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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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성인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요소와 관상동맥 석회 수치와의 관계 (Association of Coronary Artery Calcium Scores with Ca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an Asymptomatic Adults)

  • 문일봉;손석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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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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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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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관상동맥 석회수치(CACS)는 조직학적으로 동맥경화반의 총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관상동맥의 협착을 예측하는 지표와 향후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가 된다. 본 연구는 2006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CACS검사를 시행한 1042명을 대상자로 심혈관질환 위험요소 및 관상동맥 석회수치와 Framingham Risk Scores(FRS)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CACS와 FRS는 남성(OR, 2.38; 95% CI, 1.83-3.11), 여성(OR, 2.12; 95% CI, 1.03-4.35) 모두 관상동맥 석회수치가 없는 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CACS와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의 관계에서는 연령과 성별을 통제한 다변량분석에서 여자는 연령(OR, 1.10; 95% CI, 1.06-1.15),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OR, 2.38; 95% CI, 1.04-5.44), 공복혈당(OR, 2.89; 95% CI, 1.16-7.21)이 남자에서는 연령(OR, 1.11; 95% CI, 1.08-1.14),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OR, 2.12; 95% CI, 1.28-3.50),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OR, 1.73; 95% CI, 1.17-2.55), 당뇨병(OR, 3.92; 95% CI, 1.73-8.89)이 관상동맥 석회수치의 유의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종합검진 수검자의 관상동맥 전산화단층 혈관조영술 검사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과 관련성 분석 (A Study on the Analysis of Risk Factors and Correlations of Coronary Artery Disease of the Examinee taking Coronary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 in a Comprehensive Health Improvement Center)

  • 최민경;곽종혁;김광;이삼열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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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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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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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된 관상동맥 CT에서의 성별, 연령에 따른 관상동맥질환 발견율에 대한 유용성과 글루코스, 총 콜레스테롤, 내장지방,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질(HDL), 저밀도지단백질(LDL) 각각의 인자들과 관상동맥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총 299명의 수검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 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발견율에 대해서는 남성, 50세 이상에서의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 특히 남성의 유병율(37.9%)은 여성의 유병율(17.0%) 보다 약 2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관상동맥질환과 관계되는 혈액학적 요인으로는 글루코스와 고밀도지단백질(HDL)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 관상동맥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글루코스와 고밀도지단백질(HDL)의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혈액학적 인자들과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낮았지만,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주요 결과로서 선별검사 목적으로 관상동맥 CT의 사용은 방사선 피폭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수검자의 성별, 나이를 고려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관상동맥 CT 시행 이전에 비침습적인 방법들의 선행검사를 통한 관상동맥 질환 검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우울증과 관상동맥 질환(I) : 병태생리적 기전 (Depression and Coronary Artery Disease(I) : Pathophysiologic Mechanisms)

  • 배경열;김재민;윤진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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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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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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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는 우울증과 관상동맥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현재까지 선행 연구들을 통해 제시된 주요 병태생리학적 기전으로는 우울증에서의 증가된 혈액 응고 경향, HPA 축 기능 및 ANS 조절 이상, 상승된 염증 반응 상태 등과 더불어 관상동맥 질환과 우울증이 공통된 유전적 위험 인자를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 등이 있다. 혈액 응고와 관련되어서는 혈소판의 활성 및 반응성 증가, 혈관 내피 기능 이상, 혈액 응고 인자의 증가 등이 구체적인 병리 기전으로 제시 되었으며, HPA 축 및 ANS 기능 이상과 관련되어서는 혈장내 카테콜라민의 증가와 이와 연관된 심박수 증가 및 심박 변이성의 감소, 기타 혈역학적 스트레스의 증가 등으로 인한 부정맥 및 죽상경화증의 촉진이 주요한 기전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CRP 등과 같은 염증 표지자 연구를 통해 우울증에서의 증가된 염증 반응이 죽상경화증이나 혈전 형성과 관계 되어있을 가능성 역시 제시되었다. 하지만 역으로 관상동맥 질환과 우울증의 동반 이환율이 높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상동맥 질환에서의 어떤 병태생리적 변화가 우울증의 발병 및 경과와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연구가 매우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 이외에도 우울증과 관상동맥 질환 외의 제3의 요인 즉, 유전적 위험 인자가 두 질환에 선행함을 제시하여 우울증과 관상동맥 질환이 공통된 유전적 취약성을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연구들도 있다. 그 밖에도 우울증과 대사 증후군과의 연관성에 기반한 연구나 ${\Omega}$-3 지방산, homocystein 수준에 주목한 일부 연구들이 존재하며, 관상동맥 질환을 가진 환자는 뇌혈관에도 죽상경화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뇌의 특정 부위에 혈류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이것이 혈관성 우울증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한 연구들도 있다. 우울증이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 및 경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많은 연구 결과들은 우울증과 관상동맥 질환의 원인적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촉진시키고 있다. 하지만 우울증이라는 대상 질환 자체의 이질성과 관상동맥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항응고제 등의 약물을 투여하고 있다는 사실 등이 병태생리 규명 연구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울증과 관상동맥 질환의 병태생리적 연관성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연구는 향후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서의 우울증의 중요성을 치료자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관상동맥 질환의 치료 예후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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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성 연구원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Psychosocial Stress and Coronary Risk Factors of Employees in a Research Institute)

  • 박춘자;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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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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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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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연구원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알아보고, 스트레스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시의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 연구소의 남성근로자들 중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응하고, 조사기간에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1명으로 하였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Psychosocial Well-bing Index; PWI)로 개발된 18문항을 이용하였고,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로는 수축기 및 확장기혈압,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 및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이나 직업관련 특성뿐만 아니라 건강관련행위의 실천여부 등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또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질수록 관상동맥질환 위험요인의 하나인 혈압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에서 관상동맥조영술의 필요성 및 동반되는 관상동맥 질환의 양상 (The Necessity for Coronary Angiography in Atherosclerotic Arterial Obstruction in the Lower Extremities and the Clinical Features of Accompanied Coronary Arterial Diseases)

  • 이재욱;염욱;박영우;신화균;원용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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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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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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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은 대부분의 경우에 전신 동맥 경화증이 동반되며 사망의 원인으로는 주로 반 이상이 관상동맥질환에 의하여 발생한다. 또한 만성 동맥폐쇄증 수술 후 수술 사망 원인은 심장 합병증에 의한 사망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 환자에게 과거에 심질환이 없거나 허혈성 심질환의 주증상이 없던 경우에 수술 후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데 이런 이유로 이 환자군에 대한 관상동맥질환의 동반 여부에 대한 수술 전 검사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2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으로 입원한 환자 중 과거력상 심질환이 있었거나 허혈성 심질환이 주증상이었던 환자를 제외한 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조영술과 하지동맥조영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에서 관상동맥질환의 동반 빈도를 파악하였다. 또한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AVO score와 동반된 관상동맥질환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에서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경우는 63%(33명)였고, 고령, 당뇨, 고혈압, 흡연력,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동맥 경화증의 위험인자 중 고령과 고혈압이 관상동맥 질환을 동반하는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의 중증도와 통계학적인 의미를 보였다. AVO score가 높을수록 관상동맥 질환의 동반이 흔하였고 관상동맥질환의 중증도 역시 증가되는 소견을 보였다. 관상동맥질환이 동반된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 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 및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을 병합하여 하지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경우, 하지동맥 우회술의 단독시행에 비해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결론: 과거력상 심질환이 없거나 허혈성 심질환의 주증상이 없는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 환자에서 특히, 고령, 고혈압, AVO score가 높은 환자군에서는 수술 전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동반되는 관상동맥 질환을 파악한 뒤 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성인에서 총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 (Association of Carotid Artery Intima-Media Thickness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Adult)

  • 김미영;김화선;김신영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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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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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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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증가는 죽상경화증의 조기 표지자이며 관상동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의 강력한 예측자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성인에서 총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134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총경동맥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결과 남성의 내중막 두께가 여성에 비해 더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내중막 두께도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지질 중 총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지수가 내중막 두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정리하면 성인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는 총경동맥 내중막 두께 증가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중류노인들의 혈청 지질지표와 이와 관련 있는 요인들에 관한 연구 (The Factors Associated with Serum Lipid Levels in the Elderly from Middle Income Status.)

  • 손숙미;이현정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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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비만ㆍ다이어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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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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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노인들의 수명은 식생활, 의료, 위생 및 주거환경의 향상으로 계속 증가되고 있다. 수명의 증가는 노인의 건강에는 오히려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여 현실적으로 60세 이상 노인들의 2명중 1명이 질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수의 노인들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지혈증은 심혈관질환, 특히 관상동맥질환의 중요한 인자이며 동시에 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인자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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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 다 같은 약이 아니다 - 고지혈증 약 복용시간 지키세요!

  • 김민경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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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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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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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지혈증은 뇌졸중,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이다. 당뇨병이 있으면 일반인에 비해 관상동맥심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2~4배까지 증가하고, 사망률 또한 높다. 대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혈당조절과 함께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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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성별에 따른 정상 혈청 Gamma-glutamyltransferase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와의 관계 (Relations between Normal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and Risk Factors of Coronary Heart Diseases according to Age and Gender)

  • 권세영;나영악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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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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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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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혈중 gamma-glutamyltransferase (GGT)는 지금까지 간기능장애와 대표적인 알코올 섭취 관련 지표로서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현재 다양한 질환과의 관련성이 밝혀지면서 그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도의 음주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제외하고 GGT 수치가 정상 범위에 속하는 대상자들에서 GGT 수치에 따른 관상동맥 질환 위험 요인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연령과 성별에 따른 특성을 비교 검토 하였다. 분석 자료는 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였다(N=3,619). GGT(IU/L) 수준에 따라 사분위수(quartile) 네 군으로 나누었을 때 GGT기준은 남성의 경우 순서대로 10~20, 21~27, 28~38, 39~71 IU/L 이었고, 여성의 경우 각각 6~12, 13~16, 17~22, 23~42 IU/L 였다. 대부분의 변수에서 평균치는 GGT 4분위수로 갈수록 수치가 높게 나타났으나, 남성에서 연령과 저밀도콜레스테롤은 GGT 2분위수에서 수치가 가장 높았다. FRS와 10년 관상동맥 질환 위험도는 남성에서 GGT 2분위수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여성의 경우 GGT 4분위수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여성의 경우 GGT 수준이 높아질수록 연령이 증가하였으나, 남성의 경우 GGT 2분위수에서 가장 높았다. 연령 70대에서 남성의 경우 1,2분위수 분포가 가장 많고, 여성의 경우 3,4분위수 분포가 많아 그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GGT 수치가 정상 범위에 속하더라도 GGT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위험인자와 관련성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GGT 수치 증가와 함께 관상동맥질환 관련 수치와 10년 위험도 관련 예측치 증가에 대한 부분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