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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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성인 여성의 지방간과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Fatty Liver and Coronary Risk Factors among Health Examined Adult Women in an University Hospital)

  • 이광성;박재영;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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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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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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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복부초음파검사를 통하여 얻은 건강진단 결과로부터 지방간의 유소견자 비율을 파악하고, 지방간이 어느 정도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와 관련하고 있는가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의 기간에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세 이상 여성 6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 여성의 지방간 유소견율은 11.6%이었으며, 저연령군보다 고연령군에서,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유소견율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연령과 BMI를 보정한 상태에서의 체지방율,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공복시 혈당 및 ALT는 지방간군이 비지방간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HDL-콜레스테롤은 비지방간군이 지방간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과 BMI를 조정한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와 혈액 검사치에 따른 지방간의 위험비는 TG, TC, LDL-C 및 ALT치가 정상군보다 비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의 성공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고찰 (Determinants of Successful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 최교원;권준영;김영진;이태일;신동구;김영조;심봉섭;이현우;이삼범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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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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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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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의 성공율과 그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2년 9월부터 1993년 8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입원하여 급성 심근경색증, 불안정형 협심증, 안정형 협심증, 경색후 협심증으로 진단된 172개소의 협착병소를 대상으로 하여 경피적 관상동맥 조영술 및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임상적 변수들로 나이, 성별, 협심증기간, 심혈관 위험인자, 임상적 진단명으로 구분하였고, 협착병변의 특정 및 술기적 변수들로는 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른 분류, 병변혈관의 위치, 협착병소의 길이, 석회화 유무 그리고 팽창압력과 팽창시간들로 구분하였고 성공군과 실패군에서 각각의 혈관탄성반도를 구하였다. 관상동맥 성형술의 전체성공율은 87.2%이고 성별로는 여성이 93.5%로 남성보다 높았으며 임상적 진단에 따라서는 안정형 협심증이 93.7%로 가장 높았고 경색후 협심증이 77.7%로 가장 낮았다. 협착부위의 소견중 45도 이상 굴곡된 병변과 혈전이 있는 병변에서 성공율이 낮았고 성공군과 실패군의 비교에서 관상동맥 성형술 전의 지름 협착율, 혈관탄성반도, 그리고 병변의 길이가 실패군에서 유의하게 크게 나왔다(p<0.05). 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분류에서는 C형에서, 단일 혈관 질환보다는 다혈관 질환에서 성공율이 낮았고 그외 관상동맥 성형술전에 혈전용해 요법을 시행했을 때가 관상동맥 성형술만을 시행했을 때보다 성공률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성형술의 성공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다혈관 질환, 45도 이상 굴곡된 병소, 혈전이 동반된 병소, Type C인 병소(p<0.05), 협착정도(p<0.05), 혈관탄성반도(p<0.05), 협착길이 (p<0.05)로 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례에서의 연구,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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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환자에서 시행한 On-Pump CABG와 Off-Pump CABG의 비교연구 (The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s of Off-Pump versus On-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High Risk Patients)

  • 윤영남;이교준;김치영;안지영;오영준;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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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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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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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 (Off-Pump CABG)은 심폐체외순환을 이용한 관상 동맥우회술 (On-Pump CABG)보다 낮은 위험률과 빠른 회복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술 전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서 심폐체외순환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저자들은 수술 전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에 있어서 Off-Pump CABG와 On-Pump CABG의 수술성적을 비교하여 고위험군에서 Off-Pump CABG의 효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만을 시행한 환자 682명(Off-Pump CABG군: 424명, On-Pump CABG: 258명) 중 수술 전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술 전 심장 박출계수 35% 이하, 70세 이상 고령의 환자, 뇌경색의 과거력, 최근 심근경색의 과거력, 과거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았던 환자, 경동맥 및 말초동맥의 협착, 심부전증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 신부전증환자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등 9가지 위험인자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대상으로 삼았다. 대상 환자는 Off-Pump CABG군이 192명, On-Pump CABG군이 100명으로, 각 군의 수술 전 위험인자 및 수술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남녀 비, 연령 및 수술 전 고혈압 등의 위험요소는 두 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Off-Pump CABG군에서 On-Pump CABG군에 비해 더 많은 동맥편을 사용하였으며, 수술시간, 수술 후 측정한 CK-MB, 뇌경색의 발생률, 강심제사용빈도, 호흡기의 사용시간 및 입원기간이 Off-Pump CABG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이식편수는 On-Pump CABG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수술 후 사망은 Off-Pump CABG와 On-Pump CABG를 시행 받았던 군에서 각각 0.5% 및 2%로 두 군간의 유의성은 없었으나 Off-Pump CABG를 시행 받았던 군에서 더 낮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출혈로 인한 재수술, 수술 후 심근경색증, 감염 및 신부전증 등은 두 군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Off-Pump CABG는 On-Pump CABG 에 비해 수술 후 심근손상을 줄이고, 합병증을 감소시키며 빠른 회복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고위험 군 환자들의 관상동맥우회술은 Off-Pump CABG로 시행하는 것이 더 좋은 수술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전향적인 연구 등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허혈성 심혈관 질환 선별을 위한 Calcium-scoring CT의 유용성 (The Value of Calcium-scoring CT for Ischemic Cardiovascular Disease Screening)

  • 오정환;안성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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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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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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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및 목적 : 심혈관 질환은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가장 흔한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는 최근 식생활 습관의 변화와 함께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허혈성 심장질환은 통계청 curve : 곡선 $1996{\sim}2006$을 보면 향후 $5{\sim}10$년 사이 허혈성 심장질환이 1위로 올라 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이에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선별검사가 필요함을 인식할 수 있겠다. 목적은 Calcium-scoring의 총 정량화수치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Calciumscoring이 선별검사로의 타당성을 검증하며, 국민보건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및 결과 :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G병원으로 2008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슴 흉통으로 내원한 환자 중 Calcium-scoring과 Coronary CT angiography를 동시에 시행한 환자 중 무작위 표본추출로 70명을 선정 하였으며, Calcium-scoring t value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위험인자를 각각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고지혈증, 고혈압이 유의수준 $\alpha$ < 0.05하에서 Calcium-scoring t value를 높임을 알 수 있었고, Calcium-scoring t value를 Coronary CT angiography 결과와 비교분석 한 결과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는 관상동맥 내의 동맥경화와의 총량과 상관관계가 높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Coronary CT angiography result를 확진검사로 ROC curve를 분석한 결과 Area의 크기가 0.833으로 우수한 검사법이라 할 수 있고, Asymptotic 95% Confidence interval Low Bound와 Upper Bound가 모두 0.5 이상이며, Asymptotic Sig.(p)가 0.05보다 작으므로 유용한 검사법임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Calcium-scoring검사가 허혈성 심혈관 질환의 다른 선별검사인 심전도와 운동부하검사 등과 더불어 선별검사로서 손색이 없으며, 운동부하검사의 제한점인 관절 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령 등의 원인으로 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행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선별검사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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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 292례의 중기 성적 (Mid-Term Results of 292 case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김태윤;김응중;이원용;지현근;신윤철;김건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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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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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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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에서도 관상동맥 질환과 관상동맥 우회술이 증가하고 수술성적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중장기 성적에 대한 보고는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받은 292례의 조기 성적과 중장기 성적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6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292례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남자는 173례, 여자는 119례였고 연령은 39세에서 84세까지로 평균 $61.8{\pm}9.1$세였다. 모든 환자에서 술전 위험인자, 수술방법 및 결과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수술후 퇴원한 환자에 대해서는 외래 추적검사를 통하여 증상의 재발과 만기 합병증 그리고 만기 사망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술전 임상진단으로 불안정형 협심증이 137례(46.9%), 안정형 협심증이 34례(11.6%), 급성 심근경색이 40례(13.7%),Q-wave가 나타나지 않는 심근경색이 25례(8.6%), 심근경색 후 협심증이 22례(7.5%), 심인성 쇽이 30례(10.3%), 경피적 관상동맥 풍선 확장술 실패가 4례(1.4%)였다. 술전 관상동맥 조영술상 삼혈관 질환이 157례(53.8%), 이혈관 질환이 35례(12.0%), 단일혈관 질환이 11례(3.8%), 좌주관상동맥 질환이 89례(30.5%)였다. 수술시 원위부 문합은 대복재정맥이 630례, 내흉동맥이 257례, 요골동맥이 50례, 우측 위대망막동맥이 2례였으며 환자당 평균 원위부 문합수는 $3.2{\pm}1.0$개였다. 18례에서 관상동맥 우회술 외에 인공판막 치환술 8례(2.7%), 좌주관상동맥 성형술 6례(2.1%), 심근경색후 심실중격결손의 첩포 봉합 2례(0.7%), 상행대동맥의 인조혈관 치환술 1례 (0.3%), 관상동맥 내막절제술 I례(0.3%)와 같은 동반술식이 행해졌다. 대동맥 차단 시간은 평균 $96.6{\pm}35.3$분 이었고, 심폐관류 시간은 평균 179.2${\pm}$94.6분이었다. 전체 조기 사망률은 8.6%이었으나 선택적 수술에서의 사망률은 3.1%였으며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6례(2.1%)에서 나타난 저심박출증이었다. 조기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고혈압, 70세 이상의 고령, 좌심실 박출계수 40% 미만의 좌심실기능 저하, 울혈성 심부전, 술전 대동맥내 풍선펌프, 응급 수술, 만성 신부전이었다. 생존한 환자 269례중 241례에서 추적관찰을 시행하였으며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39.0127.0개월이었다. 만기 사망이 7례(2.9%)에서 있었으며 이중 4례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었고, 증상의 재발이 14례(5.8%)에서 발생하였다. 증상이 재발한 환자 14례중 13례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에 준하여 재관상동맥 우회술, 관상동맥 중재술과 약물요법을 시행했고 1례를 제외한 12례에서 이후 증상의 재발은 없었다. 결론: 관상동맥 우회술후 조기 성적뿐 아니라 만기 사망과 증상의 재발 등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을 하여 비교적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었으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술수기의 향상뿐 아니라 수술후 관리와 외래 추적관찰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등도 이상의 좌심실 기능 부전 환자에서의 관상동 우회술의 임상 분석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in Patient with Advanced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 정종필;김승우;신제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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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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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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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게 시행되는 관상동맥 우회술의 수술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으나, 아직도 좌심실기능부전이 중등도 이상으로 심한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은 합병증과 사망률이 비교적 높다. 최근 수술기법 및 심근보호법의 발달로 이러한 고위험군의 환자에게 내과적 보존 치료보다는 외과적 재혈관화가 환자의 증상 개선과 장기 생존율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대상 및 방법 : 이에 저자는 1995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 843예 가운데 수술 전 좌심실 박출계수가 30% 이하인 환자 31예(4.1%)의 임상자료를 후향적으로 조사하고 수술 전후 측정한 심장 초음파상의 심박출 계수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41세에서 72세 사이로 평균 60.7$\pm$2.2세였고, 남자 26예, 여자 5예였다. 수술전 위험인자로 심근경색의 과거력이 있었던 경우가 30예로 대부분이었으며, Thallium heart scan 검사에서 불가역인 심근 손상이 7예였다.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3개 혈관 병변이 26, Rentrop 분류 1도가 16례로 가장 많았다. 관상동맥 우회술 동안에 이식된 혈관의 수는 평균 4.88$\pm$0.8 개/명이었고, 전 예에서 복재정맥을 사용하였으며 내흉동맥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는 20예였다 대동맥 차단 및 심실세동 시간은 평균 77.9$\pm$1.6분 이었고 인공 심폐기 가동시간은 평균 244.7$\pm$3.7분 이였으며, 관상동맥 우회술과 동시에 시행된 술식으로는 좌심실류 제거술 2예, 승모판막 성형술 2예, 대동맥 판막 치환술 1예였다. 술후 합병증은 부정맥 3예, 출혈 2예, 흉골 지연 봉합 1예였고 수술 전후의 대동맥내 풍선펌프의 사용이 11예였으며, 2예에서 사망하여 수술 사망률은 6.5%이었다. 수술 후 흉통 및 증상의 개선을 보인 경우는 29예였고 수술 후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상 좌심실 박출 계수는 평균 38.5$\pm$11.6%로 술전 평균 측정치 25.3$\pm$2.3%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 0.001). 환자들의 평균 추적기간은 25.3$\pm$5.6개월이었다. 결론 : 좌심실 기능이 저하된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추후 장기 추적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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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주간지 병변에 대한 약물방출스텐트시술과 관상동맥우회수술의 1년 추적결과 비교 (Comparison of the One-year Follow-up Results after Coronary Bypass Surgery versus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with Drug-eluting Stents in Patients with Left Main Coronary Artery Disease)

  • 최진호;임청;박계현;정의석;정우영;채인호;최동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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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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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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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약물방출스텐트에 의한 재협착감소효과와 병행약물치료의 발달은 좌주간지병변에 대한 스텐트 시술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 본 연구는 좌주간지병변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수술과 약물방출스텐트 시술의 1년 임상성적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좌주간지병변으로 관상동맥우회수술이나 약물방출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환자를 우회수술군과 스텐트군으로 나누어 이들 군의 수술 전 관상동맥질환 및 중증도, 입원기간, 원내 사망, 1년간 누적 사망 및 심근경색발생, 재관류술 시행비율 등을 비교 조사하였다. 결과: 101명의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받은 환자(수술군)와 78명의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스텐트군)가 분석대상이었다. 양군 환자의 연령, 성별, 위험인자, 좌심실 구혈률, 급성관 상동맥증후군의 비율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다. 수술 군의 Euroscore가 $26.0{\pm}20.4$로 스텐트 군에 비해 높아 더 위험군이었으며(vs $6.38{\pm}10.31$, p<0.001), 긴급성도 37.6%로 더 많았으며(vs 10.3%, p<0.001) 입원기간도 16.1일로서 더 길었다(vs 7.9일, p=0.001). 좌주간지 이외 다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수술군이 많았다(92.1% vs 37.2%, p<0.001). 원내 사망률과 1년 누적사망율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다(3.0% vs 2.6%; 5.2% vs 6.6%, p=0.73). Euroscore로 matching한 41명의 수술환자와 78명의 스텐트환자를 선별하여 분석하였을 때 Euroscore (9.1 vs 6.4, p=0.104) 연령, 성별, 위험인자,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의 비율의 차이는 없었다. Euroscore matched 분석에서 수술군에서 다혈관질환이 많았으며(87.8% vs 37.2%, p<0.001) 입원기간도 더 길었다(13.3일 vs 7.9일, p=0.02). 원내사망률과 1년 누적사망율은 수술군이 우수한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0% vs 2.6%, p=0.55; 0% vs 6.6%, p=0.30). Euroscore matched 분석에서 1년 재관류술 비율은 스텐트군과 수술군에서 각각 13.3%와 6.3% (p=0.48), 사망 혹은 심근경색증 발생비율은 10.0%와 0% (p=0.09)였다. 결론: 저위험군 환자의 화주간지병변에 대한 약물방출스텐트 시술은 수술에 비해 입원기간 단축의 효과는 있지만, 추적관찰기간동안 재관류술 시행비율과 1년 누적 사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적 관찰이 필요하다.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영양과 운동처방 II.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미치는 영향 (Exercise Prescription and Dietary Modification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II. On Arteriosclerosis and Hypertension)

  • 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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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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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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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춰주고 체중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증을 촉진시키는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지나친 흡연,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으며, 동맥경화의 진행은 어려서부터 시작되어 연령의 증가와 어불어심해진다. 특히,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더 심하다. 동맥경화증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의 경우 식습관과 생활양식, 그리고 운동처방으로 동맥경화성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소화관의 운동을 촉진하여 장관내 체류기간을 단축시키며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여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 및 대장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각종 채소류와 해조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된 식품으로서 장내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물성 기름에 함유되어 있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는 반면 흡수를 방해하며, 과일류에는 수용성 식물섬유인 팩틴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린다.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산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며 식이요법만으로도 콜레스테롤치를 10~15%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과 식이를 병행하여 운동을 지속적으로 장기간 할 때 효과가 매우 크다. 운동은 유산소성 운동으로서 운동강도는 HRmax의 60~80$\%$ $Vo_2$ max 50~70$\%$), 운동시간은 15~60분/day, 운동빈도는 3-6회/week가 바람직하다. 특히 심한 고혈압의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운동처방의 배려가 있어야 되며, 의사와 상의하여 전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확인되었다.H, ENO1, ADH1 promoter 순으로 나타났지만, 초기 포도당 농도가 높을 때나 에탄을 생산이 심각한 유가식 배양에서는 ENO1 promoter가 inulinase의 구성적 발현ㆍ생산에 더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라서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식이제한 보다는 자유로운 식이 섭취의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운동기간을 가지고 운동을 한다면 체중조절은 물론 근육 대사를 원활히 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공정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게 기여하리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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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관상동맥 우회술의 장기 결과 (The Influence of Gender on the Long-term Outcome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최종범;이미경;차병기;이삼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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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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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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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여성은 관상동맥 수술의 위험인자이고 관상동맥 우회술의 사망률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었다. 그러나 장기 생존율에 대한 남녀 간 차이는 다양하다. 대상 및 방법: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일차적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147명(남 98명, 여 4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체외순환하에 좌측 속가슴동맥과 하지두렁정맥으로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았다. 성별에 따른 조기 수술결과 및 장기 생존율을 알아보고 성별 위험 인자를 찾아보았다. 결과: 여성군에서 수술 및 병원사망률은 없었으나 남성군에서는 3예(3.0%) 있었다. 평균 $138.5{\pm}23.0$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여성에서 사망률이 더 낮았고(여성 10예, 20.4%, 남성 44예, 44.9%) (p=0.004), 여자에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은 만성 신부전증(4예, 40%)이었으며 심장사망은 2예(20%)뿐이었다. 수술 후 여성군의 1년, 5년, 10년, 14년의 생존율은 각각 100%, $98.0{\pm}2.0%,\;81.2{\pm}5.6%,\;78.4{\pm}6.1%$로 남성군(각각 $93.9{\pm}2.4%,\;79.6{\pm}4.1%,\;60.2{\pm}5.1%,\;48.6{\pm}6.1%$)보다 매우 우수하였다(p=0.004). 수술 전 여성군의 좌심실 구혈률이 남성보다 더 우수하였으나 여성의 더 우수한 생존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p=0.15). 여성군의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당뇨병(p=0.033)이었고 남성에서는 병변을 가진 혈관수(p=0.006)였다. 결론: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여성 환자들에서 장기 생존율은 남성보다 우수하며, 여성의 장기생존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심장질환보다는 동반 이환이었다.

경동맥 초음파 결과와 임상화학 검사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otid Artery Intima-Media Thickness and Clinical Chemistry Tests)

  • 김대식;성현호;조은경;이종우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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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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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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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뇌혈관질환과 관상동맥질환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검사이다. 많은 선행논문에 따르면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죽상동맥경화를 예측하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와 연관성이 높으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인자로 연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혈액검사 중 임상화학적 검사결과와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다른 독립인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연구결과 피험자의 부족으로 인해 심혈관계관련 임상화학적 요인과는 상관관계를 입증하지 못했으나,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ALT (p<0.05), GGT (p<0.05), Uric acid (p<0.05), CEA (p<0.05)와 양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인 유의수준으로 입증하여 지속적인 연구의 문제를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