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광주폴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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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안양예술공원으로 보는 지역건축에 대해서 최승원 건축사 _ 앙가주망 건축사사무소 (Interview - About the local architecture seen from Anyang Art Park _ Architect Choi, Seungwon)

  • 장영호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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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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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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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공예술사업으로 손꼽힌다. 낙후된 유원지와 중소 도시 도심에 예술조형물로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한 국내외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의 격을 높여 시민의 자산으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의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나 광주 비엔날레의 도심 조형물 설치 작업인 '폴리 프로젝트'가 벤츠마킹한 대상이 되기도 했다. APAP는 2005년 만안구 안양유원지를 정비해 예술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시작돼 2007년에는 이를 도시공원화 작업으로 확대하며 평촌 일대에 공공조형물이 조성됐다. 2010년에는 골목 안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복원을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특히 안양예술공원 안에 있는 안양 파빌리온(구 알바로 시자 홀)은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사 알바로 시자(1992년 프리츠커상 수상)가 설계한 작품이다.(그는 이 작품에 이어 파주출판단지에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만든다.) 당연히 안양시 차원에서 추진된 공공예술사업에는 건축사 등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승원 건축사는 "지방건축발전에 기회가 오면 건축사가 적극 자문하여야 지방다운 건축이 살아나고 꽃피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APAP 초창기부터 참여해 역할을 해온 최승원 건축사에게 안양예술공원으로 보는 지역건축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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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빌레뜨 이후 현대건축에서 나타난 폴리 프로젝트 사례 연구 (A Study on the Cases of Folly Project in the Contemporary Architecture After Parc de la Villette)

  • 강효정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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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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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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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evaluated how folly is experimented in the contemporary architecture after 30 years when Bernard Tchumi first introduced it to the public by the modern transformation as a garden ornament. First, folly project has been carried out based on the general concept of energizing dwindling cities. However, it has changed to the direction of adding specific programs. Also, along urban regeneration that does not change deterioration of previous structures, Folly changed in the emphasis on readjust existing structure. Second, by having different designers presenting their own follies during the Osaka Expo, folly now has part on visual exhibition element. This has similarity with public art project, yet it could more actively intervene for urban regeneration compared to conventional environment sculpture. Third, folly is experimented as the event-installation art combined form of architecture and art where people could experience the space and enjoy art. Fourth, folly enabled the landscaping of architecture and expanding city planning. Recently Gwangju Folly invited various arts, social, and cultural professionals to converge city design with architecture, landscaping, and other diverse gen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