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양 과목으로서 컴퓨터 교육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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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교양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자가 평가와 성취도 분석 (The student self-assessment and achievement analysis for computer liberal arts lecture)

  • 박혜정;김현숙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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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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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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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학의 컴퓨터 OA 관련 강의에서는 주로 고급 워드프로세싱 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문서 작성을 다루고 있다. 또한 대학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강의 평가에서는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생들의 OA 사용 능력 평가를 수강 학생들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서 평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대학에서의 OA 관련 강의를 수강 전과 후에 대학생들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설문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제안한 설문을 통해 학생들을 평가한 후 학생들이 학기 중에 취득한 점수와 비교하여 좀 더 객관적으로 학생들의 컴퓨터 OA 사용 정도 및 컴퓨터 사용 능력 배양 정도를 분석하여 강의의 질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강의를 유도하고자 한다.

단계적 블라인드 프로그래밍 실습과정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asic software education applying a step-by-step blinded programming practice)

  • 정혜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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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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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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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대학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활약할 수 있게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비전공 학생들의 경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지식이나 전공과목과의 연계성이 낮기 때문에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의 개선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시연중심모델을 기반으로 단계적 블라인드 처리된 프로그래밍 실습과정을 적용한 학습모델을 설계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학습자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분석한 결과, 주차가 진행될수록 학습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비율이 상승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안하는 방법을 통해, 비전공자에게 프로그래밍 과목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학습자들의 학습성과를 분석하고 학습내용의 난이도에 따른 효율적인 교수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정보 교과 경험 차이에 따른 대학 전공 선택 및 SW수업 학업성취 분석 (Analysis of major selection and achievements in a college computing course by students' prior experience on computer education)

  • 김민자;김현철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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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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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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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의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비롯, SW교육이 국제적으로 내용 및 접근성 측면에서 강화되고 있다. SW교육이 보편성에 초점을 맞춤에 따라, 교육에 대한 단기적 영향 및 효과 뿐 아니라 10-20년 후 학생들에게 미칠 장기적 성과 또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본 연구는 강화된 SW교육이 장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측하기 위해, 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교육에서 정보교과 경험의 차이와 대학에서의 전공선택 및 SW관련 교양 과목의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관계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단순한 교과 이수 여부는 전공선택 및 학업성취도와 유의미한 관계가 없었지만, 교과 교육 내용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장기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종단 연구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본 연구의 설계 및 결과는 제한점이 있지만, SW교육의 장기적 영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내 대학의 영화 및 영화 관련학과 교과과정 효율화를 위한 연구 (A Study on Effective Adjustment of the Curriculum in Film and Film Related Major in Korean Colleges)

  • 이찬복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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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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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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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대학에서 영화 및 영상 관련학과가 개설된 지는 50년이 되었지만 초창기의 10여개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90년대 이후에 대거 신설되었다. 이들은 그동안 영화가 발전하는 것을 좇아서 학과내의 커리큘럼을 수정해왔지만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발 빠른 산업계를 학교가 따라가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다. 특히 90년대 이후에는 영화계에 디지털이 도입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제작 양상이 변했고 때맞추어 대기업의 자본과 통신과의 결합, 멀티플렉스를 이용한 와이드 릴리즈 개봉 방식 등의 영화 산업계 전반에 닥친 혁명적 변화로 학교에서 양산한 영화 전문 인력은 현장에 그대로 투입되기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지게 되었다. 영화 제작 현장과 대학 간의 괴리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심해지고 있고 현장은 별다른 검증 없이 투입된 신규 인력을 재교육 시켜야만 했다. 대학의 교과과정을 조정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국내 대학 영화 및 영상 관련학과 선도 격인 학교들의 교과과정을 살펴보고 90년대 이후에 신설된 전국의 영화 및 영상 관련학과들이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전국에 산재한 영상 관련학과는 교과과정에서 만큼은 차별성이 없다. 해외 대학의 경우 영화 연출가나 촬영 감독 등 특정 직업군의 인력을 양산하기보다 다양한 영화 직종의 구체적인 소개와 실습을 통하여 필름메이커로 성장하도록 교과과정의 편성이 이루어져있다. 학생들이 곧바로 영화 전공과목에 접하기 보다는 먼저 인문학과 교양 과목 이수하도록 하여 창작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강조하는 학교들도 있다. 영화이론, 영화 및 영상 제작, 영화 (매체) 연기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대부분의 국내 대학 영화 및 영상전공 세부 과정은 각급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확장 가능한 범위내에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세부 전공 과정을 개발하여야 영상 관련 대학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고 이는 곧바로 대한민국 영화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영화 전공 교과목을 나열하여 특정 분야에 치중해 있는 과정은 통합하여 수를 줄이고 구색 맞추기 정도의 프로덕션 디자인, 사운드, 편집, 특수 영상, 마케팅과 홍보, 컴퓨터 그래픽등의 분야는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여 균형을 이루게 해야 할 것이다. 모든 영화 학교에서 제안한 모든 과정을 개설하기 보다는 특정 분야를 정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 경력 유경험자의 교수진을 운영한다면 지금보다 나아진 다채롭고 창의적인 영화 인력을 길러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