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상동맥질환

검색결과 543건 처리시간 0.025초

특집 - 당뇨병환자 사망원인의 75%, 관상동맥질환

  • 김경수
    • 월간당뇨
    • /
    • 통권210호
    • /
    • pp.11-13
    • /
    • 2007
  • 당뇨는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과 함께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4대 주요한 위험요인 중의 하나이다. 당뇨를 가지고 있으면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을 비롯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관상동맥질환은 당뇨병환자에서 높은 유병율을 가지며 당뇨병환자의 사망원인의 75%는 죽상동맥경화와 관련이 있고 그 중 75%는 관동맥질환이다. 과거에 관동맥질환이 없는 당뇨병환자에서 급성심근경색의 발생위험은 현재 관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와 같으며, 특히 여성에서 관동맥질환 사망위험도는 비당뇨여성의 5$\sim$8배로 현저히 높다. 치료법의 현저한 발전으로 관동맥질환의 사망률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당뇨병환자에서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 PDF

관상동맥질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성별 위험요인 비교 (Comparison of Risk Factors for Men and Women According to Severity Classification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권미수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8호
    • /
    • pp.85-96
    • /
    • 2022
  • 본 연구는 관상동맥질환 자의 관상동맥질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성별 위험요인 차이를 비교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일개 종합병원에 처음 입원하여 관상동맥조영술을 실시한 남성 340명, 여성 221명을 대상으로 간호 정보 조사지와 관상동맥질환 중증도 진단 결과 기록을 2차 분석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가 진단받은 관상동맥질환 중증도 분류에 따라 남녀의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관상동맥질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위험요인은 나이(p=004), 총콜레스테롤(p=.040), 중성지방(p=.049), 당화혈색소(p<.001), 흡연(p<.001), 음주(p=.002), 동반질환(p=.03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반면 여성의 위험요인은 나이(p=.002)와 동반질환(p=.018)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성의 관상동맥질환 중증도 분류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위험요인은 1개 관상동맥에 질환이 있는 군에서는 총콜레스테롤(OR 0.97, 95% CI 0.96-1.00, p=.014), 2개 관상동맥에 질환이 있는 군은 음주(OR 52.47, 95% CI 2.99-91.95, p=.007), 3개 관상동맥에 질환이 있는 군에서 총콜레스테롤(OR 0.98, 95% CI 0.95-0.98, p=.026)이었다. 여성의 관상동맥질환 중증도 분류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위험요인은 3개 관상동맥에 질환이 있는 군에서 동반질환 (OR 0.30, 95% CI 0.11-0.82, p=.020)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남성 관상동맥질환 자 위험요인 관리에는 금연과 절주,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관리 및 동반 질환 관리 등의 간호 중재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관상동맥 중증도 분류에 따라 성별 위험요인 차이를 비교하여 개별적 맞춤형 간호 중재의 근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안정형 협심증의 병태생리 및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의 역할 (Pathophysiology and Role of Coronary CT Angiography in Stable Angina)

  • 이종은;박혜미;임용환;정원기;김윤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3권1호
    • /
    • pp.42-53
    • /
    • 2022
  • 관상동맥질환의 임상적인 개념은 지난 10년 동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왔다. 관상동맥질환은 대부분 진행성 질환이며, 관상동맥질환 환자는 질병 진행의 어느 시점에서도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러한 임상적 맥락에서 2019년 유럽심장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관상동맥질환의 임상적인 중요성을 반영하여 "만성관상동맥증후군"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발표하였다. 최근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관상동맥질환의 평가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안정형 협심증 또는 만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의 임상적 유용성은 초기 무증상 관상동맥질환의 발견에서부터 죽상경화판의 특성 분석 및 관상동맥질환의 치료 전략 결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까지 관상동맥질환의 다양한 단계에 걸쳐 입증되고 있다. 이 종설에서는 안정형 협심증 환자의 이해를 돕는 병태생리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의 임상적 적용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영양교육이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식습관 및 혈청 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 김소연;손정민;정우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20-421
    • /
    • 2004
  • 심혈관계 질환은 선진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이며, 특히 관상동맥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NCEP)을 통해 관상동맥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생활 지침을 마련하여 꾸준히 시행한 결과,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40% 가량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1.8배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상동맥질환 예방을 위한 대국민적인 식생활 개선에 대한 기준이 미비한 실정이다.(중략)

  • PDF

특집 - 당뇨인, 심장이 위험하다 '관상동맥질환'

  • 김원
    • 월간당뇨
    • /
    • 통권238호
    • /
    • pp.14-17
    • /
    • 2009
  • 당뇨병환자들이 당뇨 자체보다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이 중 가장 큰 사인은 관상동맥질환이다. 당뇨병환자는 같은 나이의 일반인에 비해 심근경색증을 포함한 관상동맥질환이 3$\sim$5배 정도 더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당뇨병환자들의 심장병 가운데는 무증상인데다 검사로도 잘 나타나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에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 그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 PDF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에서 관상동맥조영술의 필요성 및 동반되는 관상동맥 질환의 양상 (The Necessity for Coronary Angiography in Atherosclerotic Arterial Obstruction in the Lower Extremities and the Clinical Features of Accompanied Coronary Arterial Diseases)

  • 이재욱;염욱;박영우;신화균;원용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8호
    • /
    • pp.619-625
    • /
    • 2006
  • 배경: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은 대부분의 경우에 전신 동맥 경화증이 동반되며 사망의 원인으로는 주로 반 이상이 관상동맥질환에 의하여 발생한다. 또한 만성 동맥폐쇄증 수술 후 수술 사망 원인은 심장 합병증에 의한 사망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 환자에게 과거에 심질환이 없거나 허혈성 심질환의 주증상이 없던 경우에 수술 후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데 이런 이유로 이 환자군에 대한 관상동맥질환의 동반 여부에 대한 수술 전 검사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2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으로 입원한 환자 중 과거력상 심질환이 있었거나 허혈성 심질환이 주증상이었던 환자를 제외한 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조영술과 하지동맥조영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에서 관상동맥질환의 동반 빈도를 파악하였다. 또한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AVO score와 동반된 관상동맥질환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에서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경우는 63%(33명)였고, 고령, 당뇨, 고혈압, 흡연력,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동맥 경화증의 위험인자 중 고령과 고혈압이 관상동맥 질환을 동반하는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의 중증도와 통계학적인 의미를 보였다. AVO score가 높을수록 관상동맥 질환의 동반이 흔하였고 관상동맥질환의 중증도 역시 증가되는 소견을 보였다. 관상동맥질환이 동반된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 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 및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을 병합하여 하지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경우, 하지동맥 우회술의 단독시행에 비해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결론: 과거력상 심질환이 없거나 허혈성 심질환의 주증상이 없는 죽상동맥경화성 하지동맥폐쇄증 환자에서 특히, 고령, 고혈압, AVO score가 높은 환자군에서는 수술 전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동반되는 관상동맥 질환을 파악한 뒤 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종합검진 수검자의 관상동맥 전산화단층 혈관조영술 검사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과 관련성 분석 (A Study on the Analysis of Risk Factors and Correlations of Coronary Artery Disease of the Examinee taking Coronary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 in a Comprehensive Health Improvement Center)

  • 최민경;곽종혁;김광;이삼열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3권7호
    • /
    • pp.1005-1014
    • /
    • 2019
  • 본 연구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된 관상동맥 CT에서의 성별, 연령에 따른 관상동맥질환 발견율에 대한 유용성과 글루코스, 총 콜레스테롤, 내장지방,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질(HDL), 저밀도지단백질(LDL) 각각의 인자들과 관상동맥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총 299명의 수검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 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발견율에 대해서는 남성, 50세 이상에서의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 특히 남성의 유병율(37.9%)은 여성의 유병율(17.0%) 보다 약 2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관상동맥질환과 관계되는 혈액학적 요인으로는 글루코스와 고밀도지단백질(HDL)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 관상동맥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글루코스와 고밀도지단백질(HDL)의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혈액학적 인자들과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낮았지만,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주요 결과로서 선별검사 목적으로 관상동맥 CT의 사용은 방사선 피폭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수검자의 성별, 나이를 고려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관상동맥 CT 시행 이전에 비침습적인 방법들의 선행검사를 통한 관상동맥 질환 검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특집 - 당뇨가 혈관에 주는 영향

  • 손석만
    • 월간당뇨
    • /
    • 통권210호
    • /
    • pp.8-10
    • /
    • 2007
  • 대혈관 합병증은 중간크기 이상의 혈관(동맥 및 정맥)에서 동맥경화증이나 죽상경화증에 의한 변화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상동맥, 뇌혈관 및 말초혈관에 주로 발생하며 당뇨병환자의 주된 사망원인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환자에서 대혈관 합병증인 죽상경화증은 가장 흔하고 중대한 만성합병증으로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관상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이 발생합니다. 발생률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2$\sim$5배 높으며 제 2형 당뇨병뿐만 아니라 제 1형 당뇨병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이 됩니다. 대혈관 합병증과 관련된 질환은 유병기간이 오래된 당뇨병환자에서 이환율, 장애 정도, 사망률 및 치료비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당뇨병환자의 사망은 대부분이 대혈관 합병증과 관련이 있으며, 이중에서도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sim$4배 증가합니다. 당뇨병성 만성합병증은 건강관리를 위한 지출에 상당히 영향을 미칩니다. 총 의료관리 예산의 약 25%가 당뇨병 및 당뇨병성 만성합병증의 치료에 지출됩니다.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거나 제거하면 만성합병증의 85%가 지연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미국의 경우 매년 170억 달러의 의료관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 PDF

흉부 단순 촬영에서 관찰되는 대동맥 궁 석회화와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Aortic Calcification on Plain Chest Radiography with Obstructive Coronary Artery Disease)

  • 강영한;장정호;박종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2권1호
    • /
    • pp.33-38
    • /
    • 2009
  • 연구목적 : 흉부 단순촬영 상에서 발견되는 대동맥 궁 석회화가 폐쇄성 관상동맥질환과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사람을 대상으로 흉부 단순촬영 영상을 확인하는 후향적 연구이다. 흉부 단순촬영상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방사선사에 의해 대동맥 궁 석회화 유무를 확인하였고,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대동맥 궁 석회화의 크기를 10 mm 미만군과 이상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 총 846명의 대상자 중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을 가진 사람은 남자 417명(88.3%)이었고, 여자 312명(83.4%)으로 남자가 많았다. 대동맥 궁 석회화가 있는 사람 중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을 가질 확률을 나타내는 양성예측도는 91.4%이었고, 대동맥 궁 석회화를 가지고 있는 군이 석회화가 없는 군에 비해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을 가질 위험을 나타내는 상대위험도는 1.10배였다. 대동맥 궁 석회화의 크기가 10 mm 이상인 사람 중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을 가질 확률을 나타내는 양성예측도는 91.9%이었고, 대동맥 궁 석회화의 크기가 10 mm 이상인 군이 10 mm 미만인 군에 비해 폐쇄성 관상질환을 가질 위험을 나타내는 상대위험도는 1.04배였다. 결 론 : 흉부 단순촬영에서 발견되는 대동맥 궁 석회화와 관상동맥 조영술의 결과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이 서로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대동맥 궁 석회화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폐쇄성관상동맥 질환을 가질 위험이 더 높고, 대동맥 궁 석회화의 크기가 클수록 상대위험도는 높았다. 따라서 흉부 단순촬영 시 대동맥 궁 석회화가 발견되면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음을 인지하여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야 한다.

  • PDF

심혈관계 질환의 조기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지표 설정을 위한 연구

  • 강재헌;한정순;김경아;송홍지;성은주;이선영;김규남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16.2-417
    • /
    • 2004
  • 심혈관계 질환(CVD, Cardiovascular disease, CHD, Coronary heart disease)은 심장의 관상동맥에 염증반응과 혈전으로 인해 죽상경화중이 생겨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결과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말초혈관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중풍 등이 포함된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들에는 서구화된 식생활, 유전, 나이, 성,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가족력 등이 있다. 그러나 식생활의 변화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과 생화학적 지표의 변화 및 관련 기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중략)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