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의 적산은 제시된 설계도나 기지 시방서에 의하여 공종별로 수량을 산출하고 그 명 수량에 소요단가를 정한 금액을 합산하여 공사비를 적출하게 된다. 공사량을 적출하고 공사비를 계산하는데 있어 기본 지침서가 되는것은 정부(건설부)제정 건축적산비율 및 건설공사 표준품셈이 있다. 공종별로 주요하다고 생각되는 1981적용 건축적산비율의 내용과 적산하는데 필요한 자재의 규격 및 1981적용 건설공사 표준품셈을 근간으로한 일위대비표를 건축사 여러분이 실용함에 있어 다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본지를 통해 소개한다. 본지의 지면관계상 상세하게 또한 전공종을 다 소개하지 못하는 것을 아쉽게 여기면서 지면이 허락하는데로 또한 자료가 정리되는데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최형섭 과기처장관은 5월 21일 과기처 상황실에서 「현재 건설중인 충청 대덕연구학위도시에 12개 국고립기관이 입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장관은 또 「정부는 상호 중복된 업무를 담당하는 연구 기관의 통폐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의 보다 효과적인 연구수행을 위해 각종실험 기기와 연구원의 기준을 협의하여 연내로 유치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최장관은 「앞으로 일반기업연구기관도 유치할 방침이며 기업연구기관이 입주 할때는 대통령형 7178호(특정연구기관 육성법)에 따라 동등한 혜택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입주키로 결정을 본 12개기관은 다음과 같다. △국립공업표준시험소 △국립농업자재검사소 △국립농산물검사소 △국립농산물시험검사소 △중앙수산검사소 △중앙전매기술연구소△식품가공연구소△주류기술연구소△철도기술연구소△지질광물연구소△전자통신연구소 △국립보건원일부
본 연구는 고분자재료 중 방염미처리된 합판, 방염처리된 합판, 경질PVC, 경질우레탄폼의 연소가스 독성평가를 위하여 열분해 온도 $600^{\circ}c$, $800^{\circ}c$, $1000^{\circ}c$에 따라 발생되는 연소가스를 가스텍(GASTEC) 가스검지관(Colorimetric gas detector tubes)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고분자재료의 연소시 발생되는 연소가스에 인간이 30달 동안 노출될 경우 사망에 이르는 독성지수를 갖고 있었으며, 열분해 온도 $800^{\circ}c$에서 독성지수는 경질 PVC가 31.94로 가장 높았다. 또한 열분해 온도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연소가스는 이산화탄소($CO_2$)와 일산화탄소(CO)로. 나타났으며, 동일재료라도 열분해 온도에 따라 독성지수(T.I)는 차이가 있었다.
독일 HDW조선소의 Bonn 지사장으로 근무중인 Udo Ude씨는 209급 잠수함 해외수출 성공사례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1970년 독일해군용 206급 계약시 잠수함을 해군에 인도하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조선소가 직접 책임지고 수행토록 하는 General Contractor Principle(총괄계약자 원칙)에 의해 확보된 기술인력, 자재/장비 공급원 발굴, 축적된 장비간 연동과 체계통합 기술 및 경험 –대부분의 탑재 장비를 국내 방산업체로부터 조달할 수 있는 탄탄한 국내 기술력 –매 신규사업마다 성능향상을 위한 과제선정 및 계속적인 연구 –정부 소유 시험시설 및 장비 활용과 제반 기술관리에 있어서 민.관.군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지원체제 구축 이러한 성공사례 분석에 독일 현지에서 느낀 필자의 경험소감을 추가하면 다음과 같다. –규정을 잘 지킬 뿐만 아니라 타인의 잘못을 즉시 일깨워 주는 준법정신 및 고발정신 -2-3년 후의 휴가계획까지 수립하여 준비할 정도의 처절한 사전계획 및 준비정신 –불결한 것과 게으름을 참지 못하는 청결성 및 근면성 –누구든지 원하면 경제적인 부담없이 평생동안 공부할 수 있는 교육제도 –게르만족이 우월하다는 내면적 자부심 –작은 일이라도 모여서 토의하고 결론을 도출하기 좋아하는 공동체 의식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정직성 –과거의 사실이나 유물을 철저히 보존하는 역사의식 –모든 분야에서 철저하게 운용되는 Meister(장인)제도 등
염해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주요 열화원인으로서 특히 수해양 부유식 건축물의 상부구조는 비래염분에 의한 피해에 노출되어 있고, 해수에 접하고 있는 함체는 다공질 콘크리트의 모세관으로 염수이온이 침투하므로 상당히 높은 수위의 열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분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해양에서 유입되는 비래염분량을 정량화하여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뿐만아니라 강재 건자재의 장수명화를 꾀하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1년간에 걸쳐 측정된 비래염분유입 지역은 기존연구에서 조사된 1km 범위을 상당히 초과하고 있으며 그 량도 강재 발청농도를 탁월하게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묘삼을 분재배하여 인공기상실 $15^{\circ}C$ 자연광실에서 여러가지 색의 셀로판지를 차광재로로 5~10%의 투광율로 재배하였다. 상대근중9최종생근 중/최초 생근 중)은 청>녹>백>황>적의 순서였다. 지상부 생육 특히 경장은 청색 광하에서 가장 저조하였다. 상대근중은 경장과 부상관을 보였으며 이 관계에서 각 광질은 특수한 영역을 보여 청과 녹이 한 군, 적과 황이 다른 한 군으로 분리되었다. 경장은 주당엽 면적과 전체 또는 각개의 광질내에서 정상관을 보였는데 적색 광에서만 유의성이 없었다. 잎중의 엽록소 a 및 b의 함량 또는 엽록소 a/b 비율은 백>청>녹>적>황의 순이었으며 엽록소 a와 b간, 전엽록소와 a/b 비율간 a/b 비율과 엽록소 a간에 모두 고도의 유의 정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사실들은 청색 차광자재가 인삼생산에 유리할 것임을 보여준다.
건축물 내에 노출배관의 자재에 대한 별도의 규정을 두지 않음에 따라 내부식성, 내약품성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알려진 Poly Vinyl Chloride (PVC)관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화재시 유독가스의 발생과 화재의 확산 방지에 취약하다는 우려의 시각이 있다. 노출배관은 불연재를 사용하여야 화재시 유독가스의 확산을 방지하면서 인명이나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초대형 건축물이 많이 건설되고 있는 시기에 화재시 피해의 심각성이 매우 우려된다. 건축물의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하고, 높아진 안전의식을 수용하여야 선진국으로의 진입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노출배관에 사용되는 자재를 조사하고, 선진국의 기준에 대해 분석하여 효율성을 연구함으로서 국민안전을 증대시킬 수 있다. 국내 각 지역별 건축물의 노출배관에 대해 현장의 실태를 조사하여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건축물 안전과 거주자의 안전 확보 및 국내 외 노출배관의 불연재 사용에 대한 실태를 바탕으로 관련법규를 개선함으로 국민안전에 대하여 그 효율성을 제고한다.
우리나라 상수도 기반시설 설비에 관련된 기존의 인증평가는 경제적 측면과 내구성 등 물리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경제수준이 상승하면서 상수도에 대한 위생, 보건, 안전성, 삶의 질에 대한 국민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상수도 서비스의 위생보건학적 품질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5년간 국내 497개 정수장의 수질분석 자료를 고찰한 결과 pH는 5.8~8.5의 범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공정시험방법(위생안전시험법)은 pH 7.0에서만 평가하고 있어, 실제 상수도 pH 조건에서 관내 중금속용출에 대한 기초정보가 부족하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관에 대하여 pH변화가 중금속용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분석연구하였다. 본 연구 결과, pH가 낮아질수록 일부 금속의 용출정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pH 5.8일 경우, 구리재질의 관에서 Cu가 보정계수(Normalization Factor) 적용 후에도 위생안전기준을 상회하였다. 스테인레스 재질의 관에서는 Cr, Cu가, 구리재질의 이음관에서는 Cd, Pb, Cu, Zn이, 아연재질의 이음관에서는 Zn이 기준치를 각각 상회하였으나 보정계수를 적용하면 기준치를 만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현행 위생안전시험법에서 pH조건을 7.0 이외의 낮은 pH 조건을 포함하는 개정의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추후 상수도관으로 사용되는 다른 종류의 관에 대한 추가 연구의 필요성도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차후 우리나라 위생안전기준의 개정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시에 기여를 하였다.
암절취(岩切取) 손(毁損)비탈면에 환경생태적(環境生態的)으로 안정(安定)될 수 있도록 적용이 가능한 산림표층토(山林表層土)를 이용한 종비토(種肥土)뿜어붙이기공법(工法)용 속성연화자재(速成緣化資材)(녹화토양(綠化土壤))의 시공효과(施工効果)를 분석하기 위하여, 1997년 4월에 현장 시공을 실시하였다. 3가지 유형의 녹화토양에 따른 식생 및 토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완전임의배치법으로 실험(實驗)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산림토양(山林土壤)과 마사토, 퇴비, 슬러지, 연소재 등의 자재를 이용하여 조재한 3가지 녹화토양(綠化土壤)의 입도(粒度)분포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산림토양을 첨가함에 따라서 토양가밀도(土壤假密度)는 높아졌고, 토양경도(土壤硬度)는 시공 후 초기단계에서는 약간 증가하였으나, 식생의 활착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시공 1개월 후 전체 식생의 출현개체수(出現個體數)는 3,000본/$m^2$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산림토양을 첨가함에 따라서 공시종과 자연적으로 발생한 식생과의 경쟁으로 인하여 출현개체수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산림토양을 첨가함에 따라서 초기에 파종한 공시종 외에 산딸기, 왕바랭이, 망초, 방울토마토 등 약 6종/$m^2$ 이상이 자연적으로 출현하였다. 비탈면 식생의 종다양성(種多樣性)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산림토양의 이용가능성은 높았으며, 산림토양을 녹화자재(녹화토양)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산림토양의 특성(잠재종자원(潛在種子源), 토성(土性), 유기물(有機物) 특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배합비율을 결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국내의 경우 연평균 22건의 지하 가스관사고가 발생하며 그중 5 건이 외부 굴착공사에 기인한다. 삼자 굴착사고로 인한 가스관 폭발사고의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RFID인식 기술의 적용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지상에서는 RFID는 원거리 인식이 가능한 장점으로, 물류 및 자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지하에서는 인식거리의 제한으로 연구 및 적용 사례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지하에서 투과율이 비교적 높은 900 MHz대역의 주파수 리더기로 지하에 매설되어있는 RFID Tag의 안정적인 인식거리 및 적용법을 연구하였다. 실제 가스관이 매설되어 있는 조건과 유사하게 흙, 콘크리트5 cm+흙, 그리고 지중수에 Tag를 묻고, 지상에서 RFID 리더기로 최대 및 가능 인식 거리를 측정하였다. 안정적인 인식 거리는 사전 사고 예방이 가능한 거리로 볼 수 있는 50, 45, 25 cm로 나왔다. 더하여 시제품 중에서 24 byte정보를 담을 수 있는 Tag 에 효과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넣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RFID인식기술의 지하 가스관 적용은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스관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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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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