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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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 성숙시킨 뱀장어 Anguilla japonica 성숙란의 생화학적 과숙 특징 (Biochemical Overripeness Characterization of Artificially Maturated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Egg)

  • 권오남;아다찌신지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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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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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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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인위적으로 배란시킨 뱀장어 Anguilla japonica 배란란의 과숙특징을 생화학적으로 밝히고, 과숙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였다. 사용된 뱀장어 성숙란의 수정률과 부화율, 부화 후 3, 10일 후 생존율과의 관계는 Y=0.7954X+32.448($R^2=0.8176$, P=6.35E-7), Y=1.0241X-26.401($R^2=0.8121$, P=5.95E-27) 및 Y=0.9314X-24.814($R^2=0.7619$, P=7.33E-14)였다. DNA 함량은 부화율의 감소와 함께 20% 이하의 부화율을 보이는 배란란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0.653 pg/ug protein을 보였다(P<0.05). 그리고 이들의 비는 부화율이 20% 이하의 난에서 1.058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비를 보였다(P<0.05). 또한 부화율에 따른 total alkaline protease와 ACPase 활성은 모든 부화율 범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단백질 함량은 부화율 20% 이하 배란란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186.16 ug/mg eggs의 함량을 보였다(P<0.05). 따라서 뱀장어의 과숙란은 지속적인 단백질의 공급으로 정상란의 과숙화를 촉진하여 부화율이 저하된다. 결국 세포는 과숙으로 인해서 죽었기 때문에, 간에서 생성된 난황단백질의 공급을 차단하거나 공급속도를 늦추어서 복강 내 배란 후 과숙을 방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성숙에 따른 뜰보리수(Elaeagnus multiflora Thunb.)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Xanthine Oxidase 저해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and Xanthine Oxidase Inhibitory Effects of Hot-water Extracts from Fruits of Elaeagnus multiflora Thunb. in Maturity)

  • 윤경영;홍주연;남학식;문용선;신승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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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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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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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여러 가지 생리기능성에 비해 식품 및 약제로써의 이용성이 낮은 뜰보리수의 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성숙단계별로 뜰보리수를 채취하여 이들 열수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xanthine oxidase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증가하였으며, 미숙 뜰보리수 추출물이 완숙 및 과숙 뜰보리수 추출물에 비해 높은 전자공여 효과를 가졌다. 100 ${\mu}g/mL$에서 미숙, 완숙 및 과숙 뜰보리수 열수추출물의 SOD 유사활성은 각각 9.7%, 1.0% 및 0.6%를 나타내었으며, 1,000 ${\mu}g/mL$에서는 미숙, 완숙 및 과숙 뜰보리수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이 각각 32.8%, 11.2% 및 5.0%를 나타내어 미숙 뜰보리수 추출물이 완숙 및 과숙 뜰보리수 추출물에 비해 3$\sim$10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 수록 SOD유사활성이 증가하였다. 뜰보리수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와 pH 3.0 및 100, 300 및 500 ${\mu}g/mL$의 농도에서 미숙>완숙>과숙의 순을 나타내었다. 반면, 1,000 ${\mu}g/mL$ 농도에서는 완숙 및 과숙 뜰보리수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이 크게 증가하여 미숙 뜰보리수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뜰보리수 열수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효과는 추출물을 1,000 ${\mu}g/mL$ 농도로 첨가하였을 때 미숙, 완숙 및 과숙 뜰보리수 각각 30.0%, 28.2%, 18.2%로 측정되었으며, 뜰보리수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xanthine oxidase의 저해효과가 높았다.보와 가집의 서문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고악회복'이다. 느리지만 조화롭고 바른음악을 지향하는 것이 19세기 문인지식인들과 음악가들이 지향하는 궁극의 목표임을 확인하였다.생활이 부가적으로 더 표현된 점이 다르다. 표현 방법은 유명씨 작품의 전대 선례에서 점차 후대의 선례를 더 많이 수용하는 방향으로 바뀌며 문장 형태에서는 명령문, 명령문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0.97ppm,\;15.19{\pm}1.66ppm,\;21.20{\pm}1.88ppm,\;15.71{\pm}0.91ppm,\;55.48{\pm}2.42ppm,\;52.12{\pm}2.44ppm,\;23.80{\pm}1.98ppm$ 그리고 $11.14{\pm}0.51ppm$인 것으로 나타났다(비타민 C의 $SC_{50}$ 값:$9.61{\pm}0.93ppm$). 특히 마테 추출물과 솔잎 추출물은 총 페놀 함량이 높으면서 DPPH 라디칼과 superoxide anion 라디칼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포착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마테와 솔잎의 상업적인 추출물은 기능성 항산화제로서 유용한 소재로 사용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트폴리오보다 약 5배정도의 높은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을 실현하였고, 반전거래전략의 유용성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장단기의 투자기간을 설정할 경우에 6개월에서 36개월로 이동함에 따라 6개월부터 24개월까지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투자기간은 24개월이하의 중단기가 적합함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행태적 측면과 투자성과측면의 실증결과를 통하여 한국주식시장에 있어서 시장수익률을 평균적으로 초과할 수 있는 거래전략은 존재하므로 이러한 전략을 개발

과숙된 키위 파우더의 Bakery 제품에의 이용성 (Utility of Post-Mature Kiwi Fruit Powder in Bakery Products)

  • 김현석;김병용;김명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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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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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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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과숙된 키위로 제조한 키위 파우더를 냉동생지나 쿠키와 같은 bakery 제품의 품질개량제로서 이용 가능한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키위 파우더를 첨가한 냉동생지로 제조한 빵은 빵 속과 거죽의 색이 전체적으로 진해졌고, crumb firmness, 비용적과 관능적인 특성이 좋지 않아서 키위 파우더의 빵 제품에 대한 적용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쿠키의 경우 쿠키의 비용적은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쿠키의 spread ratio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퍼짐성은 첨가량에 따라 조절할 수 있었다. 또한 키위 파우더는 오븐 내에서 쿠키의 수분증발을 지연시켜 쿠키를 촉촉하게 할 수 있었고, 유기산에 의해 신맛을 제거 하거나 masking할 수 있다면, 쿠키의 품질(조직감)개량제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깍두기 발효 중 균상 변화 및 젖산 구균의 생리적 특성 (Changes in the Bacterial Flora during Kakdugi Fermentation and the Physiological Characterization of Lactic Coccal Isolates)

  • 류춘선;김은경;김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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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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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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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깍두기 숙성 중에는 초기와 후기에 산 생성이 활발하고 그 사이에 비교적 신도의 변화가 없는 시기가 관찰되었다. 세균들은 담금 직후에는 Enterobacter가 90% 이상 차지하고 있었으며 적숙기인 숙성 8일 후에는 Lactobacillus 종류가 53%, Leuconostoc 종류가 43% 그리고 과숙기인 숙성 40일 후에는 Lactobacillus 종류가 63%, Leuconostoc 종류가 37%로서 중요한 종류로 분리되었다. 젖산 구균의 대부분은 Leuconostoc mesenteroides subsp. paramesenteroides로서 적숙기에 분리된 균주들은 과숙기에 분리된 균주들에 비하여 요구하는 아미노산이 다소 증가되었으나 비타민 요구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들은 이와 같은 생리특성에서 시험한 9종의 Leuconostoc속 표준균주와는 다른 성질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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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의 생육시기별 성분분석 - 표고버섯의 활용방안 연구 I - (Chemical compositions of Lentinula in growth stage - A study on application plan of Lentinula I -)

  • 조덕봉;현규환;나광출;최지호;서재신;강성구;김용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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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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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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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 조단백질 함량은 갓과 대부위 모두 생육시기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다가 과숙기에서는 감소하였으며 조지방은 생육시기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회분과 환원당은 모두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2. 표고버섯에서 17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으며, 총 아미노산 함량은 버섯이 생육함에 따라 증가한 후에 과숙이 되면서 감소하였고,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은 Glu, His, Gly 및 Gly 등이었다. 유리 아미노산의 경우도 총 아미노산과 유사한 경향이었다. 3. 무기질은 생육시기가 증가할수록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K는 감소하였으며, K와 P의 함량이 다른 무기성분보다 매우 높았다. 4. 표고버섯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지방산은 linole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였다. 5. 주로 함유되 있는 향기성분은 1-octen-3-ol이 가장 많아 향기의 본체로 추측되며 그 외에 ethyl acetate, 3-octanone, ethanol, (E)-2-octenal, 4-octen-3-one, acetaldehyde, ethyl formate도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 갓 부위와 대 부위의 함량을 비교해 본 결과 갓 부위에 다량함유되어 있었다.

딸기의 수확 후 CO2처리와 모의 수출과정 중 상품성 변화 (A Potential of Postharvest CO2 Treatment on the Market Quality of Strawberries during Simulated Export)

  • 이학재;김기철;박일용;황용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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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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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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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수출용 딸기에 대한 실용적 $CO_2$ 처리방안을 도입하여 수출단계에서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CO_2$ 처리에 따른 경도 증진 효과는 과숙한 과실에서 더욱 컸으나 과실의 실제적인 경도는 미숙한 과실에서 높아 미숙과에 대한 처리 효과가 실용적인 가치가 있었다. 처리조건은 수확한 과실을 예냉실에 넣어 냉각시키고 15% 이상의 $CO_2$에 4시간 이상 노출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였으며 $CO_2$ 처리의 잔류효과는 모의 선적 및 소매과정까지 유지되었다. 그러나 과숙한 과실에서는 소매과정을 부여할 때 과피면이 검붉게 변하여 상품가치를 상실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농가 소유의 소형 저온실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CO_2$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수출은 물론 국내 유통에서 품질 증진을 위한 수확 후 처리기술로 활용 가능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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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숙김치의 생물.화학적 특성 (Characterization of Biological Chemistry from Over Ripened Kimchi)

  • 문영자;백경아;성창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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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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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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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식품 중 하나인 김치의 발효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장성과 미생물의 과도 성장으로 인한 부패를 지연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과숙김치의 pH와 산도, 유기산, 효소활성 등의 이화학적 특성과 미생물학적 특성을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김치의 발효초기단계에 pH는 급격히 감소하다가 산도가 0.5% 부근일 때부터 완만한 감소를 보였고 반면에 산도는 초기에는 완만히 증가하다가 pH가 4부근일 때부터 발효미생물의 영향으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2. 김치의 숙성과정시 생성되는 유기산은 oxalic acid, lactic acid, acet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등 이며, GC-MSD로 확인 작업을 하였다. 유기산들 중 lactic acid가 발효기간 중 가장 큰 변화를 보였으며, malic acid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3. 과숙김치에서 산도가 0.75%인 kimchi A의 acidic protease activity, lipase activity가 가장 높았고, Amylase activity는 산도 0.95%인 kimchi C가 가장 높았다. 4. 5가지 과숙김치 각각(A, B, C, D, E순으로)의 총균에서는 8.1$\times$$10^{5}$ , 4.7$\times$$10^4$, 1.2$\times$$10^3$, 3.2$\times$$10^4$, 4.9$\times$$10^{5}$ (CFU/ml)를 나타내었다. 유산균수는 1.0$\times$$10^{5}$ , 1.3$\times$10s, 1.2$\times$$10^3$, 2.3$\times$ $10^3$, 2.1$\times$$10^4$(CFU/ml)이 었다. 또한, 초산균수는 1.8$\times$$10^{5}$ , 9.3$\times$$10^4$, 7.0$\times$$10^1$, 4.5$\times$$10^4$, 5.3$\times$$10^3$(CFU/ml)으로 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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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포도 '두누리' 품종의 성숙 시기별 과실특성과 포도주 품질특성 (Fruit and Wine Quality on Maturing Time of Korea New Grape Cultivar 'Doonuri')

  • 장은하;정성민;노정호;박교선;임병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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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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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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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 포도주 가공용 육성 품종인 '두누리' 포도의 양조 가능성과 고품질의 포도주 양조를 위한 적정 성숙시기를 검토하고자 성숙 시기별 과실의 품질특성과 적정 성숙시기를 판단하는 여러 가지 지표를 검토하였고, 포도주 양조 후 전문가 관능평가를 통해 포도주 품질에 가장 적합한 성숙 시기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두누리' 포도의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circ}Brix$ 당함량은 변색기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고 성숙완료 시 17 $^{\circ}Brix$를 나타내었으며 과숙기에는 약 20 $^{\circ}Brix$까지 증가하였다. 산함량은 변색기 이루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성숙 완료 시 거의 0.66%까지 감소하였고 이후에도 서서히 감소하여 과숙기에는 0.51%까지 감소하였다. 총폴리페놀과 총안토시아닌 함량은 변색기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함량이 0.55% 정도 되었을 때 총안토시아닌 및 총폴리페놀의 함량이 최고에 도달하지만 포도가 과숙되면 오히려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안토시아닌의 축적과 당, pH, 산함량, brix/acid 비율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0.87~0.95(p<0.05)의 양 또는 음의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포도의 적정 성숙시기를 판단하는 지표인 $brix{\times}pH^2$ 값과 brix/acid 비율을 적용해 본 결과 두 지표를 모두 만족시키는 성숙 시기는 산함량이 0.53~0.55 정도, 당함량이 17 $^{\circ}Brix$일 때였다. '두누리' 포도주의 성숙 시기별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함량은 성숙 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였고, 총안토시아닌, 탄닌 함량 및 포도주의 적색도와 색의 포화도를 나타내는 $a^*$$C^*$는 증가하다가 포도가 과숙될수록 함량이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누리' 포도주의 관능평가를 조사한 결과 산함량은 포도 성숙 후 가장 늦게 수확하여 제조한 포도주에서 가장 안정적인 산미를 나타낸다고 평가하였지만 색, 향기, 전체적인 조화에서는 포도주의 산함량이 0.60%(포도의 산함량으로 0.53~0.55%) 정도일 때 가장 좋은 품질을 나타낸다고 평가하였다. 따라서 '두누리' 포도주를 제조할 경우 포도의 산함량이 0.55% 정도 일 때 포도의 당함량, 색 및 폴리페놀의 함량은 최고에 도달하고, 기존의 성숙시기 판단 지표인 $brix{\times}pH^2$ 값과 brix/acid 비율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시간이 다른 김치의 우육지방질에 대한 항산화성 (Antioxidative Effect of Kimchi with Various Fermentation Period on the Lipid Oxidation of Cooked Ground Meat)

  • 최홍식;이영옥;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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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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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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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육 지방질의 산화에 대한 김치의 항산화성과 발효기간이 다른 김치의 항산화 관련성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익힌 마쇄우육(CGM)에 발효기간이 다른 김치를 조합한 모델 시스템을 $4^{\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면서 산화 양상을 살펴본 결과 가열우육의 지방질 산화에 대한 김치의 항산화성은 발효기간에 따라 달랐다. 특히 발효당일의 김치나 발효 16일의 김치 보다 7일간 발효된 김치의 항산화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발효진행에 다른 김치의 항산화성에서도 적당히 발효된 발효 7일 전후의 김치들에서 항산화성이 높았다. 김치발효에 따른 항산화 관련 성분의 변화를 살펴 본 결과, ascorbic acid는 담금 직후 10mg%이었으나 7일간 발효한 김치는 19.43mg%로 높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eta-caro-tene은$ 담금 직후 0.315mg%이었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phenolic compounds는 담금 직후나 과숙 김치에서 보다 7일간 발효한 김치에서 오히려 높았다. 따라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김치의 항산화 작용에 기여하는 항산화 관련성분은 ascorbic acid, chlorophylls 및 phenolic compounds 등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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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 딸기의 Phenylalanine Ammonia-lyase에 관한 연구 (Purification of Phenylalanine Ammonia-lyase from Strawberry Fruits during Ripening)

  • 이광희;윤경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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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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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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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딸기의 2차대사에 관여하는 phenylalanine ammonia-lyase는 풍미나 색소, 향기 등에 큰 영향을 미치며 숙도 측정지표로 여겨진다. phenylalanine ammonia-lyase는 숙성 전단계에 걸쳐 활성을 나타내기는 하나 완숙기와 과숙기에 그 활성이 뚜렷이 증가하였다. 이는 딸기의 숙성과 더불어 de novo 합성이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분자량은 겔 크로마토그래피로 260,00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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