급 1류 부정교합치료양상에 관한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비교연구 (A COMPARATIVE ANALYSIS OF CLASS II DIVISION 1 TREATMENTS : ADOLESCENTS CONTRASTED WITH ADULTS)

  • 강보선;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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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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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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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II급 1류 부정교합의 치료에 있어 치료전의 환자연령에 따른 부정교합치료의 양적 차이를 알아보고, Johnston analysis를 통해 협측 치열군의 교점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지, 즉, 두개저에 대한 또한 상호간에 대한 상, 하악 각각의 성장양과 기저골에 대한 구치의 이동양을 측정하여 구치부의 교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아보고자 했으며 서울대학교병윈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II급 1류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상, 하악 제1소구치를 발치하여 치료를 받은 여자환자 52명중 치료전의 연령을 기준으로 성장기 아동군과 성인군으로 대별하여 치료전,후 두부방사선사진을 계측,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료전,후의 상악골의 전후방적인 위치변화에 대한 비교를 통해서 성장기 아동군과 성인군간의 유의한 차는 없었다. 그러나 하악골의 전후방적 위치변화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2. 치료 전,후 수직고경의 변화에 있어, 성장기 아동군에서는 전안면고경, 후안면 고경, 하안면고경 등이 성장과 치료의 효과로 유의성있게 증가하였으며(P<0.001), 성인군에서는 유의성있는 변화가 없었다. 3. 치료전,후 교합평면의 변화에 있어, 성장기 아동군에서는 교합평면의 경사도의 유의성있는 변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성인군에서는 교합평면의 경사도가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 (P<0.05) 4. Johnston analysis를 이용한 분석으로, total molar correction의 양에 있어서 성장기 아동군과 성인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6. Johnston analysis를 이용한 분석에 의해 성장기 아동군에서는 total molar correction의 $63\%$가 하악골성장에 의해, $37\%$가 치아이동에 의해 이루어짐을 관찰했다. 성인군에서는 total molar correction의 $99\%$가 치아이동에 의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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