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절전치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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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을 이용한 능동 운동프로그램이 무릎 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통증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ctive Exercise Program using Sling on the Pain and Balance Following Total Knee Replacement)

  • 류제주;정범철;유경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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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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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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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슬링을 이용한 능동 운동프로그램이 무릎 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통증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무릎 관절 전치환술을 받고 입원 중인 환자 20명이며, 수술 후에 CPM (Continuous passive motion) 만을 적용하는 집단 (CPM group; CG)과 CPM과 슬링을 이용한 능동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집단 (CPM with active exercise program using sling group; CSG)으로 10명씩 무작위로 배치되었다. CG는 CPM을 주 5일, CSG는 CPM을 주 2일, 슬링을 이용한 능동 운동프로그램을 주 3일 실시하였고, 각 중재는 하루 40분씩 총 4주간 실시하였다. 통증은 VAS(Visual analog scale)을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균형은 BT4 (Balance training 4)를 이용하여 C90 area, Trace length, Sway average velocity를 눈을 뜬 상태와 감은 상태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두 집단 모두 통증에서 집단 내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집단 간의 변화량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균형에서 CG의 C90을 제외한 모든 변인이 중재 후 유의한 변화가 있었으며, 집단 간 변화량에서는 눈을 감은 상태의 C90과 Vel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CPM과 슬링을 이용한 능동 운동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하는 것은 무릎 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통증 감소와 균형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라고 생각한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인공관절 주위 진균 감염의 임상적 결과 (Clinical Result of a Staged Reimplantation of Fungus Related Periprosthetic Joint Infection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형주;배기철;민경근;최형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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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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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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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슬관절 전치환술 후 진균에 의한 감염은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치료에 있어 항진균제 투여 기간이나 수술의 방법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인공 관절 주위 진균 감염에 대한 치료 결과 및 임상경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슬관절 전치환술 후 진균 감염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2단계 재치환술을 시행받은 10명의 환자를 같은 기간 비진균 인공 슬관절 주위 감염으로 치료받은 119명의 환자와 비교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2단계 재치환술에 의한 감염 조절의 실패율과 감염의 재발률 및 정주용 항생제 및 항진균제 사용기간, 2단계 재치환술 후 관절 운동 범위, 한국형 슬관절 점수(Korean knee score, KKS), 적혈구 침강속도(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을 평가하였다. 결과: 진균이 동정된 군 총 10예 중 7예(70.0%)에서 감염조절의 실패를 보였고 일반 감염군 119예 중 7예(5.9%)에서 감염조절의 실패를 보였다(p=0.04). 진균이 동정된 군에서는 정주용 항진균제의 평균 사용기간은 15.3주로 일반 감염군에서의 정주용 항생제 평균 사용기간인 6.2주에 비해 9.1주 더 길었다(p<0.001). 감염 조절술 시행 전 슬관절 운동 범위는 두 군에서 모두 증가하였다(p=0.265). 최종 추시 시 KKS는 일반 감염군에서 평균 71.01점으로 나타났고 진균이 동정된 군에서 61.3점이었다(p=0.012). ESR과 CRP는 두 군에서 모두 감소하였으나 CRP만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7). 결론: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인공관절 주위 진균 감염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일률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이지 않으므로 감염 조절술 시행 시 항진균제 혼합 시멘트 삽입과 재치환술 후 경구용 항진균제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의 이중 금속판 고정술 (Dual Plate Fixation for Periprosthetic Femur Fracture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동휘;차동혁;고강열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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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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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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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 삽입물 주위 골절에 이중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술 후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 23예 중 Lewis와 Rorabeck의 분류상 II형으로 삽입물 이완은 없으나 과상부 분쇄골절이거나 골절선이 외상과까지 연장됐거나 주대(stem)가 있어 편측 고정만으로 골절부의 안정성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 내, 외측 이중 금속판을 이용하여 내고정술을 시행하고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72세(65-82세)였고 여자가 11예, 남자가 2예였다. 수상 기전은 낙상이 9예, 교통사고가 4예였다. 류마티스관절염 1예를 제외하고 12예에서 골관절염으로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았고 3예에서 재치환술 등의 이유로 주대가 있었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골절 발생까지의 평균 기간은 28개월(1-108개월)이었고, 술 전 환자의 평균 골밀도는 T score -3.2 (-1.7에서 -4.4)였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23개월(12-65개월)이었다. 수술법은 골절부의 내측에 먼저 광근 하방으로 접근하여 해부학적 정복을 시행하고 금속판으로 내고정을 시행한 후 추가로 외측에 최소 절개법을 통해 잠김 압박 금속판을 사용하여 내고정하였다. 골유합 기간 및 합병증, 최종 추시 시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Knee Score (HSS)를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골유합 기간은 17.4주(7-40주)였으며 2예에서 지연 유합이 발생하였으나 추가적 수술 없이 36주와 40주에 골유합을 얻었다. 1예에서 불유합이 발생하여 재고정술 및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 후 3개월에 완전한 골유합을 얻었다. 최종 추시 시 전후방각형성은 평균 2.86도(0-4.9도), 내외반 각형성은 평균 1.67도(-1.2-4.9도)로 전체 예에서 부정 유합은 없었다. 최종 추시 시 슬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90도였고, HSS 점수는 평균 85점(70-95점)이었다. 결론: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 시 편측 고정만으로 골절부의 안정성을 얻을 수 없는 경우 이중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은 안정적인 고정으로 빠른 재활이 가능하고 임상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 (Computer-Assisted Navigation in Total Knee Arthroplasty)

  • 정화재;박용범;이한준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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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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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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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슬관절의 골관절염 환자에서 슬관절 전치환술은 통증 경감 및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치료법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 최근 수술 술기 및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하여 슬관절 전치환술 후 하지 정렬과 치환물의 위치 및 정렬을 호전시키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할 경우 수술 중에 신전, 굴곡 시 내외측 간격, 하지 및 치환물의 정렬에 대하여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고식적인 방법에 비해 추적기 사용에 따른 추가적 절개로 인한 감염 및 골절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고 수술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 및 비용 부담 등이 지적되어 왔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있다. 하지만 많은 연구들에서 관상면 상에서 역학적 축 내, 외반 $3^{\circ}$이내의 정렬 빈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종설에서는 내비게이션 장치를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의 수술 방법 및 수술 시 주의사항, 최근 연구들의 임상적 결과 및 방사선적 결과, 내비게이션 장치의 유용성과 최근 동향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중 트라넥삼산의 정맥 내 투여와 국소 사용의 효과에 관한 비교 연구 (Efficacy of Tranexamic Acid during Primary Total Knee Arthroplasty: Comparative Study between Intravenous Use and Topical Use)

  • 이현주;안기용;박지연;정영우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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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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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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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트라넥삼산의 효능을 확인하고, 트라넥삼산의 정맥 내 사용 방법과 관절 내 투여 군을 비교하여 어떤 방법이 혈액 손실 감소 효과가 더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이 연구는 광주보훈병원에서 2017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후향적 연구이다. 단측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받은 총 210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트라넥삼산 사용 방법에 따라 각각 70명의 환자들에 대해 3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Group I: 정맥 내 투여 군, Group II: 관절 내 투여 군, Group III: 트라넥삼산을 사용하지 않은 군). 그룹 간 수술 후 총 실혈량, 헤모글로빈 감소치, 수혈 단위를 비교하였다. 결과: 총 실혈량은 관절 내 투여 군(1,136±339 ml) 및 트라넥삼산을 사용하지 않은 군(1,366±866 ml)보다 정맥 내 사용 군(987±449 ml)에서 더 낮았다(p=0.004). 수술 후 헤모글로빈의 손실 또한 정맥 내 사용 군(1.8 g/dl)에서 관절 내 투여 군(2.9 g/dl)이나 투여하지 않은 군(3.5 g/dl)보다 현저히 낮았다(p<0.01). 수혈 빈도는 트라넥삼산을 사용하지 않은 그룹(5.7%)에서 더 높았으며 정맥 내 사용 시 1.4%를 보이고, 관절 내 투여한 군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는 없었다. 혈전색전증의 발생 빈도는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행 시 트라넥삼산을 사용한 환자 군에서 사용한지 않은 군에 비해 총 실혈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관절 내 투여보다는 정맥 내로 투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 정맥 내 투여로 인한 합병증은 관절 내 투여 및 트라넥삼산을 사용하지 않은 군과 비교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슬관절 전치환술

  • 배대경
    • 대한근관절건강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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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근관절건강학회 2003년도 제19회 추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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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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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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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간 안정화 운동이 무릎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무릎기능, 균형, 보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unk Stability Exercise on Knee function, Balance, Gait in patients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이재홍;민동기;이상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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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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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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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실시한 환자를 대상으로 체간 안정화 운동이 무릎기능, 균형, 보행능력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 대상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 받아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실시한 환자 24명을 선정하여, 무작위 배분으로 일반 물리치료를 실시한 대조군 12명, 체간 안정화 운동을 실시한 실험군 12명으로 구성하였다. 체간 안정화 운동은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구성한 3가지 운동을 총 4주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무릎기능 측정은 무릎관절 주관적 기능 점수 척도를, 균형능력은 일어나 걷기 검사, 한발 서기 검사를 보행능력은 10미터 걷기 검사를 이용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각 그룹 내 비교는 대응표본 t-검정, 각 그룹 간 비교는 독립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중재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모든 측정 결과가 유의하게 향상되어 나타났다(p<.05).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무릎관절 전치환술 환자를 대상으로 무릎관절 치료와 함께 체간 안정화 운동을 실시한다면, 환자의 무릎기능, 균형, 보행에 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