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견관절 통증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테이핑 요법과 수동적 관절가동범위운동이 견관절의 통증, 관절 가동력, 손의 민첩성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D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의 이상의 노인들 중 견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 40명이었고 연구기간은 4주간 총12회로 테이핑 요법과 수동적 관절가동범위운동을 적용하였다. 연구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 견관절의 통증, 견관절의 가동범위, 손의 민첩성을 측정하였다. 통증정도는 시각적 상사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견관절의 가동범위는 인체각도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테이핑과 수동적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적용 후에 노인의 견관절 통증은 감소하였고 견관절의 가동력과 손의 민첩성이 증가하였다. 노인의 견관절 통증의 감소정도와 손의 민첩성 정도는 테이핑군과 관절 범위운동군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노인의 견관절 가동범위의 변화정도는 관절범위운동군보다 테이핑군에서 견관절 신전과 외전에서 관절의 범위가 증가하는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테이핑요법과 수동적 관절범위운동은 노인의 견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가동범위, 손의 민첩성과 같은 신체적인 기능의 개선을 가져온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테이핑의 적용이 견관절 운동범위 증가에는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측두하악관절에서 통증의 존재에 따른 T1,T2 강조 영상에서 원판후조직의 상대적 신호 강도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양측성 관절원판전위가 있으면서 편측성으로 관절통증을 가진 61명의 환자의 122개의 관절을 근거하여 행해졌다. 자기공명영상의 평가는 원판후조직의 신호강도의 측정과 관절원판의 위치, 삼출액, 퇴행성 변화와 같은 관절상태를 포함하였다. 원판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는 대뇌의 회질의 신호강도를 기준으로 구해졌다. 원판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와 관절통증, 개구량, 관절원판위치, 삼출액, 퇴행성 변화간의 상관성이 조사되었다. 그 결과, T1 강조 영상에서 상대적 신호강도가 비통증관절에 비해 통증관절에서 유의성있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관절원판 전위의심도와 통증 간에 유의성 있는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관절원판전위 환자에서 발생하는 악관절 통증이 원판후조직의 손상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서 따라서 악관절의 T1 강조영상에서 관찰되는 원판후조직의 상대적 신호강도의 크기는 악관절 통증의 존재를 나타내는 진단학적 표시자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는 엉치엉덩관절 통증환자에게 관절가동술, 깔창착용 보행훈련, 그리고 관절가동술과 깔창착용 보행훈련 중재를 실시하고 환자의 통증, 골반 각 및 족저압에 대한 효과를 비교하였다. 무작위로 24명의 대상자를 관절가동술군(n=8), 깔창착용보행훈련군(n=8) 또는 관절가동술과 깔창착용보행훈련군(n=8)으로 배정하여,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2번씩 4주 동안 중재하였다. VAS를 사용하여 통증을 평가하고 골반 각도를 Palpation Meter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족저압 (전 / 후비)을 Gateview AFA-50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모든 측정은 중전·중재 4주 후에 실시하였다. 모든 그룹은 그룹 내 전·후 비교에서 유의한 통증 감소를 보였다(p<.01). 골반 각도에서 관절가동술군은 전방 기울기에서만 통계적으로 개선되었고, 관절가동술과 깔창착용 보해훈련군은 앞쪽 및 뒷쪽기울임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으며(p<.01), 깔창착용 보행훈련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5). 또한 관절가동술과 깔창착용 보행훈련군은 족저압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1). 모든 중재는 엉치엉덩관절 통증환자의 통증개선에 효과가 있었으며, 관절가동술과함께 깔창착용 보행훈련을 한 군이 골반각도와 족저압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 연구는 엉치엉덩관절통증이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만성 허리통증 및 족저압 입력 문제가 있는 환자의 부상 예방, 자세교정, 그리고 보행훈련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견관절 통증과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테이핑요법과 수동적 관절가동범위 운동이 견관절의 통증과 관절 가동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 연구는 비동등성 전후 실험 연구이다. 2009년 9월에 B시의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 40명으로 견관절의통증과 관절가동범위, 손의 민첩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테이핑군과 수동적 관절가동범위 운동군에서 노인의 견관절 통증은 감소하였다. 견관절 굴곡, 신전, 외전, 수평외전 범위와 손의 민첩성은 증가하였다. 노인의 견관절 통증의 감소정도와 손의 민첩성 정도는 테이핑군과 관절범위운동군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테이핑군에서 관절범위운동군 보다 견관절 신전의 범위가 증가하는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테이핑요법과 수동적 관절범위운동은 노인의 견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가동범위, 손의 민첩성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본 연구는 2008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사용되고 있는 관절통증을 중심으로 한 사례관리를 수정 보안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관절통증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제안하며,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의 활성화와 완성도를 높이는데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2007년 전국 12주 관절통증 사례관리 결과자료 분석하고, 전국 253개 보건소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에 대한 자료 분석과 전국 보건소 전문가 자문회의와 토론 결과를 통해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2008년도 충청남도 관절통증 12주 사례관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value가 0.05 미만과 0.01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으며, 전국자료는 빈도분석, wilcoxon 부호순위 검정과 McNemar's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12주의 관절통증 사례관리의 연구기간동안 수집된 자료를 1주와 8주간, 1주와 12주간, 8주와 12주간을 paired t-test 검정과 McNemar's 검정을 실시하여 유의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2주 기간 동안 사전 사례관리 방문간호사의 교육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강도의 조절 및 매주로 서비스의 횟수를 조절하여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총 109개 항목에서 1주와 8주간에 유의한 항목은 TG(mg/dl)를 비롯한 51개 항목, 1주와 12주간에는 콜레스테롤(mg/dl)을 비롯한 53개 항목, 8주와 12주간에는 지난 48시간동안 관절통증 점수를 비롯한 3개 항목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있었으며, 1주와 8주간은 유의하나 1주와 12주간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는 항목은 TG(mg/dl)를 비롯한 3개 항목, 1주와 8주간은 유의하지 않다가 1주와 12주간은 유의하게 나타나는 항목은 콜레스테롤(mg/dl)를 비롯한 6개 항목, 1주, 8주, 12주간의 모든 기간에서 유의한 항목은 지난 48 시간동안 관절통증 점수를 비롯한 3개 항목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진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사업지침에 대한 보완을 위해 관절통증사례관리 프로그램에 있어 중재 서비스 또는 프로그램의 기간은 12주간에서 8주간으로 조정 되어야 하며, 추가가 필요한 항목으로는 교육, 자기역량 강화, 운동처방, 물리치료, 약물치료, 대체요법, 식이, 영양, 생활지도 등이며, 어골도 분석을 위한 기본 틀 및 주요 구성요소를 제시 및 기여 요인 및 결정요인을 위한 논리적 모형 제시가 필요하며, 개선목표를 위한 유지증진 및 관리능력, 지기 관리 수행도 개선과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행동 체크리스트 제작 보급 및 사례별 운동, 물리치료 지도 방법 계획 수립에 대한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
동결 견은 통증과 관절가동범위의 감소를 임상적 특징으로 한다. 동결견의 치료목적은 통증감소와 감소된 관절가동범위를 증가함으로 기능적인 동작을 수행하게 하는데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결 견으로 진단받은 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존적 물리치료(온열, 전기, 초음파)와 관절 가동술을 적용한 후 주관적 통증지수와 관절가동범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실험군 13명에게는 보존적 물리치료와 관절 가동술을 병행해서 4주간 주3회 적용하였고 대조군 13명에게는 보존적 물리치료를 4주간 주3회 실시한 후 주관적 통증지수와 관절가동범위를 측정하였다. 실험군에서는 주관적 통증지수의 감소와 외전, 외회전, 내회전의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다. 대조군에서는 주관적 통증지수는 감소하였지만 관절가동범위는 차이가 없었다. 군 간의 비교에서는 주관적 통증지수에서는 차이가 없었고 외회전, 내회전의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보존적 물리치료와 관절 가동술의 병행이 통증감소와 외전, 외회전, 내회전의 관절가동범위의 증가, 특히 외회전과 내회전의 관절가동범위의 증가에 효과적임을 보여 준다.
본 연구는 관절가동술 후 두 가지 유형의 전기치료 방법을 각각 적용하였을 때 유방암 환자의 어깨 가쪽돌림 가동범위와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유방절제술을 시행한 유방암 환자 30명을 STMG (관절가동술+비침습적 무통증 신호 전기치료) 15명과 TENMG (관절가동술+경피신경전기자극) 15명으로 나누었다. 중재는 4주간 주 3회, 1회당 1시간씩 실시하였다. 측정은 어깨 가쪽 돌림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ROM), 통증(Visual analog scale)을 측정하였다. 중재 전·후 두 군 모두 어깨 가쪽돌림 관절가동범위, 통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STMG는 어깨 가쪽 돌림 관절가동범위를 제외하고 TENMG보다 통증 감소에서 더욱 효과적이었다(p<.05). 유방암 절제술 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STMG이 TENMG보다 더욱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조군을 더하고, 더 많은 대상자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긴장성두통은 일반적으로 근육성 두통이 많지만 측두하악관절장애 등과 같은 관절통이 주소인 경우도 있는데 본 연구의 목적은 근육통을 호소하는 긴장성 두통환자와 측두하악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긴장성 두통환자의 임상적 통증양상을 비교 연구하는데 있다. 일정기간 긴장성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167명을 관절통군 18명, 근육통군 50명, 그리고 관절통과 근육통이 함께 있는 관절근육통군 99명을 대상으로, 국제두통학회에서 제시한 두통의 진단기준인 통증의 질, 통증의 강도, 통증의 양측성 유무 그리고 일상생활시 통증의 증가유무, 악습관의 유무 등을 설문조사한 후 통계처리 하여 결과를 얻었다. 1. 통증의 질은 세 군 모두 둔통이 많았다. 관절통군이 94%, 근육통군이 94%, 그리고 관절근육통군이 85%로 둔통이 많았다. 그러나, 세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통증의 강도는 세 군 모두 심하지 않은 정도의 통증이 많았다. 관절통군이 89%, 근육통군이 88%. 그리고 관절근육통이 94%로 비심도의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세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통증의 양측성 유무는 세 군 모두 편측성이 많았으나, 관절통군이 83%, 근육통군이 82%, 그리고 관절근육통군이 63%로 편측성이 많았다. 세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일상생활시 통증의 증가유무는 세 군 모두 악화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관절근육통에서 75%로 관절통의 61%, 근육통의 54%보다 악화되는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있게 더 높았다(p=0.03). 이상의 연구로 관절통 혹은 근육통 하나 만이 있는 긴장성 두통 환자보다, 관절통과 근육통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긴장성 두통환자는 더욱 쉽게 악화됨이 관찰되었다.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80%가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 관절염이 심해지면 앉거나 서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고, 약물치료로는 더 이상 통증을 없앨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런 상황에 다다르면 관절염이 지긋지긋해질 수밖에 없다. 이 지긋지긋한 관절염에서 탈출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인공관절수술, 최근에는 시술방법과 재질의 발달로 그 수명이 연장되었다지만 관리하기 나름. 인공관절수술과 오랫동안 인공관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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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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