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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 김수진;이상명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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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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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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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심리적 특성 중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계획된 행동모델의 변수들을 매개로 하여 미래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창업의도와 관련된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많이 있었으나 주로 창업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창업의도를 높이는 요인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기업가적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본질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연구에서는 소홀하게 다루어졌던 것에 주목하여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측정하는 PFAI(Performances Failure Appraisal Inventory) 척도를 사용, 예비창업자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행동의도 등을 매개로 하여 실증하였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상쇄시키는 역할로써 창업교육의 효과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각각 부(-)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셋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계획된 행동모델의 구성요소인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을 매개로 하여 각각 영향을 미쳤다. 넷째, 창업교육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창업의도와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분석한 결과 창업교육을 수강한 집단에게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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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매체로써 QR코드 이용에 관한 연구 : 기술수용모델을 중심으로 (QR code as Interactive Marketing Communication Media : Focused on Technology Acceptance Model)

  • 신동희;장우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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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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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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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인터랙티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써 소비자들의 QR코드 수용과정을 탐색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11년 5월 9일부터 동년 동월 13일까지 5일간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81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 1은 주관적 규범, 유용성 지각, 용이성 지각, 사용태도, 이용 의도 간의 관계를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결과 QR코드 사용에 대한 주관적 규범은 유용성 지각을 경유하여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혹은 직접적으로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용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유용성 지각이었다. 다음으로 연구문제 2는 이용경험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분석 결과 주관적 규범과 유용성 지각 간 관계는 QR코드 이용경험 유무집단에 따라 다르지 않으며 두 집단 모두 유의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관적 규범과 이용의도 간 관계는 QR코드 이용경험이 있는 집단에서만 유의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QR코드에 대한 수용자들의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QR코드 이용에 대한 주위의 압력인 주관적 규범을 높게 인식시키고 QR코드 이용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체험마케팅을 적극 시도할 필요가 있다.

아세안 2017년: 민주주의 위기와 아세안 규범 (ASEAN in 2017 : Democracy in Crisis and ASEAN Norms)

  • 김형종
    • 동남아시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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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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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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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7년 창설 50주년을 맞은 아세안(ASEAN)은 제도적 보완과 기능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련의 선언과 행동 계획을 채택했다. 아세안의 '회합력'(convening power)이 아세안 중심성(centrality)과 회복력(resilience)을 촉진하고 있다. 반면 아세안 회원국의 민주주의 후퇴는 전통적 규범의 한계를 심화시키고 아세안의 이행력을 저하시킨다. 이 글은 아세안 주요 쟁점을 고찰하고 전망을 도출하고자 한다. 첫째, 아세안의 제도적 발전과 기능적 협력의 현황을 아세안 공동체 건설의 현황과 쟁점을 중심으로 살피고자 한다. 둘째, 아세안의 대외 관계를 중국, 미국, 한국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살피고자 한다. 남중국해 이슈 및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는 아세안-중국관계의 복잡성을 심화시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 동남아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아세안의 단결이 필요하다. 한국의 신남방정책은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양자 관계에 있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 환경의 변화 속에 아세안 단결과 중심성의 강화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국제항공규범의 전시적용 법리와 쟁점 - 공전규범상 사전예방조치 (Precautionary Measure)의 법리와 쟁점을 중심으로 - (Precautionary Action by a Military Aircraft in the Law of Air Warfare: its Rules and Problems)

  • 황호원;김형구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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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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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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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글은 공전규범상 국제적 무력충돌 상황에서 군전투기가 특히 공대공 상황에서 취해야 하는 사전예방조치의 법리와 쟁점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를 어렵게 하는 것은 현행 공전규범체제가 단일 조약의 형태와 같은 독립적인 체제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현행 공전규범은 국제관습법의 형태와 1949년 4개의 제네바협약 및 2개의 추가의정서에 사안에 따라 관련 규정을 마련하거나 특정 원칙이나 규정을 준용하는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공전규범체제의 내용은 다소 명확하지 아니하며 그 해석과 적용에 있어 분쟁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에 이 글은 조약으로 존재하는 1949년 제네바협약 제1추가의정서의 관련 규정뿐 아니라 비교적 최근 작성된 하버드대학교의 "공전 및 미사일전에 적용 가능한 국제법에 대한 매뉴얼, ICAO매뉴얼 등의 문서를 같이 고려하면서 사전예방조치와 관련한 규범과 관련쟁점을 살피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아울러 국제공전규범의 발전 메커니즘의 특징을 국제항공법규범과 공전규범 사이의 상호 영향과 관계를 조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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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및 보호동기와 정보보호정책 준수 의도에 관한 연구: 주관적 규범을 매개로 (The Influence of Sanctions and Protection Motivation on the Intention of Compliance with Information Security Policies: Based on Parameter of Subjective Norm)

  • 신혁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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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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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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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Fishbein & Ajzen(1975)이 제창한 합리적 행위이론을 근거이론으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억제이론의 구성요인인 제재와 보호동기이론의 보호동기 일부요인을 선행변수로 채택하여 이론적 확인과 정보보호분야에서 인용된 사례를 제시하였다. 합리적 행위이론의 변수인 주관적 규범을 매개변수로 채택하여 제재와 지각된 취약성, 반응비용 및 자기효용성과 정보보호정책 준수 행위 의도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가설 검증 결과 제재를 제외한 지각된 취약성, 반응비용과 자기효용성은 행동 의도와 유의미한 인과관계가 있었으며, 주관적 규범은 선행요인과 의도 간에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

매체를 통한 노인접촉경험이 연령주의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노인에 대한 태도와 사회적 규범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How Indirect Contacts of Older Adults through Media Influence Ageism: Investigating the Mediating Role of Attitudes toward Older Adults and Social Norm)

  • 안순태;이선영;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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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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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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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성인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노인에 대한 프로그램에 노출되는 정도와 이러한 노출로 인해 전달받은 노인에 대한 이미지를 살펴봄으로써 노인에 대한 간접적 접촉과 연령주의 행동의도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더불어 노인에 대한 태도와 사회적 규범이 매체를 통한 간접적 접촉과 노인에 대한 회피와 차별과 같은 연령주의 행동의도 간의 관계에서 매개변인으로 작용하는 지도 살펴보았다. 온라인 설문을 통해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일반인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매체를 통한 노인접촉 빈도가 낮을수록 부정적 태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를 통한 노인이미지가 부정적일수록 노인에 대해 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체를 통한 노인접촉 정도가 낮을수록 부정적 규범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를 통한 노인이미지가 부정적일수록 노인에 대한 부정적 규범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노인에 대한 회피행위에만 영향을 미치는 반면, 노인에 대한 부정적 규범은 노인에 대한 회피뿐 아니라, 노인에 대한 차별행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부정적 태도의 매개효과는 매체를 통한 노인 접촉이 노인에 대한 회피로 이어지는 경로에서만 유의미했으나, 부정적 규범의 매개효과는 노인에 대한 간접적 접촉에서 연령주의 행동의도로 이어지는 모든 경로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에 대한 함의와 논의점이 본문에 제시되었다.

건설시장에서의 관계지향성 개념정립에 관한 연구

  • 김영아;최낙환
    • 한국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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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통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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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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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자원의존이론, 거래비용이론, 관계계약이론 등의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건설업계에서 관계지향성을 행동적 구성요인으로 개념정립하고, 관계지향성에 대한 영향요인 및 관계지향성 행동의 성과변수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행동변수로서의 관계지향성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정보교환, 조화노력, 협동적 규범, 업무적 결속을 사용하였다. 연구표본은 C지역의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실증분석결과에서 단일차원의 관계지향성 개념을 식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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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가치와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에서 연령과 성별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Age and Gende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Values and Communication styles of Korean Adults)

  • 손은정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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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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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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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의 가치와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에서 연령과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전국의 성인 남녀 500명에게 문화보편적 가치(변화에 대한 개방성, 자기고양, 보수주의, 자기초월), 문화특수적 가치(집단주의, 규범에 대한 동조, 정서적 자기통제, 성취를 통한 가족의 인정, 겸손),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 그리고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을 측정하는 설문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사소통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해 본 결과, 자기고양, 정서적 자기통제, 자기초월은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을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변화에 대한 개방성, 자기고양, 규범에 대한 동조, 정서적 자기통제, 성별은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자기고양과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를 연령이 조절하였다. 자기고양이 높고 연령이 낮은 경우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현저하게 높아졌다. 셋째, 규범에 대한 동조와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를 연령과 성별이 조절하였다. 규범에 대한 동조가 높고 연령이 낮은 남성의 경우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현저하게 높아졌다. 넷째, 집단주의와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를 성별이 조절하였다. 집단주의가 높아질수록 남성은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던 반면, 여성은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다섯째, 겸손과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를 성별이 조절하였다. 겸손이 높은 여성의 경우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본 연구 결과의 함의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온라인디지털콘텐츠 불법복제 행동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f Digital Contents Piracy Behavior on Online)

  • 최은지;김광용
    • 한국IT서비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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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IT서비스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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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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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프트웨어와 음악파일, 영화 등의 불법복제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어 왔다. 온라인디지털콘텐츠의 산업규모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일하게 불법복제로 인한 피해규모와 이용자들의 불법복제 행동이 만연해 있다. 이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TPB)를 통해 개인의 온라인디지털콘텐츠의 불법복제 행동에 대한 모형을 검증하고 불법복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고 인과관계를 확인하고자 한다. TPB의 확대모형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단속, 교육 및 홍보, 이전경험, 자기효능감이 불법복제 행동의도와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해보고 한다. 단속과 교육 및 홍보가 개인의 인식과정을 통해 태도와 내적인 자기 규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정책적 전략적 시사점을 얻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파일럿 테스트 결과 기존 TPB 모형은 온라인디지털콘텐츠 영역에 있어서도 적합한 모델임이 검증되었고, 단속과 교육 및 홍보가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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