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사 양성대학

검색결과 186건 처리시간 0.025초

예비 초등교사의 덧셈과 뺄셈에 관한 교과 지식과 교수학적 지식

  • 이종욱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16권
    • /
    • pp.331-344
    • /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 초등교사의 덧셈과 뺄셈에 대한 교과 지식과 교수학적 지식이 어떠한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29명의 예비 초등교사가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자료는 개방형 답을 하는 질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예비 초등교사들은 문장제에서 의미론적 구성과 합병과 구차의 상황에 대한 이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학적 방법에서는 알고리즘에 의한 설명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뺄셈을 설명하는데 몇 가지 오개념을 보였다. 이 결과는 앞으로 초등교사양성대학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기초가 될 것이다.

  • PDF

화학전지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학년별 사고 유형 (The Thinking Types of Pre-Service Chemical Cell Chemistry Teachers according to Grade)

  • 한유화;허영회;백성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5-23
    • /
    • 2008
  • 이 연구에서는 화학전지에 대한 예비화학교사들의 학년별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예비교사 양성교육이 이러한 사고 유형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화학전지의 전극과 전해질의 종류를 바꾸어줄 때 전류의 흐름에 대한 과학적 개념을 형성하는 데 예비교사 양성교육이 효율적이지 못함을 밝혔다. 예비교사들 중에는 대학교육이 화학전지 관련 내용을 이해하는 데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인식하였으며 이들은 대부분 과학적 개념이 부족하였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인식한 학생들도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학년을 제외한 예비교사의 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갖고 있는 사고 유형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서술된 진술 방식의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였다. 3학년에서는 다른 학년과 다르게 과학적 개념을 갖는 학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과학교재론 수업 시간에 고등학교 화학 관련 교재들에 대해 조별 토론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교원양성대학에서는 중등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과학내용지식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관련된 교수 지식을 함께 다루어야 할 것이다.

다문화사회를 위한 의식개선 사업에 관한 연구

  • 정지윤;강경식
    •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61-470
    • /
    • 2011
  • 우리나라는 정부차원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가족부, 법무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부처별로 필요한 분야에 한해 다문화 강사 양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07년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2008년부터 각 교육청 주관으로 다문화교육 직무연수를 외부에 위탁하여 중앙 및 각 지방 다문화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현직교사 대상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2008년에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그리고 여성부는 청소년, 이주노동자,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2008년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개설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일회성에 머물러 지속적으로 연계되지는 못했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종하며 교육활동을 하기 위한 다문화 강사 80명을 일차적으로 양성하였다. 최근에는 각 지방자치단체별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다문화 강사로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는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개별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설동훈 김찬기, 2009). 한편 법무부는 2008년 5월 다문화 이해증진 및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개발 추진에 우수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대학의 새로운 학문 개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20개의 ABT대학을 최종 선정하였다. 명지대학교는 2010년 3월부터 산업대학원 산업시스템경영학과 국제교류경영학석사 과정에서 국제교류경영 전문가 양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지원 경기도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의식개선 사업'으로 사회통합 - 다문화사회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총4개의 컨소시엄 기관(시흥시, 수원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의정부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 형성되어 2010년 2월22에서 2010년12월20까지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를 위한 의식개선 사업'을 통해 교육대상자 구분과 사업장 교육 지역별 구분과 일반인 교육 지역별 구분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우리의 다문화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문화교육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PDF

교육대학원의 중등 정보교사 양성 과정에서 정보윤리교육 현황 분석 (Analysis of information ethics education in the secondary school informatics teacher training programs of several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 양혜지;김자미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 /
    • 제20권2호
    • /
    • pp.23-34
    • /
    • 2017
  • 정보기술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윤리는 교과로서 '정보'가 처음 교육과정을 구성한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단원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학교 현장에서 일반윤리와 다르게 정보윤리 교육을 해야 하는 정보교사들에게 요구되는 내용 지식의 정도를 분석하고, 교육대학원의 정보윤리교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목적달성을 위해 2002학년도 부터 2016학년도까지 정보 컴퓨터교사 임용시험의 정보윤리 내용을 분석하고, 32개 교육대학원의 교육 과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2004학년도 임용시험부터 10회의 시험에서 정보윤리 관련 문항이 출제되었다. 둘째, 임용시험 초기에는 역기능에 관한 문항들이 주로 출제되었으나, 2010학년도 이후로 저작권, 정보보안, 다양한 중독 관련 문항이 많았다. 셋째, 정보교사 양성기능이 있는 32개의 교육대학원 중 11개(33%)에만 정보윤리가 개설되어 있었다. 본 연구는 정보윤리 관련 문항의 변화 흐름을 분석하고, 정보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대학원의 정보윤리교육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미래 대응력 제고를 위한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 개선 방안 (Alternatives to Improving the Curriculum of Teacher Training Institutions to Enhance Future Responsiveness)

  • 신민혜;김승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2호
    • /
    • pp.447-454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미래 교육에 대비하여 예비 교사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학령기 인구 감소로 인한 교원양성체제의 구조적인 변화 대응 및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에 대한 미래 지향적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19년~2020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항목을 분석하였으며, 2021년 7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 시안 및 4차에 걸친 토론회 내용에 근거하여 미래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원양성기관에서는 다(多) 교과 역량 함양과 미래형 교육과정으로의 개편이 필요하다. 둘째, 교원양성기관의 교원과 예비 교사에 대한 역량 함양을 위해 메타버스의 도입, 일반교수법, ICT 활용 교수법 등을 통한 교수자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셋째, 교원양성기관에서는 예비 교사양성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실습생 교사 담임제', 선후배 중심 '전담 멘토-멘티', 대학 교수자 주도의 '모니터링 시스템', '수습 교사제' 등의 도입 및 강화이다.

교육대학교의 ICT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연구

  • 장일용;유인환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교육학회 2004년도 동계학술대회
    • /
    • pp.433-439
    • /
    • 2004
  • 초등교육현장은 ICT 활용교육이 의무화되고 있고 이를 위한 현장연수가 진행되고 있으나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교 교육과정은 아직 기존의 컴퓨터 기능 중심 즉, ICT 소양교육 중심 교육과정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므로 교육대학교의 교육과정은 초등 현장 교사의 업무와 역할 중심으로 현장의 변화와 필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이에 초등학교현장과 교육대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11개 교육대학교의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현장 교사들에게 ICT활용 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개선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 PDF

사범대학 음악교육 전공학생들의 교육만족도 연구 (A Study of Educational Satisfaction for Music Education Majors)

  • 박영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1호
    • /
    • pp.419-424
    • /
    • 2020
  • 본 연구는 음악교육 전공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사범대학이 지향해야 하는 바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A대학 음악교육 전공 15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SPSS 22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검정, 일원 배치 분산분석,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음악교육 전공 학생들의 성별, 학년, 진로희망, 학생들의 개별 노력에 따라 교육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범대학은 미래의 인재를 가르치는 교사 양성 기관으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범대학들이 훌륭한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교사의 발문기술 향상 시뮬레이션 개발을 위한 연구 (Research for the simulation development to improve teacher's questioning skill)

  • 박형성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11권4호
    • /
    • pp.425-432
    • /
    • 2007
  • 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에서는 해마다 학교현장에 많은 교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예비 교사들은 매력적인 수업의 설계와 시행, 수업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을 충분히 습득해야 한다. 학교는 시행착오의 장이 아니며, 교사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학생들을 지도해야할 중책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예비교사나 초임교사들이 효과적인 학습목표 달성을 위한 수업기술을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훈련 한다면 학교 수업환경 개선은 물론, 교사의 역량 또한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문헌고찰을 통하여 예비 및 초임교사의 발문기술 증진을 위한 시뮬레이션 도입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개발을 위한 당위성과 개발을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 PDF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 운영과 임용의 실태 및 과학교육계열 교수들이 제안한 개선 방안 (Current Status of Teacher Education Curriculum and Recruitment of General Science Teachers and Ways to Improve Them as Suggested by Professors from the Department of Science Education)

  • 양찬호;곽영순;한재영;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345-358
    • /
    • 2013
  • 이 연구에서는 전국 사범대학의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 운영 및 공통과학 교사의 임용 실태를 조사하였다. 또한, 과학교육계열 교수들의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 및 교사임용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학과에서는 공통과학 복수 전공이 필수가 아니었고, 학과별로 공통과학 교육과정 이수인원 비율에 큰 차이가 있었다. 심화과학 전공 교사자격증만 취득할 때 다른 전공의 과학 과목의 이수가 필수인 학과는 없었으며, 일부 학과만이 과학사와 융합교육, 과학창의성과 융합교육, 통합과학교육의 실제 등과 같은 통합과학적 성격의 과목을 개설하고 있었다.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교수들은 공통과학 복수전공 의무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통합과학 관련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개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공통과학 전공 교사임용과 관련하여 교수들은 공통과학 교사자격증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공통과학 전공의 임용이 따로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화전공 교사자격증만 취득하는 경우에는 다른 전공의 과학 과목을 이수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통과학 교사양성 교육과정 및 교사임용의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