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학과 선택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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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교육과정을 대비한 고등학교 가정교과(군) 선택과목의 구조화 (Structuralization of Elective Courses in High School Home Economics(Subject Group) in Preparation for the Next Curriculum)

  • 유난숙;백민경;주수언;한주;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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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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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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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의 가정 관련 전공 개설 현황과 중등학교 가정과교육과정에 요구되는 변화를 분야별로 살펴보고, 차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편성할 수 있는 가정교과(군)의 선택과목을 구조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과 자료를 분석하고, 가정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FGI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교과는 자연계열의 생활과학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계열, 교육계열,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등과 연관성이 높았다. 2019학년도 가정교과와 관련된 학과수는 전문대학교 1,405개, 4년제 대학교 961개였으며, 총 입학생수를 기준으로 가정교과 관련 학과 입학생수는 전문대학교는 약 12%, 4년제 대학교는 약 7.3%를 차지하여 고등학교 가정교과(군) 선택과목을 개설할 기반이 충분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중등학교 가정과교육과정에서는 분야별로 달라진 식·의·주·가족·소비생활 패턴과 삶의 가치관에 따라 문화, 관계, 자립, 지속가능성 등의 개념을 강조하였으며, 단순 지식적인 측면의 내용은 줄이고, 깊이 있고 고차원적인 사고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정교과 내용이 구성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러한 요구는 가정교과(군)의 선택과목을 다양화, 전문화하여 구조화함으로써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고등학교 가정교과(군) 선택과목을 아동·가족, 식생활, 의생활, 주생활, 소비·가정관리, 가정교과 통합분야에서 총 18개의 선택과목명과 과목 개요를 구조화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차기 가정과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고등학생들에게 가정교과(군)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착에도 기여할 것이다.

변혁적 역량 함양을 위한 2022 개정 고등학교 과학과 지구과학 교육과정 개발 성과 탐색 (Exploring Development Achievement of the 2022 Revised High School Earth Science Curriculum to Cultivate Transformative Competency)

  • 곽영순;김종희;김현종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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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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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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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서 고등학교 지구과학 TF팀에서 수행한 고등학교 지구과학 분야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의 철학적 배경과 성과 등을 탐색하였다. 연구보고서에서 다루지 못한 연구로, OECD Education 2030의 변혁적 역량과 지구과학 분야 교육과정 문서 체제의 관련성, 이해중심 교육과정에 비추어 본 지구과학 분야의 핵심 아이디어 구성과 선택과목 구성, 지구과학 분야의 탐구 기반 교수학습의 특징 등을 탐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지구과학 분야를 포함하여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는 OECD Education 2030의 변혁적 역량과 과학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의 행위주체성(agency)을 강조하였으며, 지구과학 분야 교육과정 문서 체제에서는 학습 나침반 바늘을 구성하는 지식·이해, 과정·기능, 가치·태도를 중심으로 핵심 아이디어와 성취기준을 구성하였다. 이해중심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지구과학 분야의 핵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지구과학 분야의 핵심 아이디어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선택과목별 특성에 맞추어 과목별 영역과 지식·이해 내용요소를 구성하였다. 또한, 지식 생산 역량을 갖춘 학생 행위주체 육성을 위해 과학과 과정·기능에 부합하는 IB형 탐구 기반 교수학습을 강조하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가 수준 그리고 총론 수준에서 교육 과정 대강화의 필요성, 가치·태도에 대한 과정중심 평가 방안 개발보급, 및 백워드 설계 형태의 교육과정 개발의 필요성, 과학과 탐구의 과정·기능에 입각한 탐구 기반 교수학습을 통한 학생 행위주체의 과학 역량 함양 방안 등을 결론으로 제언하였다.

한국 인문계 고교생들의 진로결정 요인 (Factors Affecting Science Track Choice of Korean High School Students)

  • 명전옥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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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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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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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과학교육은 학생들이 장차 과학 기술분야의 직업을 추구하도록 하는 것을 그 중요한 결실의 하나로 잡고 있다. 현재 한국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교육의 주요목표의 하나로 삼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보다 많은 영재를 과학 기술분야로 유치하려고 여러 가지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도 결국은 학생이 과학 기술분야로 모여들지 않으면 그 효과가 없게 된다. 그런 점에서 학생들이 어떤 이유로 과학 기술분야를 선택하는지 혹은 기피하는지 그 원인을 아는 것을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과학 및 기술분야의 직업을 갖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고교생의 문 이과반 선택에 있어 그 진로결정에 영향을 주는 제 요인들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연구대상은 대구시내외 남 녀 고교 1학년생 109명(문과 56명, 이과 53명)이었으며 조사방법은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조사결과는 학생들의 문 이과반 선택에는 장래직업, 대학전공, 적성, 학과목에 대한 능력, 흥미 선호도, 가족 및 주위의 권유 등이 주요요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 문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자신의 적성 이과과목에 대한 능력부족 인식, 내신 및 학력고사에서의 성적취득용이성 등 주로 자신의 내적 동기와 관련된 요인들을 들고 있는데 비해, 이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밝은 직업전망, 가족 및 주위의 권유 등 외적인 동기도 큰 작용을 하고 있음을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또 문과를 지원한 학생은 이과가 공부하기가 어렵고 성적을 올리기도 힘들어 이과를 기피한 경향을 보이는데 반해 이과 지원자는 문과를 기피하여 이과로 왔다는 응답은 별로 없는 점이 대조를 보였다. 본 논문은 이러한 결과가 던져주는 시사점과 과학교육의 개선책에 관한 제언을 제시하면서 결론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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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과학교사의 화학 개념에 대한 이해도 조사와 오답 반응 분석: 중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Research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Understanding About the Chemistry Concept and Analysis of Incorrect Responses: Focus on Middle School Curriculum)

  • 이현정;최원호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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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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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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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사범대학 과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 과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화학 개념의 이해도를 조사하고 예비 과학 교사들의 배경변인에 따른 답지 반응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오답을 선택하는 예비 과학 교사들이 모든 문항에서 나타났으며, 문제를 해결했더라도 각 문항의 해결에 필요한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예비 과학 교사들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특정 문항에 대해서는 예비 과학 교사들이 고등학교 시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선택 과목으로 화학을 선택한 것과 상관없이 정답률이 낮았다. 이 결과의 원인을 찾기 위한 심층질문을 통해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중학교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오개념을 예비 과학 교사들도 가지고 있었다. 둘째, 대학수학능력시험 선택 과목으로 화학 선택 유무에 따라 정답률에 차이가 없었다. 셋째, 개념에 대한 본질적 이해 전에 계산을 통한 문제 풀이나 단순 기억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학습 습관은 오개념 형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형성된 오개념은 대학생이 되어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을 위한 치과마취과학의 교육역량과 치과의사국가고시 제고

  • 김승오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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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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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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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과마취학의 교육목표는 치과치료 시 적절한 환자평가와 함께 동통 및 불안을 관리하기 위한 약품선택과 치과치료를 위한 흡입법과 정맥주사를 이용한 의식하진정법과 언제, 어떻게, 어디로 전신마취를 의뢰하는지를 알아야 할 사항과 특히 의학적 병력을 가진 환자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아 노인 장애인의 전반적 이해와 치료 전 전신적 환자평가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치과진료 중 일어날 수 있는 의료적 응급 상황과 치과응급상황을 식별하고 인공소생술을 포함한 치과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응급상황들에 적절한 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치의학교육의 최소한의 질 보장을 위한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의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치과대학(원)의 변화를 자극하고, 치과의료와 의료인력의 질적 증진 및 치과의료행위의 최소수준을 보장하는데 있다. 하지만 현행 국가고시에 있어 치과마취과학은 구강외과 과목에 포함되어 위 기술한 치과마취과학의 교육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국가수준의 치의학교육의 질에 대해 제고하고 학교의 교육과정 변화와 개선에 적용하고 국시원의 새로운 과목의 도입과 실기시험을 통하여 치과마취과학의 교육목표를 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수학교육의 현황과 7차교육과정세대의 효율적인 수학교육방안 (The Present Situation of the University Mathematics Education and the Efficient Methods of Mathematics Education for the 7th Curriculum Generation)

  • 김광환;김병학;김경석;박은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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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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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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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대는 첨단과학기술시대라 불리며 그 어느 때보다 경제와 사회적 변화에 따른 창의적 마인드를 가진 인재의 양성과 원천기술의 확보가 중요한 시대라 할 수 있다. 국가적으로도 과학기술이 과학자체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지식과 기술의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지구와 인류의 현안문제들인 지구온난화, 에너지, 질병, 노령화, 자연재해, 기상 등의 대부분이 과학기술관련 의제임을 인식하여 과학기술에 기반한 창조적 지식국가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중 수학은 과학의 언어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기초원천 연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과학기술인력양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고교와 대학에서는 선택형중심 교육과정 시행이후 고교생의 수학 학습 성취도가 하락하고 자연계과목의 선택 기피가 심화되고, 이에 따라 대학의 이공계열학과 신입생들의 수학 관련과목에 대한 적응이 떨어지고 전공분야에 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이공 계열학과에서 전공과목에 대한 강의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학과 과학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음은 물론 과학기술인력의 저변도 축소되고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에서의 수학 관련 과목에 대한 수학(修學)능력저하에 대한 국내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와 같은 문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대학입학시험제도에 대하여 고찰하고 효율적인 수학교육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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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가정과학' 주생활 단원 내용 요구도 (The Needs of Housing Contents in Highschool Home Economics among Students)

  • 김란;조재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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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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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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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가정과학 선택 여부를 결정하게 될 고등학교 1학년들이 현행 가정과학 교과서의 주생활 영역 내용과 거기에 첨가할 수 있는 내용을 얼마나 배우고 싶어하는 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발시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요구도를 조사한 주생활 단원 내용은 현행 가정과학 교과서의 주생활 내용을 분석하여 총 56개 내용 항목(중단원별 19, 14, 23개)을 추출하였고, 교과서 이외의 추가 내용은 교과서 참고자료, 선행 연구,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영역,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 일본의 교육과정 등을 참고하여 총 49개 항목(중단원별 22, 10, 17개)을 선정하였다. 질문지는 전국 8개 시?도 소재 고등학교에서 1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2006년 1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조사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중 516부가 SPSS/WIN10.0 프로그램을 이용한 빈도, 평균, 백분율, t-test, ANOVA(Scheffe 사후 검증), 상관분석에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학생들은 가정 과목을 대체로 흥미 있어 하였근 절반 이상이 가정과학 선택하기를 보통 이상으로 희망하였으나 교과 선택 희망도는 흥미도보다 낮았다. 주생활 교육 내용 전반적인 요구도는 보통 이상으로 약간 배우고 싶은 정도였고, 그 중에서도 주거의 디자인 관련 내용을 가장 배우고 싶어 하였으며, 소단원 중에서는 기능적인 주거 공간 만들기, 주거 디자인의 요소와 원리를 가장 배우고 싶어 하였다. 현행 교과서 내용에 대한 요구가 추가 내용보다 더 높았으나 추가 내용에 대한 요구도 상당히 높았다. 주생활과 거주 환경 중단원은 오히려 현행 내용보다 더 배우고 싶어 하였다. 세부 항목 중에서는 디자인, 미래의 주거, 건강, 안전, 쾌적한 삶 등과 관련된 내용을 더욱 배우고 싶어 하였다. 이론적이고 직접 적용이 어려운 내용은 요구도가 낮았으며,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을 더 배우고 싶어 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요구도와의 관계에서는 개인 특성 중 성별, 선택계열, 가정 과목 성적에 따라서는 모든 단원의 요구도에 거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정과목을 선호할수록, 가정과학 과목 선택을 희망할수록, 주거 생활 영역에 관심이 많을수록 대부분의 내용을 더 배우고 싶어 하였다. 가족 특성에서는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 유무, 가족 수, 방 사용 유형에 따라서는 요구도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주택 형태나 이웃과의 친밀도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었다. 주거 환경 특성에서는 주거 지역에 따른 내용 요구도 차이가 뚜렷하였다 더불어 주변 시설이나 환경도 내용에 따라 다소 유의한 상관이 있어 주생활 내용 구성은 지역 간 또는 주변 주거 시설 환경을 고려하고 교수학습시에도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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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ML과 XML을 이용한 가상 세계여행 시스템의 설계 (Design of Cyber World Tour System by VRML & XML)

  • 이강현;오영갑;최성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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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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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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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에 많이 소개되는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 학습의 대부분은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고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식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방식은 인문, 사회분야의 과목에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화학, 물리 등의 자연과학 과목에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제는 통신의 발달로 인해 네트워크 사용이 생활화됨으로써 더 이상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이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나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상에서 3차원 오브젝트만을 보여주는 시기는 지났다. 가상 세계여행 시스템은 최근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인터넷과 인터넷 응용기술인 VRML, XML(extensible Makeup Language)을 이용하여 아직까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세계의 도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3차원으로 구성된 세계여행을 통해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시스템의 특징은 세계의 대도시 및 유명 건축물을 VRML과 XML을 이용하여 가상으로 구성하고, 사용자는 프로그램 내에서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를 조종하여 그 도시들을 여행함으로써 가상 공간 내에서 세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용자는 여행중인 다른 아바타와의 채팅이 가능하고 도우미 아바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도 있다.

과학영재학교 교육과정 운영실태와 학생 반응분석

  • 문경근;박일영;박수경;정권순;추봉욱;곽미용
    • 한국영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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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재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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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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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3월부터 영재교육법 시행령이 적용됨에 따라 과학기술부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부산광역시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하여 부산과학고등학교를 과학영재학교로 지정하였으며 2003년 3월 신입생 입학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과학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식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과학영재를 육성하려는 과학영재학교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도록 계획, 운영, 평가되기 위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점검 및 분석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에 과학영재학교 운영상의 주요 측면인 교육과정 운영 분야에 대하여 그 실태와 학생 반응을 분석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과학영재학교의 교육과정 기본 방침은 과학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논리적,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과 태도를 통하여 지식을 창출하는 자기 주도적 탐구자의 양성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편제는 교과, 자율연구, 위탁교육 및 특별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교과에는 국어, 사회, 외국어, 예체능을 포함하는 보통교과와 수학, 과학, 정보과학을 포함하는 전공교과가 있다(과학영재학교 교수요목안내서, 2003). 본 연구에서 교육과정 편제, R&E, 교수학습 및 평가의 하위 영역별로 그 실태와 각 영역별 학생 설문 결과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심화 선택과목의 학점 비중을 더 높여야한다는 의견과 보통교과의 학점을 줄이고 전공교과의 학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상 학생들이 과학영재학교 선발과정에서 수학, 과학 각 분야별 우수자로 선발된 경우가 많아 학생 개인적으로 자신감을 가지는 과목만 집중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의도의 반영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영재교육과정의 운영지침(이상천, 2002)에 의하면, 대학 수준의 내용을 그대로 도입하는 속진보다 창의성과 사고력 계발에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내용의 폭을 넓히고 접근방법을 달리하는 심화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재 개발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은 창의성 교육의 구현보다는 압축형 속진 교육과정의 특성이 강하여, 이와 같은 운영지침을 실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교육과정 편제의 개선이나 운영지침에 적합한 교육내용의 개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R&E(Research & Education)는‘연구를 통한 교육’,‘교육을 통한 연구’를 의미하며 과학영재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자율연구와 위탁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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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체제를 반영한 대입전형요소 활용전략 (A Strategy for the Application of National Scholastic Achievement Test 2005 in University Entrance Process)

  • 남보우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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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과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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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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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학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기준은 해당전공을 공부하는데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하는 것이며, 해당모집단위에 많이 지원하게 하여 신입생 충원을 용이하게 하는 것 등이다. 대학은 입학전형을 거쳐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기준으로 전형요소를 활용하게 된다. 전형요소 활용방법은 신입생 선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2005학년도 신입생 선발에는 고등학교 7차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원자들이 지원하게 되므로 전형요소에 있어서 변화가 있다. 대학입학수학능력 시험의 체제는 수험생들이 영역이나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즉, 수리 영역을 가형 및 나형으로 응시하고, 하나의 탐구영역을 응시하되 사회탐구영역 및 과학탐구영역은 4과목 이내에서 선택하여 응시한다. 또한 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는 각 영역별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및 등급을 표시하여 통지한다. 본 연구는 변화된 수학능력시험의 체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어떠한 방법으로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전략을 도출하는 틀을 제시하고, 각 전형요소 활용의 대안과 문제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2005 수능시험 결과는 표준점수로 통지하기 때문에 만점 개념을 적용하기 어렵고, 표준점수를 전형요소로 활용할 때 전형총점 개념을 도입하기 어렵다. 또한 복수영역 및 과목의 선택에서 유리함과 불리함이 나타나게 된다. 과거의 수능시험결과를 분석하여 전형총점개념 도입의 방법과 불리함을 보정하여 주는 방법을 제시하고, 신입생을 선발하는 목적에 적합한 전형요소 결정전략을 도출하고자 한다.2; Learning Decisions, 2001)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근거로 실증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7.2 $e^{0.101}$x/, y = 70.01 $e^{0.030}$x/, 반감기는 12.0, 6.86, 23.0 일이고 폐장, 간장, 신장의 회복기간(x)별 크롬농도(y)의 소실속도 상관계수 (노출농도 0.50 mg/㎥군의 경우)는 y = 1808 $e^{0.004}$93x/, y = 12.02 $e^{0.029}$7x/, y = 67.61 $e^{0.029}$2x/ 반감기는 140.6, 23.3, 23.7 일로 평가되었다. 4. 고찰 : 실험동물의 전혈, 혈청, 뇨에서의 크롬농도와 시험물질 노출농도는 밀접한 상관을 가졌으나 농도에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뇨 중 흡수된 크롬의 경우 회복기간 초기 (12시간 내)에 대부분 배설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장이 간장, 신장 등 다른 장기에 비해 높은 축적량을 보였으며 축적된 크롬농도가 높을수록 크롬의 소실속도는 현저히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노출농도가 높을수록 각 장기조직 내 크롬의 소실속도 (clearance)는 크게 감소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체내 과부하시 자정작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 SD rat를 이용 반복흡입노출의 경우 생체의 무유해영향농도 (NOAEL)는 0.2mg/㎥이하이며 발암물질을 감안하여 안전계수를 100으로 할 경우 사람에 대한 NOAEL은 0.002mg/㎥이하로 판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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