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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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비료 과면살포에 따른 포도 '캠벨얼리' 과피의 무기성분 함량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uit Surface Spray of Lime Fertilizer on the Mineral Content of Fruit Skin and Quality in 'Campbell Early' Grapes)

  • 이영철;문병우;김영호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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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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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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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포도 '캠벨얼리'에서 석회비료를 과면살포한 후, 과피의 T-N, P, K, Ca 및 Mg 함량은 무처리과에 비하여 석회비료 전 처리 모두 큰 차이는 없었다. 과방중, 과립중, 과방장 및 산 함량은 처리 간 차이가 없었으나, 가용성고형물은 봉지가 씌워진 상태로 액상석회비료를 처리한 과실은 다른 처리에 비하여 감소하였다. 과피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무처리과에 비하여 소석회 및 봉지가 씌워진 상태로 액상석회비료를 처리한 과실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과피의 과분은 소석회 및 패화석 분말비료 처리과는 무처리과에 비하여 현저히 적게 발생되었다. 과립의 경도는 액상석회비료 및 소석회 처리과가 현저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과립의 탄력성은 패화석 분말비료 처리과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또한 상온 저장 중 감랑은 전 처리 모두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 Extract from Different Parts of 5 Types of Late Maturing Citrus (Citrus hybrid 'Shiranuhi', Citrus hybrid 'Setoka', Citrus hybrid 'Blanco', Citrus hybrid 'Kanpei', Citrus 'Kara'))

  • 서지원;장미경;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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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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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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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에 관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 DPPH radical 소거 활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레드향 과피 처리구(93.97mg/g)에서 가장 높았으며, 천혜향을 제외한 모든 만감류 품종 부위들 가운데, 과피 처리구에서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내었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한라봉 전체 처리구(23.65mg/g)에서 가장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30mg/g 함량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내어 총 폴리페놀 함량 대비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현상은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 가운데 과피 두께의 비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의 경우, 한라봉 전체(81.01%)를 시작으로 한라봉 중피(73.13%), 한라봉 외피(63.94%) 처리구에서만 DPPH radical 함량이 EDA 50% 이상 값을 나타내었다. 특히 총 폴리페놀 함량(mg/g)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mg/g)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처리구들 가운데 한라봉 중피(79.75, 23.16), 한라봉 전체(75.51, 23.65) 처리구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인 반면, 레드향 과피(93.97, 20.59)의 활성은 49.26%로 DPPH radical EDA 50%에 미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과피와 과육의 에센셜 오일과 성분의 차이에서 기인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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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생산 배의 품종 및 부위별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According to Cultivars and Parts of Ulsan Pear)

  • 최정환;이은영;김종수;최길배;정수근;함유식;서동철;허종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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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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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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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울산에서 생산된 배의 품종 및 부위에 따른 생리활성을 확인하고자 총페놀성화합물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과 각 메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xanthine oxidase 저해능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페놀 함량은 과피, 과육 및 과심이 각각 699.3-800.6, 51.5-112.5 및 254.0-401.5 mg/100 g(dry basis)로, 과피 > 과심 > 과육의 순으로 높아 부위별로 차이가 났다. 또한 품종별 총페놀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신고의 과피와 과심, 원황의 과육이 다른 품종에 비해 비교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과피, 과육 및 과심이 각각 125.2-164.2, 25.9-35.9 및 45.1-60.0 mg/100 g로 과피가 과육과 과심에 비해 각각 4-5배와 2-3배 높은 함량을 보였다. 또한 품종별로는 신고가 모든 부위에서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은 과피(66.1-90.7%) > 과심(48.5-82.8%) > 과육(24.9-58.2%)의 순으로 높아 과피가 과육과 과심에 비해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각 부위의 전자공여능은 품종간에 차이를 보여 화산이 모든 부위에서 낮은 활성을, 황금이 대체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과피(58.2-100.8%) > 과심(59.5-86.2%) > 과육(39.9-82.5%) 순으로 높았고, 신고의 과피와 과육이 다소 낮은 소거능을 보였고, 과심의 품종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출물 농도에 따른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이 증가하였다. 각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과피(14.1-75.4%) > 과심(5.3-71.8%) > 과육(2.2-67.5%)의 순으로 높았고, 배 추출물의 농도 증가에 따라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증가하였다.

만다린 오렌지 과피를 기질로 한 Aspergillus niger의 구연산 발효에 관련된 효소적 반응 (Enzymatic Reactions in Citric Acid Fermentation of Mandarin Orange Peel by Aspfrgillus niger)

  • 강신권;노종수;성낙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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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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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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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만다린 오렌지 과피를 기질로 하여 Asp. niger의 구연산 발효를 행하여 관련된 일련의 효소적 활성을 합성배지와 비교한 결과 만다린 오렌지 과피배지에서는 괴피에 함유된 Pectin이나 조섬유 등의 자화로 인하여 Polygalacturonase와 Pectin의 활성 뿐만 아니라 CMCase, xylannase 및 amylase의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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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 감귤 과피 초임계 추출물의 성분 분석과 자궁암세포 성장억제효능 (Chemical Composition and Antiproliferative Activity of Supercritical Extract of Immature Citrus Peel in human cervical carcinoma HeLa cells)

  • 문정용;송연우;현호봉;김소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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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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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36-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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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재래감귤인 팔삭과 이예감 초임계 추출물에 대한 인간 자궁암 세포인 HeLa 세포에서의 성장억제 효능을 탐색하고, 각 추출물에서의 유효 활성 성분을 분석하는데 있다. HeLa 세포에서의 성장억제 및 세포사멸 효능을 탐색하기 위해 MTT assay와 Hoechst 33342 염색을 수행하였으며, 성분분석은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GC/MS)를 이용하였다. 두 종류의 미성숙 감귤 과육, 과피 초임계 추출물에 대한 HeLa 세포의 성장 억제 효능을 비교해 본 결과, 과피 추출물은 팔삭과 이예감 모두 비슷한 세포사멸 효능을 나타냈다. 과피 추출물을 처리한 세포에서는 농도 의존적으로 성장률이 억제되었으며, 처리 농도 $400{\mu}g/mL$에서 팔삭과 이예감 추출물이 각각 87.16%와 92.95%의 세포사멸 효능을 나타냈으나, 과육 추출물의 세포 성장 억제 효능은 처리 농도 $400{\mu}g/mL$까지 관찰되지 않았다. Hoechst 33342 염색을 통해 apoptotic body 형성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100, $200{\mu}g/mL$ 과육 초임계 추출물을 처리한 세포에서는 apoptpotic body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 동일한 농도의 과피 추출물을 처리한 세포의 경우에서는 apoptotic body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GC/MS 분석을 통해 미성숙 팔삭 과육과 과피 초임계 추출물에서 각각 27개와 31개의 화합물을 검출하였으며, 미성숙 이예감 과육과 과피 초임계 추출물에서는 각각 27개와 29개의 화합물을 검출하였다. 팔삭 과피 초임계 추출물에는 1,1,4,4-Tetramethyl-2-tetralone(20.86%), alloimperatorin(8.15%), limonene (11.23%), auraptene(7.29%) 등이 주로 함유되어 있었으며, 이예감 과피 초임계 추출물에는 limonene(22.19%), linalool(11.23%), ${\gamma}$-sitosterol(9.12%) 등이 주로 함유되어 있었다.

한국산유자(韓國産柚子)의 화학적성분(化學的成分)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emical Compositions of Citrus junos in Korea)

  • 정지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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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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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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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한국산유자(韓國産柚子)의 화학적성분(化學的成分)을 일반성분(一般成分)과 특수성분(特殊成分)으로 구분(區分)하여 일반성분(一般成分)이 관(關)하여는 시기별변화(時期別變化)를 특수성분(特殊成分)은 성숙기유자(成熟期柚子)에 관(關)하여 amino acid vitamin C, 유리당(遊離糖), 유기산(有機酸), 향성분(香成分)등을 분석(分析)하여 시기별성분(時期別成分) 변화(變化)가 식물생리(植物生理)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식품(食品)의 효과적(效果的) 이용(利用)에 관(關)한 검토결과(檢討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과피(果皮)와 과육(果肉)의 시기별분석결과(時期別分析結果)는 과피율(果皮率)과 과육율(果肉率)를 비교(比較)할때 전자(前者)가 더 크며 지역적(地域的)으로 볼때는 과피율(果皮率)은 도서부(島嶼部)가 내륙지(內陸地)보다 더 크다. 2. 일반성분(一般成分)에 있어서 과피(果皮)에서는 3기(期)까지 수분함량(水分含豊)의 증가(增加)를 보이고 기후(其後) 일정상태(一定狀態)를 유지(維持)하며 조지방(粗脂肪), 섬유질(纖維質), 회분(灰分), 총산(總酸), 가용성무질소물(可溶性無蜜素物)등은 3기(基)까지 감소(減少)하며 환원당(還元糖)은 급증(急增)하고 섬유질(纖維質)과 총산(總酸)은 계속감소(繼續減少)를 보인다. 과육(果肉)에서는 3기(期)까지 수분(水分), 환원당(還元糖)이 증가(增加)하고 조지방(粗脂肪), 섬유질(纖維質), 회분(灰分), 조단백질(粗蛋白質), 가용성무질소물(可溶性無窒素物)등은 3기(期)까지 감소(減少)한다. 3 Vitamin C의 함량(含量)은 과육(果肉) 보다 과피(果皮)에 많고 일본산유자(日本産柚子) 보다 한국산유자(韓國産柚子)에 더 많었다. 4. 유리당(遊離糖)은 xylose, fructose, glucose, sucrose등 4종(種)이 분리검출(分離檢出)되었고 과육(果肉)보다 과피(果皮)에 더 많이함유(含有)되어 있었다. 5. 휘발성유기산(揮發性有機酸)의 함량(含量)은 과육(果肉)보다 과피(果皮)에 더 많고 과피(果皮)에 acetic acid, formic acid, n-valet acid등 3종(種)과 과육(果肉)에 formic acid, acetic acid, propionicacid 등 3종(種)이 분리(分離)되었다. 6. 비휘발성유기산(非揮發性有機酸)의 함량(含量)은 과피(果皮)보다 과육(果肉)에 더 많고 과피(果皮)에 citric acid, glutaric acid, malic acid tartaric acid, oxalic acid, malonic acid, succinic acid와 unknown 1종(種)등 8종(種)이 분리검출(分離檢出)되었고 과육(果肉)에서는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oxalic acid, glutaric acid, malonic acid등 6종(種)이 분리확인(分離確認)되있다. 7. 향성분(香成分)의 정유중성부(精油中性部)에서 D-limonene, ${\alpha}-pinone$, p-cymene의 3종(種)과 unknown 7종(種)등 10종(種)이 분리검색(分離檢索)되었고 함량(含量)으로 보아 D-limonene이 유자(柚子)의 주향성분(主香成分)인 것으로 생각된다. 8. 식품(食品)의 효율적이용(效率約利用)은 과피(果皮)와 과육(果肉)을 공(共)히 쓸수 있고 미숙과(未熟果)는 citric acid제조용(製造用), 성숙과(成熟果)는 과중제조원료(果汁製造原料)로 쓸수 있다는 것이 상기(上記) 연구결과(硏究結果)에의(依)하여 확인(確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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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과피분말 및 건 표고버섯을 첨가한 돈육 소시지의 관능적 특성 (Sensory Characteristics of Pork Sausages with Added Citrus Peel and Dried Lentinus edodes Powders)

  • 김정현;최주락;김민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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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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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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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감귤과피 및 건 표고버섯을 첨가하지 않은 소시지를 대조군으로, 감귤과피분말 0.5%(C1), 1.0%(C2), 2.0%(C3), 건표고버섯 0.5%(L1), 1.0%(L2), 2.0%(L3) 그리고 감귤과피분말 및 건표고버섯 혼합군 0.5%(CL1), 1.0%(CL2), 2.0%(CL3)를 첨가하여 소시지의 품질 및 관능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수분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첨가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회분 함량은 높게 나타났다. pH와 색도 적색도는 감소하고 황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계적 특성을 이용한 조직감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소시지 관능특성 중 8개의 특성들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제1주성분(PC1)과 제2주성분(PC2)의 변동은 58.96%와 23.08%로 총 변동의 82.04%가 설명되었다. 관능적 특성에 따른 제1주성분은 향미 특성인 짠맛, 신맛, 감귤향과 부서짐성, 돼지고기향, 단맛 그리고 부패취 3부분으로 관찰되었다. 제2주성분은 향미와 부패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성분분석(PCA)결과 소시지 제조 시 0.5~1% 건 표고버섯 첨가는 단맛과 돼지고기향과 관련되어 있으며, 감귤과 피분말 첨가는 신맛과 짠맛을 만드는 주요한 성분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관능적 특성과 기계적 물성 강도 간 부분최소평방회귀분석(PLSR) 수행 결과, 제1주성분(T1)과 제2주성분(T2)이 각각 총 변동의 46.98%와 14.75%를 설명하여 총 변동의 61.73%를 설명되었으며 관능적 특성인 감귤향과 신맛, 짠맛, 색상이 양의 방향으로 높게 부하되어 있고, 감귤과피 분말 2.0%(C3) 및 감귤과피 분말 및 건표고버섯 혼합군 2.0%(CL3) 또한 T1에 대하여 양의 방향으로 부하되어 있었다.

괘대봉지의 칼슘 코팅농도가 '거봉'포도의 과피구조와 열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lcium Concentrations of Coating Bag on Pericarp Structure and Berry Cracking in 'Kyoho' Grape (Vitis sp.))

  • 최효민;손인창;김대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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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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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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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칼슘 코팅 봉지의 괘대처리가 포도 '거봉'의 과피 강화 및 열과 경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효과적인 열과 방지용 괘대봉지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무대구의 가용성당함량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18.1{\circ}Brix$, $2.56{\mu}g{\cdot}cm^{-2}$로 칼슘코팅 괘대구에 비해 높았다. 과피의 경도는 무대구에서 $1.18kg{\cdot}5mm^{-1}{\O}$으로 괘대 처리구의 12.3, 1.24, 1.27, $1.35kg{\cdot}5mm^{-1}{\O}$ 보다 낮았으며 고농도의 칼슘코팅 봉지를 사용할수록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피의 형태적 관찰을 수행한 결과, 고농도의 칼슘코팅 괘대구일수록 표피 및 아표피층의 세포벽 두께가 증가하여 과피가 구조적으로 강화되었으며, 한계 팽압 하에서의 열과 발생률은 고농도의 칼슘코팅한 봉지를 처리할수록 열과 발생이 감소하여 열과 경감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처리구 중 열과 경감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9% 칼슘 코팅 괘대구에서는 칼슘에 의한 과피 미려도 저하가 문제되었다. 따라서 열과 경감효과와 과실의 상품성을 고려했을 때 '거봉' 포도의 경우에는 6%의 칼슘코팅 봉지 처리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의 생장시기에 따른 페놀성물질과 펙틴의 변화 (Changes of Phenolic Compounds and Pectin in Asian Pear Fruit during Growth)

  • 장선;이범수;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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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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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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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 생산자원의 충분한 이용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개발을 목적으로 생장시기에 따른 부위별 페놀성물질과 과육의 펙틴 변화를 측정하였다. 배의 생장시기에 따라 과피, 과육, 과심부의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생장초기 과피에서는 20.61-22.98mg/g, 과육에서는 0.87-1.23mg/g, 과심부에서는 6.39-37.96mg/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다. 동일한 품종내에서 대부분 시기에 걸쳐 과피중의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과육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생장초기 3품종과 각 부위에서 모두 arbutin, chlorogenic acid, epicatechin이 검출되었고 과실이 성숙됨에 따라 과피와 과심부에서는 caffeic acid, catechin 그리고 4-hydroxymethyl benzoic acid(4-HMBA)도 검출되었으며 그 중 arbutin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였다. 배 과육의 총펙틴 함량은 알코올 불용성 고형분(AIS)의 감소와 함께 생장초기 약 6mg/g에서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이후로 서서히 감소하였다. 생장초기 hydrochloric acid-soluble pectin(HSP)의 함량이 3.21-3.45mg/g으로 가장 많았고 또한 과실의 생장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AIS water-solubel pectin(WSP)의 증가가 가장 컸다. 따라서 배의 성숙된 과실에 비하여 미숙한 과실이, 과육에 비하여 과피가 기능성식품소재 개발에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현재 미이용되고 있는 미숙과나 낙과 등의 과피를 이용하여 알부틴과 같은 고부가가치 물질을 추출하여 기능성 물질로의 이용을 위해 앞으로 추출 방법 등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재배방법에 따른 고구마의 품질특성 및 화학성분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and Chemical Components of Sweet Potatoes Cultivated using Different Methods)

  • 우관식;고지연;김현영;이용환;정헌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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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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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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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재배방법을 달리하여 재배한 고구마의 품질특성과 화학성분 및 항산화활성의 변화를 분석하여 고구마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녹비작물 재배 후 후작으로 재배한 고구마에 대한 당도 및 색도 등의 품질특성과 호화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작물에 따라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된 고구마를 과피와 과육으로 분리하여 수분(62.5-80.6 g/100 g), 단백질(2.6-3.9 g/100 g) 등의 일반성분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무기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전작물에 따라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재배방법을 달리하여 재배한 고구마를 과피와 과육으로 구분하여 메탄올로 추출하여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과육보다 과피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가장 높은 함량을 보인 처리구는 관행재배 방법으로 재배한 고구마(SP1)로서 과피 추출물에서 각각 9.38 mg GAE/g sample 및 5.57 mg CE/g sample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p<0.05).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 또한 항산화성분과 마찬가지로 과육보다 과피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p<0.05), 관행재배 방법으로 재배한 고구마(SP1) 과피 추출물이 각각 776.38 및 708.03mg TE/100 g sample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헤어리베치 후작으로 재배한 고구마(SP2)가 각각 715.20 및 708.58mg TE/100 g sample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관행재배 방법으로 재배한 고구마(SP1)가 높은 항산화성을 보였으며, 헤어리베치 후작으로 재배한 고구마(SP2)가 그 다음의 항산화성을 보여 다른 작물에 비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