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광섬유 케이블의 설계에 있어, 케이블 공정에 따른 광손실의 증가를 최소로하는 케이블의 구조 및 광케이블의 포설에 따른 잔류 응력의 억제 등, 장기간 동안 케이블의 전송특성을 유지하며, 광섬유의 파단 방지를 목표로 고려해야할 사항을 논하였다. 광섬유의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광섬유 제조시 사용되는 재질 및 적정 Dimension 설정이 필요하며 광섬유 파단 방지를 위해 CABLE내에 TENSION MEMBER를 수용하는 구조를 검토, 광섬유 CABLE 포설시 광섬유의 파단 확률을 감소시키며, 광섬유의 잔류응력을 억제하는 관점에서 케이블 구조를 설계하였다.
최근 광섬유 센서기술의 수요는 전 산업분야에 걸쳐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비례하여 기업 간, 국가 간 경쟁이 첨예화되고 있다. 또한 소형화, 경량화, 고성능화 센서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 종래의 각종 센서들의 형태와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이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므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광섬유 센서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 침입자 감지 시스템은 태풍, 낙뢰, 폭설, 폭우 등의 기상변화나 지반 흔들림, 통행차량 진동 및 전자기 간섭 등에 영향을 받아 오작동, 오경보가 빈번히 발생된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광섬유 센서 케이블을 이용한 시스템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군부대, 공항을 중심으로 펜스와 휴전선 철책에 힘입자 감지를 위하여 도입되고 있다. 광섬유 센서 케이블을 사용하는 광망경비시스템은 광섬유 센서 케이블을 그물망 형태(광망)로 만들어 경계 지역에 설치된다. 광망경비시스템의 원리는 광섬유에 광펄스를 입사시켜 순환시키는데 침입자가 광망을 절단하거나 외력을 가할 경우 발생되는 레일리 산란에 기인하는 후방산란과 접속점과 파단점에서 생기는 반사광을 OTDR(Optical Time Domain Reflectometer)로 검출하여 침입상황 및 침입위치를 탐지한다. 그러나 이러한 침입자 감지를 위한 광망경비시스템의 핵심부품인 광섬유 센서 케이블은 기존에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한 제작 기술과 노하우가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광섬유 센서 케이블 제작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패키징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광섬유 센서를 일반적인 피복 구조로 패키징하게 되면, 센서 고유의 특성이 패키징 과정과 운반과정, 포설과정에서 변하게 되고 센서로써의 신뢰성이 크게 저하된다. 본 연구에서는 힘입자 감지용 광섬유 센서 케이블의 설계와 제작을 위한 제조공법을 확립하고, 이를 이용해 제작된 광섬유 센서 케이블의 신뢰성 특성을 평가하였다. 설계 제작된 광섬유 센서 케이블의 구조는 멀티모드광섬유(MMF) 에 0.9 mm Tight buffer를 코팅하고, 광심선 주위에 아라미드 얀을 삽입시킨 후 고문자 수지를 적용하여 외부 피복 (jacket)을 하였다. 제작된 광섬유 센서 케이블의 외경 측정결과 기준치 ($2.95\;{\pm}\;0.03$ mm)를 모두 만족하였고, 850 nm 파장에서의 광 손실 측정 결과 4.0 dB/km 이하였다. 또한 주요 항목의 신뢰성 특성 시험결과, 인장강도는 8~10 kg의 인장력을 갖으며 온도순환시험 ($-30^{\circ}C\;{\sim}\;+75^{\circ}C$)에서의 광 손실은 0.6 dB 이하로 나타나 침입자 감지용 광섬유 센서 케이블로 적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FTTC용 공유급전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광동복합케이블 연구에 관련한 것이다. 광섬유 및 구리 도체를 하나의 케이블에 포함한 복합케이블은 공유급전 시스템에서 포설 비용 절감 및 서비스의 운용 및 유지 보수의 효율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KT 운용시스템연구소의 공유급전 시스템 구성에 따라서 세 가지 type의 광동복합 케이블을 설계하였다. 구리 도체로는 200Vdc 출력 전력을 최대 500m까지 급전을 지원하는 0.65mm 직경의 구리 도체가 선정되었으며 KT 규격을 만족하는 일반 단일모드 광섬유가 적용되었다. 케이블 구조는 다심화에 유리하고 중간분기가 용이한 loose tube형 구조를 채택하였으며, 다심 케이블에서는 stranding된 3층의 집합 코아를 가지도록 설계하였다. 다심의 광동복합케이블은 32심 광섬유와 18페어(pair)의 동선을 실장하여, 두 조의 케이블로 32개의 ONU의 광신호전송 및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포설 및 중간 분기 작업시 광섬유로의 접근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광섬유 튜브를 최외층에 배치하였다. 복합케이블은 상용 loose tube형 광케이블과 동일한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기계적 및 환경적 특성에서 KT 규격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새로운 정보전달 방식으로서 광섬유 시스템이 각광을 받아 대중통신을 비롯하여 각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고 실용화에 매진하고 있다. 당초에는 실험적인 시행이였지만 최근에는 대규모의 LAN(Local Area Nerwork)의 채용등 실용화 단계로 발전되고 있다. 여기서 광섬유 시스템의 개요를 설명하고 선박에의 적용등에 대한 고찰을 첨가하여 선박의 광섬유 케이블을 소개한다.
본 연구는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를 이용한 텐서그리티 구조물의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한다. 기존의 간접적인 계측방식에서 탈피하여 케이블에 직접적으로 센서를 부착하여 케이블의 변형율을 측정하였다. 우선, 텐서그리티 구조모형을 시험체를 제작하고, 시험체에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를 부착하여 외력을 가하였다. 그 결과 하중의 증가에 따라 광섬유 브래그 격자센서는 케이블의 변형을 정밀히 측정할 수 있었으며, 계측의 안정성 측면에서 탁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텐서그리티 구조물과 같이 케이블로 구성된 구조물의 변형측정 및 상시모니터링에는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가 유용함을 확인하였다.
가진력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이용되는 압전소자와 물체의 변형량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광섬유 센서와 변형 게이지는 각종 시험과 실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케이블 시스템에서 발생한 손상을 검토하기 위해 압전소자와 광섬유센서를 이용하였다. 케이블 시스템은 압축이나 휨이 발생하지 않고 막구조에서 단지 인장력을 분담한다. 그러나 기존의 안전진단법을 이용하여 케이블 시스템의 손상을 판단하는 것은 전체구조의 특이한 구조거동 등으로 검토하기 어렵다. 인장부재에서 케이블의 풀림과 할렬이 발생하면 진동을 유발하기 때문에 압전소자를 케이블의 손상을 검토하기 위해 이용하였으며, 이를 광섬유 센서를 이용한 실험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인장응력 하에 케이블 시스템의 손상을 검토하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한 실험적 연구이다.
DWDM 전송 시스템에서 전송 용량 증대를 위하여 bit rate를 고속화하고 채널 간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송로로 사용되는 광케이블의 분산특성이 상반되는 값을 갖도록 요구된다. 즉, 분산으로 인한 신호 왜곡을 줄이기 위해서는 광케이블의 분산이 작아야 하고, 비선형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분산이 커야 한다. 이러한 두 가지 상반된 분산 penalty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과 음의 분산 값이 이산적으로 분포된 광섬유 케이블을 최초로 설계 및 제작하였다. 이러한 분산 분포 케이블을 위해 일반 단일 모드 광섬유(SMF)와 대응되는 음분산 값을 갖는 새로운 광섬유(NDF)를 설계 및 제조한 후, SMF의 +17 ps/km/nm 및 NDF의 -15 ps/km/nm의 분산영역이 6km의 케이블 내에 분포되도록 케이블을 제작하였다. 새롭게 개발된 케이블의 분산 값을 국지적으로는 높은 값을 가지면서도 전체적으로는 1.0 ps/km/nm의 평균 분산 값으로 NZSDF 대비 30% 이하를 가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제안된 케이블은 SMF 케이블과 동일한 케이블 시공 운용 환경에서도 정합함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은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를 이용한 텐서그리티 구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설명하였다. 텐서그리티 구조는 케이블의 장력만으로 평형을 유지하는 구조시스템이다. 힘의 평형을 이룰 때 케이블 각 부분에 장력은 일정하다 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각 부분의 장력의 계측은 매우 중요하다. 각 부분의 케이블의 장력을 계측하는데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가 적합한지를 증명하기 위하여 텐서그리티 시험체를 제작하였다.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를 이용하여 장력을 모니터링 하는 시험을 실시하였고, 시험의 결과로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는 외력 작용 시에 정확한 계측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텐서그리티 구조의 케이블에 장력을 계측할 수 있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광섬유의 유용성이 세계적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금번 KETRI(한국전기통신연구소) 광통신 연구실, 금성전선, 대한전선, 금성전기 및 광진전자가 공동으로 광통신 방식의 상용화 시험을 위해 구로-시흥-안양 간에 광통신 system을 설치하여 시험에 착수케 되었다. 본 보고서에서는 대한전선에서 담당한 구로-시흥 구간의 케이블 제조, 포설 및 접속에 대하여 피력코저 한다.
최근 광 네트워크 기술은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광섬유(optical fiber)가 일반 케이블에 비해서 탁월한 장점들이 있기 때문인데, 예를 들면 넓은 대역폭, 낮은 손실, 케이블간의 전자기적인 간섭(electromagnetic interference)에 자유로운 점, 그리고 특히 WDM(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에 의한 네트워크 용량의 증가는 광섬유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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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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