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피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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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efruit 종자추출물을 이용한 밀감의 저장효과 (Efficacy of Grapefruit Seed Extract in the Preservation of Satsuma mandarin)

  • 조성환;이현철;서일원;김재욱;장영상;신재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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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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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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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확한 밀감(Satsuma mandarin)을 grapefruit 종자 추출물(GFSE)로 처리하여 $15{\sim}20^{\circ}C$, 상대습도 60% 조건하에서 저장하면서 밀감과피의 파손 및 연화정도를 대조구(GFSE 무처리구)와 비교하고, 오염곰팡이를 분리하여 (GFSE 처리가 곰팡이 생육에 미치는 항균효과 실험을 실시함과 동시에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곰팡이 포자의 형태변화를 중심으로 항균효과를 관찰하였다. 저장 8주후, 대조구의 경우, 밀감시료중 80% 정도는 과피가 심하게 곰팡이로 오염되어 파손되었으며 내부과육조직도 연화되어 폐기현상을 보인 반면, 100ppm의 GFSE 처리시험구의 경우, 밀감시료의 27% 정도 곰팡이가 오염되었고, 그 중 반수정도만 과피가 분해 파손 되었으며 250ppm GFSE 처리시험구는 단지, 13%의 밀감과피에서만 곰팡이가 오염되었을 뿐아니라, 박피해낸 과육의 조직감도 우수하였고 과즙액의 용출현상도 보이지 않아 기호도면에서 저장초기의 밀감시료에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변패밀감과피에 오염된 Penicillium속 곰팡이를 분리하여 GFSE 처리에의한 곰팡이 생육저해율을 조사한 결과, 100ppm 농도에서 71.8%, 250ppm 농도에서 91.2%, 500 ppm 이상의 농도처리로 100% 저해율을 나타냄으로써, 곰팡이에 의한 밀감변패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GFSE의 최소저해농도는 $250{\sim}500ppm$ 정도로 판명되었다. 또한, GFSE 처리 전후의 곰팡이 포자 conidia의 세포구조를 비교 검토한 결과, GFSE 처리에 의하여 포자벽주위의 세포구조가 붕괴되고 포자내용물의 유실현상이 심화되어. 곰팡이의 증식기능이 크게 상실되어 곰팡이를 사멸케 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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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비료 과면살포에 따른 포도 '캠벨얼리' 과피의 무기성분 함량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uit Surface Spray of Lime Fertilizer on the Mineral Content of Fruit Skin and Quality in 'Campbell Early' Grapes)

  • 이영철;문병우;김영호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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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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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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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포도 '캠벨얼리'에서 석회비료를 과면살포한 후, 과피의 T-N, P, K, Ca 및 Mg 함량은 무처리과에 비하여 석회비료 전 처리 모두 큰 차이는 없었다. 과방중, 과립중, 과방장 및 산 함량은 처리 간 차이가 없었으나, 가용성고형물은 봉지가 씌워진 상태로 액상석회비료를 처리한 과실은 다른 처리에 비하여 감소하였다. 과피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무처리과에 비하여 소석회 및 봉지가 씌워진 상태로 액상석회비료를 처리한 과실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과피의 과분은 소석회 및 패화석 분말비료 처리과는 무처리과에 비하여 현저히 적게 발생되었다. 과립의 경도는 액상석회비료 및 소석회 처리과가 현저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과립의 탄력성은 패화석 분말비료 처리과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또한 상온 저장 중 감랑은 전 처리 모두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포도가공 부산물로부터 화장품용 항산화물질의 추출 및 분리 (Extraction and Isolation of Antioxidant Fraction from Waste of Grape Products for Cosmetic Application)

  • 김의진;이태호;신현재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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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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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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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포도가공부산물로부터 유용성분을 추출하여 자원의 활용과 환경오염을 줄이고, 공정을 간결하게 하여 실제산업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정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포도가공 부산물을 포도과피와 포도씨로 나누어 과피에서는 anthocyanin을 씨에서는 oligomeric proanthocyanidin (OPC)를 주 대상물질로 하여 추출하기 위한 공정을 개발하였다. 추출된 항산화물질은 HPLC를 이용하여 정량하였으며, 이들의 효능은 DPPH법, SOD법을 이용하여 대조군들과의 비교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두 방법 모두 포도씨 추출물의 효능이 포도과피 추출물보다 뛰어난 항산화도를 보였다. 이렇게 생산된 추출물을 이용하여 multiple lamella emulsion의 화장품 제형을 개발하였고 이 제형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황금배 동녹 방지용 및 갈색배 방균.방충처리용 봉지 개발

  • 류정용;여성국;신종호;송봉근;한점화
    • 한국펄프종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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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펄프종이공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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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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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황금배는 1967년에 신고에 이십세기를 교배하여 1977년 1차선발과 1982년 2차선발을 거 쳐 1984년 최종선발, 명명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최근 몇년 사이에 캐 나다, 미국, 호주, 그리고 유럽 지역에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출전망이 매우 밝은 품 종 중의 하나이다(92년 재배면적 lOha 수출량 5. 8M/T, 95년 재배면적 150ha 수출량 2 200.6M/T), 황금배는 비교적 대과이고 과형은 원형에 가까운 편원형으로서 사과 골든처럼 과피가 황금색이고 과육은 연황백색으로 투명하며 보기에 극히 미려한 특징이 있다. 아울러 육질이 유연치밀하고 과즙이 극히 많으며 당도가 높아 13$^{\circ}$ Bx이상, 15도 Bx까지 측정되는 둥 감산이 적화되어 맛이 극히 우수하다. 그러나 이러한 황금배는 동녹, 흑반병 등 병충해로 인한 상품가치의 하락으로 현재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 16세기부터 씌워진 과실봉지는 초기 병해충을 방지할 목적만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현 재는 방균과 방충의 효과와 함께 자연현상의 최적화를 위한 차광성, 발수성, 투기성을 조절 하며 과실의 외관까지 영향을 미치는 바, 과실봉지의 기능성 부여를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 력이 요구되고 있다 하겠다. 상기한 배에 방균방충처리된 과설봉지를 씌워서 재배하면 농 약 살포횟수를 줄이고 배에 농약이 직접 묻지 않아 배의 농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봉 지 안으로의 해충이나 균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황금배용 봉 지는 비록 기타 병충해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는 있었으나, 동녹을 억제하는 효력이 다소 미 흡하였다. 과피의 비정상적인 코르크화로 인해 발생하는 동녹은 과피의 물리적 할렬과 생리적 장 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永澤 1940). 과실이 비대해짐에 따라 과피의 기공 (과점)이 할렬하면서 코르크화가 진행되는데 그 발생정도나 시기는 배의 품종에 따라 다르 나 일반적으로 코르크화는 기상조건, 특히 습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황금 배의 재배에 봉지를 적용하면 일반적으로 과피의 코르크화가 억제되는데 그러한 이유는 다 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과실은 하루를 주기로 하여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비대화하 는데 이러한 현상은 과실 내의 수분 조건에 따르는 것으로, 봉지재배의 경우 무대재배보다 단기간에 변화되는 습도의 범위가 좁아 급변을 방지하기에 과점의 할렬이 완화될 수 있다. 즉, 봉지를 씌웅으로서 봉지 내의 대기 환경이 외기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직사광선이나 농약 및 마찰로부터 과실을 보호해 주기에 동녹이 어느 정도 방지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황금배봉지는 동녹의 정도를 완화시킬 뿐 완전히 방지할 수 없었으며, 봉지를 적 용한 재배조건에서의 동녹발생 기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었기에 효과적으로 봉지의 기능 을 개선하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과설의 미려도는 과실의 맛과 함께 그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물성으로서 우리나라 황 금배 재배환경과 특성에 알맞은 배봉지의 제작이 선결될 때, 배 품질의 향상, 안정된 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농가의 수업증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황금배 재배농가가 당면한 동녹발생의 문제점을 신속한 해결 을 위한 새로운 기능성 국산 황금배 봉지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과실봉지의 종류간에 동녹발생 정도 가 상이한 점에 예의 주시하여 다양한 봉지의 적용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황금배의 동녹 발생 정도는 배봉지의 발수성과 투기 및 투습도에 의해 크게 영향받는다. 상기한 바와 같이 과점의 코르크화로 인해 동녹이 발생된다고 할 때, 봉지 내의 습기 및 웅결수의 양은 황금배의 동녹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태양광이 내려찍는 낮 시간동안 황 금배는 증산작용을 하며 습기를 배출하는데 봉지 내의 온도가 높은 낮 시간 동안 수분이 습기로 존재하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일몰 이후에는 상대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결로 현상으로 인해 응결수가 된다. 이때 응결수와 접촉한 과피는 건조한 상태보다 세균의 침입 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기공(과점)의 호홉에 지장이 초래됨에 따라 과점의 할렬이 더욱 조 장되어 코르크화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동녹이 발생한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만일에 봉지 의 투기, 투습도가 양호하여 봉지 내의 과다한 수분이 충분히 배출될 수 있었다면, 수분의 응결을 피하고 동녹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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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Scar Skin viroid 발생상황 및 Real-time RT-PCR을 이용한 상대정량 분석 (Occurrence of Apple Scar Skin viroid and Relative Quantity Analysis Using Real-time RT-PCR)

  • 김대현;김현란;허성;김세희;김민아;신일섭;김정희;조강희;황정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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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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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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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사과 및 배 주산단지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ASSVd에 대한 진단 결과, 사과 및 배나무 전체 1,193주에서 20주가 바이로이드가 검출되어 1.7%의 이병율을 나타내었다. 품종별 감염상황을 살펴본 결과, 사과는 '홍로' 품종이 이병율이 3.6%로 타 품종에 비해 많이 감염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내에서 확인된 후지 등 주요 품종에서의 ASSVd 병징은 주로 과피 얼룩반점 증상이었으나, 후지품종 과피에 발생한 코르크(corking) 반점증상이 ASSVd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새롭게 확인하였다. 본 증상은 앞으로 유관으로 바이로이드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ASSVd에 감염된 사과를 대상으로 real time RT-PCR을 이용하여 ASSVd을 진단하고 시료간 상대 정량값을 분석하였다. real time RTPCR은 기존 RT-PCR에 비하여 전기영동이 필요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해석할 수 있으며, 오염의 위험성이 적었다. 특히 시료 간에 상대적인 정량값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시료를 비교 분석하는데 유효하다.

Gibberellic acid와 thidiazuron 처리에 의한 개량머루의 과실 특성 (Fruit Characteristics of Gaeryangmeoru Grapes According to Gibberellic Acid and Thidiazuron Treatments)

  • 권용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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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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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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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개량머루의 과립 크기와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GA_3$와 TDZ 처리의 효과와 적정 처리 농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GA_3$ 처리는 모든 처리구에서 모두 과립 비대 효과를 보였으며 100과 $200mg{\cdot}L^{-1}$ 처리구의 과립이 가장 컸다. 또한 $GA_3$ 처리구는 착립수가 증가하여 과방중이 크게 생산되었으나 당도 및 산도에 전혀 차이가 없었다. $200mg{\cdot}L^{-1}$ 처리구에서 과피 오염 및 탈립과 같은 약해가 발생되었다. $GA_3$와 TDZ 혼용 처리에서는 $GA_3$ 혹은 TDZ의 농도가 높은 처리구의 과립이 크기는 크지만 과실의 성숙이 지연되어 당도가 낮고 산도가 높은 과실이 수확되었다. $GA_3$와 TDZ를 처리했을 때 과피 조직은 세포층수에는 변화 없이 유관속 조직까지의 길이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개량머루의 $GA_3$ 와 TDZ처리는 세포 분열에는 영향 없이 세포 크기가 증가됨으로 인해 과립 크기가 증가하였다. 개량머루는 착립이 결정되는 시기가 짧기 때문에 착립 직후 2~3회에 나누어 처리해야 착립률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개량머루의 과립 비대와 착립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GA_3$ $100mg{\cdot}L^{-1}$ 이하의 단독 처리 혹은 $GA_3$ 50+TDZ $1.25mg{\cdot}L^{-1}$의 혼용 처리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고 TDZ 처리에 의해 과실의 성숙이 지연되므로 성숙과를 수확하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