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정치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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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중격결손 봉합 후 잔류 단락의 추적관찰 (Follow-Up of Residual Shunt after Repair of Ventricular Septal Defect)

  • 정태은;이장훈;김도형;백종현;이동협;이정철;한승세;이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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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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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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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의 교정 수술 후 정확한 형태학적 혹은 혈역학적변화를 아는 것이 술 후 추가적으로 내과적 혹은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로 하는가를 결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심실중격결손 봉합술 후 잔류단락의 발생 빈도와 소량의 포편 주위 단락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3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의료원 흉부외과에서 영아기에 단순 심실중격결손으로 포편봉합술을 시행한 4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후 심초음파를 시행하여 잔류단락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전체 43례의 환자 중 수술 직후 잔류단락이 관찰된 환자는 11례로 26%에서 잔류단락이 발견되었으나 혈역학적으로 유의한 단락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없었다. 단락의 발생빈도는 심실중격결손의 형태와 봉합을 위해 사용한 포편의 종류와는 무관하였다. 잔류단락이 발견된 환자 중 9명에서 단락의 소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2례는 추적관찰에서 탈락하였다. 단락이 소실된 9명의 환자들의 단락이 마지막 확인된 기간은 평균 $4.2{\pm}3.6$개월 이었다. 결론: 수술 직후 포편 주위의 잔류단락은 종종 발견될 수 있으며 혈역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잔류단락은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자연 소실되었다.

활차구 성형술이 실패한 개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 (Arthroscopy fo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Failed Trochleoplasty in a Dog)

  • 황준호;허수영;김범석;이상훈;정성목;이해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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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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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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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3살 중성화된 수컷 스피츠 (8.4 kg)가 후지 파행으로 본원에 의뢰되었다. 환자는 6주전 양측 내측 슬개골 탈구 교정술을 받았다. 육안상 양측 뒷다리의 간헐적인 파행을 보였으며 신체검사에서 슬관절의 굴신전시 염발음을 동반한 중등도의 통증을 보였다. 방사선 검사상 양측 슬관절에서 연골편의 원위부 이탈과 함께 관절부종이 관찰되었다. 신체검사와 방사선검사를 토대로 양측 슬관절 골연골편의 분리와 이탈이 의심되었다. 관절경을 통해 이탈한 골연골편(우측 $1.5cm{\times}0.9cm{\times}0.2cm$, 좌측 $1.3cm{\times}0.9cm{\times}0.1cm$)을 확인하고 제거하였다. 골연골편을 제거한 후, 슬개골의 비정상적 움직임을 예방하기 위해 관절경을 통해 burr를 이용하여 층진 활차구를 성형해주었다. 환자는 수술 2주후 정상적인 보행을 하였으며 합병증을 보이지 않았다. 관절경은 개의 관절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다. 이를 통해 관절내 구조물을 확대해서 관찰 할 수 있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게다가 관절경을 통한 수술은 일반적인 술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술 후 합병증을 줄여 줄 수 있다.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영구치의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CROWN-ROOT FRACTURED TOOTH WITH OPEN APEX)

  • 류정아;이제호;최병재;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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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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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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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에서는 치아외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료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7세 환아의 상악 좌측 중절 치의 치아 파절선이 치은연하로 치아장축을 따라 치아전체의 1/2까지 연장되어 있었다. 수직적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에서 그 예후는 불량하며 발치가 일반적인 처치이나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중절치의 발치는 치조골 흡수, 심미적 문제, 발음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한다. 치은연하로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치료 방법으로 치은연상만 수복하는 방법과 치은판막을 형성하여 수복하여 주는 방법, 교정력을 이용하여 정출시키는 방법과 수술로써 발치하여 정출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한 후 접착용 레진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리된 치아 파절편을 부착한 후 재식하였다.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현재 특이한 임상적 증상은 없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만하다. 접착용 레진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본 술식은 외상을 많이 받는 혼합 치열기 아동에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한 치료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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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의도적 재식술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THE CROWN-ROOT FRACTURED TOOTH: A CASE REPORT)

  • 김수경;안승태;최성철;김광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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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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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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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직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전치부에서 파절은 치근을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 깊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파절선이 치관부에 근접한 경우 치은 판막을 형성하여 파절 부위를 노출시키거나 교정적 또는 외과적으로 치아를 정출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파절선의 위치가 깊은 경우 그 예후는 불량하며 치근의 1/3 이상을 넘어선 경우에는 발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 중절치의 발치는 심미적 문제, 치조골 흡수, 발음 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하게 되므로 성장기 동안 치아를 보존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한다. 그러므로 수직 치관-치근 파절된 전치부 치아의 치료 시 발치 대신 복합레진으로 파절선을 수복한 후 재식하는 의도적 재식술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중절치의 치관-치근 파절이 치근 1/2 정도로 깊게 발생한 혼합치열기 환아에서 해당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하고 복합레진으로 파절 부위를 수복한 후 재식하였다. 이후 2년 동안 관찰한 결과 특이한 임상적 증상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술식에 민감하며 장기적 예후에 대한 보고는 부족하지만,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소수성 실리카를 안정제로 이용하는 수용액 상에서의 현탁중합법에 의한 폴리스티렌 입자 합성 (Preparation of Polystyrene Beads by Suspension Polymerization with Hydrophobic Silica as a Stabilizer in Aqueous Solution)

  • 박문수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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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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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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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물을 반응매체로 하고 스티렌을 단량체로 하는 현탁중합법을 이용하여 입경이 $1{\sim}20{\mu}m$에 이르는 입자를 합성하고자 시도하였다. 소수성 실리카를 안정제로, azobisisobutyronitrile(AIBN)을 개시제로 선택하였다. 반응은 65에서 $95^{\circ}C$ 사이의 선택된 온도에서 진행하였다. 안정제의 농도는 물에 대하여 0.17 wt%에서 3.33 wt%까지 변화시켰으며, 개시제는 단량체에 대하여 0.13 wt%에서 6.0 wt%까지 변화시켰다. 소수성 실리카의 수용액 내의 분산은 정확한 pH 조절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pH 10에서 최적의 분산을 보였다. 안정제의 농도를 증가하는 경우 초기에는 평균입경이 감소하다 안정제의 농도가 1.67 wt%에서 최소 평균입경을 나타낸 후 증가하였다. 이는 과다한 안정제의 농도로 인한 반응매체 내에서의 이차반응과 이로 인한 입자간의 응집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안정제의 농도 증가에 따른 분자량은 안정제의 농도가 0.13 wt%에서 1.00 wt%의 사이에서는 일정하였으나, 안정제의 농도가 1.67 wt%를 초과하며 증가하였다. 이러한 분자량의 변화는 과다한 안정제로 인한 개시제의 활성 및 효율 저하, 그리고 반응매체 내에서의 이차반응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개시제의 농도 증가 및/혹은 반응온도의 증가는 반응속도와 입경을 증가시켰다. 그 결과, 소수성 실리카를 안정제로 하는 현탁중합반응에서 안정제의 농도, 개시제의 농도, PH 그리고 반응온도의 조절을 통하여 평균입경이 $1{\sim}20{\mu}m$ 영역에 포함되는 구형의 폴리스티렌 입자를 합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s}20cm$에 대해 $0.941{\pm}0.008,\;1.032{\pm}0.004,\;1.049{\pm}0.014$이다. 치료 계획용 시스템과 수 계산에 의한 MU값의 계산 비교결과 7개 기관의 값이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났다. 쐐기를 제외한 8가지 조건에서 계산된 평균 MU값들은 SAD 조건으로 출력 교정된 장비가 SSD 조건으로 교정된 장비에 비해 6 MV 광자선은 3 MU, 10 MV 광자선은 5 MU 정도 더 높았다. 쐐기를 사용할 경우 MU값은 Varian사 장비와 Siemens사의 장비에 따라 다르고 동일 각의 쐐기를 사용할 경우 Siemens사의 쐐기를 사용할 때 MU값이 크다. 결론: 수집된 광자선 빔 데이터를 분석하여 빔데이터의 정확성과 치료계획용 시스템의 계산 정확성을 대략적으로 점검 할 수 있는 기준 값을 제시하였다.동결이 요구되며 본 연구에서 이용된 OPS 동결 방법이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며 이 때가 최상의 교배 적기로 사료되며, 혈장 progesterone농도가 4.0 ng/ml 이상으로 증가한 날(Bay 0)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부터 CI는 혈장 estradiol-$17{\beta}$ peak 후 1일째인 최고치를 나타내었고, CI peak 후 1일째인 Day 0에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최초로 4.0 ng/ml 이상으로 증가하여 CI가 90% 이상으로 지속된 시기가 최상의 교배 적기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혈장 progesterone농도 측정으로 정확한 배란 시기 및 교배 적기를 판정할 수 있으나, 시설비가 저렴하고 검사 방법이 간단한 질 세포 검사가 Shih-tzu 견에서 발정 주기, 교배

하악골 후퇴 수술 환자의 연조직 측모 예측의 정확성: Quick Ceph Image $Pro^{TM}$(ver 3.0)와 $V-Ceph^{TM}$(Ver 3.5)의 비교 (Accuracy of soft tissue Profile change prediction in mandibular set-back surgery patients: a comparison of Quick Ceph Image $Pro^{TM}$ (ver 3.0) and $V-Ceph^{TM}$(ver 3.5))

  • 김명균;최용성;정송우;전영미;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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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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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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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Quick Ceph Image $Pro^{TM}$(ver 3.0)와 국내에서 개발되어 사용 중인 $V-Ceph^{TM}$(ver 3.5) 2 종의 비디오 이미지 예측 프로그램의 수술 후 연조직 측모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수술 전 교정 치료를 받고. 하악골 후퇴 수술(body osteotomy 또는 SSRO)을 시행한 남녀 환자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평균 $21.4\pm4$세이고, 수술 전 측모두부방사선계측사진은 수술 전 평균 21.1일에 수술 후 측모두부방사선계측사진은 수술 후 평균 335.7일에 촬영되었으며, 예측치와 실측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Quick Ceph과 V-Ceph 모두 예측치와 실측치 사이에 크기와 방향에 있어서 오차가 관찰되었으며, 이러한 오차는 상순과 하순. 턱과 연관된 항목에서 크게 나타났다 (p<0.05). Quick Ceph은 A'. Ls, Li의 수평적 위치 및 각 부분에서의 연조직 두께(U1-Ls, L1-Li, Pog-Pog')의 수평거리 예측에서, V-Ceph은 하순의 수직적 위치 예측에서 오차가 컸다 (p<0.05) V-Ceph의 경우 하악골의 이동양이 증가할때 Sn의 수직적 위치, Ls의 수평적 위치 상순의 연조직 두께 (U1 -Ls)처럼 상순과 연관된 계측치에서 예측오차가 컸으며, Quick Ceph의 경우 하악골의 이동양이 증가할 때 하순의 수평위치 및 하순의 두께에서의 예측오차가 작았다 (P<0,05) 또한, 연조직의 두께에 따른 오차를 평가한 결과, Quick Ceph의 경우 상순과 하순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각각에 관련된 연조직 예측의 오차가 컸으며 (P<0.05). V-Ceph의 경우 하순과 턱의 연조직 두께가 두꺼울수록 턱의 연조직 예측의 오차가 크게 관찰되었다 (p<0.05). 그러나 본 연구에서의 모든 예측오차 값은 3mm 이내로 계측되었으며, 이러한 오차 범주는 임상적으로 허용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인 6-17세 아동의 성장과 발육에 관한 준종단적 연구 제 2 세부과제 : 두개 및 안면 연조직의 성장변화 (SEMI-LONGITUDINAL STUDY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CHILDREN AGED 6 TO 17 Part II : GROWTH CHANGE OF CRANIOFACIAL SOFT TISSUE)

  • 박영철;이기준;한희경;이장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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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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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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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현대의 교정치료에 있어 치열궁의 문제뿐 아니라 안모에 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안모형태를 결정하는 연조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과거의 교정학 발달을 살펴볼 때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통한 경조직성장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 졌으나 연조직 성장변화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의 이러한 연구는 연구대상자 수와 분석방법, 계측방법에 있어서 상당한 다양성을 보이고, 성장변화에 대한 연구는 태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인 남.녀 6세에서 17세 사이의 악안면 성장과 발육에 관한 준종단적 연구의 일부로 시행되었으며 3년간에 걸쳐 전신질환이 없고 발육상태가 양호하며 정상교합을 갖는 6-17세의 남자 409명과 여자 43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아동의 성장에 따른 안면부 연조직의 변화양상을 연구하기 위해 두개안면계측사진을 촬영하여 안모의 형태, 입술의 위치 및 형태, 코의 형태 그리고 입술의 두께 등을 계측한 후 연령별, 성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도표로 표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 론 1. 일반적으로 안모의 형태(facial form)는 여자에서보다 남자에서 더 장기간 성장이 지속되었으며 안면의 상부에 비하여 안면 하부구조의 길이가 더욱 큰 증가율을 보였다. 2. 상순과 하순의 두께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큰 변화가 없었으나, 서양아동에 비하여 돌출된 입술의 양상을 보였다. 3. 코의 수평방향으로의 길이는 연령의 증가와 함께 증가하였다. 4. 하안면부의 수평적인 두께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상순의 비저부위의 두께[A-Sn(FH)]의 성장이 다른부위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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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연조직측모 선호경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f Esthetic Facial Profile Preference In Korean)

  • 최준규;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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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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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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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조직 측모는 교정치료와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며, 안모 심미성에 대한 개념은 긴 역사를 가지고 변천하여 왔으며 지역이나 문화, 성별, 인종, 관습 등에 따라서 그 심미관이 상이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중들의 연조직측모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교정환자들의 주 연령층인 사춘기성장가속기 전의 초등학생, 사춘기 연령의 학생, 20대의 대학생들과 보호자의 주연령층인 40-50대 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의 제작을 위해 기존의 심미적인 안면의 경, 연조직 형태에 관한 연구에서 얻은 연조직 평균계측치에 가까운 연조직 측모를 가진 20대 여성 한 명을 선정한 후 측모천연색 사진을 촬영하여 표준측모로 사용하였다 전체 설문지는 7 set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set는 측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입술의 돌출도, 코, 이부의 높이와 Sn point를 표준측모에서 변화시킨 천연색 측모형들을 포함하고 있다.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안모는 1점, 가장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안모를 5점의 순서로 통계처리를 하여 각 응답자군들의 연조직측모 선호도를 알아보았으며, 성별, 연령에 따른 선호도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중들이 선호하는 안모와 선호하지 않는 안모와 하안면 측모의 심미적 평가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는 기준선들간의 신뢰성을 평가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응답자의 신뢰도를 평가시 유년기에서 다른 group들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유년기에서는 아직은 측모선호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2. 측모 선호도의 연령, 성별 차이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가장 선호하는 측모보다 가장 선호하지 않는 측모에 대한 선택의 일치도가 더 높았다. 4.응답자의 group별로 순위의 일치성을 나타내는 Kendall의 일치계수(W)는 2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다른 연령에 비해 측모에 대한 선호성에 대한 기준이 명확한 것을 나타낸다. 5.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측모의 구순돌출도는 심미적인 안모에 대한 이전 연구에서의 Ricketts의 nose tip-Pog line(E-line), Burstone의 Sn-Pog line(B-line)에 대한 평균치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이들 기준선들이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6.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측모는 E-line과 B-line에 대해 구순이 너무 돌출되거나 후퇴된 경우였다. 7. 응답자들의 측모 선호도는 straight, concave, convex profile순으로 나타났다.

산소 치료를 받은 극소저출생 체중아에서 폐 실질변화에 관한 고해상컴퓨터 단층촬영술 소견에 관한 연구 (High-resolution computed tomography findings of lung parenchyme change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treated with oxygen)

  • 진용만;정찬욱;장영표;이영석;이인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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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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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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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산소치료를 받았던 극소저출생 체중아에서 교정 주령 38에서 42주에 폐 HRCT를 시행하여 폐 실질 내의 변화를 관찰하고 기관지폐이형성증의 임상적 중증도와 비교 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산소 치료 받은 재태연령 32주미만, 출생체중 1,500 g미만의 극소저출생 체중아 44명을 대상으로 출생 후 교정주령 38-42주에 폐 HRCT를 시행하였다. 흔히 관찰되는 폐 HRCT 소견들을 기술하고 그들의 빈도를 구했다. 폐 HRCT 소견에서 폐 손상 정도를 정량적으로 표시한 공기폐색 점수, 무기폐 점수, 총 CT 점수와 기관지-폐동맥 직경 비를 기관지 폐이형성증 환아군과 기관지폐이형성증이 없는 환아군 사이에 비교하고, Jobe-Bancalari 진단 기준에 의한 기관지폐이형성증의 임상적 중증도와 비교하였다. 결 과 : 1) 폐 HRCT 소견은 공기 폐색(56.8%), 무기폐(70.5 %), 선상 음영 증가(77.3%), 기관지-폐혈관 다발의 변형(65.9%) 등이 흔히 관찰되었다. 이들 소견들은 기관지폐이형성증이 있는 환아 군에서 기관지폐이형성증이 없는 환아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혼재되어 자주 관찰되었으나(P<0.05), 기관지폐이형성증이 없는 환아 군 일부에서도 관찰되었다. 공기폐색 점수, 무기폐 점수, 총 CT 점수는 기관지폐이형성증이 있는 환아 군에서 기관지폐이형성증이 없는 환아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고(P<0.05), 기관지-폐동맥 직경 비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P<0.05). 총 CT 점수(r=0.799, P<0.0001)와 기관지-폐동맥 직경 비(r=0.576, P<0.0001)는 임상적 기관지폐이형성증의 중증도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직선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산소치료를 받았던 극소저출생 체중아를 대상으로 신생아기에 촬영한 폐 HRCT 소견은 폐 실질 내의 변화를 잘 반영하고, 기관지폐이형성증의 임상적 중증도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무치악 환자를 위한 참고점들의 효용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validity of reference points for edentulous patient)

  • 박정재;김명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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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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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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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한국 성인 유치악자를 대상으로 치아와 안모 사이의 크기 및 형태적인 상관관계, 구강 내 해부학적 기준점들과 치아배치 양상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여 총의치 제작 시 무치악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기준점들의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서울대학교 치의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상악 6전치가 정상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성인 남성 270명 여성 280명을 선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악안면부의 해부학적 구조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외과적 치료를 받은 경우, 교정치료를 받은 경우, 선천적으로 상악 전치부 치아 형태 및 수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악 전치부 치관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는 수복치료를 받은 경우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연구항목은 안모의 외형, 협골궁 폭경, 안모의 길이, 상악중절치의 형태 및 장경, 상악6전치의 치관 폭경, 견치간 거리, 절치유두 중심에서 중절치 순면까지의 거리, 절치유두 중심에서 양견치 첨단을 지나는 선까지의 수직거리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안면계측항목과 모형계측항목간의 비율 및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한계 내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안모의 외형과 상악 중절치의 형태가 일치하는 비율은 남성 55.56%, 여성 46.43%, 전체 50.91%이었다. 1) 협골궁 폭경과 상악중절치 폭경, 상악6전치 연합폭경의 비율은 각각 16.8 : 1, 3.0 : 1이며 통계적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2) 상모학상 안모의 길이(Trichion-Gnathion)와 상악중절치 치관 장경, 코뿌리점-턱끝융기점간 거리(Nasion-Gnathion)와 상악중절치 장경과의 비율은 각각 19.7 : 1, 11.6 : 1이었고 남성에서는 코뿌리점-턱끝융기점간 거리가, 여성에서는 안모의 길이가 더 큰 상관관계가 있었다. 3) 절치유두 중심과 양 견치첨단을 연결하는 선 사이의 수직거리는 $1.33{\pm}1.08mm$이었다. 4) 절치유두 중심에서 중절치 순면까지의 거리는 $9.23{\pm}1.20mm$이었다. 결론: 총의치 제작에 사용되는 기준점들은 한국 성인 유치악자의 경우에도 통계적으로 효용성을 가지며, 중요한 해부학적 지표가 임상적으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수치에서 차이를 보이고 개별적인 편차를 가지므로 인공치아의 선택이나 배열 후 환자의 동의를 받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